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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전체글ll조회 2564

 

시험기간인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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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부르는 거 만으로도 설레서 그래요?"

 

 

 

 

 

지랄 났네 지랄 났어…. 이 무슨… 냉면 먹다가 콧구멍으로 역류할뻔했다. 남우현 니가 주둥이를 한 번만 더 놀리면 눈앞에서 콧구멍으로 면발 뽑아내는 김성규를 직접 감상할 수 있어. 남우현의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말에 냉면 가닥을 죄다 뿜을 뻔했지만 간신히 참아내고 기침만 콜록콜록해댔다. 눈물 콧물 다 쏟아내는 내 등을 톡톡 두들겨대며 웃는다. 넌 이게 웃기니? 아까 냉면 가닥 콧구멍으로 나올뻔한 거 막지 말고 그냥 내버려둘걸 그랬다. 남우현 멘붕 좀 오게.

 

 

 

 

 

"우리 다 먹고 어디 갈까요?

"집에 가지 어딜 가"

"헐, 우리 진도 쩐다. 벌써 집에 초대하는 거에요?"

 

 

 

 

 


너도 참 질기다…. 냉면 면발 같은 놈.

 

 

 

 

 

* * *

 

 

 

 

 


"너 근데 우리 집은 어떻게 알았어?"

"성열이 형한테 물어봤죠"

"물어보니까 대답해주디?"

"네, 완전 신나고 알차고 즐겁게 말해주던데?"

 

 

 

 


이성열 이 새끼는 진짜…. 이렇게 입이 싼 놈이었다니. 나중에 남우현한테 나 초등학생 때 수업시간에 똥 찌린거 말할까 봐 걱정이다. 시발. 근데 그 새끼는 말하고도 남을 놈이야…. 젠장…. 이성열의 깃털 같은 주둥이 생각을 하면서 남우현과 집으로 향했다. 결코, 남우현 말처럼 집에 초대 하려는 게 아니라 남우현은 오토바이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 늦은 오후라 그런가 날씨도 시원하고 좋았다. 그리 멀지도 않은데 걸어가기로 했다. 이렇게 자주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그런가 밖에 계속 있고 싶었다.

 

 

 

 

 

"선배"

"…."

"선배는 참 신기한 사람 같아요"

"뭐? 뭐가?"

"그런 게 있어요!"

 

 

 

 

 

싱거운 놈. 내가 신기한 사람이면 그쪽은 이상한 사람인데요? 진짜 이상한 놈이야. 신기하단 게 뭐야, 칭찬이야 욕이야? 아무래도 남우현 성격이라면 후자에 더 가깝지 않을까 멋대로 해석한 나는 남우현의 등을 퍽퍽 때렸다. 나의 이 매운 손바닥 스파이크는 어렸을 때부터 누나한테 꾸준히 맞아오며 강약 조절까지 독학한 기술이다. 남우현이 지금 지어 보인 표정은 내가 누나한테 맞을 때마다 지었던 표정이랑 똑같다. 그래 인마 내가 그 기분 알아.

 

 

 

 

 

"아오…. 뭐만 하면 때리지 진짜"

"님아 말 좀 줄이세요."

 

 

 

 


그렇게 우리는 시시콜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우리 집으로 걸었다. 남우현이 내 오른쪽에 서서 걸었는데 왜 자꾸 왼쪽 팔을 가만 못 내버려두고 올렸다 내렸다, 뒤로 뺐다가…. 뭐가 이리도 요란스러운지. 마치 첫 데이트 때 여자친구 어깨에 손 올리고 싶은데 수줍어서 못하는 그런 남자 같은 이미지였다. 지금 남우현이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싶어하는 듯한 눈치라고 나는 내 입으로 절대 말하지 않겠다.

 

 

 

 

 


"남우현"

"우와 내 이름 불러줬어."

"내 옆에서 좀 떨어져서 걸어"

 

 

 

 

 


그렇게 시원한 초저녁 바람을 느끼며 걸으니 어느덧 집 앞에 다 왔다. 오늘 날 멘붕 상태로 이끌었던 남우현의 애마와 다시 한번 마주하니 다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창피해지는 기분이다. 또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거 내 눈에 띄어봐 아주 그냥. 애마 바퀴를 네 피어싱으로 다 찔러놓겠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상상도 못할 남우현은 뭐가 좋은지 실실 웃고 있다. 나는 놀이터 앞 벤치에 앉았고 남우현은 그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위에 걸터앉았다.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엔 살짝 아쉬운 감이 들었다.

 

 

 

 

 

 

"오늘 나랑 있으니까 좋았죠?"

"오늘 예쁜 여자 많이 봐서 눈 호강하고 좋았음"

"하나도 안 예뻤는데. 선배보다 예쁜 사람 없었어요"

 

 

 

 

 

 

당장에라도 다시는 이딴 막말 못하게 저 통통한 입술을 터트려 주고 싶었으나 은은한 가로등 불빛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때문인지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때문인지 유난히도 평소보다 더 환하게 웃는 듯한 남우현 때문인지 몰라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이 분위기를 즐겨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뚫어지게 날 쳐다보는 남우현 때문에 눈을 피하긴 피해야겠는데 시선을 어디로 둬야 할지도 모르겠고 무슨 할 말도 없고 그저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다. 여러분, 여기 진짜 이상합니다. 여기가 저를 주눅이 들게 만들고 있어요…!

 

 

 

 

 

"선배"

 

 

 

 


평소와는 다르게 목소리를 살짝 낮게 깔고 나를 부른다.

 

 

 

 

 

 

"왜"

"형이라 불러도 돼요?"

"아니"

"말 놔도 돼요?"

