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ㄱㅊ 짘총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독자1 지훈지호/ 우지호 같은 과 선후배사이, 표지훈은 우지호 행동 하나하나가 다 신경쓰임 어느날, 우지호한테 여친생겼다는 소문이 돌자 질투에 불타는 지훈이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축제날 사귀자고 고백 11년 전 크롬하츠 으힝..술 시러해영.. 죄송하지만 다른씽크로ㅠ 11년 전 독자6 (강의 끝나고 나오는 길, 지훈이 보고 어깨치며) 야, 표지훈, 여기서 뭐해? 11년 전 크롬하츠 (제 어깨 친 지호보고는 지호 어깨 붙들어) 형. 요새 형 소문도는거 알아요? 그 우리과 선배랑 사귄다고 11년 전 독자8 응? 뭔 소리야, (신경 안쓰고 지훈이랑 걸어가는) 11년 전 크롬하츠 내 동기들은 다 알아요 (뚱한 표정으로 관심없는 지호 어깨 두드리며) 형. 그럼 아닌거죠? 11년 전 독자9 (지훈이 얼굴 보며) 그 소문이 뭔데, 너네 동기들이 다 알아? 우리 선배 중에 누구? 11년 전 크롬하츠 그, 있잖아요 (이름이 생각안나는듯이 끙끙대) 그 전에 재효형이랑 썸타던선배. 11년 전 독자12 아, 유진선배? (풉 웃으며) 절대 아냐, 그 선배, 아,, 어디서 그런 소문이 퍼진거야 주말에 그 선배가 나 따로 불러서 밥 사준다고 한 적 있는데, 그게 와전된건가? 11년 전 크롬하츠 (다행이라는듯이 숨 내쉬고는 큼큼 헛기침하며 지호가까이 붙어) 그럼 그거 거짓말이죠? 나랑도 밥 먹으러가요. 지금 11년 전 독자14 (팔 잡고 끄는 지훈을 보며) 뭐야, 배 많이 고파? (웃으며) 빨리도 간다, 11년 전 크롬하츠 (근처 음식점 들어가서 앞에 지호 앉히고 메뉴판건내) 뭐 먹을래요? 내가 살게요 11년 전 독자16 (메뉴판 받으며) 야, 니가 왜 사,, 내가 선밴데, 11년 전 크롬하츠 (마냥 웃는 얼굴로 지호보며) 내가 그러고싶어서 그러는거에요 11년 전 독자20 (씩 웃으며) 그럼 비싼거 먹는다? 이거, 카츠동 11년 전 크롬하츠 (끄덕이며 같은거 주문하고 물 홀짝이며 지호보고 웃어) 우리도 밥 같이 먹었으니까 소문나려나? 11년 전 독자22 남자놈들 끼린데 그런게 어딨냐, (웃으며 지훈이 얼굴보는) 근데 너, 살 좀 빠진거 같다? 11년 전 크롬하츠 (제 볼 만져보며) 그래요? 요새 고민이 많아서 그래요. 11년 전 독자23 무슨 고민,, (주문 나온 음식 먹는) 11년 전 크롬하츠 (음식먹는 지호보고는 숟갈로 장난쳐) 좋아하는사람때문에 11년 전 독자24 (웃으며) 야, 밥 좀 먹자, (지훈 얼굴 흘긋 보고 음식먹는) 좋아하는 사람? 혹시 우리 과에? 11년 전 크롬하츠 (저에게 잠깐의 눈길만 주는 지호에 턱 괴고 저도 음식만 봐) 뭐… 그렇죠. 11년 전 독자25 야~ 왜 안먹어, (지훈이 수저 뺏어 한 숟갈 떠서 내미는) 너 살 빠졌다니까, 좀 팍팍 먹어라, 11년 전 크롬하츠 형이나 그렇게 먹어요 (내미는 숟갈 거절하다가 결국 졌다는듯이 먹어) 11년 전 독자27 잘 먹으니까 보기 좋잖아, 자, (숟가락 쥐어주는) 고민이 많아도 밥은 먹어야지, 11년 전 크롬하츠 (힐끔 지호봤다가 턱 괸채 쥐어준 숟가락만 봐) 형은요. 다 그렇게 잘해줘요? 11년 전 독자28 뜬금없이 뭔 소리야? 나 별로 잘해주는 거 아냐, (웃으며) 너 같은 후배 있는게 좋아서 그렇지, 11년 전
