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이 된 첫 날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규현이고요." 매일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회색 빛으로 물들었던 세상이, "담당 과목은 수학입니다. 처음 부임해온 학교에서 처음 담임을 맡게 되었는데,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1년동안 잘 부탁드려요." 조금씩 색을 되찾기 시작했다.
새로운 연재글...? |
몇 편까지 나올진 모르겠는데 일단 무작정 시작부터 해볼게. 연재 텀이 짧진않겠지만 연중은 안하겠다고 또 약속하고, 천천히 글을 써볼 생각이야.이런 규현쌤과 그런 택운쌤을 좋아하는 택운이 이따 낮에 다시 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