"안돼"

"성규라고 불러도 돼요?"

"미쳤냐?!!!"

 

 

 

 

 

방금 뭐라고 짓걸였는지 리플레이 가능하십니까? 방금 그쪽 목구멍을 타고 영차영차 혓바닥 파도를 타고 입 밖으로 나온 말이 진정 그쪽이 한 말 맞습니까? 한방 얻어맞은 듯한 느낌에 눈을 크게 뜨고 남우현을 쳐다봤다. 이게 정녕 나와 몸의 대화를 나누고 싶은 게 분명하다. 분위기고 나발이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당장 집으로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물론 저 오토바이 한번 발로 깐 뒤에.

 

 

 

 

 


"성규야"

"야…!!! 너 죽을……!!!"

"좋아해"

 

 

 

 

 

…. 정적. 사방이 조용했다. 놀이터에 떨어진 비닐봉지가 바람을 타고 쓸려가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작게 흥얼거리던 남우현의 콧노래도 들리지 않고 딸과 함께 슈퍼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두 모녀의 다정한 대화 소리도 들리지가 않았다. 그저 내 요동치는 심장 소리만이 쿵쿵 귓가에서 울려댈 뿐. 멍하니 남우현을 쳐다봤다. 지긋이 날 쳐다보던 눈이 개구지게 휘어지고 베일듯한 오뚝한 콧날을 따라 끝에 맺힌 콧구멍 크기가 커지고 보조개가 쏙 들어가게 웃던 입이 팔자 주름 폭탄을 맞은 듯 미친 듯이 웃어댔다. 미친듯이 미친듯이 미친듯이 웃어댄다!!!

 

 

 

 

 

 

"…. 풉… 푸하하!!! 진짜 선배…. 아 골때린다 진짜 큭큭"

"와 너 진짜 아나 남우현 너 진짜 하 어이가 없어서 참 내 남우현 헐 아오"

"진짜 미치겠다. 크하핰 그래도 형이라고 부른다는 건 진심."

"지금 니 애마 바퀴 터트린다는 건 내 진심."

"헐 형 내 신상아가가 무슨 죈 데!!!"

"미친 남우현 너 지금 반말 썼냐?"

"엉, 썼다 왜? 불만 있냐? 물도 있다!!"

 

 

 

 

진짜 미쳤나 봐!!! 진심 신상아간지 뭔지 터트릴 기세로 벤치에서 벌떡 일어섰는데 이미 남우현은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출발한 상태였다. 내가 기필코 저놈을 잡아서 족치겠다. 다짐하고 남우현의 오토바이를 죽어라 쫒았다. 아파트 앞 주차장을 빙빙 돌면서 날 농락하는데 오늘따라 지랄 맞은 달리기 실력이 원망 되는 순간이다. 남우현 개새끼야!!! 를 외치며 이미 힘이 부친 나는 자리에서 주저앉았고 남우현은 그대로 아파트 주차장을 벗어났다. 날 이따위로 놀렸다. 이거지? 너 내가 2주 후에 다시 선도 차례 오면 진짜 많이 깐깐하게 잡을 거야 시발 각오해 아오!!! 빡쳐!!!

 

 

 

 

 

카톡왔숑

 

 

 

 

 

존나소중한놈♥「성규형~^^」7:42

존나소중한놈♥「아직도 주차장에 앉아있는 건 아니지?」 7:42

존나소중한놈♥「오늘 재밌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냉면머그러또가자」 7:42

존나소중한놈♥「빨리집에가=_=」7:42

존나소중한놈♥「아 맞다 아까 버스에서 전화번호 저장해놨슴ㅇㅇ」 7:43

존나소중한놈♥「존나소중한현이는 월요일 학교에서 봅시다.」 7:43

존나소중한놈♥「보고싶ㅍ어도참으세요」 7:43

존나소중한놈♥「뿅」 7:43

 

 

 

 

 

 

 

으…. 존나소중한놈은 시발 당장 스팸 차단할 놈!!! 닌 오늘부로 김미영 팀장 누나랑 같은 곳에 서식하게 될 종족이야!!! 스. 팸. 차. 단. 함!!! 혼자 화나서 끙끙거리다가 정말 진짜 진심으로 존나소중한 놈을 스팸 차단할 놈으로 다시 저장하고자 했다. 그러다 남우현의 카톡 상태메시지를 봤는데 음? '존나헷갈려' 존나 헷갈려? 뭐가 헷갈리지? 그리고 카톡프사를 봤는데 음? 저번 카톡프사에서 같은 남정네와 찍은 다른 사진이다. 진짜 사귀는 사인가…? 아 몰라.

 

 

 

 

 

 


* * *

 

 

 

 

 

 


"성규야!! 너 토요일 남우현이랑…."

"이 시발 똥 때릴 새끼야!!! 니가 우리 집 알려줬다며!!!"

"아이 왜~ 남우현이 그러는데 겁나 재밌었다며~"

"혼자 재밌어하셨지. 좀 닥쳐봐 간만에 선도 안 서는데 잠 좀 자자"

 

 

 

 

 

 

그러하다.토요일부터 어제까지 날 잠도 못 자게 괴롭혔던 남우현의 장난 때문에 내 다크써클은 줄넘기를 하고도 남을 만큼 길게 자랐다. 좋아한다나 뭐라나 지나가는 아무 사람 붙잡고 키스하는 미친놈 같은 소리하고 나자빠진 남우현 시발 남우현 오늘은 선도 안 서니까 니 얼굴을 안 봐서 난 참 좋구나. 더는 너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싶지 않아!!! 난 이제 잠을 청하도록 하겠다. 오늘도 1교시부터 마지막 교시까지 잠만 자는 대 신기록을 세워보겠노라.

