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십센치
으아아아앙아아아 분하다!!!!!!!!!!
저 가시나는 뭐야.......ㅂㄷㅂㄷ
너가 뭔데 감히 정국이한테 ㅂㄷㅂㄷ
"아 진짜 짜증나나아아아가ㅏ어고유웅!!!!!!"
"ㅋㅋㅋㅋㅋㅋㅋ야 에휴 전정국이 알아서 잘하겠지"
박수영 이노무 가시나는 친구가 어? 괴로워하는데 웃고 이씨...
ㅇ으으으우우유ㅠㅇ 정국이랑 같은조라는 핑계로
정국이를 넘보는 저 가시나.. 어떡하지?
"아이~ 누나 왜 이러실까~?"
내가 계속 뚱해있으니까 정국이가 눈치채고 웃으면서 물어온다
..헿..아 안돼 웃는거보고 웃을뻔했네 후하-!
"..흥"
"..어? 안 웃네... 아 누나 왜그래요-?"
"...치.... 너...아니야.."
"아 누나!!!"
말할려고 해봤는데 순간 든 생각 내가 너무 소심한건가.. 쿨하지못한..건가... 정국이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차마 말하지 못하고 손잡고있던 정국이의 손을 놓곤 앞으로 달려갔다
오늘은 .. 질투할꺼야!!!!!!!
흡-!
"으아ㅏ아아ㅏ가가각!!!!!"
뛰어가는 나를 뒤에서 누가 안았다
순간 멍-
음..? 근데 이 냄새..
..전정국이잖아
이씨..나달리기겁나빠른뎅...
"...아 뭐야.."
"ㅋㅋㅋ 누나 어디가요"
"..치... 어디가긴 어디가 집간다..!!!!"
"ㅋㅋㅋㅋㅋ거 참 같이 갑시다"
"으아으아앙아앙실허어어어엉어 나혼자갈꺼야!!! 이거놔!!!!!!"
"싫은데? 싫어어어어어엉 잠깐만 이러고 있자-"
...근데 나 머리안감았.....ㄴ...는....데.....
"누나!"
"..응?"
"아깐 왜 그런거에요~?"
"..어?..아...그게...아니야..."
갑자기 자리에 멈추는 정국이다
"..으엥?"
어깨를 잡곤 자기를 바라보게 만든다
..부끄럽다
"누나 솔직히 말해봐요"
"..아 아니야!!!!!! 진짜 아무것도 아니야!!!!!"
"진짜? 내가 그여자얘랑 같이 숙제해서 그런거 아니야?"
흠칫
"...아니야"
"진짜? 그럼 나 앞으로도 걔랑 계속 해야겠다~ 그래도 괜찮죠?"
"....ㄱ..그....아!!!!아니야!!!!!!!안돼!!!!!!!!걔랑절대하지마!!!!!!"
아씨!!!!! 말해버렸어!!!!!!!!!으ㅏㅇ구규ㅠㅠㅠ걔랑진짜하지말라구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담쓰담-
치..
헤헤
"누나 호구에요?"
"..응?..어...그런것같"
"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누낰ㅋㅋㅋㅋㅋㅋ장난이에요ㅋㅋㅋㅋㅋ걱정하지말라구요 누나말곤 내눈에 들어오는 여자없으니까"
...헤 응..아잌 부끄러워
안녕하세요! 급 열심히 글올리는중 ㅋㅋㅋㅋㅋㅋㅋ 헤헤
하루에 두번 올리니까 좋네요 응캬캬 사실 요거 친구가 말해준거에요..! 썸씽..에..대한...고런...하하 뭐 저는 한번도 경험해본적없는...아왜눈에서물이나오지..?
쨋튼, 오늘 좋은 하루보내셨나욥?! ^-^
요즘 너무 추운것같아요ㅠㅠ 다들 감기조심들하시구욧!
전 이만-! 좋은꿈꾸세요:)!
헐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ㅠㅠㅠㅠㅠ 독자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 이런 똥글이 초록글이라니... 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ㅠ 고마우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ㅈ...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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