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홧홧입니다..오랜만에왔어요ㅠㅠ이번엔 병맛개그물로 연재한번해보려구요,,
많이 부족한솜씨지만 ㅠㅠㅠㅠ응원부탁드려요!♡♡부족한 픽 봐주는 그대들모두 제사랑드세요!
일단이픽은...첫째호야 둘째 성열이 막내 성종이 가있는 이씨네가족과
첫째 성규 둘째 명수가있는 김씨네가족..
그리고 성규의 밴드부후배 남우현과 호야의 과외선생님 동우가만드는 해피해피한이야기에요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좋겟어요ㅠㅠ아직프롤이니까.....헣...ㅠㅠㅠㅠㅠㅠㅠㅠ허접허접 ㅠㅠㅠㅠ
| 인물소개 |
인물소개는 음슴체로 갈게요ㅋㅋㅋㅋ왜냐면...지금 시간이 늦었으니까ㅠㅠㅠ그리고 이건 병맛개그물이니깐여!
![[인피니트/수열] 희대의 양아치 VS 희대의 카사노바 | 인스티즈](http://img829.imageshack.us/img829/8679/eac2cfe4215d064379563c0.jpg)
이호원(19)서울림고
이호원은 이씨집안의 맏아들으로 원래 맏이가 처음에 스타트를잘끊어야 집안이 잘되는데 이호원은 집안을 망친케이스임 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때는ㅋㅋㅋㅋㅋ 호원이도 공부도착실히하고 나름 성실한학생이 였는데 어렷을적 배웠던 태권도가 점점커가면서 싸움질로 변하게됨 그덕분에 호원이는 소위노는무리들과 중학생때부터 놀기시작함 그렇게 그렇게 호원이는 점점 일찌니가되어감 그것도완전 개일찐 술.담배.여자 삼박자고루갖추고 바이크까지탐 ㅋㅋㅋㅋ 존나멋쪄오빠!!♡ 호워니오빠는 이 일대를 주름잡눈 일찐임 이호원얘기만나오면 아무리 일찌니들이라도 발발떨정도롴ㅋㅋㅋㅋ 군데...스아실 ...호원이 성격은 쏘쿨한척하는 소심남임 이건 진짜 가족들만알고있음 ㅋㅋㅋ싫은말이나 부끄러운말 들으면 귀빨개짐 근데 아무것도아닌척ㅋㅋㅋ SC기질도약간보임 ![[인피니트/수열] 희대의 양아치 VS 희대의 카사노바 | 인스티즈](http://img213.imageshack.us/img213/1766/bd0a05404b3f10308d0be2d.jpg)
이성열(18)서울림고
이성열은 이씨집안에 둘째아들로 윗물이맑아야 아랫물이맑다는 선조들의 말답게 역!시!나! 양아취임,담배는골초에,술은겁나게좋아함 근데 술잘못마심 성열이는 취했다는 개념을모름 그래서 자기가 술이 엄청 쎈줄알고있음ㅋㅋㅋㅋㅋ 좀또라이임ㅋㅋㅋ 다혈질에 별거아닌거에 흥분겁나잘함ㅋㅋㅋ 근데 여기서 특이한점하나가있음 보통양아치들은 주위에 여자가 엄청많던데 이성열은 썩은걸레문듯한 입담으로 여자관계도 엄청깨끗한편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성열은 좀오지라퍼기질도있어서 싸움끼는거, 하는거 둘다 좋아하는데 싸움은 별로 못한다는것이 엄청난 함정임ㅋㅋㅋ이함정은 단짝남우현만이알고있음
![[인피니트/수열] 희대의 양아치 VS 희대의 카사노바 | 인스티즈](http://img845.imageshack.us/img845/250/9337aa919336b1b624e42ee.jpg)
이성종(16)울림중
이성종은 이씨집안의 막내아들로, 역시 얘도일찐무리에서같이놈ㅋㅋ원래성격은 일찐들하고 어울리는성격은아닌데,위에형제둘이가 하도 일찐이라 소문이나서 같이놀게됨ㅋㅋㅋㅋ 성종이는 성격이 매우영악함 그리고 생각도빠름 위에형둘다가 조금 다혈질이고 멍청한편이라서 이성종은가끔 아닌척하면서 둘을 자주 부려먹음 몸은 진짜 여자만큼마르고 다리도 겁나게이쁨 근데 성격은 전혀 여자가 아님 진짜 가끔 성종이가 조용하다가 빡타면 첫째호원이는 못이겨도 성열이는 이김 성열이는 또 지면 분해서 폭풍욕ㅋㅋㅋ성종이는 어렷을적부터 하도 성열이한테 욕을많이들어서 적응되서 들리지도않아 그냥무시하고 방들어감 그패턴이 자주반복 반복 반복 리플레이 ♩