 

 

 

 

 

쾅-!

 

 

 

 

 


"형!!!"

 

 

 

 

 


와…. 내 주위엔 진짜 곰팡이 같은 놈들밖에 없나 진심 누가 이렇게 시끄럽게 뒷문을 열어젖히는 건데. 방금 막 자려고 체육복을 곱게 게서 베개 삼아 엎드려 누웠는데 웬 무개념 때문에 나 겁나 놀랬음(((((((((김성규)))))))))) 근데 뭐 형? 형이면 1학년 아니면 2학년 일 것 아니야!!! 어떤 겁대가리 상실한 후배 놈이!!! 3학년 층에 와서 지랄병인데!!! 내가 확 자리를 박차고 뒷문으로 휘적휘적 걸어나가서 니놈의 멱살을 잡아…!! 채고 싶지만 그러기엔 남들 시선이 부담스러우니까 자제하겠어. 절대 다른 이유는 없어. 믿어라. ((((((((((김성규)))))))))) 아 뭐 알아서 형인가 뭔가 만나서 나가겠지. 난 다시 눈을 붙여야 쓰겄다.

 

 

 

 

 

"성규형!!!"

 

 

 

 

 

 


응? 성규? 성규형? 자, 잠깐 생각해보자 성규야. 우리 반에 나 말고 다른 성규가 있었던가? 이성규? 박성규? 윤성규? 조성규? 없어!!! 김성규밖에 없는데? 드디어 책상에 엎드려있던 아픈 허리를 펴고 뒷문으로 시선을 옮겼다. 뒷문에 의문의 후배 놈과 눈이 마주쳤다. 그래. 눈이 마주쳤다. 저놈은 남우현이다. 난 이대로 다시 엎드려서 세상 모르고 잠에 들면 되는 거다. 그렇지만 점점 나한테로 오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데 아오. 참 미쳐부러

 

 

 

 

 

 


"형 어디 아파?!! 괜찮아?!!! 많이 아픈 거야? 무슨 일 있어?!! 선도는 왜 안나왔어? 진짜 아픈 거야?!! 아 걱정했잖아!!!"

 

 

 

 

 

 


여러분?지금 내가 남우현을 알고 난 뒤 이렇게 말을 빨리하고 많이 하고 격하게 흥분한 모습은 처음 봐요. 나 지금 굉장히 당황팀. 그것도 그렇고 지금 후배 놈이 3학년 층에 올라온 것도 모자라 반에 들어왔으며 엄청난 큰소리를 내고 있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는 것도 만만치 않게 날 당황하게 하고 있다. 아 그리고 얘는 지금 아침부터 낮술을 했나 웬 앞뒤 잘라먹고 말도 안 되는 말만 해대는 건데?

 

 

 


"…."

"…."

"…?"

 

 

 

차례대로 나와 이성열과 남우현의 대화이다. 눈빛만 봐도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다 느낄 수 있는 당황스러움, 뻘쭘함, 어색함.

 

 

 

 

 

"응? 남우현 너 뭐야?"

"형, 성규형 아픈 거 아니었어요?"

 

 

 

 

 

 

우리 반에 있던 다른 친구들까지 시선 집중된 이런 아주 난감한 상황. 소개팅 있는 날 똥이 마려워서 근처 상가에서 시원히 쏴 드렸는데 휴지가 없는 이 아주 난감한 상황. 결국엔 먼저 이 난감한 침묵을 깬 건 이성열이었다. 내가 살다 살다 어색한 침묵을 깨는 사람은 봤어도 난감한 침묵을 깼다는 건 또 처음이다. 아니 근데 갑자기 내가 아프다니?

 

 

 

 

 


"갑자기 뭔 헛소리야. 내가 왜 아파?

"형이 선도 안나왔길래…. 아파서 안나온거 아니야? 뭔데 안나오는 건데"

"나 이번 주 선도 아닌데. 2주 후에 내 차례야"

"……. 나 똥 됐네"

 

 

 

 

 

 

 

응…. 아주 적절한 표현이야…. 너 지금 진짜 똥 됐음. 근데 그건 그렇고 그러면 남우현은 나 아픈 줄 알고 이렇게 뛰어온 거…? 나 선도 나오지 않아서 걱정돼서? 아, 맞다 아까 걱정했댔지…. 뭐야 왜 이래.

 

 

 

 

 

"헐 쩐다 쩔어. 야야 성규야 남우현이 니 걱정돼서 왔나 봐"

"아씨 난 그것도 모르고…. 아픈 줄 알고 진짜 똥줄 탔다고!!"

 

 

 

 

 

 

자기도 모든 시선이 주목 되어 있다는 걸 느꼈는지 급격히 목소리가 작아졌다. 새끼손가락으로 머리를 긁적거리는데 그게 좀 귀여워 보였을지도. 아마도. 그런 남우현의 모습에 작게 웃음이 나왔다. 고맙긴 하네, 걱정해주니까. 남우현의 모습에 이성열은 책상을 때려가며 웃는다. 남우현 진짜 개그 잘하다!!! 오늘은 몸개그임!!! 라며 난리다. 남우현은 아 형 하지 마요~ 얼굴까지 붉히며 손사래를 친다. 칭찬 아니야 병신이야; 남우현 답지 않는 모습에 신기하면서도 뭐 나름 귀엽기도 하고.

 

 

 

 

 

 


"성규야 수학숙제 했어?"

