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가 아닌게 한이다... 자리도 엎자리였고 거기다 중국어라인! 저번에 장위안이 알베, 알베 라고 부르는거 발림...; 알베위안으로 보고싶은게 많다.. 썰1 장위안하고 알베 둘다 의사임. 둘다 엘리트 성격은 장위안이 츤츤대고 알베는 다정 장위안은 어렸을때 많이 술먹은 아빠한테 맞고자라서 성인남자에 대한 몇몇 트라우마가 있음 성인남자의 고함소리라던가 술냄새라던가 장위안은 일체 술을 마시지 않음 하도 뺨을 많이 맞아서 누가 얼굴에 뭐 뭍었다고 손이라도 올리면 눈 질끈 감으면서 피함 고등학교때부터 그런집에서 울면서 악착같이 살아 의대에 진학하고 중국 일류대학에서 미국대학으로 편입해서 인턴생활하고있음 (알베도 이태리에서 미국편입) 국가의 장학금을 받으며 장위안은 검소하게 생활하고 부유한집안에서 사랑받고자란 알베는 돈도 많고 여유도 있겠지. 알베가 어느날부터 장위안한테 관심이가고 같이 응급실에 배치되면서 항상 같이 생활하고 하다보니까 장위안을 먼저 좋아하게 됨 장위안도 자길 잘 챙겨주는 알베에게 호감. 같이생활하다보니 위안이 술을 하나도 안한다는점. 자기 전 작은 불빛이라도 없으면 잠을 못이루는점 무언가 얼굴어 닿는걸 싫어한다는점. 남자의 고함소리에 항상 눈동자가 흔들리는점 같은걸 보고 알베는 눈치빠르니까 대충 알거같다. 의대 1학년때 심리수업도 배웠으니. 여차저차 알베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고 장위안은 알베에게 과거를 일체 말 안할거같다 알베는 딱히 물아보지않음 상처받을까봐. 그렇게 장위안은 새벽반에서 응급실에서 일하고 알베는 병원 숙소에서 자고있다가 응급환자가 왔다는 삐삐보고 급하게 내려왔는데 아수라장임. 아마 미국 작은 조폭들이 총싸움해서 왔는지 아비규환이겠지 경찰이 같이 오고 병원 가드팀까지 남자들 고함소리에 피냄새에 난리통이었음 그와중에 알베 장위안 찾는데 장위안이 그사이에서 떨면서 멍하니 서있음 초점없는 눈동자로 대충 경찰 진압으로 정리되가는데 그와중에 한 조폭이 장위안 목덜미잡고 경찰한테 협박하려고하는데 그렇게 경찰이랑 조폭이랑 몸싸움나고 장위안은 그 소란사이에 매스에 팔 찢어짐 알베가 사람들사이 밀쳐 넘어진 장위안 안아 일으켜 구석 병원 침대에 앉혀놓고 뚝뚝 눈물흘리는 장위안 꽉 안아주면 장위안이 아아... 알베 아버지가 무서워... 아버지가 무섭다고... 떨면서 말하겠지 그럼 알베가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다독이고 찢어진 팔 꼬맬준비함 이미 의사들이 내려와 다른 조폭들 경찰이랑 묶어놓고 치료중이니 맘놓고 장위안 치료하겠지 찢어진 부위에 소독제 들이부으니 장위안이 아아아...! 알베 이러면 알베가 장위안 손 꼭 잡아줌 그렇게 마취하고 꼬매고 심신이지친 장위안이 응급실 침대에서 곤히 잠들때까지 엎에놓인 의자에 앉아서 장위안 손잡고 토닥토닥해주고 지쳐 쓰러지듯 잠든 장위안 머리 조심히 넘겨주면 좋겠다. 위태로운 장위안이랑 장위안밖에 모르는 알베가 보고싶었음... 다음 썰은 리맨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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