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서술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글 중 대화체는 없고 한명씩 써내려가는 느낌의 서술방식입니다
![[iKON/김동혁] 피아니스트 김동혁 X 음악 칼럼니스트 너콘 0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file/20141209/3/1/5/315c850a1fb2665ec1fac1da76da98e7.jpg)
02
피아니스트에 대해 칼럼을 쓰기로 결정하고
며칠이 지난 후 내가 전담하게 된 피아니스트를 만나게 되었다.
이름은 김동혁이었다.
첫인상은 좋았다. 성격도 친절했고 얼굴도 잘생겼으니
다들 만나기 전부터 일 할맛 날거라는 이야기들이 이해가 갔다.
간단히 서로 인사와 통성명을 주고받고
스케줄을 조정한 뒤 번호를 교환했다.
사적인 이야기는 서로 주고받지 않았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지만,
조심스럽고 섬세한 성격은 파악할 수 있었다.
만약 그가 피아노를 연주한다면 어떤 느낌일지도 상상이 가는 기분이었다.
날 맡게 될 칼럼니스트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름은 ㅇㅇㅇ 이었다.
첫인상은 착해보이긴 했지만 친해지긴 힘들어 보였다.
성격은 느낌과 같이 무심한듯 했고, 얼굴은 그냥 순했다.
서로 인사를 한 다음 길지 않은 시간동안 이야기를 했다.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어야 할 것 같아서,
평소보다는 좀 더 조용하고 천천히 말했다.
그냥 왠지 모르게 그 사람에겐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야 할 것 같았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그 사람의 말투를 듣고
나름대로 성격을 생각해 보았다. 딱히 생각할 건 없었다.
그냥 말투에서부터 무심함이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 사람이 글을 쓴다면 어떤 글을 어떻게 써 내려갈지가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더보기 |
안녕하세요 petal 입니다!! 최대한 빨리 들고 오다보니 초고인 상태로 올려버리네요ㅠㅠ 시험이 끝나면 다시는 초고인 상태로 글을 올려버리진 않을거에요..엉엉 그렇다면 이번주까지는 초고로 글을 올려버리게 되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어제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글을 올릴때는 너무 부끄러워요.. 저는 이만!! (숨는다) |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윈터 열애설 여파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