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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ㄹㅊ | 인스티즈

 

야한 거 안 합니다 

그냥 대화 할 사람만 찾아요 ㅠ 

프본 맞아요 

 

낯 없이 누나 왔으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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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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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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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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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방 옮기는게 편할까요? 저는 상관없는데. 그게 나으면 방 파올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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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야한 거 안 하고
그냥 대화하러 왔어요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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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
누나신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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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그건 아직 모르죠
누나일 것 같아요?
그쪽은 몇 살인데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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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 24살이요
ㅋㅋㅋㅋㅋㅋ
그쪽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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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누나 좋아해요?
ㅋㅋㅋ
저 26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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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ㅋㅋㅋㅋㅋㅋ
맞잖아요
누나
연상 좋아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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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글쓴이에게
어떻게 알았지
신기하네

말 편하게 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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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지금도 편해요
누나야 말로 말 놔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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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글쓴이에게
그래 ㅋㅋㅋ
글 엄청 귀엽게 써놨길래
궁금해서 들어와 봤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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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아니
자꾸 야한 여자
좋아하나고 오는데
난 그거 싫고
짜증나서 써 놨어요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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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글쓴이에게
귀여워 ㅋㅋㅋ
그럼 야한 여자 말고
어떤 여자 좋아하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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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재밌고
나랑 잘 맞고
이런 말 하면
좀 그렇겠지만
나 처럼
살짝 또라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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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글쓴이에게
또라이야?
사진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되게 귀엽다 너 ㅋㅋ
요즘은 귀여운 남자가 좋던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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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네 완전 또라이라..
ㅋㅋㅋㅋ
여자친구 생기면
동거 하면서
방귀 트는게
내 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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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글쓴이에게
아 뭐야 귀여워
근데
꿈이 되게 소박하네
또 꿈 뭐 있어
로망 그런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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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같이
가로수길 예쁜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사진 찍는거?
나랑 옷 맞춰 입는거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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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글쓴이에게
나도 그런 거 좋더라
그냥 커플티 말고
패턴이나 그런 거 맞춰서 입는 거
귀엽다고 하는 거 별로면 말해
근데 너무 귀엽다 진짜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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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에게
칭찬하는데
왜 별로에요 ㅋㅋㅋ
(사진)
좀 귀엽긴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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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글쓴이에게
완전 끼쟁이네
사진만 봐도
인싸일 거 같아
그치 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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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에게
살짝?
아싸는 아니에요
아 맞다
그거도 하고 싶어
애인이랑
엽사 찍기
볼 와랄라 하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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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글쓴이에게
그런 재밌는 연애 좋아
나도 웃긴 로망 많은데
지금 생각나는 건
애인 업어주기
이불로 애인 김밥 말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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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에게
아 맞아요
김밥 ㅋㅋㅋㅋㅋ
누나 나랑
로망 비슷하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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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글쓴이에게
그래?
나 원래 장난기 많은데
그만큼 낯도 많이 가려서
그리고 남자들은
막 청순하고 이런 거 좋아하길래
그런 척했었지 지금까지는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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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에게
저는
일단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척 하는 거
동거 하는 순간 풀려요
난 애인이랑
같이 살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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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글쓴이에게
그렇긴 하겠다 ㅋㅋ
그러면 동거할 때
각자 공간은 있는 게 좋아
아니면
그냥 다 터놓고 사는 게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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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에게
그건
애인 생각 고려 해서
방 구하고 싶어요
아 이러니까 진짜
연애하고 싶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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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글쓴이에게
그러게 ㅋㅋㅋ
아 그리고
그거 알지
맨날 달달하고 설레는 거보다
친구같이 연애하다가
가끔 분위기 묘해지면
그게 더 짜릿한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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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에게
맞아요
진짜 ㅠㅠㅠ
하루종일
집에서 놀고
누나랑 연애를 해야 하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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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글쓴이에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랑?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
그렇게 사람 함부로 믿으면
큰일 난다 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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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에게
그렇다고
처음보는 사람
의심하는것도
웃기잖아요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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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글쓴이에게
그런가
아니야 그래도 일단 의심하고 봐
ㅋㅋㅋㅋㅋ
겉만 보고는 모른다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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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에게
애인이랑
병원가서
성병 검사 이런거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사람 되자가
제 좌우명이라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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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글쓴이에게

합격
완전 합격
요즘 이런 남자 드문데
맞아
사랑이 다가 아니야
현실적인 것도 중요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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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에게
맞아요
진짜
현실은 중요해
ㅋㅋㅋㅋ
합격이라는 거
별 거
아닌데 기분 좋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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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글쓴이에게
뭐야 ㅋㅋㅋ
그럼 너도 사진 보여줬으니까
(사진)
이거는 내가 자주 입는 스타일
샤랄라한 거 가끔 입기는 하는데
이런 스타일을 더 좋아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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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에게

