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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전체글ll조회 782
이럴땐 자유토쿠지. 

그치,아가들? 

자유야!!! 

음마빼고- 

 

컾/상황/선톡 

 

암호닉노멀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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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ㅇ_ㅇ누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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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엄만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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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헛 들켰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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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허허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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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이제 엄마를 알아보는구나 헤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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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꼬마/카백/종인이랑 몇년을 같이 동거했어요. 근데 종인이 집에서는 자꾸 결혼을 독촉하고 종인이 스스로도 자기가 백현이 앞길을 막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순간부터 선도 보고 백현이한테 차갑게 대하다가 결국 결혼을 하게돼요.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으로 집에서 짐 정리하고 나가는 날/(쇼파에 무릎모으고 앉아서 짐 정리하는 종인이 바라보며)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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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꼬마 맞네옄ㅋㅋㅋ아 세륜 기억력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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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ㅋㅋㅋ분명있었던거같은데 멈칫하는거보고 아닌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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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디 적어놓던가 해야지...벌써 기억력이 이래서 어째...하...상황이나 돌려야겠어여...뭐하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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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흐어어애!!!!새드앤딩인거니ㅠㅠ
/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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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새드가 끌려ㅠㅠㅠ흐규ㅠㅠㅠㅠ/

...결혼식 언제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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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이주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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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고개 끄덕이고) 나도 초대할거죠? 아저씨랑 결혼하는 여자 얼굴도 궁금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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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올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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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가면...안돼요? 조용히 있다가 올건데...(작게 웃으면서) 아저씨가 싫다고하면 안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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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한테 미안해서 어떻게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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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고개 저으면서) 나, 아무렇지도 않아요. 미안해 하지마요. 아저씨가 미안해하면 난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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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하나모지롱
박찬열
내가 2살어린거!
내가 고2때 대학 설명회를 갔어
좀 좋은 대학이었음..
찬열이는 그대학 1학년인데 대학설명회에서 이해잘가게 옆에서 물어보면 답해주는 사람!
친구랑 갔는데 설명다들어도 모르겠는게 있어서 물어보러가
펜이랑 책들고 물어보는데 찬열이가 나를 보니까 키도 작고 하얗고 강아지상인애가 올려다보면서 웅얼웅얼물어보니까 귀엽고 그런거야
그래서 다 알려준다음에 사탕주면서 꼭 우리 학교 오라고 그래
2년뒤에 내가 진짜 그학교에 입학한거!
그런데 과가 달라서 찬열이는 잘 몰랐었어
그런데 신입생중에 귀여운애가있단거야
그래서 구경하러 왔는데 그게 나인거야!
찬열이는 헐진짜왔어,대박 쟨 뭐 저렇게 2년전이랑 똑같아!이런 느낌
그런데 내가 통역사가 꿈이라서 교환학생인 크리스랑 타오랑 왔다갔다거리면서 수업듣는거야
그래서 찬열이가 와서 나한테 은근슬쩍 말걸면서 작업걸다가 워프하고 사귀면서 달달해지는거!
.
.
.
(휴게실에서 타오랑 크리스랑 이야기하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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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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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수정했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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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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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가란 소리에 놀라서 두리번두리번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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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여기야-.(손흔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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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찬열이보다가)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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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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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타오랑 크리스랑 어리둥절한눈으로 보다가)나 아가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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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섭섭하다-.나기억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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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잠깐 고민하다가)......대학...설명했던 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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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푸스스웃으며)이제 기억나?사탕도 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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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기억나요!
딸기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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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짜 우리학교 왔네?!이뻐라-,오빠보고싶어서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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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음.....
아마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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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머리쓰다듬으며)무슨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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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저요??통번역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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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공부 좀 하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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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진짜진짜열심히 공부했는데요?
덕분에 수시로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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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구, 그랬어요??맛있는거 사줘야 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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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우와,진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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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뭐 먹고싶은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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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단....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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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여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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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여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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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노멀해여징/아저씨랑 나랑 동거도하고 연인인데 아저씨가 나한테 완전 집착함 나는 알면서도 막나가는 나쁜여자ㅠㅠ그런중에 내가 클럽에서 남자들이랑 놀고있다는 소리를 들은 아저씨가 이젠 작전을 바꿔서 나랑 헤어져준다는 식으로 나가는고야 그래서 오히려 내가 당황해서 찡찡대고 매달리다가 절정찍고 행쇼!!내가 클럽인걸 안 아저씨가 전화하는것부터~/(클럽에서 몸을 맡기고 놀다가 징징 울리는 폰에 아저씨이름 뜨는거보고 무시하고 남자가 따라주는 술 받아 마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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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또 안받네,(일부로전화안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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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전화가 뚝 끊기고 그 뒤로 연락이 없어 약간 갸우뚱한데 상관안쓰고 새벽까지 놀다가 클럽에서 만난 남자가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빠빠이하고 집 현관문 열고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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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왔어? 