아래 다이어트 글 쓴 쓰니 있길래 나두 써볼게..ㅎ
글씨는 읽기 편하게 큼직큼직
그때 당시엔 키가 156에 몸무게가 50정도..? 전체적으로 하체,복부비만이어서 나름대로 고민이었어
교복 치마 입을 땐 애들이 되게 다리가 튼실한 아이구나..라고 생각했대ㅋㅋㅋ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는데 난 여름 방학 때 신나게 펑펑 놀고 뒹굴거 다 뒹굴고 방학이 일주일 남았을 때
큰일이야!!!이러고 다이어트를 하게 됐어 뭐 어떻게 계획 짤 것도 없이 무족건 밖에 나가서 산 한번 오르고
공원 가서 한두시간 걸은거 같애 집에 와선 엘자 다리로 다리 풀어주고 침대에 누워서 박봄 다리운동이랑 그 다리 들었다 놨다 해서 뱃살빼는 운동하고 바로 잤음
그땐 뭐든 먹은 것이 문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저녁은 무족건 굶었어 ㅋㅋ 점심을 안먹었든 배가 엄청 고프든 6시가 넘으면 아무것도 입에 안댔어
그래도 내가 워낙 먹는걸 좋아하는 편이고 빵순이어서 빵만은 포기 못하겠더라.. 그래서 딱 아침시간, 12시 넘기 전까지는 먹고 싶은 빵 먹고 군것질도 간단히 했었엉
뭐 나름 먹을거 다 먹고 뺄거 다 뺀셈이지 이렇게 해서 일주일만에 5키로 정도 뺀 상태로 개학날에 딱 갔고 애들도 다 놀라더라 ㅋㅋ 어떻게 뺐냐면서
그러고선 개학되니까 또 귀찮아지기 시작하길래 그냥 집에서 거울보고 춤 30분에서 40분 정도만 추고 그 후론 운동 안했어 물론 먹는건 저녁 절대 안먹고.
그렇게 하니까 개학 하고 또 일주일쯤 지나니까 43키로더라 미용몸무게에 도달하니까 만족스러워서 딱 거기서 다이어트 멈췄어
그리고 지금은 다시 쪄서 다이어트 하고 있는 상태~! 그땐 그냥 무작정 빼기만 했지 유지할걸 생각 못해서 근력운동을 안했었거든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꼭 근력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워야돼.. 안그럼 다시 쪄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서 먹고 싶은거 다 먹어도 살이 안찌는 마법을 볼 수 있음
간략하게 정리하면
1.산 오르기, 걷기 1~2시간, 엘자다리 20~30분, 박봄 다리운동 노래 6곡동안, 뱃살운동 노래 1곡
(계단 오르는거 살 엄청 잘 빠져! 난 산 오르는걸로 대신했어)
2.저녁은 금식, 오전 12시 전까진 먹고 싶은거 다 먹었음, 오후 6시 후에는 절대 금식
3.이렇게 해서 일주일만에 5키로 뺌
4.개학 후에는 간단히 춤 30~40분 추고 끝냄
그리고 나는 다이어트 할 때도 집에만 쳐박혀서 뒹굴고 그랬어.. 운동할때만 빡시게 운동 딱 하고..
그냥 의지가 중요해..!!
그럼 다들 성공하길 바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