김성규(19)서울림고
김성규는 김씨집안의 첫째로,섹시카리스마를겸비한 멋진횽임 일찌니도아니고 찌질이도아니고 학교에서 중간은가는 그정도세력 특징사항은 밴드부보컬이라는점 평소에 집에서는 명수한테 개드립도잘하고 애교도 곧잘부리는데 후배한테는 무지 엄격한편임 아참.김성규는 섹시하다는말 엄청싫어함.진짜 경련일으킬정도로 싫어함 아마도 추측건데 색기넘친다는말을 하도들어서 그런가봄.....ㅋㅋㅋㅋㅋㅋ
![[인피니트/수열] 희대의 양아치 VS 희대의 카사노바 | 인스티즈](http://img853.imageshack.us/img853/7871/4e9fd980dc6a6e09d0a2b32.jpg)
김명수(18)동울림고
김명수는 김씨집안의 둘째아들로 이성열다니는 옆학교에재학중임 원래 서울림고썼는데 재수없게 다른곳으로 떨어진곳이 동울림고라는 옆학교임ㅋㅋㅋㅋ 일단 대충 김명수설명하면 김명수의 별명은 카사킴임 얘가 사는곳 주변에 얘 손에 안넘어간여자가없음ㅋ 잘생긴얼굴에 존나 자상돋는매너와 친절을겸비하고있거덩 ㅋㅋㅋ근데 물론 그건 그여자랑 자기전까지만ㅋㅋㅋㅋ최대많이사귄여자가 3달을안넘어갈정도니까 말다했지 모ㅋㅋㅋㅋㅋㅋ 김명수는 여자라는 종족한테는 진심 겁나 친절한데 동성친구한테는 쓰레기보듯대함ㅋㅋㅋ사실 얘도 양아치 기질이 초큼보임 약간허세st돋는것도있고ㅋㅋㅋㅋㅋ
![[인피니트/수열] 희대의 양아치 VS 희대의 카사노바 | 인스티즈](http://img684.imageshack.us/img684/4875/cb7d4efa2464f32785727fe.jpg)
장동우(21)
장동우는 호원이의과외선생님으로,대학생인데 휴학계내고 생활비가 없어서 과외를시작하게됨 동우는 쌩날라리가되면서 성적이 폭삭 하락한 호원이가 대학교를 가게해주기위해 열심히 노력함. 사실 첨에 호원이는 동우만났을때 동우를 엄청 만만하게봤음 화낼지도잘모르고 맨날 하핳하하하하하하고 웃기만하니까 그랬던듯 근데 점점갈수록 호원이가 동우한테 관심표현함 그때마다 동우는또당황해서 어쩔줄물라하고 볼빨개지고ㅋㅋㅋㅋㅋㅋ성격도털털하고귀여운 동우슨샌님 ㅠㅠ
남우현(18)서울림고
남우현은 이성열의 불알 친구로,얘도 양아치부류임 근데 성열과다르게 주위에 여자가차고넘침 아주 그냥 조련질을 쩔게함 그냥 얜조련사해야할듯ㅋㅋㅋ 근데 여기서 가장중요한점은 우혀니가 서울림교 밴드부 보컬임 김성규 직속 후배라 이말이짘 사실 나무현도 첨엔 성규막 무서워하고 헐..존나 쎈캐다하는데 점점보다보니 조금 매력이있음 섹시하기도하고.......어..@ㅓ??ㅋㅋㅋㅋㅋ 사시른....우혀니가 성규 혼자 좋아하고있음 근데 성규는 모름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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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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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이상한데...성종의 걸음이 빨라졌다.누군지는모르겠지만 재빠르게 뒤를 빠짝 쫒아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었다. 지하철에서 내리고 집으로향하는길이 길게만느껴졌다.