좀 앉아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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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앉으라는대로 앉으며)왜요,나 피곤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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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이제 나가서 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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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장난처럼 흘겨듣고 웃으며)아이,알겠어요 이제 일찍 들어올게요 삐졌어요,우리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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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니, 진짜 너 나가서 살으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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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무표정인 아저씨 표정에 짜증나서)아 장난 하지말고,왜그래요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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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 이제 너 싫으니까, 짐싸서 나가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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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어디까지 하는지 보려고 도발하는)나 진짜 나가요?나 짐싸?아저씨 나 없이 못 살잖아-,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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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일단 옷같은것만 가지고 가고 나머지는 택배로 보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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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차츰 심각한 상황임을깨닫고)아저씨,나 진짜 내쫒으려고?나 갈 곳 없어요...알잖아요,네?왜그래요 진짜- 무섭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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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남자 많지? 걔네 한테 같이 살자고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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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당황한티 안내려 억지미소지으며)내가 남자가 어디있다고 그래-,난 아저씨 밖에 없는데에?나 내쫒지마요..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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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무시하고)그리고집키는 줄 필요없어. 나도 이사 갈꺼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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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이사간다는 소리에 놀래서는)이사?아저씨 이사가?나랑은 상의도 안하고-?(점차 자신이 처한 상황깨닫고)아 진짜 잘못했어요 이러지마요,다신 안그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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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뮐안그래? 그냥 이제 너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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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뮐안그래? 그냥 이제 너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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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단호한 아저씨 표정에)아-...아저씨 알겠으니까 내가 나갈테니까 오늘만 자게해줘요 나 당장 갈때없어..(마침 클럽남한테 전화오는 걸 보고 무음으로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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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전화기줘봐. 내가 대신 말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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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전화기 배터리 분리하고)다 정리할게,지금까지 만난 남자들 다 정리하고 아저씨만 보고 살게요-...잘못했어요...(말하다가 눈물고이고 울먹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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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 울어?뭐하러 그래, 그냥 나랑만 헤어지면 다 끝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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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고개 도리도리하며 울음터트리고)아니야 내가 잘못했어,나 내쫒지마요 내가 다 잘못했어요 흐으..나 내쫒지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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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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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저씨 옷깃 살짝 잡아당기고)아저씨 연락 씹으면서 남자 만나고 흐읍...다니고 술먹고 막...다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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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떼어내고)잘못한줄 알면서 왜 그랬어?그러니까 헤어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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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왜요..진짜,진짜 아저씨 미안하다니까요,한번만 봐주면 안돼요?..(미동도 없는 아저씨모습에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으로 걸어가 고개 푹 숙이고)...옷도 아저씨가 다 사준거니까 그냥...나갈게요,나..진짜 나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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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일부로강하게 하나가는)..나가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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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예전과 다른 아저씨모습에 겁이남과 동시에 오기가 생겨서 문열고 나가는)...저 나갈게요 잘지내요 아저씨(막상 나왔는데 진짜 갈 곳이 없자 아파트 계단에 앉아 훌쩍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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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며 들어올때까지 기다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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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그냥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 계단에서 잠들어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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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들이오자 걱정되서 찾으러가는데 계단에 앉아있는거보고 피식웃으면서)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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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불편한 자세로 자다 들려오는 아저씨 목소리에 고개들어 비몽사몽한 상태로 쳐다보며)..아저씨야-?,꿈인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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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고작 집나온 곳이 여기야? 얼른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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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일어나려다 다리에 힘풀려 아저씨 품에 기대듯 넘어졌다가 얼른 아저씨 품에서 빠져나오는)미,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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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들어와,감기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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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저씨 옷깃 잡으며 쳐다봐)아저씨,나 들어가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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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들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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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아저씨 따라 들어가며 조심스럽게 물어봐)이제 나한테 화 다 풀렸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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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담요덮어주고 따뜻한거 주면서)잘못했어,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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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따뜻한 거 홀짝 마시고)내가 잘못했어,이제 안그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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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한번만 더 클럽가고, 남자만나면 진짜 쫓아낼거야, 짧은 옷도 다 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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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응응 여름에도 긴팔 긴바지만 입고 다닐꺼야-(아저씨 잠시 쳐다보다)아저씨,아가 뽀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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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저번에 저능아톡이랑 비슷한주제로해야징/찬백/내가 큥/백현이는 찬열이가 자꾸 아기,애기,아가 이러니까 자기보고 애기라고하면서 애기배고파.이런식으로 말해.이런 백현이가 찬열이는 너무귀엽고 사랑스러운거지.근데 정신연령이어리다보니까 사고치는일도 많고 혼나는 일도 많아.오늘도 혼내줬으면하는데..백현이가 우는게좋아..변태인가..상황은 찬열이가 밥먹기전에 군것질하는거 안좋아하는데 찬열이가 장보러갔다올동안 초콜릿을 혼자서 많이먹은거야.그래서 그거때문에 된통혼내는거.살짝 때려도좋아여