미친?
(사진)
나랑 옷 입는 스타일
진짜 비슷하네
저렇게 입고
같이 있으면
시밀러룩이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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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글쓴이에게
헐 뭐야

저렇게 입는 거 진짜 좋아
심지어 신발도
색깔만 달라 ㅋㅋ
뭔데 쓸데없이 설레지
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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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에게
아 뭐야 진짜...
이 정도면
운명인데?
귀걸이
십자가도 똑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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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글쓴이에게
진짜 그러네
너 혹시 타투 있어?
(사진)
이거 내가 한 거 중에서
제일 귀여워하는 타투
손목 쪽에 작은 점 있어서
점하나 더 찍고 스마일 :)
그냥 심플하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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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에게
ㅋㅋㅋㅋㅋ
귀엽다
나도 스마일 타투 있어요
대신
🙂 이런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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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글쓴이에게
아 진짜?
귀엽겠다
ㅋㅋㅋ
사진 또 없어?
나 지금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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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에게
(사진)
어제 청바지랑
흰티 산건데
어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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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글쓴이에게

잘 어울린다
예뻐 예뻐
심플하게 입었을 때 예쁘면
뭘 입어도 예쁘다던데
나는 와이드팬츠 좋아해서
어제 통 큰 청바지에
(사진)
이렇게 입었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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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에게
?
(사진)
저는 오늘 입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누나랑
너무 잘 맞는 거
같아서 조금
소름인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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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글쓴이에게
아 진짜 소름이야 ㅋㅋㅋ
옷 입는 거 자꾸 겹쳐서
갑자기 생각났는데
나는 옷 좋아하는 애인이랑
커플 인스타 만들면
맨날 같이 데일리룩 찍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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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에게
동거하면
방 하나가 옷장이겠다
ㅋㅋㅋㅋ

누나 우리 한번
만날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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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글쓴이에게
진짜?
내 얼굴도 제대로 안 보고?
그러면 안 된다니까
ㅋㅋㅋㅋㅋ
(사진)

이게 그나마 제일 최근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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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에게
아니
얼굴은 중요하지
않다고
?
??
누나에요?
매력봐
진짜 예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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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글쓴이에게
뭐야
반응 폭발적이네 ㅋㅋ
나 맞아
근데 환상 가지면 안 되니까
예쁜 엽사도 보여줘야겠다
(사진)
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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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에게
귀여워
ㅠㅠㅠㅠㅠ
나랑 저런 사진
찍어요
나 잘해
(사진)
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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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 잘 맞는다
이러니까
진짜 만나고 싶네
어디 살아?
나랑 가까운 데 살면 좋겠다
헐 잠깐만
어제 새옷 입고 찍은 사진
무지개 놀이터 아니야?
아닌가
뭔가 익숙한데 뭐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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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에게

청담 살아요
ㅋㅋ
자취중이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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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글쓴이에게
맞네 그럼
그 왜 놀이터 한쪽 벽에
엄청 크게 무지개 그려져 있잖아
내 로망이 또
애인이랑 같은 동네 살아보는 건데
이렇게 실현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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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에게
진짜
우린 만나서도
잘 맞을 거
같아ㅋㅋ
괜히 되게 설레네요
좋아 할 거 같은
포인트 하나 더 있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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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글쓴이에게
설렌다니까
나도 설레네 ㅋㅋ
뭔데?
궁금해
뭐야 뭐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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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0에게
SNS 잘 안해요
그나마 인스타에
데일리룩
올리는 거 말고
안 하고
카톡 친구도
딱 연락 자주 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쓸데없는 걱정 안 시킨 달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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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글쓴이에게
아 뭐야
지금 어필하는 거야?
자꾸 그러면
홀랑 넘어가는데
ㅋㅋㅋㅋㅋ
음 나 같은 경우는 일단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 거 싫어서
상대방 인간관계
존중해주는 편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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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2에게
저도요
이래라 저래라
간섭은 그 사람
못 믿는 거잖아
ㅋㅋㅋ
어필 성공 한거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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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글쓴이에게
완전 성공이야 ㅋㅋㅋ
그 사람은 믿는데
그래도 알아서 잘 해줬으면 좋겠고
딱 그런 거
아 맞아
너 무슨 일하는지 물어봐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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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3에게

음악 일 해요
소속은 없고
프리랜서 하고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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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글쓴이에게