	독자2 으억 11년 전 크롬하츠 으엉? 11년 전 독자19 하...세륜학원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꾸락이에요! 운좋게빨리왔넼ㅋㅋ잌ㅋ 11년 전 크롬하츠 으잉ㅋ얼릉수정해봐여 11년 전 독자7 예! 싱크굴려올게욯 11년 전 독자13 힝..크롬쓰니..저번꺼이어두대요? 11년 전 크롬하츠 응응 내가 거기가서 이으께요♡ 11년 전
	독자11 갈비에요♥ 그대 오랜만♥ 11년 전 크롬하츠 흐힝♡ 요기서 이으면 끊기는데 이 씽크할까요 아니면 오늘은 탄싱크하까요? 이 씽크할꺼면 제가 거기 불판갈갈가서 마저 이으께요♡ 11년 전 독자15 그대는 어떻게했음좋겠으요? 모든건 그대 마음대로♥ 11년 전 크롬하츠 으아응 앙대... 나에게 이런 엄청난걸... 그르면 갈비 씽크가 업따면 가서 마저 이으까요? 갈비 하고시픈거 있어요? 11년 전 독자17 으음....나는 이거이어두 좋구, 씽크는... 지훈이가 경호원이고, 우죠가 에이급스타! 우죠 원래 겁나 까칠하고 도도하기로유명해서 여기저기 우죠질투하는잉여들이 폭풍깜. 근데 스아실 연인 지후니한테는 귀염귀염한 귀요미일뿐.. ㅋㅋ...지훈이는 지호 매니저보다 더 자주 붙어있고 밀착경호쩔고. 이미팬들사이에는 피코로 유명..표지 경호할때 암호명이 피오! 아무튼 둘이서 잔망스럽게 연애하고 겁나지호쉴드쩌는...핡? 마음에 들지안으면 마저이으러 갑세다! 11년 전 크롬하츠 하앍.. 경호원이라니 좋네요 끵끵 조아요 우리 합시다! 밑에 새롱댓글다라서 선톡해됴요♡ 11년 전
	독자18 (지호의 팬싸인회. 수많은 인파에 서브경호원들이 길을 만들어 팬들을 막고, 지훈이 검은 벤을 문을 살짝여는) ....열까요? ( 고개를 끄덕인 지호를 확인하고 문을 여는) (큰 함성소리와 동시에 내리는 지호 뒤를 바짝 붙어 경호하는) 11년 전 크롬하츠 (옆에 시선 안주고 앞으로 곧게 걸어가다가 건물안으로 들어가 지훈이와 단 둘이 남자 눈가 비비적거려) 피곤해… (붉은 입술로 웅얼이며 쇼파에 기대고는 건내주는 음료 받아마셔) 11년 전 독자21 (지호의 머리를 정리해주며) .....조금만, 참아요. 어제 잠도 설치는것 같던데...어디아픈곳은 없죠? 11년 전 크롬하츠 (끄덕이면서 지훈이 손길받으며 헤실웃어) 오늘 이거 끝나면 쉬는거야? (느릿하게 눈 꿈벅이다가 지훈이 정장 살짝 잡아) 11년 전 독자26 (고개를 끄덕이며) 응, 민혁형이 숙소까지 경호해줄꺼에요 (너는? 이라고 묻는듯한 지호의 시선에 미안하다는듯 웃으며) 저는 실장님한테 보고들릴께있는데...최대한 빨리갈께요. 11년 전 크롬하츠 (어쩔 수 없다는듯이 팔짱끼고는 뚱하게 입술 비죽여) 빨리 와야해. 형은 나 데려다주면 그냥 바로 간단 말이야. 나 집안까지 안데려다줘 (이것저것 챙겨서는 싸인회 준비하고 나가며 지훈이 옷깃 살짝 잡아) 오늘도 열심히 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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