/(찬열이가 없는세에 키세스 봉지 뜯어서 초콜릿포장뜯고 와구와구먹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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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빠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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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깜짝 놀라서 봉지들고 방안으로 콩콩 뛰어가서 방 침대밑에 봉지숨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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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백현아-,어디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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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방문열고 콩콩뛰어서 백현이 품에 안기며)애기 여깄어!(입가에 뭍은 초콜릿 닦지못하고 그저 해맑게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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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얼굴보고)..방에서 숨긴거 가지고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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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웅?수,숨긴거 없어!(애써 웃으며 찬열이표정 풀어주려고 찬열이 손만 만지작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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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또 거짓말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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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거짓말아냐,애기는 거짓말 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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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입에 주위 닦아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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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눈동그랗게뜨고 입 슥슥닦았는데 초콜릿이 뭍어나오자 당황해하며 허둥지둥대다가 일단 찬열이한테 안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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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기는거 떼어내고) 또,그런다,또. 숨긴거 가지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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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으응,(찬열이품에 억지로 다시 안기며)이,일단 아빠랑 이러고있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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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씁, 혼날라고..! 얼른 가져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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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울상짓고 울며겨자먹는 심정으로 얼마안남은 초콜릿 봉지내밀고 고개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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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이걸 다 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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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천천히 고개끄덕이며 힐끔 찬열이보다가 무작정 안기며)애기가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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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저기가서 손들고 서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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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안되는데…그럼 애기 팔 아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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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는 좀 아파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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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왜에?..이거 애기가 먹고싶어서 먹은건데 그거 잘못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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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아빠가 먹지 말랬잖아. 가서 손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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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죽을상으로 좀 떨어져서 손들며)미안해,아빠..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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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돼, 아빠말 안들으면 혼난다고 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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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흐윽..(엄하게 구는 찬열이가 무서운지 눈물 나는데 억지로 소리까지내며 과장되게울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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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엉덩이 한대 때리고)얼른 가서 안서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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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야!으흑,아파아!으앙-(엉덩이 때리자 다시 못때리게 엉덩이 손으로 가림)흐윽,흐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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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얼른 가서 손들어. 안하면 한대 더 때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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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흑..아빠 미워…(눈물 슥슥닦고 좀 떨어져서 입술삐죽이고 손들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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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빠 밥 차릴때 까지 그러고 있어. 손 내리면 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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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힝..(손들고있다가 찬열이가 밥차리느라고 뒤돌자 손 살짝만 들고 찬열이한테 몰래 메롱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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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뒤돌은채로)손 제대로 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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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깜짝 놀라서는 손 번쩍들다가 몇분후에 칭얼대는)아빠아…애기아파..아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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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참아..그러게 아빠가 초콜렛 먹지 말라고 했을 때 먹지말았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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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아파..(입술 삐죽대다가 살금살금 찬열이 뒤로걸어가서 뒤에서 찬열이 확 안으며 등에 얼굴묻는)아빠,애기 이제 안그럴께요.네?애기 아프단말이야…(눈꼬리에 눈물달고 말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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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어허, 또 엉덩이 맞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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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싫어요,애기 엉덩이 아야하는거 싫어요…(찬열이 허리에 팔두르고 옆으로가서 까치발들고 볼에 여러번뽀뽀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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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잘못했어요,안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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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잘못했어요,애기가 잘못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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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한번만 더 그러면 아예 안 사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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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정말?안되는데…애기 초콜릿 없으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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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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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데얼왓찌롱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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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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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수정들하시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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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흐어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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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암호닉이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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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누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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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누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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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저 누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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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모르나바..
12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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