멋지다
나도 이상하게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서
자주 보긴 하는데
그럼 너도 스치듯 본 적 있으려나
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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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7에게
그랬을 수도?
ㅋㅋ
나중에 내 작업실
놀러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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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글쓴이에게
약속했어
나중에 문전박대하면 안 돼?
ㅋㅋㅋㅋㅋㅋ
너 운동하는 거 좋아해?
나는 워낙
몸 움직이는 걸 좋아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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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9에게
(사진)
당연하죠
나 아침에 조깅 하는 거
좋아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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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글쓴이에게

완전 좋다 진짜 ㅠㅠ
나중에
자전거 타고 한강 가고
같이 운동하고
그러면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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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0에게
우리
진짜 한번 만나요
가로수길
카페 가서 커피 사줄게요
옷은
서로 센스로 고르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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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글쓴이에게
에이 내가 사줘야지
누나 돈 잘 벌어
ㅋㅋㅋㅋㅋㅋ
맞아 나 그런 거 진짜 해보고 싶었어
주제만 딱 던져주고
서로 옷 코디해주는 거
말 나온 김에
오늘 저녁에 만나면
좀 그런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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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에게

난 좋아요
혹시 누나
향수 안 좋아 하는 향
있어요?
그거는 피하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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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글쓴이에게
음 나는
은은한 비누향 좋아해
남자들한테서 쿨워터향 말고
섬유유연제 냄새나면
그렇게 좋더라
진짜 만나 우리?
집 가까우니까
근처에서 만나도 될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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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에게
쿨워터
아빠 스킨향은
나도 머리 아파요 ㅋㅋ
진짜 만나요
청담에 카페 많으니까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곳 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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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스킨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어떻게 만나지
채팅으로
시간이랑 위치 알려줘야 되나

뭔가 옛날 느낌 난다
삐삐 시절 ㅋㅋㅋㅋㅋ
진짜 그렇게 만나볼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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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5에게

청담역
앞에서 만나요
만나서
카페까지
걸어가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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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글쓴이에게
그럼 시간은?

벌써 설레
큰일이네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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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7에게
누나 준비 할 시간
있어야 하죠?
한시간 반 뒤에
만날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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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글쓴이에게

