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 |
쾅-쾅- [모두 조용!]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있기에 선생님이 저러실까나- [미카사,봤습니까?] [?] [문 밖에 전학생이 온 것 같습니다!노란색인데요?] 스윽- 사샤가 말한 대로다 시선을 문밖으로 넘기니 노란색이 보인다. 혼혈인가? [-다. 고로 지금부터 전학생을 소개하지. 들어와라] 드르륵- [자기소개 해볼까?] 무심한 눈빛 [애니 레온하트] 짧고 무뚝뚝한 말투 […끝이니?] 귀찮다는 듯 고개만 끄덕인다. [미카사!왠지 미카사 하고 비슷해 보이는데요? 아닌가요? 제가 생각하기엔…….] 더 이상 사샤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전학생과 눈이 마주친 순간 주변에 나와 전학생만 남은 것 같아 묘하다 [음…….그럼 자리는 저기 빈자리 보이지? 저기 가서 앉으렴] 뚜벅뚜벅- 발소리가 다가오고 전학생과 더 가까워진다. 탁 [?] 마주친 순간부터 무심하던 눈빛이 묘한 웃음기가 돈다. [선생님] [왜 그러죠?] [저, 여기에 앉고 싶습니다] [아…….] 내 눈빛도 묘한 웃음기가 돈다. |
백합 처음이라 완전 망☆작★
이것도 원래 리바엘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