분명아까 지하철타기전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지하철역부터 집까지가 이렇게나 멀었던가? 성종은 걸음을재촉하며 키에비해 긴다리로 거의 뛰듯 쫑쫑 나아갔다.평소몸이 여리여리하고 말라 변태들의 표적이 된적이 많았던 성종에게는 뒤를쫒는 느낌이 그렇게 공포스러울수 없었다.아씨 이성열 존나 오늘 갑자기 왠 약속을 잡아가지고오...오늘따라 약속이있다며 자신을 데리러오지못한 성열이 점점 원망스러워진다.이성열 잘때 평소엔 한대만 때렸는데 오늘은 열대 때려줄거임 성종은 주먹을 꽉쥐고 다짐했다.그렇게 한참을 성종과 의문의 누군가의 진땀나는 레이스중에 다행히도 성종의 눈에는 정말 간절히 보고싶던 자신의 집 문짝이들어왔다. 이제 빨리들어가야지!.. 집이 가까워져서인지 성종의 발걸음이 더욱빨라졌다. 하지만 그에따라 뒤에 따라오는듯한 누군가의 발걸음도 덩달아 빨라졌다.그리고 그순간 의문의 손이 성종의 가는 팔뚝을 덥썩 잡았다. 그리고 어디선가 또 다른손이 쑥 튀어나와 성종의 어깨위에 올려졌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한쌍으로 뒤에서 덮쳐 인신매매 하는건가 했던 성종의 예상과는 다르게 어깨에 걸쳐진손의 주인공은 자신이 그토록 원망하고 그리워(?)하던 둘째형 성열이였다. 근데 이성열은 알겠는데...내 다른쪽 팔잡고있는 님은 누구thㅔ여? 눈을 또록또록 굴리던 성종의 눈에 드디어 자신을 그토록 괴롭게 하던 -성열의 손에 붙들린 남정내의 모습이 잡혔다.
"야 너뭐야 뭔데 이성종을 쫒아와" "........." "대답안해?" "........." "어쭈?이새끼 봐라?니 이름 뭐냐고"
성열은 많이 화난듯 미간에 주름이잔뜩잡혀서는 잘생긴 남자의 이마를 툭툭 쳐댔다.그 제스쳐는 충분히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것이 분명했다. 일정하던 남자의 표정이 조금씩 일그러지는것이 보였으니까.이새끼가?대답을하라고 대답을 엉? 이제는 거의 명수를 때릴기세인 성열이였다. 성종은 재빠르게 분위기 파악을하고 성열의 어깨를 잡았다.성종도 화나면 눈에 아무것도안보이는 성열의 성격을 아는터라 지금진정시켜놓지않으면 무슨일이터질지몰랐다.성열이형 숨을 크게 들이쉬어요.얼른! 부탁하듯 성종이말해왔다.또일치면 우린 엄마한테주금 결국 성종의 말에 성열이 어쩔수없다는듯 한숨을길게내뱉었다.그리고는 누군지모르는 사내에게 얼른말해봐라 새끼야.하고 배를 툭 밀쳤다.
"김명수" "뭐?" "김명수라고 나이는18"
그때 그렇게 성열을 빡타게하던 사내가 고개를들었다 그리고는 고개를 반듯이 들고 성열의 얼굴과 마주했다.시발 얼굴보면 욕해줄려고했는데 이새끼 좆나게 잘생겼다. 나랑 나이는 갑인데 진짜 쩌는데? 입이 떡하니 벌어지는비주얼이였다.어떻게 저렇게 생길수가있음? 지금까지 자신이 제일잘생겼다고 생각하고 살아온성열에게 명수는 정말 말그대로 비주얼 쇼크였다. 하지만 일단 비주얼이고나발이고 성열은 일단 자신의 동생을 발발쫒아온 이유를물어야했다. 처음부터 성열이 성종의 뒤를 쫒아 오던것은 아니였다.사실은 아침에 교문에서 얼마전 새빨갛게 염색한머리를 걸리는 바람에 동네 미용실에서 검정색으로 염색을하고 꽤나 어울리는것같아 셀카도 한장찍고 천천히 나오는길에 자신의 동생 성종과 그뒤로 걸어가는 수상쩍은 남자를 발견했다. 처음엔 뒤에 쫒아가는 행인인줄알았는데 뒤에서 보다보니 아 이새끼 지금 이성종뒤를 쫒고있구나 하는생각이 빡들더라 이말이지.그리고 역시 그사내는 성종을 뒤쫒던게 맞았다.