딱 그 정도 좋다
그럼 그때
역 앞에서 만나
옷은 따로 말하지 말고
각자 알아서 입고 가보자
재밌을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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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으로 넘어갈까요?
79에게
그래요
ㅋㅋㅋㅋ
나도 머리 감아야지
그럼 이따 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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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지문으로 쓸게요
지문으로 넘어갈까요?에게
(갑작스럽게 만나게 되긴 했지만 이야기가 꽤 잘 통하던 너라서 더 설레하며 옷을 고르는데 처음 만난다고 안 어울리게 차려입기 민망하기도 하고 너라면 왠지 평소 제 스타일을 더 좋아할 거 같아 평소에서 조금 더 꾸미고 집을 나서 역으로 걸어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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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가 먼저 지문으로 쓸게요에게
(갑작스런 만남이지만 머리를 드라이 하려다 생머리가 나을 거 같아서 생머릴 하고 옷만 살짝 꾸며 입지만 카페를 갈걸 고려해 깔끔하게 입고 먼저 나와 너를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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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글쓴이에게
(역 근처에 다다르니 언뜻 봐도 큰 키에 입은 옷이 잘 어울리는 적당히 마른 몸을 보고 너인가 싶어 자세히 보는데 깔끔하면서도 나름 독특하게 입은 게 너인 것 같아 다가가 말을 거는) 저... 오다가 생각해보니까 이름을 안 물어봤어서. 맞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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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4에게
(제게 말을 걸자 웃으며 너를 보는) 아, 누나 맞죠? 나 맞아요. (네 착장을 보는데 같은 남방 색만 다른 옷에 웃는) 이거 봐. 우리 뭐 있다니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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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나 이 색도 집에 있어서 보자마자 완전 신기했어. (날이 풀려 선선한 공기에 기분 좋게 웃다 날리는 머리를 정리하는) 이름이 뭐야? 저기라고 부를 수는 없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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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6에게
나, 제 이름 조승연이요. 승연이라고 불러줘요. (너와 걷다가 카페 근처에 와 사진을 찍으려 하는) 누나 저기 서 봐요. 내가 잘 나오게 찍어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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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글쓴이에게
승연이... 이름 예쁘다. 근데 잠깐만, 지금? 갑자기? 아 어색한데. (떠밀리듯 가서 서는데 민망한 듯 웃어도 평소대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됐어? 이거 진짜 부끄럽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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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9에게
(처음 봤지만 오래 본 듯 너를 대하며 사진을 찍는) 이거 봐요. 사진 잘 나왔죠? 다리 완전 길게 나왔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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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글쓴이에게
너도 가서 서봐. 예쁘게 찍어줄게. (핸드폰을 가져오며 너를 떠미니 못 이기는 척 가서 서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나 옷이 잘 어울려 화면을 통해 잠깐 보다가 웃으며 찍어주는) 어, 지금 딱 좋다. 예뻐 예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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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1에게
(네 말에 저도 서서 사진을 찍고 작은 삼각대를 설치해 너와 사진을 찍으려 하는) 이것도 기념인데 같이 찍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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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글쓴이에게
오 조승연, 준비된 남자. (처음에는 어색해 하다가도 평소에 친구들과 같이 찍을 때가 많았어서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네 어깨에 팔을 살짝 올리며 찍다가 너를 보는) 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더 큰 거 같아. 사진보다 훨씬 커 보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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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3에게
아, 83인데 많이 커보여요? 누나가 작은 거 아니고? (너를 살짝 놀리고 사진을 찍고는 카페로 들어가는) 누나 뭐 마실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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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글쓴이에게
아, 나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은데 요즘 일 때문에 너무 많이 마셔서. 음... 나는 녹차 스무디 마셔야겠다. 너는? 내가 사줄게 진짜로. (너를 옆으로 슬쩍 밀어내고 카운터 앞에 서는) 제일 비싼 거 시켜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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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에게
내가 살래요. (네가 마실 녹차 스무디랑 카라멜 마끼아또를 시키곤 너와 먹을 빵 몇조각을 시키곤 제 카드를 내는) 내가 사주고 싶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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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글쓴이에게
아 뭐야. 그럼 다음에는 내가 엄청 맛있는 거 사줄 거야. 근데 여기 되게 좋다. (너와 같이 테이블을 찾아가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이 근처 사는데 왜 한 번도 못 봤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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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8에게
여기 내 아지트 같은곳이라 잘 알아요. 저기 구석에 앉자. (나온 음료를 들고 자리로 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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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글쓴이에게
(테이블에 음료와 빵을 내려두고 제 몫의 스무디를 드는) 잘 먹겠습니다, 승연씨. 근데 오늘은 작업 없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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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9에게
오늘은 작업 다 했어요. 그래서 누나 만난거야. 있었으면 아마 지금쯤 작업실에 있을걸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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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글쓴이에게
일하는데 정해진 시간이 없긴 하겠다. 나 지금 뭔가 어색한데 편해. 어떤 느낌인지 알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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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2에게
네네, 알아요. 그냥 동네 남동생이라고 생각해요. (빵을 잘라 네게 주는) 이거 먹어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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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글쓴이에게
(네가 건넨 걸 다 먹고 장난스럽게 웃는) 에이, 동네 남동생한테는 안 설레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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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3에게
썸남은 빠르잖아요. 빵 어때요? 맛있죠? 너를 웃으며 빤히 보는) 누나 사진도 예쁜데 실물이 더 예쁜 거 알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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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진짜? 너는 실물이 더 귀여워. 프로필 사진은 약간 쎄 보였는데 지금은 그냥 말랑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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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4에게
뭐야, 이거 딱 아이돌 팬들이 가수 한테 하는 말 아닌가? (네게 볼을 대는) 만져보고 싶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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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글쓴이에게
헐 소름... 어떻게 알았어? 물어볼까 하다가 그냥 말았는데. (네 볼을 콕콕 찔러보다 손바닥을 턱에 대는) 으으 귀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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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6에게
(네 손에 얼굴을 부비는) 실제로 만나니까 나 어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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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글쓴이에게
(강아지 같은 네 모습이 귀여워 눈을 꾹 감았다 뜨는) 음... 일단 귀엽고. 근데 또 멋있어. 앞으로 덕질하게 될지도 몰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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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8에게
나도 누나 덕질해야지.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핸드폰 알림을 꺼놓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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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글쓴이에게
아, 음악 한다고 했잖아. 나 승연이가 만든 노래 들어보고 싶어. 노래 들려주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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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0에게
내가 노래 만들어 올게요. 새 거. 이따 누나랑 놀다가 집 가서 만들어야지. 일단 녹은 한 거 하나 들려줄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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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글쓴이에게
왜, 내가 아는 노래일 수도 있잖아. 그럼 대박인데. 일단 녹음한 거 들어볼래. (네 쪽으로 몸을 기울인 채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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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1에게
(네게 제 핸드폰을 주는) 이거 아직 미완성 가이드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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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글쓴이에게
(노래를 듣다가 살짝 놀라 너를 쳐다보며 끝까지 듣고 핸드폰을 돌려주는) 그 혹시, Pool이라고... 알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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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4에게
