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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남자 마지막 라스트편 재밌게 읽어주세요★
섹시한 남자. 마지막 |
“뭐, 뭐라고 하셨어요?” 다시 한 번 묻는 내 말에 남우현이 갑자기 나에게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었고 놀라 눈을 감자 내 예상과 다르게 남우현은 내 얼굴을 지나 내 귀를 핥았고 갑작스런 찌릿- 함에 다리의 힘이 풀리자 내 허리를 감싸고는 내 귀에 그 섹시한 목소리를 속삭였다
“섹스하자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뭐라 저항을 못한 것도 있었지만 솔직히, 딱히 저항하고 싶지 않았다. 어제 딱 한 번만 저 남자가 앞에 있는 여자를 만져주듯 나를 만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니까 오히려 좋다는 편이 더 솔직했다
“싫어?” 싫으면 어쩔 수 없지 라며 내 허리에 둘렀던 팔을 풀려는 남우현의 모습에 급하게 그의 옷깃을 잡아 당겼다. 갑작스런 내 행동에 놀란 듯 보였지만 곧 여유롭게 웃으며 내 귓불을 만지며 대답은 해야지? 하며 말했고 그 섹시한 음성을 거부하고 싶지 않은 난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는 모르지만 남우현이 나에게 했던 거처럼 그의 귀로 다가가 귓불을 핥았다
“좋은 학생이네” “.................” “배운 걸 바로 복습하고” “제가 좀”
뻔뻔한 내 말투에 웃던 남우현이 갑자기 내 손을 잡아 오피스텔 안으로 끌어 엘리베이터에 태웠다. 출근시간이 훨씬 지났고 퇴근까지 많이 남은 엘리베이터 안엔 사람이 있을 리가 없었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한 건지 남우현이 급하게 내 입술을 찾아 들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 나도 남우현의 목에 손을 두르자 남우현이 날 엘리베이터 구석으로 밀쳤고 그 충격에 엘리베이터가 살짝 흔들려 무서웠지만 남우현은 그런 거 따위 전혀 상관이 없는지 아까 상담실에서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거친 키스를 하며 내 교복셔츠를 급하게 풀어 내렸다
“하, 하아, 잠깐만 여기” “여기도 만져 달라고?” “하앗, 아, 선생님”
내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자기 멋대로 해석해 버린 남우현이 또 다시 피가 쏠리고 있는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었고 서서 감당하기엔 남우현의 손길이 키스와 다르게 너무 부드러워서 넘어질까 남우현의 목에 두른 손에 더 힘을 줘 남우현에게 거의 매달리다 시피 안겼다
“하아, 선생님.......하아..... 문, 문 열렸어”
내 말에 살짝 입술을 뗀 남우현이 나를 보며 섹시하게 씨익 웃더니 내 손을 잡고 단번에 엘리베이터 밖으로 끌어 벽으로 밀쳤고 등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자 급하게 도어락을 올리고 비밀번호를 누른 남우현이 현관문을 열자마자 아직 등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인상을 찌푸린 날 끌어당겨 키스를 했다
“하아.......하아.......선, 선생님” “우현이라니까” “으, 읏, 우현아 그만” “왜 못 참겠어?”
약간은 비웃는 듯 한 남우현의 말투에 기분이 나쁠 법도 했지만 이미 바지 속에서 움직이는 남우현의 손길에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 나는 정신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남우현에게 매달렸다. 혼자 가면 안 되지 라며 남우현이 자신에게 매달려 있는 날 번쩍 안아 들고는 어디론가 들어갔고 남우현의 손길을 떠난 내 몸이 아까 벽과는 다르게 푹신한 느낌이 들자 이곳이 어제 내가 봤던 그 장소라는 걸 알았다
“여기” “왜 어제 그 여자랑 했던 곳이라서 싫어?” “좀”
약간 불만스럽다는 듯 볼을 부풀리며 얘기하자 남우현이 목 끝까지 잠겨 있던 단추를 풀고는 침대에 누운 내 위에 올라탔다. 다시 키스를 하려는 남우현의 모습에 살짝 고개를 돌리자 남우현이 살짝 웃고는 내 턱을 잡아 다시 자신에게 돌리고는 가까이 다가와 아까처럼 귓가에 속삭였다. ‘니가 그 여자보다 더 섹시해’ 남우현의 말에 살짝 웃음이 나오려 했지만 그대로 내려와 내 목을 핥으며 다시 바지 속으로 들어오는 남우현의 손길에 웃음은 들어가고 달뜬 신음소리만 흘러 나왔다
정신없는 키스에 정신없는 신음만 쏟다 입술이 떼어지자 비로소 내 다리에는 교복 바지가 사라지고 엄마가 세일 한다며 사다 줬던 유치한 팬티 한 장만 걸쳐 있다는 걸 알았다.