 

 

 

 

 

 

 

우리끼리 이렇게 시끄럽게 떠들고 있을 때 같은 반 친구인 정준영이 말을 걸어왔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겨서 가깝지만 멀기만 한 애라 평소 그렇게 친하진 않았지만 가끔 인사도 하고 몇 마디 주고받았던 사이이다. 그래 뭐 그렇긴 한대 이렇게 개 뜬금없이 갑자기 내 수학숙제의 안부를 묻는 건 좀 의아했다. 더 의아했던 건 그런 준영이의 모습에 짜기라도 한 듯 남우현과 이성열의 표정이 굳었다는 거다.

 

 

 

 

 

 


"어? 응 했어 보여줄까?"

"그럼 고맙지"

 

 

 

 

 

 

 

이렇게 밝게 웃는 모습은 처음인 거 같다. 고3이 되어 이 반 친구들과 지낸 지도 거의 4개월이 되어가는데 얘가 이렇게 웃는 걸 본적이 있었던가. 그리고 그동안 이렇게  썩창이 된 이성열의 표정을 본 적이 있었던가. 초등학생일 때 이성열 어머니가 자판기 커피를 한 모금 남겨주셨는데 내가 그걸 홀랑 먹어버린 적이 있었었다. 그때 이후로 이성열의 굳은 표정을 보지 못했는데 내가 지금 그 표정을 다시 보고 있다니.

 

 

 

 

 

 


"야 남우현 오랜만이다? 여긴 웬일이야. 나보러 왔냐?"

 

 

 

 

 

 


어? 정준영 남우현이랑도 아는 사이인가? 책상 서랍에서 수학책을 뒤적거리다가 정준영 입에서 들리는 남우현의 이름에 손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정준영의 말투엔 왠지 모를 비꼼이 담겨있었다면 내 착각일까? 이 김성규님이 또 헛다리를…? 남우현의 시선은 오직 날 향하고 있었다. 내가 남우현을 안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금 남우현이 지어 보이는 표정은 처음 보는 사람도 냉기가 느껴질 만큼 굳어있다.

 

 

 

 

 


"형 안 아프다니까 가볼게"

"너 기법인 어쩌고? 오~ 남우현도 변했나 봐?"

"김기범 이름이 또 왜 나와."

 

 

 

 

 

 


존나 지리겠다. 난 지금 자리에 앉아있는 상태고 내 왼쪽은 이성열 내 오른쪽은 남우현 내 앞은 정준영. 분위기가 엄청나게 살벌하다. 이성열이 둘의 대화에 껴들었다. 이성열이 김기범 이름이 뭐시뭐시 묻는데, 김기범이 누구지? 이 셋이 안면이 있는 사이라는 것도 멘붕이지만 지금 이 난해한 대화 속에 나만 똥 된듯한 이 기분.

 

 

 

 

 

 

"김기범 이름 나오는 이유 뭐냐고. 더는 김기범 이름 니 입 통해서 들을 필요 없을 텐데."

"선배. 간신히 잊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다시 이렇게 꺼내지 마세요."

"선배? 와, 서운하다? 옛날엔 형, 형하고 잘 따르더니? 큭큭"

"정준영 지랄도 앵간히 해라. 야 남우현 너 빨리 내려가"

"네. 성열이형 좀 있다가 연락할게요."

 

 

 

 


혼자 자리에 앉아있던 나는 남우현 한번 쳐다봤다가 이성열 한번, 정준영 한번 번갈아가며 쳐다봤다. 도통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김기범이 대체 누구길래…. 아까까지만 해도 밝고 좋았던 분위기가 정준영과 정준영이 내뱉은 김기범이라는 사람 때문에 다 망가졌다. 덕분에 내 기분까지 안 좋아진 나는 덩달아 표정까지 어두워졌다. 정준영은 기분 나쁘게 짧게 픽 웃으며 다시 제 친구들이 있던 무리로 돌아갔고 남우현은 형. 학교 마치고 봐. 라며 나만 들리게 말을 하곤 뒷문으로 나갔다. 싱긋 웃어 보이는데 그게 참 억지 같았고 슬퍼 보였다. 웃음에 슬픔을 담는 다라…. 끝까지 모순적인 남우현.

 

 

 

 

늘 댓글 달아주는 독자쁘니들 감사해요♡

암호닉 신청하신 독자쁘니들은 텍파+번외+떡떡 요렇게 드립니당!

암호닉 없으신 독자쁘니들은 텍파만 보내드려용ㅠㅠ

번외는 제 블로그에서 보실수 있으시구(텍파에 주소있어용) 떡떡은 암호닉 이쁘니들에게만 드리는 선물입니다!

완결까지 같이가요 사랑해요~♥♥

정주행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필명 앵뀨로 검색해주세요~.~!

 
 
 
 

[인피니트/현성/학원물] 능글공과 까칠수의 정석 05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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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근데 진심 오늘꺼 제일 재미 없는듯;;
끝 부분에는 중요한 인물이 나왔죠! 정준영! 얼짱시대에도 나오셨던 분이신대 가수로 데뷔 하셨더라구요(요 사진이 정준영님!)
그냥 능까정에 정준영 캐릭터와 비주얼이 너무 잘 맞아서 출연 시켰답니다! 아 맞다 그리고 성규랑 동갑이에여ㅋㅋㅋ89!
그리고 많이들 기범이 나올꺼라고 추측 해주셨는데 예!! 맞습니다!! 기범이도 나왔네요!!~.~
앞으로 갈등과 그 절정에 치닫게 해줄 중요한 인물들이에요ㅎㅎ 능까정 많이 사랑해주시고ㅠㅠ 요즘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느무 행복해요♥♥
 
 
 