(네 말에 의미심장 하게 웃는) 당연히 알죠. 내 노랜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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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글쓴이에게
진짜? 그치, 어쩐지. 노래 듣는데 우즈랑 목소리가 똑같은 거야. 나 그 노래 진짜 좋아하거든. 어떡해... 갑자기 떨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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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7에게
아, 뭘 또 그렇게 떨려요. 그냥 편안하게 생각해요. 응?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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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글쓴이에게
아, 말하지 말아 봐. 목소리 들으면 심장 떨린단 말이야 지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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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8에게
(네 말에 아무말 안 하고 웃으며 너를 계속 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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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글쓴이에게
왜 자꾸 그렇게 봐. (괜히 부끄러워 시선을 피하며 스무디만 홀짝이는) 아니야. 지금은 조승연이잖아, 그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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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1에게
그쵸, 지금은 조승연이죠. 누나가 승연아 승연아 해주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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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글쓴이에게
아 원래 내 취향 연하남 아니었는데. 그냥 조승연이 취향인가 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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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3에게
거봐요. 나중에 누나한테 노래주면 울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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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글쓴이에게
왠지 너 내가 울면 일단 내 사진 한 번 찍고, 나랑 같이 한 번 찍고 나서 그다음에 달래줄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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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6에게
에이, 그건 아니고 울다가 콧물 눈물 화장 지워지면 그때 찍지 처음엔 안 찍어요. (농담을 하며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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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글쓴이에게
진짜 제대론데? (너를 따라 개구지게 웃으며 빵이라고는 얼마 먹지도 못한 거 같은 네게 포크로 빵을 찍어 내미는) 승연이 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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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7에게
(네가 주는 빵을 먹는) 누나도 먹어요. 이거 말고 새 거 먹어. 내가 먹던거라 좀 그렇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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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글쓴이에게
뭐가 그래. 그냥 동네 남동생이 먹던 건데. (네가 한 말을 따라 하며 웃는) 근데 만나기 전에는 좀 더 개구쟁이 같았는데 또 만나니까 차분한 면도 있는 거 같아. 매력 터지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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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9에게
진짜요? (네 옆으로 가 사진을 찍으려 하는) 누나 우리 셀카 찍어요. 누나도 화장 하고 나왔는데 인생샷 건져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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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글쓴이에게
좋아 좋아. (카메라를 드는 네 옆에 붙다가 살짝 헝클어진 네 머리를 정리해주는) 나 봐봐. 저쪽도 정리해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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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1에게
(너를 보고 눈을 감는) 정리 했어요? 누나도 나 봐봐. (네 머릴 양쪽으로 정리해주는) 입술 안 발라도 돼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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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글쓴이에게
아 맞아. 너 되게 잘 안다? (립스틱을 꺼내 거울 대신 핸드폰 화면에 비춰 바르고 네게 보여주는) 괜찮아? 이제 사진 찍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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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2에게
응, 예뻐요. (네 말에 핸드폰을 들어 제 얼굴이 앞에 나오게 하는) 여기 사진 잘나오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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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글쓴이에게
응, 진짜 잘 나온다. 조명이 예쁘네. (네 옆에서 예쁜 표정을 지어 보이다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 카메라를 보며 개구진 표정을 하고 노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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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3에게
(네 행동에 저도 편해져서 너와 볼을 맞대고 사진을 찍는) 이게 제일 잘 나왔는데 프로필 사진 하면 애인 인 줄 알겠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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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글쓴이에게
그렇겠지 아무래도? 한... 다음 주쯤 프로필 사진으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 (너를 보며 어깨를 으쓱해 보이는) 아니면 말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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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4에게
(네 말에 씨익 웃는) 내가 지금 이해 한게 맞는거죠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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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글쓴이에게
몰라 나도. (능청스러운 얼굴로 웃으며 네 손에 음료잔을 쥐여주는) 얼음 다 녹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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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5에게
이번주 일주일 내내 만나자고 누나 졸졸 따라다녀야지. (네가 쥐어 준 커피를 마시는) 인스타 아이디 알려줘요. 누나 태그 해서 아까 전신사진 같이 찍은 거 올릴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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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글쓴이에게
어, 잠깐만... (네게 제 인스타 아이디를 보여주고는 네가 게시물을 올릴 동안 턱을 괴고 너를 보는) 근데 신기하게 낯을 안 가리게 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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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6에게
낯가림 있어요. 있는데 누나가 마음에 꽂히는데 처음 봤다고 낯가렸다가 퇴짜 맞고 집 와서 우는 거 보단 나으니까요. (너를 태그하곤 아까 찍은 음료 사진과 같이 올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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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글쓴이에게
나도 보기보다 낯 많이 가려서,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이렇게 안 해. 근데 너는 오늘 처음 만났는데도 친구 같고 편하고 그러네. (제 인스타로 온 알림을 보며 웃는) 우리 사진 잘 나왔다, 그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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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7에게
이거 진짜 잘 나왔죠? (어느덧 너와 카페에서 이야기를 한지 두시간이 지나는) 새삼 시간 빨리가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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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글쓴이에게
그러게. 시간 얼마 안 된 줄 알았는데. 언제 가야 돼? 갈 때 내가 작업실까지 데려다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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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8에게
저 사실 오늘 시간 많기는 해요. 누나는요? 시간 많으면 작업실 가서 놀다가 야식 먹고 갈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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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글쓴이에게
나도 오늘 작업량 다 끝내고 나왔지. 진짜 그래도 돼? 불편할까 봐 말 안 했는데. 너만 괜찮으면 구경하러 갈래. 그럼 우리 야식 포장해서 가지고 들어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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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9에게
좋은데. 누나 야식 뭐 좋아해요? (카페에 나와 괜히 어색한 손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몰라서 네게 어깨를 감싸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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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글쓴이에게
나 동네 남동생이랑 이래도 돼? (제 말에 당황하는 것 같은 네 볼을 감싸 꾹 누르는) 귀여워. 너는 뭐 좋아하는데? 근데 작업실에서 냄새 많이 나는 거 먹으면 안 되지 않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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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0에게
다 잘 먹어요 저는. 괜찮아요 먹고 공기청정기 돌리면 다 빠져서. 누나 딱 꽂히는 거 말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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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글쓴이에게
나는... 떡볶이. 떡볶이랑 튀김. 지금 피자도 먹고 싶고 치킨도 먹고 싶고 다 먹고 싶은데 그게 제일 먹고 싶어. 떡볶이 괜찮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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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1에게
그럼 작업실 가서 시켜요. 나 피자도 먹고 싶어서. 그리고 남동생이 어깨 동무도 못하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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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글쓴이에게
