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료해서 시작한 사담인데,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몇 분한테 만들어드리기로 약속했는데, 그 약속 못 지킨 거 죄송합니다.
개인 사정 때문에, 만들긴 만들었는데 늦은 텀 때문에 차마 답글은 못 달았습니다. 꾸준히 와준 몇 분 친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사담에 REST를 거는 것을 안 좋아합니다. 사담 쓰니라는 거창한 말도 저에게는 안 어울리는 거 같고.
혹시나, 수정 문의가 왔을 때, 제가 답을 못 해드릴 거 같아서 이런 글 하나 올려봅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리 예쁘지 않은 디자인들도 예쁘다고 받아주신 독자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아무래도, 작가이미지를 만들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제 친구들한테 집중을 못 하는게 좀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마무리 지어야 할 것이 많은 학생이기에,
오늘로써, 오작가의 SEASON1 은 마감됐습니다.
추웠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SEASON 2에서는 더 예쁘고, 실력 좀 더 키워서 오겠습니다.
+ 정국님과, 수정문의 하신 독자님까지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