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ㅋㅋㅋㅋ나 이런 글은 처음써본다ㅋㅋㅋㅋ어색..
뭐 쓰다보면 괜찮아지겠지..ㅎ...
좀 어색한면 있어도 감안하고 지나가줘!
뭐 내용은 제목 그대로 내 동생이랑 경영학과 탑이랑 사귀는 썰 풀거야!
일단 내 소개부터 할게.
난 00대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오00임!
근데 이 대학교가 좀 유명하잖아..? 물론 운도 있지만! 고 3때는 미치게 공부해서
좀 좋은 대학교 들어갔어! 난 내 동생이랑 한살 차이인데 내가 공부를 좀 잘 했으니까 항상 엄마가,
"니 누나의 반만 해라, 반만. 응?"
이래서 내 동생이 고 3때는 나를 싫어했어.
아 참, 내 동생이름은 오세훈이야. 아는 징들 있어?
페북에 잠깐 떴었던 적도 있는데ㅋㅋㅋㅋㅋㅋ 페북수니라면 알 수도 있겠다!!
오세훈은 막 날라리? 일진 같은건 아니었고 그냥 평타치 정도?
근데 내가 하도 좋은대학을 가니까.. 엄마가 닥달을 한거지. 근데!!!!!!!!!!!!!
얘가 수시로 우리 대학을 들어오게 붙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완전 잔치 벌일곸ㅋㅋㅋㅋㅋㅋㅋ
난리도 아니었음..... 어휴 그때만 생각하면..ㅂㄷㅂㄷ...
오세훈은 '너 정돈 쉽게 넘을 수 있다ㅋ이 닝ㅋ겐ㅋ아' 이 표정이고.. 발암...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은 경영학과로 갔고, 나는 미술쪽!
난 대학교에서 절대 오세훈 마주칠 거라 생각 안했고 오세훈도 마이웨이 할테니까 만날일이 절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수강신청의 날이 왔음!! 우리 집 컴퓨터가 안좋아서 나는 피씨방으로 감.
그리고 항상 하던대로 컴퓨터를 키고 수강신청하러 사이트로 들어감ㅋㅋㅋㅋㅋ
그리고 딱 시간이 됬음!! 난 1학년때 1학기 2학기 둘다 잘된편이라서 방심하고 있었는데ㅋㅋㅋ
꿀 강의를 딱 누르는 순간, '이미 선택된 자리입니다'와 같은.... 이미 다 찾다는 문구가 뜸..
결국에 꿀 강의들 다 놓치고 수면제가 뿌려졌있다는 강의들만 남아있었고 결국 그것들을 선택하게 됬다....후..
쓸쓸하게 피씨방을 나왔어. 근데 딱 전화가 오더라. 누군가 했더니 오세훈이었음.
"여보세요."
- 야. 오00.
"너도 실패했냐?"
걔 목소리가 싸-한거야. 아무래도 오세훈도 Fail인가 싶었고,
-어.
맞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한 3분 정도 더 하다가 어차 저차해서 무슨 교양 신청했냐는 말까지 갔는데,
-나 000교수랑 000교수… 너는 어떻게 됨?
오 마이 갓.... 완전히 똑같은 교양으로만 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나올뻔.....
"..너랑 똑같음."
한 10초 정도 정적이 흐르고 전화가 끊겼다?
...........난 들었음. 망했다라는 오세훈의 말을......ㅎ
처음써보는데 진짜 어색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빨리 다음편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첫 화니까 포인트는 5로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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