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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BOY  

                                                 W.꽃거지

 

 

"아 형 진짜 제발 나 딱50만원만 빌려줘 더도말고 덜도말고 응?"

제 철없는 동생의 부탁이 하도 어처구니가 없는 준면이 입꼬리를 비틀어올렸다

"너 50만원이 장난이야? 니가 무슨수로 그걸 갚으려고? 경수야 정신차려라 밖에나가서 알바라도 해 이럴시간있으면 "

"형!! 정말이야 진짜 급해서 그래 응?? "

커다란 두눈에 거짓인지 진실인지 모를 눈물이 어른거렸다

말로는 안돼를 외쳤지만 경수의 눈물에 준면은 심장이 툭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안돼.. 이번엔 진짜 안돼 너도 이제 철들어야지 경수야 "

준면의 말에 결국 어른거리던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졌다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는 눈물에 준면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햇다

"겨,,경수야 울지마 왜 울고 그래 형도 주고싶은데 형 처지알잖아 요즘 호텔일도 힘든데 너까지 형 속썩이면 어떻게 .."

 

준면은 호텔리어로 서울최고의 호텔에서 근무중이였다

순간 경수가 고개를 치들었다.

"형! 그럼 나 형네 호텔에서 일시켜줘 ! 정말 열심히 할게 거기서 일하면 형도 나 감시할수있고 나도 에어컨빵빵한데서 일할수있잖아!"

준면을 결국 눈을 질끈감으며 머리를 짚었다

"경수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우리 호텔에서 일하려고 이력서 내는 사람이 몇인줄은 알아? "

"그러니까 형한테 부탁하는 거야 ! 나 뽑아줘 알겟지? 형 사랑해 그리고 50만원은 일단 쓸게 ~~"

그말을 끝으로 경수는 쪼르르 방을 나갔다

 

어릴적부터 하고싶은건 다하고살아야하는 천방지축이였다

가정일도 잘하고 꼼꼼하고 착했지만 항상 사고를 몰고다니던 사고뭉치라 준면은 경수가 늘 걱정 스러웠다

'그래.. 옆에 놓고 일만 시키면 별일 없겟지?'

준면은 내일 경수의 이력서를 합격자 명단에 넣어두기로 하고잠에들었다.

 

 

 

 

약 일주일후 준면은 경수에게 3일간의 아르바이트를 하도록 해줬다 아무리생각해도 자신의 동생이 남의 정사의 흔적이 가득한 침대시트를 가는 그런것은 싫엇다 결국 단기간 아르바이트로 경수를 고용하기로 했다

준면은 경수의 넥타이를 똑바로 매주고 어깨를 두드렸다

"자 ! 이제 일해야지 잘어울린다 나비넥타이 "

씨익 웃는 준면의 얼굴에 경수역시 입을 하트모양으로 만들며 웃었다

"나 대박 떨려 알지 나 알바 첨이잖아 대박,대박 진짜 열심히 할게 형 그리고 이거 잘하면 나 용돈줘야되 알겟지?"

그럼 그렇지..... 이미 쓴돈을 경수가 힘써가면서 갚을리가 없었다 준며은 알고있었다는 듯이 한숨을 쉬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했던것보다 호텔일은 쉽지않았다 시트를 갈고 무겁고 커다란 짐을 혼자옮기고 점심저녁시간에는 주방에 끌려가 설겆이도 했다.

"으어어어엉 .... 형 .. 죽어버릴꺼 같아.. "

파김치가 되어 축늘어진 경수를 보며 준면은 웃으며 컵을 닥았다.

