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팬픽] 혈애 ( 血愛 ) 01
w. 쮸쮸팸 ( 해쮸 + 희쮸 + 헤실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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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 한밤의 핫 소식이네요 !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고의 솔로가수 김 성규씨와, 신인 여배우 한 비연씨가… "
' 삐비비빅 '
중년 남성이 TV를 끈 후에도 만족스럽듯이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있고 , 그 곁에 한 남자는 짜증난다는듯이 얼굴을 찌푸리며 허공을 주시하고 있다.
그와 상반되게 한 여자는, 얼굴에 웃음을 가득 머금고 중년 남성을 응시하고 있었다.
" 수고했어, 김 성규. 한 비연, 돈은 입금했겠지 ? "
" 그럼요. 원하시는 것 보다 훨신 더 넣었어요 . "
여자는 중년 남성에게 콧소리를 내면서 가식적인 웃음을 보였고, 그것을 보는 한 남자는 질린다는듯이 고개를 내저었다.
" 그럼 가봐. 결별 기사는 3개월 후 . 알지 ? "
비연은 사장의 말이 끝나자, 쇼파에서 일어나 하이힐을 또각거리며 사장실을 나갔고,
그와 동시에 김 성규로 추정되는 남자가 입을 열었다.
" 도대체 무슨 생각이시죠 ? "
사장은 마른세수를 하더니 담담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 이게 니 인생이야. 이 길로 들어왔으면 그래야되는거 아닌가? 한 비연이랑은 가끔 만나. 절대 마음을 주지마.
계약서, 알지? 오늘밤에 한건 더 있어. 어짜피 이바닥에서는 당연하잖아. "
" 언제까지 제가 이짓을 더 해야합니까 !! 언제까지… 다른 남자들한테 뒤나 대주고 살아야 하냐구요 !! "
성규의 울부짖음에도 불구하고 사장은 오히려 태연하게 대답했다.
" 너 죽는날까지. 너 그렇게 올라왔잖아? 안그래? 니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떤 힘! 가창력? 춤실력? 다 아니야. "
사장은 지긋이 감고 있던 눈을 뜨며 이야기를 이었다.
" 니 몸.. 니 몸으로 이까지 올라온거 아니야…? 그 덕분에 니가 바라던데로 너 남우현 보다 더 떴어.. 그럼 된거 아니야? "
성규는 사장의 말을 들은후 작게 욕을 읊조린뒤 그대로 사장실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 어…? 어……? "
그덕분에 성규는 사장실 밖에 있던 우현을 보지 못했지만, 우현은 이미 다 들은듯 하였다.
" 씨발.... 그게 다 나 때문이었어? 그렇게 날 이기고싶었어 ? "
혈애 ( 血愛 ) 00 E n d
+) 수정
아잌....... 조회수 많고 댓글 적을거란건 예상하고 싶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슬프네여흐극ㄱ.흐ㅡㄱ.흑.흑.ㅎ그ㅡㅎㄱ흐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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