[인피니트/현성/학원물] 능글공과 까칠수의 정석 05 | 인스티즈

그리고 이 사진은 보너슨뎈ㅋㅋㅋㅋㅋㅋ우현이 카톡 프사에요^.^ㅋㅋㅋㅋㅋㅋ

독자쁘니들의 몰입도를 높이기위해ㅋㅋㅋㅋ더 많이 망상 하시라곸ㅋㅋㅋㅋㅋ

카톡프사 남정네가 기범이라고 눈치 다 채셨죠ㅠㅠ? 성규가 속앓이 하는 둘의 다정돋는 셀카ㅠㅠ흙흙

그래도 난 나무봄도 스릉흔드..S2 (+티 많이 나는 합성 죄송함다...ㅁ7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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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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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당신 나와따ㅠㅠㅠㅠ뭔데뭔데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왜이렇게 복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준영? 누구세여 당신은ㅠㅠㅠㅠㅠㅠㅠ훼방놓지말고 꼬죠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스르르슬슬슬 규형이 나무에게 잘...? 까진아닌가? 암튼 구박은 계속해도 전처럼 막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없는 그런 구박이 아니라 그나마 조금 애정이 생기고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잘데기 없이 껴들고 그러면 안돼ㅠㅠㅠㅠㅠ정준영씨 당신은 사람입니다. 고춧가루ㄴㄴ 그니까 끼지말고 빠져용ㅇㅇ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 귀여워요! 애들 데이트할 때는 완전 귀여운데ㅠㅠㅠㅠㅠ마지막에 분위기 살벌해지면서 막ㅠㅠㅠㅠㅠ우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서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내당신 왜 아직까지 안자고 글쓰고 막 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몸상한다 얼른 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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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헐당신ㅠㅠㅠㅠㅠㅠㅠ내당신이다ㅠㅠㅠㅠㅠ지금 새벽이라서 댓글 안달리니깐 그냥 컴 끄려고 했는데 앗싸 자기전에 이게 왠 행복이냐ㅠㅠㅠ♥ 오늘은 쪼매 꽁기꽁기한 편이였죠ㅠㅠㅠㅠㅠㅠㅠㅠ정준영씨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성규가 마음 쪼금 열려고 하는데 정준영씨 누구세여ㅠㅠㅠㅠㅠㅠ고춧가루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은 데이트할때는 귀엽고 끝부분은 살벌하고 브금 고르기 참 애매했는데ㅋㅋㅋㅋㅋㅋ그래도 현성이들 데이뜨에 맞추고자 상큼발랄한 브금으로 초이쓰^.^ 열이가 여기서 참 멋지구리해요ㅠㅠㅠㅠㅠㅠㅠ제가 구상해놓은 캐릭터로는 이성열 최고=_=♥ 오늘 일빠하셨네 아이고 내당신ㅠㅠㅠㅠㅠㅠ당신이야말로 이 시간까지 안자고 뭐해요!! 난 9시에 독서실 가야해서 미리 요고 써놓고 공부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지금 올렸능데 당신은 뭐하능거야ㅠㅠㅠㅠㅠㅠ우리 얼른 잡시다! 당신 오늘도 고마워요 사랑함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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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에헿ㅋㅋㅋㅋㅋㅋㅋ아직까지는 열이가 마냥 장난스럽게만 나와서 실감하지는 못하고 있지만ㅋㅋㅋㅋㅋ뭔가 이번편에서 정색할 때 살짝 오오....그런 느낌 받았었는데!!! 그런 이미지로 가나요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시에 독서실 간다면서 아직까지 잠도 안자고ㅠㅠㅠㅠㅠㅠㅠ피곤해서 어쩌려고 그래요ㅠㅠㅠㅠㅠ얼른 자러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원체 잠이없어서ㅋㅋㅋㅋㅋ거의 매일 다섯시나 되서 잠들고 일곱시나 여덟시쯤 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잘라면 두시간 정도 남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저 자요! 내꿈꾸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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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본 인픽에선 성열이가 되게 촐싹맞고 하도 방정맞게 나오길랰ㅋㅋㅋㅋㅋㅋ제가 쓸때는 멋지구리한 의리파로 남기고자 헤헿 열이의 멋진 모습 기대하세요 그런 이미지로 갑니다~ 있어 있어 의리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독서실 가도 할일은 잠자는거 밖에 더 있나요 뭐^.^...... 그리구 당신 그렇게 밤낮이 바뀌면 안좋아요ㅠㅠㅠㅠㅠㅠ 생활패턴 조금씩 바꿔나가야 됩니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 약속♥♥ 그럼 난 먼저 잘게요 당신 꿈 꾸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도 내 꿈 꾸세요ㅇ_< 뀨나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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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알쪄요ㅋㅋㅋ잘자요 굿나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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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라나 저 노엘이에요!! ㅋㅋㅋㅋㅋ 이번화는 정말ㅋㅋㅋㅋㅋ 처음엔 좋았는데 끝을 갈수록 복잡해지는 ㅠㅠㅠㅠㅠ 정준영 이자식 ㅠㅠㅠㅠㅠㅠ 저거 훼방맞죠? 훼방이야 저건ㅠㅠㅠㅠㅠ!! 흡 그리고 기범이랑은 데체 뭔 사인거야ㅠㅠㅠㅠㅠㅠㅠ 잊는다는거 보니까 보통사이는 아니었나봐요... 오늘 현성이들 데이트하는거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재밌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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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헐기억해요 노엘그대!!! 암호닉 있어보이는 그대라 기억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그쳐 끝으로 갈수록 복잡해지죠ㅠㅠㅠㅠ정준영씨ㅠㅠㅠㅠㅠ 그냥 훼방이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스포를 하지 않겠어요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보미ㅠㅠㅠㅠㅠ기범이랑은 무슨 사이일까ㅠㅠㅠㅠ 아마 다음편 쯤이면 어느정도 아시게 될거에여!!! 오늘 현성이 데이트 더 달달하게 썼어야 했는데ㅠㅠㅠㅠㅠㅠ김성규가 아직은 좀 까칠돋아서 별로 달달하지도 않고ㅋㅋㅠ... 똥손인 즈를 탓해야죠 뭐!ㅋㅋ 댓글감사해요 완결까지 같이 갑시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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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앙팡이옵니다~ㅋㅋㅋ아윸 저 정준영이란분과 성열이랑우현이랑 도대체뭔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해미쳐유ㅠㅠㅠ 아근데 정준영씨 은근 거슬리네ㅡ.,ㅡ 현성행쇼에 누가되면 앙대.....ㅋㅋㅋㅋ이거때문에 앞에 달달한것들 다 까머금...허허헠ㅋㅋㅋ그와중에 남키셀카 조으다....ㅋㅋㅋㅋㅋ다음편엗ᆞㄷ 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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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앙팡그대시군요~! 과연 정준영님은 갑자기 왜 깝툭튀 하셨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성열이마저 정색하게 만드는 능력자셔ㅠㅠㅠㅠ 진짜 성규가 마음을 열랑말랑 ㅎㅏ고있는데 그런 현성행쇼에 턱 껴버린 정준영씨ㅠㅠㅠㅠㅠㅠㅠ앜 앙대앙대 다음편엔 더 달달하게 써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도 뵈요! 