(네 허리에 팔을 두르고 올려다 보며 웃는) 남동생이랑 이렇게까지는 안 하잖아. 그럼 우리 오늘은 피자 하나만 먹자. 괜찮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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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2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좋아요. 피자 맛있는 거 먹자. (너와 같이 제 작업실로 가는) 저기 쇼파에 편하게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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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글쓴이에게
(소파에 앉아 처음 와보는 네 작업실을 둘러보는) 작업실에서도 조승연 느낌 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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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3에게
그게 무슨 느낌이예요? (저는 작업실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켜는) 피자 뭐 먹을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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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글쓴이에게
표현하기 어려운데... 나는 피자 다 잘 먹어서, 너 좋아하는 거 시켜도 돼. (책상 앞에 앉아있는 너를 보는) 그럼 지금 승연이야, 우즈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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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4에게
그냥 지금은 누나 썸남 하면 안돼요? (의자에 앉아 돌아서 너를 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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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글쓴이에게
내가 뭐라고 대답할지 알잖아. 그럼 얌전히 있지 말고 열심히 꼬시다 가야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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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5에게
(네 말에 제 맘대로 피자를 시키는) 누나 듣고 싶은 노래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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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글쓴이에게
나 Pool 듣고 싶어. 그 노래 만든 작업실에서 들으면 더 설렐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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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6에게
녹음실 들어가서 불러줄까요? 갑자기 어떤지 평가 해 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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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글쓴이에게
안 돼. 그렇게 들었다가 내가 확 뽀뽀해버리면 어떡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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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7에게
하면 뭐 하는거죠. 그럼 이제 달력에 누나가 덮친날 이러고 써 놔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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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글쓴이에게
나는 귀염둥이 지켜주고 싶은데. 그래도 노래는 듣고 싶다. (네가 일어난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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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8에게
(네가 제 의자에 앉자 녹음실로 들어가 노랠 불러주며 너를 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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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글쓴이에게
(두 손으로 얼굴을 받치고 너와 눈을 맞추는데 바로 옆에 있는 스피커 때문인지 더 떨리는 거 같은 기분을 느끼며 노래를 듣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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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9에게
(한곡을 다 부르고 녹음실을 나와 네게 가는 어때요? 맨날 음악 사이트에서만 듣다가 진짜 녹음실에서 들으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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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글쓴이에게
소리 자체가 더 좋고, 더 멋있고, 더 설레. 나 노래 들으면서 한 번 더 반했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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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0에게
나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닌가? (너와 농담을 주고 받으니 피자가 와서 받아 오는) 이거 먹고 또 다른 거 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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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글쓴이에게
(너를 도와 테이블에 음식을 놓고 피자를 먹다가 너를 보는) 나 그거 보고 싶어, 타투. 너도 스마일 타투 있다 그랬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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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1에게
(네 말에 옷 소매를 올려 보여주는) 이거에요. 되게 작아. 귀엽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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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글쓴이에게
진짜 귀엽다. (네 팔에 그려진 타투를 손가락으로 슥슥 건드리며 웃다 저도 손목을 내미는) 나는 이거. 몸에 타투 한 거 많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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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2에게
있는게 좋아서 물어보는거에요? 아니면 없어서? (네가 보여준 타투를 보는) 누나가 한 타투가 더 귀엽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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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글쓴이에게
그냥 궁금해서. 나는 지금은 이거 하나밖에 없는데 나중에 몇 개 더 할까 생각 중이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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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3에게
(네 말에 옷을 살짝 내려 쇄골 타투를 보여주는) 여기에 작은 거 하나 더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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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글쓴이에게
이것도 예쁘다. 나는 목 뒤쪽이나 귀 뒤쪽 아니면 날개뼈 이런 데에 하고 싶어. 각자 타투 하고 싶은 거 생기면 나중에 같이 하러 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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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4에게
그럴까요? 난 좋은데. (오물오물 피자를 먹는 너를 웃으며 바라보는) 빨리 다음주 왔으면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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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글쓴이에게
그렇게 빨리 왔으면 좋겠어서, 그동안 어떻게 기다리려고. (너를 보며 장난스럽게 웃는) 아직 다음 주 되려면 한참 남았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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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5에게
한 삼일은 앉아서 작업만 할까봐요. 아, 그러면 누나랑 연락을 못하는데. 이따 누나 집 가면 또 보고싶을 거 같아서 큰일이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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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글쓴이에게
벌써부터? 승연이 큰일 났네. 그러면 문자 하고 전화통화하고 그러면 되지. 나도 다음 주에 너 만나기 전까지 일 열심히 해서 다 끝내놔야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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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6에게
사실 지금 노래 하나 프로듀서
맡아 가지고 살짝 바쁜데 우리 그래도 전화 많이 해요. 이틀 안에 다 끝낼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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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글쓴이에게
에이 뭐야. 그럼 지금 엄청 바쁜 거네. 나 얼른 가야겠다. (급하게 정리를 하고 의자에 앉아있는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몸도 챙겨가면서 해. 나 간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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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저렇게 달렸었지..
157에게
아, 왜 벌써 가요. 데려다 줄게. (네가 일어나자 겉옷을 입는) 나가자. 밤인데 누나 혼자 이 골목을 어떻게 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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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ㅋㅋ
.. 왜 저렇게 달렸었지..에게
내가 애도 아니고, 맨날 다니는 골목인데 뭐가 무섭다고. 나 진짜 괜찮은데. (계속 거절하는 것도 네가 민망할 거 같아 너와 같이 나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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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괜찮아요! ㅋㅋ에게
(너와 네 집 가는 길 골목을 걷는) 항상 생각 하는데 여긴 남자도 무서운 골목 같은데 저 가로등은 왜 안고치는건지 모르겠어요. 누나 항상 데려다 줘야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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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글쓴이에게
진짜? 완전 듬직한데? 그래도 가끔씩은 내가 승연이 데려다주게 해줘, 알았지? (너와 같이 있으면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거 같아 아쉬워하는) 저기야. 거의 다 왔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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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8에게
저기요? 벌써 왔네. 우리 진짜 생각보다 더 가까운 곳에 살았네요. (너와 괜히 헤어지기 싫어서 꾸물거리는) 얼른 들어가요. 누나 들어가는 거 보고 갈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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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글쓴이에게
너 가는 거 보고 들어갈래. 나는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 너는 다시 가야 되잖아. 들어가서 문자 할게. (네 손을 살짝 잡고 흔드는) 얼른 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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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9에게
(네 손을 괜히 꾹 쥐는) 들어가서 씻고 편하게 누우면 그 때 연락해요. 나 갈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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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글쓴이에게
데려다줘서 고마워. 조심해서 잘 가. (고개를 끄덕이고 널 향해 손을 흔들다 들어가는)