“쑥스러워?” “아, 아뇨” “그래? 그럼 마저 벗”
마저 벗기려는 건지 마지막 남은 천 쪼가리에 손을 대는 남우현의 손길을 잡자 남우현이 왜 그러냐는 듯 쳐다봤고 그의 눈빛에 조심스럽게 말했다. ‘왜 선생님은 안 벗어요?’ 내 말에 잔뜩 눈이 휘어지게 웃던 남우현이 갑자기 날 일으키더니 내가 누웠던 자리에 자신이 눕고는 아까 내 몸위에 올라왔던 거처럼 날 자신의 다리 위에 앉혔다
“뭐, 뭐하는 거예요?” “난 왜 안 벗냐며” “네?” “벗겨주라고” “하.......” “왜 못하겠어? 그럼 그냥 내가 벗” 자신이 벗으려는 듯 반쯤 풀렸던 셔츠 단추에 손을 가져다 대는 남우현의 손을 잡아 저지했다. 어쩐지 아까부터 계속 날 아무것도 못 한다는 듯 무시하는 남우현의 말투에 기분이 나빴었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남우현한 테 지고 싶지 않다. 나를 바라보는 남우현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셔츠에 달린 단추를 하나씩 풀어내자 남우현이 날 흥미롭다는 듯 바라봤고 거의 다 푸르고 남우현의 바지에 손을 댄 순간 남우현이 갑자기 내 골반을 살짝 잡고는 조금 아래로 밀었고 그 순간 밑에서 잔뜩 흥분한 남우현이 느껴졌다
“으읏” “성규야 갑자기 왜 그래?” “움, 움직이 말, 으읏” 계속해서 내 골반을 잡고 날 앞뒤로 흔드는 남우현 때문에 가뜩이나 참기 힘든 내게 흥분한 남우현이 자극적이게 느껴졌고 점점 날 흔드는 강도가 거세지는 남우현 때문에 결국 바지 버클만 푼 상태로 남우현의 가슴에 쓰러져 들뜬 신음을 뱉으며 남우현이 하는 대로 움직였다
“하, 하앗, 읏” “벗겨 준다더니 거짓말쟁이네” 위에 있던 내 몸을 다시 밑으로 잡아 돌린 남우현이 순식간에 내 몸을 가리고 있던 마지막 천을 내 몸에서 분리 시켰고 그와 함께 잔뜩 흥분한 또 다른 내가 남우현을 찌를 기세로 꼿꼿하게 고개를 쳐 들고 있었다. 갑자기 또 느껴지는 민망함에 고개를 돌리자 남우현이 다 풀어진 셔츠를 아예 벗으면 내가마저 벗기지 못한 바지와 함께 모든 걸 벗어버렸다
“읏, 우, 우현 아앗” “힘 좀 빼라고 해 봤자 못 빼겠지만 빼려고 노력 좀 해” 예고도 없이 들어오는 손가락에 침대 시트를 꼭 쥐며 고개를 들자 남우현이 손가락 하나를 더 넣고는 이리저리 휘저으며 키스를 했고 처음 맛보는 생소한 고통 때문에 어찌 할지 몰라 남우현의 목을 끌어안고 남우현이 하는 거처럼 열심히 혀를 내 둘렀다
“하아, 선택 해” “하아, 하아, 하아, 뭘요” “스톱 하려면 지금 밖에 없어” 이미 풀려버린 눈 때문에 남우현의 질문에서 나올 대답은 하나였지만 그래도 남우현은 나름대로 처음인 상대를 배려 해 주는 거였다
“멈추면 신고 할 거야” “푸흡, 역시” 성규의 대답에 마음에 든 다는 듯 웃음을 터트린 우현이 침대 옆에 놓인 서랍 위에서 로션을 들고는 뚜껑을 열어 잔뜩 성규의 배 위로 뿌렸다. ‘아- 뭐야’ 잔뜩 불만스러운 성규의 표정에 웃으며 짧게 입을 맞춘 우현이 성규의 배 위에 잔뜩 뿌려진 로션을 손가락으로 훔치고는 방금까지 자신이 탐했던 은밀한 곳에 문질렀다
“아앗, 느낌이 이상해” 미끄러운 로션의 느낌이 이상한지 꼼지락 거리는 성규 때문에 제대로 바르지 못한 우현이 결국 성규의 두 다리를 힘으로 잡아끌어 덧바르고는 천천히 자신의 페니스를 성규의 곳에 가져다 댔다
“으읏, 아!! 아, 아파!!!” “참어” “아앗, 아, 하아” 반 밖에 안 들어갔는데 확실히 처음이라 그런지 눈물을 흘리며 아프다고 소리치는 성규 때문에 우현이 잠시 들어가는 걸 멈추고 성규의 울음이 멈추는 걸 기다리더니 어느 정도 울음이 멈추자 바로 끝까지 성규의 안으로 자신을 밀어 넣었다