완결까지 같이 갑시다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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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잌버터와입니다!!!!!!!!!아씨!!!!!!!신알이안떠요!!!!뭐지!!!!!!!!!그럼다시하면되고...^^~우횬이랑키랑사겻던겅가요?와우성규똥줄좀타게써요ㅋㅋ아잌아잌정준영님이저분이셧군요...저는제아에그분인줄알고ㅋㅋㅋㅋㅋㅋ흐히흐히다음편기다릴께요사랑합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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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버터와플 그대다!!!!! 아이고 신알신이 왜 안뜨실까ㅠㅠㅠ다시 했는데도 안뜨면 앙대앙대...ㅠㅠ 글쎄여! 아직까지 우현이 카톡프사가 기범이랑 찍은건데 단지 사겼던사이일 뿐일까요ㅎ^ㅎ 성규 긴장타야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준영씨 나쁘져ㅠㅠㅠㅠ 제아에 그분은 그 문준영..? 문준영씨 일꺼에요! 다음편에서 뵙시다잉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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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모기예요그대!!저 기범이했었는데..흐흐 맞혔네요...담편도 기대하고있는거 아시죠?흐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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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모기그대!! 아하 그대가 기범이 했었구나 옹오오 축하해욬ㅋㅋㅋㅋㅋㅋㅋ선물은 제 사랑..♥ 늘 똥픽보시고 재밌다고 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쓸게요!! 완결까지 같이 갑시당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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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린티에요!!! 으악 정준영아저씨 여기서보니까 정말 안반갑네요ㅋㅋ 나오더라도 좋은역활로 나오셔야져 이게뭐에요 다크써클아저씨 우리 나무랑 무슨관계에요 기범이는 또 무슨관계?! 이제 현성이들이 붙을거같앗는데 에휴ㅋㅋㅋㅋ흑ㅎㄷㄱㅋㅋㅋㅋ재미써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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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오오오 그린티 그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넣으면서 진심 반갑지않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잘생긴 준영찡...여기선 악역 좀 해주세여....☆★ 아련한 마음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 좀 많이 드실꺼같은데 제가 준영찡한테 미안하네욬ㅋㅋㅋㅋㅋㅋ 나무봄이랑 준영찡이랑 과연 무슨 사이일까요ㅠㅠㅠㅠ 성규가 진짜 마음 좀 열라치면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하고 우리 완결까지 같이가요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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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정주행했어요!!!저도암호닉수줍수둡하게신청해도될까여 ♥... 헐근대정준영짱잘생겻다..왘ㅋㅋㅋ 아진짜이소설만화로도보고싶네요 학원묾장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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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우와 정주행 하셨구나ㅜㅜㅜ감사해요ㅜㅜㅜ♡ 암호닉 신청 언제든지 받아요! 정준영찡이 여기선 좀 미워도 잘생기긴 하셨죠ㅠㅠㅠㅠ강동원 닮은꼴이라더니 얼핏 보이기도 하고 잘생기셨어요ㅠㅠㅠㅠ근데 여기선 왜ㅠㅠㅠㅠㅠ못생긴 나쁜 역할이신지ㅠㅠ! 헐헐 이거 만화로 나오면 저 설레서 주금.... 사석나무를 그림으로 보게 된다니!!!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간 금손이신 분이 그려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흡.....ㅋㅋ 댓글 감사하구 완결까지 같이 갑시다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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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암호 수줍수줍으로..♥♥ 댓글왐전길게써주셔서감사해용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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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정주행햇서요...ㅠㅠㅠㅠ아겁나좋아ㅠㅠㅠ이걸왜이제봣ㅇㄹ까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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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정주행 하셨구나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 이제라도 보셨으니 다행임다!!! 능까정의 마력에 들어오신걸 환영해욬ㅋㅋㅋㅋㅋㅋㅋ출구는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에서 자주자주 뵈었으면 좋겠슴당 다음편에서도 뵈요! 완결까지 같이 가요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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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ㅠㅠㅠ빨리담편!!!!ㅍ퓨ㅠㅠ기대되욬ㅋㅋㅋ저도암호닉신청여...☆★☆ 아련이라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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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 저도 정주행.......이걸 왜 이제 봣ㄷ나ㅠ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츄츄퓨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 츄익인으로 불러주시겠어여? 는 별다른 뜻은 없지만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다릴께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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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정주행 해주시는 분들 많구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야말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츄익인!! 귀엽고 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츄츄츄 두잇두잇 츄우~ 꼭 기억할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서 뵈요! 완결까지 같이 갑시당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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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그대..저 저번편에 정준영처럼 갑툭튀한 썽여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핳 저도 신알신이 안떠서 지금봤다는...성여리가 표정을 굳힐정도며뉴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정준영님 갈길가세요ㅠㅠㅠㅠ훼방놓으면 안되안되주거주거!!!진짜 나무한테 죽을수도...그대가 인물하나 더 나온다고 했던분이 정준영이군요ㅠㅠㅠㅠㅠ오늘도 잘읽엇어욬ㅋㅋ 시험기간인데저만 웃고잇고좋네요ㅠㅠㅠㅠ 그대도 시험화이팅!!!!!!