내가 진짜
씻고 누워서
연락하려고 했는데
조승연 심심할까 봐
가는 길에 놀아줄게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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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0에게
ㅋㅋㅋㅋㅋㅋ
누나
(사진)
작업실 가는 중
만약에
나 작업하느랴
핸드폰 연락 못
받으면
010-1122-3344
으로 전화해요
이거 내 작업 할 때 쓰는
핸드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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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글쓴이에게
작업하느라 연락 못 받으면
내가 기다리면 되지 바보야
ㅋㅋㅋㅋㅋㅋ
일하는 데
방해하기 싫어
작업실 금방 도착하겠네
아까 보니까 진짜 가깝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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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1에게
아니 그래도
연락 안되고
기다리게만 할 수 없잖아요
ㅠㅠㅠㅠ
언제든지 와도 되니까
와요 ㅋㅋ
누나 지문도 현관에
등록 해 놓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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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글쓴이에게
진정해 인마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일할 때는
연락 잘 못 봐서
기다릴 걱정 안 해도 돼
그래도
너무 보고 싶으면
그 번호로 연락할게
그럼 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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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2에게
네네
(사진)
작업실 왔어요
지금부터 저는
이틀 밤을 안 잘
예정이니..
ㅋㅋㅋ 누나 얼른 씻고
누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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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글쓴이에게
그러다 쓰러져 ㅠㅠ
안 되겠다
내가 맛있는 거 들고
승연이 재우러 가야겠네
ㅋㅋㅋㅋㅋㅋ
잘 준비하고 올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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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3에게
ㅋㅋㅋㅋㅋ
하고 와요
작업하고
가이드 부르고
....
일 열심히 해서
누나 옷 사줘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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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글쓴이에게
다 씻고 누웠더니
옷이 한 벌 생겨있네
ㅋㅋㅋㅋㅋ
그럼 나는
작업 열심히 해서
승연이 맛있는 거 사줘야지
말랑이
더 말랑말랑해지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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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4에게
살찌우게요?
안돼 안돼
ㅋㅋㅋㅋㅋ
(사진)
20살 때 인데
볼살 보이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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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글쓴이에게

