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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는 사실 굉장이 이성적이고 무서울 정도로 포커페이스를 지키는 사람인데 장위안에게 한정으로 자기 심리를 드러내는 사람임.

첫만남 부터 지금까지 장위안은 알베르토에게 특별한 무언가였음.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알베르토는 아주 잔인하고 잔혹한 사람이지만 그것 또한

장위안 한테 티를 잘 안낼듯. 예전에 한번 알베르토의 반대 파에서 출장간 사이 항상 알베르토와 함께 다니는 장위안에게 칼을 찔러 넣었다가 그 파를

무자비하게 죽인 사실도 장위안은 모르고있을듯. 장위안이랑 함께하는 일도 오직 카지노의 일 뿐이고 장위안이 혹시나 다치거나 사건에 연류될까봐 마약과

청부살인 일은 일절 시키거나 가르치지 않았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자각할 것 같다. 자기가 장위안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특별하게 군 이유가 그 이유였다는것도.

 

21살이 26살이 될때 까지 그 감정을 서서히 자각하고 장위안과의 관계의 심화도가 높아질 때 알베르토는 욕망을 점점 참는게 힘들어짐.

장위안을 보면 안고싶고, 키스하고싶고. 지켜주고싶고. 그동안 수많은 여자들과 사귀였지만 항상 장위안이랑 성격이 비슷하거나, 눈이나 작은 손 같이

닮은 구석이 있는 사람들만 사겼을듯. 작은 손, 애교있는 눈, 삐쭉거리는 입같은 특징들을 골라사귐.

 

장위안은 고아출신에 고아원에서 자랐고 사랑받는 것에 익숙하지 못함. 고아원에서 초등학생때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혼자 풀고 있는 걸 보고 고아원 원장이

특별센터같은곳에 데리고 가서 테스트 하고 바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자라 인터폴에 들어왔음. 알베르토에게 캐스팅되고 점점

스파이 짓을 하면서 처음에는 별 감정없이 일을 수행했지만 자기를 사랑해주고 챙겨주는 형같은 알베르토를 보면서 점점 사랑받는 것에 익숙해지고

'안정감' 이라는 것을 처음 느끼면서 알베르토에 대한 감정이 남달라짐. 이젠 인터폴보다도 알베르토를 더 중요시하게 되겠지.

 

장위안 또한 19살에서 24살이 될때까지 순전히 자신은 가족애라는 것을 모르지만 알베르토를 가족애라고 생각함. 형, 아빠. 그런 모든 감정을 차근차근

가르쳐준 것 같았음. 알베르토가. 19살에서 20대 초반까지 자라면서 점점 가족애에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하는걸 애써 외면하지만 점점 인정할듯. 혼자 힘들어하고.

알베르토가 여자를 매일 바꿔 사귀고, 여자랑 자면 그것대로 상처받겠지. 인터폴, 알베르토, 자기감정 모든 것에 지쳐있을때 그 지친감정을 위로해주는건 알베르토 밖에

없는 장위안은 더더 힘들어함.

 

결국 인터폴은 그런 장위안을 기다리지 못하고 알베르토에게 사실 장위안이 인터폴 소속이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제거하라고 하겠지.

알베르토는 그 문서를 차분하게 다 읽어볼거같다. 무섭도록 고요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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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대박ㅠㅜㅠㅜㅠ 진짜 좋아ㅠㅜ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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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아아아어어아아 글잡으로가 글잡으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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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아 짱ㅎ좋ㅈ ㅏㅏ나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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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쩐다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 짱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알베위안 썰 많이 써줄래 진짜 행복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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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그 다음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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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 진짜... 너무좋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이필요랴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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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대박!!! 이런 금썰을..!!!!! 어서 다음편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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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6.151
아ㅠㅠㅠ저기ㅠㅠㅠ혹시ㅠㅠㅠㅠ이썰가지고ㅠㅠㅠ제가 소설써도될까여ㅠㅠㅠㅠㅠㅠㅠ흐허흐러우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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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이건 진짜 제대로 한번 더 나와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댜ㅠㅠㅠㅠㅠ어서..어서 다음썰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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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다음...다음은 어딨어요??저를 말려죽이시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썰 가져와주세요 엉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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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다음은요ㅠㅠㅠ 작가님 제발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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