다음편기다리겟성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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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네네 썽여리그대 기억하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왜 다들 신알신이 안뜨시지ㅠㅠㅠㅠㅠ왜ㅠㅠㅠ와이ㅠㅠㅠㅠㅠ그 촐싹맞은 이성열마저 표정을 굳힐 정도면 정준영님 이 망할님아ㅠㅠㅠㅠㅠㅠㅠ그냥 훼방이기만 하면 참 좋을텐데요^^.... 나무랑 어떤 관계인가에 따라서 진짜 나무가 죽일지도 몰라옄ㅋㅋㅋㅋㅋ죽여버려라 나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옙 이번에 나온다고 했던 분이 정준영!! 오늘도 댓글감사합니다ㅠㅠㅠ저도 시험기간인데 이러고 있어요ㅠㅠㅠ 우리 같이 시험 화이팅!!! 다음편에서 뵈요! 아 그리구 모바일인데 댓글 길게 써주시구ㅜㅜ 감사해요 사랑함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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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안냐하세욯ㅋㅋㅋㅌ쮸입니당ㅋㅋㅌ히히항상재밌게보고있쒀옇...근뎈ㅋㅋㅋ도대체무슨일이있었길래저러는거죱ㅂ궁금해죽겠슴당ㅋㅋㅋㅋ히히으아ㅠㅠㅠ혹시정준영님이우리뀨형한테나쁜짓하며저는흥분할꺼가타영ㅋㅋㅋㅋㅋㅋㅇ히히하지만재밌겠네욯ㅋㅋㅋㅋㅋㅋ히히다음편기대할께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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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반가워요 쮸그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이 아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있었을까욬ㅋㅋㅋㅋㅋ흑흑 정준영씨 제발 얌전히 계셨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그대 곧 흥분하게되면 우쯔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서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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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그냥 한마디로 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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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짱돌입니다 흐 오늘 내용 겁나 좋아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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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짱돌그대 반가워요! 아이고 감사합니다ㅠㅠㅠ 완결까지 같이가요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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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안녕하세요! 지금 정주행하고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씐세계네요ㅠㅠㅠ 암호닉..받으시나요?♥ 제 사랑과 함께 .. 아 정말 이런 엄청난 작품이 있다는걸 처음알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최고에요ㅠㅠㅠ ㅈ...정말... 암호닉 받으실것이면 ..규핍이라고 기억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정말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진짜좋아요 하아 전 언제나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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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정주행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감사해요ㅠㅠㅠㅠㅠ♥♥ 씐세계라니...하긴 제 똥손이 좀 신세계긴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은 언제나 받습니다! 엄청난 작품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이런 극찬을 해주시다니 제 손이 부끄부끄ㅠㅠㅠ똥손인데ㅠㅠㅠ 규핍그대 꼭 기억할게요!!! 완결까지 같이 갑시당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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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저뿌잉뿌잉이에요ㅠㅠㅠ 아진짜 다음화궁금하다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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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아 뿌잉뿌잉 그대시구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화에서 뵙시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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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정주행하고왔어옄!!!!!!!!!!!신알신도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은 음..저는 아봉이로 할께여ㅠㅜ그대 담편도 기대하겠습니당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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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아이공 정주행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신알신도 감사드리구! 아봉이 그댘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결까지 같이 갑시당 담편에서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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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엉ㅠㅠ 방금 정주행 마치고왔습니다!!ㅠㅠ 제가 좋아하는 능글공까칠수에 학원물에 현성인데... 왜 지금 본걸까요 흡...ㅠㅠ 과연 나무와 기범이와 정준영님은 무슨 관계일까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아 저는 감기라고 기억해주세요ㅠㅠ 감기조심하세요 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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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ㅠㅠㅠㅠㅠ정주행 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즈는 느무 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저도 능글공까칠수에 학원물 연하공연상수 겁나 좋아하는데 제가 똥손이라ㅠㅠㅠㅠㅠㅠㅠ 기범이와 정준영씨가 투입됨으로써!! 어떤 일이일어날지!!!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뵙시당 감기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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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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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케헹그대시구나~.~ 막판에ㅋㅋㅋㅋㅋㅋㅋ글쎄요 뭘까요ㅠㅠㅠㅠㅠ키범이랑 우현이 무슨 관계일까요ㅠㅠㅠㅠㅠㅠ?? 준영찡은 그냥 성규한테 관심 있는거면 좋으련만^^......즈는 스포하지 않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서 뵈요! 