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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5

"저는 사람의 마음을 볼수 있어요."

한참의 정적 끝에 타일러가 입을 열었다.

과대망상이 약간 있음, 진료기록을 쓰는 다니엘의 손이 분주히 움직였다.

"그럼....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인가요?"

기록을 마친 다니엘이 타일러에게 되물었다.

"아니요, 그건 안되고요."

그럼 제가 초능력자지 병원에는 왜왔겠어요.

혼잣말을 마치고 타일러가 맑게 미소지었다.

"그럼 도데체, 무엇을 말씀하시는건지....."

"역시 선생님도 한번에 이해하진 못하시는군요."

"저는 마음의 색을 볼수 있어요."

말을 마친 타일러의 가는 손가락이 갸날퍼 보이는 간호사를 가리켰다

"저 간호사는 지금 파란색이네요. 그것도 검푸른색."

그가 다니엘에게 속삭였다.

"저 간호사는....아마도 굉장히 안좋은 생각을 하고 있는 모양인가봐요."

굉장히 우울한....예를 들어 자살이라던가.

그말을 하는 타일러의 눈은 확신에 차있었다.

"또 저기 저 아이도 보이시죠?"

그가 이번엔 한 남자아이를 가리켰다.

"예상하다시피, 저 아이는 노랑색이에요."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색이죠, 행복하다는 거에요 지금"

물론 아이들중에서도 검푸른색, 아니 검은색을 보긴했지만요....

타일러가 중얼거렸다.

"그럼 의사선생님"

"당신의 색깔은 안궁금하세요?"

타일러가 다니엘에게 물었다.

"제 색깔은 뭔데요?"
다니엘이 말을 마치자 타일러가 기다렸다는듯이 다니엘에게 대답했다.

"흰색이요."
"네?"
"흰색이라니까요."

"두가지로 설명드릴 수 있어요."
"전자는 순수한 아이거나,"

"접근을 막아버린경우 즉,"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단 거죠.

"닥터의 경우 후자에 가까워보이네요."
그 말을 마치고 그녀가 유유히 방을 나갈 동안, 그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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