성열은 일단 성종을 집안으로 들여보냈다.성종이있으면 더이상 얘기가 안될것같으니까. 성열은 성종이 집에들어가는 뒷모습을 확인하자마자 왜 쫒아왔냐 하고 명수를 추궁했다.하지만 명수는 진지한 성열의 표정이 웃긴지 눈을 잔뜩휘며 입을가리고 웃어댔다.그리고는 하는말이 쟤 뒷모습보니까 꼴리길래 그냥 본능따라서
"시발...너...또라이냐?" "또라이는아니고 사실 뒷모습보고 숏커트한 여잔줄알고 쫒아간건데....." "근데" "사실 이근방 여자애들 다 건드려서 이제 건드릴 여자가없었거든 근데 뒷모습보니까 처음본여자애인것 같아서 "
성열이 명수와 대화하느라 지끈지끈해진 이마를 꾹 눌렀다. 와 이새끼 무슨새끼지 점점 뻗쳐오는 열에 성열의 입가가 부르르떨린다.그에비해 명수는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핸드폰을 꺼내 시간을확인하고는 어 시간이 좀늦었구나 하고 그지랄을떤다.
"다말했으니까 가봐도되지?" "어어?" "여기까지 오느라고 시간이 많이 늦었거든 나 오늘 여친하고 MT약속있어서 가봐야돼"
18살이 MT라면 대학교의 꽃 그 MT는아닐테고 아..모텔? 성열의 표정이 점점 썩어들어갔다. 그때 짝 하고 명수가 박수를치며 근데 너 몇살? 나계속반말하고있었네 하고 물어왔다.그에 성열은 너랑갑 이라고 짤막하게 답했다.그러자또 아 왠지 그럴것같았어 하며 점점 옆으로 붙어왔다.그리고는 그잘생긴얼굴로 웃으면서 어깨에 팔을걸치며 우리 만나면인사도하고 그러자?하고 말을건내왔다. 아무렇지않은명수의 물음에 성열은 목까지 꺼지라는말이 차고올라왔지만 그말을 꾹눌러밑으로 차곡차곡 내려담았다. 사실 어디선가 또라이랑은 오래 말안하는게좋다고 들었던것같거든
"어쨋든 나 가볼게 오늘 실수는 미안하고" "빨리 꺼져" "아 맞다"
성열은 작게 꺼지라는말을 내뱉었다 다행히도 명수는 못들은듯 했지만.
그나저나 그놈의 맞다 타령 좀 그만하고 좀사라져주겠니? 성열의 짜증스런표정에 명수는 주머니에 핸드폰을 한번더 만지더니 어 가야겠다 하고얼굴은 성열쪽을 바라본채로 느긋하게 점점멀어졌다. 그리고는 밤늦은 주택가인게 걱정도안되는지 정말큰 소리로 성열에게 말을건다.
"근데!너여자아니지!?" "뭐?" "이쁘길래 여잔줄알았지!" "뭐라고 씨부리냐?이 씨발이??"
성열의 허공을 향한 발길질에도 명수는 웃으며 그제서야 뒤로 몸을 돌리고 빠른걸음으로 골목길을 벗어난다. 그런데 잠깐 멈칫하던 명수가 다시 성열쪽을바라보고 선다.그리고는 주머니에서 무언가를꺼내 씬나게 흔들어대는데...어어?..시...시발??성열은 빠르게 자신의 상의 주머니를 뒤졌다 어..없어 없다!!!저거 내핸드폰!!!?아니라고 하기에는핸드폰에 달랑달랑 달린 성열이 직접 제작한 헬리콥터모형이 그 핸드폰이 성열의 것임을 말해주고있었다. 언제빼갔어!설마 아까 어깨동무할때??!!명수는 성열이 멀리서 발을동동굴리고있는걸보며킥킥웃었다.아 귀엽네 생각대로 명수는 성열의 반응이 귀여워서 한참을 멀리서 보고있다가 여자친구에게 자꾸오는 메세지에 눈살을 찌푸렸다.
아 존나 귀찮은년 오늘 한번하고 헤어져야지 명수는 그런 생각을하며 골목길 끝에서 마지막으로 성열에게 소리쳤다.
"사슴아! 핸드폰 받고싶으면 연락해!"
골목길 가득히 명수의 외침이 울려퍼졌다.그리고 그런 명수를 향한 성열의 욕도 울려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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