제가 더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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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앨리스입니다! 뭔가 흥미진진해지네욬ㅋㅋㅋ 근데 중간중간 깨알같은 말이 많네욬ㅋㅋㅋㅋ 서열왕이나 주간아이돌에 나온 대사갘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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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앨리스그대! 헉 흥미진진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감동!! 똥손이라 걱정 많은데 힘이되네요ㅠㅠㅠ 저는 깨알같은 여자랔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도 많이 넣을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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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으잌 스머프에요 어이쿠 성규 귀여운거보소ㅠㅠ우현이가 고백아닌고백해서 심장떨렸어요?으이구 귀여버라ㅠㅠ근데 우현이는 진심인것같아요 아 카톡 상태가 헷갈린다니깐 진심반농담반인가요..? 근데 대사하나하나 진짜웃기네욬ㅋㅋㅋ불만있냐 물도있닼ㅋㅋㅋㅋ드립보솤ㅋㅋㅋ아 아무튼 이제 그 프사의 남정네가밝혀졌네요 키보미랑 우현이는또무슨 아련터지는일이ㅠㅠ정준영님..ㄱ왜 현성이들이 지지고볶고있는데 끼어들어서ㅠㅠㅠ분위기안좋게ㅠㅠㅠ확마ㅠㅠㅠ잘생기면단줄아나ㅠㅠㅠ으아니 작가님!!!!! 재미없다니요 제가지금이렇ㄱㅔ 폭풍눈물을 흘리고있는데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저오늘 여기서 눕습니다 잘꺼에요 말리지마세요ㅠㅠ 댓글 읽어보니까 제가좀 나댓네요..말도안맞곸ㅋ그럼전 촛불처럼 꺼질게요ㅎㅎ 그럼 작가님 다음화에 또 봅시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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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스머프그대!!! 헐 댓글 긴거보소ㅠㅠㅠㅠㅠㅠ모바일인데ㅠㅠㅠㅠ감동이다ㅠㅠㅠㅠ!!! 우현이의 장난돋는 고백에 멍해진 성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 고백이 장난이였다는게 마냥 아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태메세지 헷갈린단말인데 뭐가 헷갈린다는 뜻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제 똥드립에 웃어주셔서 감사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범이랑 우현인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ㅠㅠㅠㅠㅠ정준영도 관련되어 보이는데 아이고 정준영씨ㅠㅠㅠㅠㅠㅠㅠ잘생겼으면 얼굴값을 하시지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풍눈물 흘리지마요 제가 울어야될기세ㅠㅠㅠㅠㅠㅠ감동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마음 껏 누우세요 제가 돗자리라도ㅠㅠㅠㅠ펴드려야하나ㅠㅠㅠㅠㅠㅠ저는 스머프그대처럼 나댐이 독자쁘니 좋아합니닼ㅋㅋㅋㅋㅋㅋ그니깐 꺼지지마세여!!!♥ 다음편에서 봅시당 그대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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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비비빅이에요ㅋㅋㅋ 성경 간만에 몸좀 움직이셨는데 잔뜩 약만오르고 끝났네옄ㅋㅋㅋㅋㅋ 귀여워랔ㅋㅋㄱㅋ 남우현 걱정되서 파닥거리며 달려온거보소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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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비비빅 그대! 오늘도 댓글 달아주시긍 항상 너무 감사해요! 즈는 남우현이 왜이리 귀여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도 안섰다고 그리도 걱정 되셨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다음편에서 봅시다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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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잌아잌여팬이에요그대! 그대어쩜이렇게달달하게글을잘쓰셔요ㅠㅠㅠㅠㅠㅠ보는내내심장이규근규근ㅠㅠㅠㅠㅠㅠ그대가짱이네요시험기간인데그대소설에또설레고갑니다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하께요작가님그대스릉해용담화에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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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여팬그대시구나!! 아이고 하나도 달달하지않은데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규근규근ㅠㅠㅠㅠㅠㅠ저도 시험기간인데 그대처럼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쁘니 덕분에 저도 소설이나 쓰고 이러고 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서 뵈요! 제가 더 스릉흠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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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 정주행햇어요 금손이시네요 그대 담편빨리보고싶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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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정주행 감사해요!! 금손아닌데 아이공ㅠㅠㅠ 다음편에서 뵙시다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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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항상뒷북치는피크닉왓써용!ㅋㅋ 갈수록점점점스토리가궁금해져요ㅠㅠㅜㅠ이제 규형 질투하는걸... 갑자기준영님도나오고기범님도나오고 헣헣 얼른 성규를애태워야... 둘사랑을방해하면정의의현성분자로가만있지못한다으악!ㅋㅋㅋㅋ빨리성규랑사진찍어서카톡프사를바꿔져우현아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현성레알너무기엽다능..!!!!! 능글공까칠수영원히행쇼ㅠ♥ 작가님담회때뵈여ㅠㅠㅠㅠ시험기간인데이런축복을주시다니정말스릉합니다 셤공부하러가야겠스여..ㅋㅋ 작가님도파이팅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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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그대 그드릅이예요!시험끝나고 밢 봤어요!으잉..근데 현성이들은 벌써 먹구름인듯..ㅠㅠㅠㅠㅠㅠ기범이는 뭐예요ㅠㅠㅠ엉엉현성봄?구도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규 마음 아프게만 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현성은 거읲다 성규만 상처받고 기다리고ㅠㅠㅠㅠ까칠공이니 여깅에서는 제발..ㅜㅠㅜㅠ유ㅠㅠㅜㅠㅠ그럼 그대 다음편기다릴게여!헤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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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우어어어!! 이런글을 이제야 보다니... 정주행 두번씯 읽고왓어요ㅠㅠ 이런글을 놓칠순업죠...!!! 암호닉 신청할게요!! 음.. 전.. 그냥.. 푸우라고 기억해주세요!!! 흑.. 이재밋는글을 똥줄타게 기다려야한다니.. 쨋든 너무 잘보고가요!! 푸우 기억해주세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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