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공커다각] 야동이네태양이

야동이네태양이

알파오메가+임신물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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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네 엄마 임신했다."

"뭐?"

"이건 또 뭔 지랄이래"

"이호원, 장하다."

                      (움짤 줍다가 너무 멋있어서 감동ㅇ...)

ㅣ이호원ㅣ회사 알파 사장님ㅣ동우의 남편이자 성열이, 그리고 새로 나올 태양이의 아빠ㅣ

특이사항 :: 동우 팔불출 ㅣ 비서를 아주 못되게 구는 못된 악덕 사장!

+) 정력왕 (소근소근) 

 

 

 

""동우야, 어차피 성열이 없잖아."

"한 번 더 하자."

 

 

ㅣ장동우ㅣ전업주부오메가ㅣ호원의 사랑스러운 마누라이자 성열이, 그리고 새로 나올 태양이의 엄마ㅣ

특이사항 :: 늦은 나이에 임신한 아줌마 (?)

친구의 임신을 위해 과감히 남의 억제제까지 버려주는 패기 (?)

순진한 척하면서 할 거 다 하고 할 말 다 하는 여우같은 구석까지. 

"한마디로 아이를 갖고 싶다는 얘기네?"

"응... 따지고 보면 그렇지."

"따지고 보면 그런 거 하지 말고, 그냥 확 하면 되지."

"아, 그래도 그게 어디 쉽냐아... 하..."

"성규야"

"응"

"니 억제제 내놔. 니 가방에 있는 거 알아." 

"우리 호야가 멋지니까, 아가도 멋지겠다. 그지?"

"다시 해줘."

"뭘"

"호야"

"칫, 호야야호야호야호야호야호야."

"제대로. 고등학생 시절 끝나고 한 번도 제대로 불러준 적 없잖아"

"멋진 우리 호야, 잘생겼다. 누구 꺼냐, 진짜아"

 

 

 

니꺼. 호원의 입술과 동우의 입술이 맞닿았다. 꽤나 긴 키스가 지속되었다. 

ㅣ김성규ㅣ그냥 오메가ㅣ우현의 마누라, 엄마가 과연 될 수 있을까...?ㅣ

특이사항 :: 임신을 무서워함 ㅣ 소심하다규

그래도 강단이 있을 떄는 강단있고

드물게 카리스마가 나오는 그런 오메가

"호원아"

'어, 왜. 준비는'

"니 새끼 회사 때문에 지금 우현이가 퇴근을 못하고 있어." 

'너 히트사이클 언제 시작해?'

"9시 즈음에."

오.... 오빠..... 심쿵사... 털썩

ㅣ남우현ㅣ알파 회사원ㅣ성규의 남편, 우현이는 아빠가 될 수 있을까?ㅣ

특이사항 :: 임신을 무서워하는 성규를 이해해주는 차.칸.알.파

호원과 막상막하인 자기 마누라 팔불출

"성규야아... 얘네가 날 거부한다. 역시 나는 니 옆에 있어야 하나봐~" 

"얼굴 저리 치워. 얼굴에서 성열이 침 냄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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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배에 이제 아가 생길건데" 

"근데?"

"털썩털썩 어디 주저앉으면 돼-, 안 돼-"

"안.... 되겠... 지?"

ㅣ김명수ㅣ심각하게 잘생긴 우성 알파 학생ㅣ성열을 마음에 두고 있는 성열의 뿌랄칭구ㅣ

특이사항 :: 남우현이 질투할 만큼 잘생긴 학생

벌써부터 장인 될 호야동우의 지지를 받고 있는 사윗감

필요할 때만 주먹질을 하지만 성열에게 타박을 들어서 잘 삐짐

사춘기를 겪고 2차성징을 겪고 있는 평범한 학생

 

 

 "명수야" 

"네"

"성열이가... 히트사이클이 왔거든?"

"아... 네." 

"너도 알파라서 썩 미덥지는 않다만, 그래도 너라면 믿는다"

ㅣ이성열ㅣ평범한 오메가 학생ㅣ이제 막 히트사이클을 겪은 성열이, 어떻게 될까?ㅣ

특이사항 :: 호원과 우현에게서 동우과 성규를 지키려는 정의의 사도

호원 못지 않은 동우 사랑 동우 팔불출

오메가인데 별로 상관 안 쓰는 덕에 명수 고생 시키는 남학생

"성열아, 엄마 그렇게까지 안 해도 돼~" 

"무슨 소리야! 지금! 내 동생이! 무려 32살에 임신을 한 엄마를 가진 이 이성열의 동생인 아가가! 

여기서 자라고 있는데 내가 지켜야지!" 

"성여라아-, 안 그래두 된다니까아"

 "지랄, 아주 꼴깝을 떤다, 이성열"

"명수야!" 

'응, 왜'

"우리 아가 태명 태양이로 하기로 했어. 엄마랑 아빠 둘 다 좋아하는 눈치야. 나중에 엄마가 맛있는 거 해준댕"

'좋아하시니까 다행이다. 니 동생 태명 그럼 이제 태양이인거야?'

"응. 진짜진짜진짜 고마워. 내가 니 격하게 사랑한다. 알지? 빠빠"

첫 애가 중고딩인데 새로운 막둥이를 가지게 된 호야♥동우네

친구네 아들은 벌써 다 컸는데 아직도 애가 없는 우현♥성규네

이제서야 슬슬 폴인럽의 기세를 보이는 풋풋한 명수♥성열네

세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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