“아악!!!” “하아, 이러다가 고자 되겠다” 고자 되겠다는 우현의 말에 흠칫 했지만 아무리 힘을 빼려고 해도 엄청나게 밀려오는 통증을 참을 수가 없어 눈물을 흘리자 우현이 고개를 숙여 흘러내리는 눈물을 핥고는 아까와 다르게 천천히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읏, 하아, 앙, 아앙 읏” 키스를 하며 천천히 움직이는 우현의 허리 짓의 또 다시 고통이 밀려오더니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아까와 다른 신음이 입에서 흘러나왔다
“하아, 하앗, 선 아니 우현 남우 읏” 점점 견딜 수 없을 만큼 커지는 허리 짓의 또 다시 눈에 눈물이 고였고 눈물이 흘러내리려던 순간 지금까지 와는 다른 고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찌릿한 통증이 올라왔고 그와 함께 입에서도 지금 까지와 다른 신음이 흘러나왔다
“찾았다” “하아, 뭐 읏, 하앗, 아아앗!!! 앗!!” 방금 찔렀던 곳을 다시 찌르는 우현의 것에 이번에는 고개가 뒤로 젖혀졌고 갑자기 빨라지는 허리 짓의 남우현의 등을 끌어안았고 매달리는 자세 때문이지 몸은 아까보다 더 흔들리고 침대의 흔들림도 조금씩 더 격해 져 갔다
“앗, 하아, 우, 우현아 읏” “하아, 하아, 왜?” “읏, 나 지금 아앗......섹시해?” 성규의 귀여운 질문에 웃음이 터진 우현이 잠시 허리 짓을 멈추자 성규가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려 했지만 곧바로 다시 움직이는 우현의 허리 짓의 힘이 풀려 우현을 끌어안고 있던 손을 양옆을 집고 있는 우현의 손으로 옮겼다
“김성규 진짜 하아, 미치도록 섹시해 하루 종일 박고 싶을 만큼 섹시해” “하아, 읏, 너도 남우현 당신도 으읏! 맨날 박히고 싶을 만큼 앙 섹시해”
성규의 말에 어쩌면 내가 여우한테 홀린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한 우현이 더 빠르게 성규 안에서 움직였고 그런 우현의 행동의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거 같은 성규가 우현의 입술을 찾아들며 먼저 혀를 넣고 움직였고 잔뜩 흥분한 우현도 그런 성규의 키스에 더 거칠게 받아치자 결국 성규가 먼저 사정을 했고 그 뒤에 조금 더 성규의 안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던 우현이가 더 빠르게 움직이더니 곧 자신의 것을 빼 몇 번 쓰다듬고는 성규의 배 위에 사정을 했다
“하아, 하아 다행이다” “뭐가” “나도 선생님처럼 하아, 섹시해서” 옆에 누운 자신을 보며 눈이 휘어지게 웃는 성규의 모습에 잠시 넋을 놓은 우현이 아직 흥분을 가라앉히지도 못 한 성규의 몸 위에 올라와 키스를 했다
“한 번 더 하자” “계속 하면 안 돼?” 정말 여우같은 말을 내 뱉는 성규의 말에 혀로 입술을 축이며 웃던 남우현이 언제까지 할 건데 라고 말하자 성규가 우현의 목을 끌어당겨 살짝 입을 맞추며 말했다
“남우현이 안 섹시 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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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있는 건 처음인데 재밌게 읽어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그럼 다음에는 더 발전된 짜릿함으로 돌아오길 약속하며 모두 안녕-☆ (찡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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