"그것도 익숙해 지면 괜찮아 아 .. 경수야 형 지금 프론트에 가봐야되거든? 여기 숫자판하고 버튼 보이지? 이거 잘보고있어 이게 뭐냐면 벨보이 부르는 버튼이야

이게 반짝이면 그 손님 짐들어줄 벨보이 불러서 보내면되 쉽지? 그리고 저 오른쪽 제일 끝버튼 저건 그냥 형한테 전화를 해 벨보이부르지말구 알겟지? "

준면의 설명을 듣고 경수는 고개를 주억거렸다 오른쪽 끝버튼이 무엇인지는 설명해주지않았지만 바쁜형을 위해 웃으며 가보라고 말했다

 

20분정도 있었을까? 약 열댓번의 벨보이버튼이 깜박거렸고 그때마다 경수는 버튼을 눌렀다

그때,형이 말하던 오른쪽 끝 버튼이 반짝이며 1022라는 번호가 떳다

버튼은 반짝이는데 눌러지지않아 경수는 당황했고 곧바로 준면에게 전화를 했다

3번이나 눌렀는데도 준면은 받지를 않았고 어느순간 꺼졌던 불빛은 또다시 반짝거렷다

"아씨.. 어떡하지? 내가 가야되나? "

경수는 계속해서 생각해봤지만 왠지 빨리 버튼의 주인공에게 가야할것같았다

에이씨.. 일단 가봐야지

"저기요? "

경수는 주변에서 허드렛일을하던 사람을 불러 대충 설명한뒤 1022호로 뛰어갔다

 

 

뎅~

1022호는 정작 1021호와 1023호 사이가 아닌 호텔의 가장 위쪽에 위치해 있었다.

버튼을 누른지 벌써 10여분이 지난상태였다 경수는 금은빛 문을 두드렸다.

두드린방안에서는 아무소리도 나지않았고 다시한번 두드리던 순간 문일 벌컥 열였다.

"아.. "

열린문안에서는 방금 샤워했는지 젖은머리에 가운만 입은 남자가 자신을 맘에안든다는 눈빛으로 내려다 보고있었다

"아..저기.. 부르..시..지 .. 음.. 부르시지않으셧나요?"

엄청난 남자의 아우라에 식은땀이 손에 가득했다. 경수는 큰눈만 도륵도륵 굴리며 눈치를 봤다

"부른지가언젠데 이제 오는거지? 그리고 이 호텔에선 서비스를 남자로 두나? "

남자는 짜증이 묻어난 목소리로 말하다 이내 자신을 위아래로 훑었다

"뭐 상관없지 들어와 "

"예? 으앗!"

남자는 투박한 손길로 경수를 잡아당겻다

잡힌경수는 질질질이란 말이 맞을정도로 끌려갔다

"저..저기.. 잠시만요 손ㄴㅁ... "

당황한 경수의 턱을 남자가 잡고 좌우로 움직였다

"자세히 보니까 꽤 괜찮네 좋아 "

 

 

-----------------------------------------------------------------------------------------------------------------------------------------------------

종인오빠.... (오빠아니지만 넌그냥 오빠 )

경수이미지랑 안맞는것 같지만

똥글...ㅎㅂ... 하편을 곧올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밋게 봐주세요

(혹시 COMTAMINATE기다리시는 분 있으시나요? 없으시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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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헝? 조은데여? 빨리써주세요...............................자까님 바다랏 내 하트를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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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거지
컥..받앗슴다 하트♥ 똥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하편올릴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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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둏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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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거지
하..됴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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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야김종인너왜경수끌고가
바람직하다^^***
작가님내사랑머겅♥두번머겅♥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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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거지
작가의 욕망 분출 이제다음편에서 폭발할예정입니당 ㅡ//////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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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ohohohohohohoh대박이로구나~얼쑤~ 경수사고뭉치로나오구ㅋㅋㄲ귀여워요...그럼다음편은 불꽃마크가달리나오??☞☜기대할게요......담편언넝써주시와요~현기증난단말이에요ㅎㅎ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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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거지
불꽃마크가 중복만됫다면..크윽 작가가 취향이 하드코어라^^는구라구요 담편곧나옵니다 꼭봐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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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잌아잌ㅋㅋㅋㅋㅋㅋㅋ조으다... 담편기대할게요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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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거지
넵 곧 더 조은글로가져올게요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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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됴타....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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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거지
저도..사랑해요 카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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