완전 애기다 ㅠㅠ
젖살 빠지기 전이라 그런가
포동포동 귀여워
그럼 조금만 찌우면 안 돼?
뱃살 만지는 거
느낌 좋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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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5에게

복근을 어떻게
만들었는데
다시 쪄요
ㅠㅠ
(사진)
사진으로 만족해요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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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하니까
못 찌우겠네

그럼 같이 먹고
같이 운동하자
그럼 되겠네
뱃살 안 되면
궁디팡팡이라도 해야지 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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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6에게
좋아요
나는 누나
볼 만져야지
누나랑 하고 싶은 거
많아 죽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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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글쓴이에게
하고 싶은 거 다 하려면
작업하다 쓰러지면 안 돼
너 일하는 동안
나만 놀면 좀 그러니까
나도 내일 작업량
오늘 조금 할래
우리 두 시간 바짝 일하고
이따가 잠깐 통화할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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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7에게

좋아요
그럼
두시간 뒤에 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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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글쓴이에게
누나 너무 보고 싶어도
울지 말고
ㅋㅋㅋㅋㅋㅋ
이따 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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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8에게
네 ㅋㅋㅋ
이따가 봐요
둘다 열일 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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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글쓴이에게
나는 지금
하던 거 대충 마무리하고
노래 들으면서
승연이 기다리는 중
(사진)
우즈 완전 고막남친
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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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9에게
(네 카톡을 4시간이 흐른 뒤에야 확인을 하는)

누나 자요?
내 노래 너무 좋아하네
우즈는 고막남친
승연이는 미래 누나 남친
(사진)
나 가이드도 다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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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그랬어?
엄청 집중해서 작업했나 보네
조승연 멋있다아
나 지금
졸리긴 한데
아직 잠이 안 와서
그냥 누워있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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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0에게
답장
빨리빨리 해주고 싶은데
성격상 다 끝내고
해야 안 불안해요 ㅠㅠ
졸리면 얼른 자
(사진)
커피 마시는 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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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글쓴이에게
나도 일할 때 딱 그래서
완전 이해해
이 시간에 커피 마시면
잠 못 자는 거 아니야?
아까 카페에서도
커피 마셨으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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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1에게
괜찮아요
지금은
작업 같이 하는
형들이랑 있는데
형들 담배 피러가서
시간 있는데
전화 할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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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글쓴이에게
그래도 돼?
나는 좋아
우리
통화는 또 처음이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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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2에게
(네 카톡을 읽고 바로 전화를 하는) 누나, 누워서 이어폰 말고 스피커로 해 놓고 눈감고 통화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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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글쓴이에게
그러다 잠들면 어떡해. 내 코 고는 소리 못 들어봤지? 들으면 놀라서 도망간다 너. (농담을 하며 키득거리다 네 말대로 스피커로 돌려 핸드폰을 손에 쥐는) 안 피곤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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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3에게
하나도 안 피곤해요. 그저 누나가 보고싶은거지. 그리고 누나 잠들었다 싶으면 내가 끊을게 걱정말고 자요. 재울려고 전화 하자고 한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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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글쓴이에게
다음에 작업실 놀러 가면 꼭 내가 재워줄 거야. 근데 너 그렇게 보고 싶다고, 깜빡이도 없이 훅 들어오면 누나가 설레 안 설레. 안 되겠네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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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4에게
우리 진짜 인연 같지 않아요? 비록 랜챗에서 만났는데 하나같이 다 비슷하고 사는 동네도 똑같고 심지어 누나는 내 음악 좋아하고. 만날 운명이였어 우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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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글쓴이에게
그러게, 그럴 운명이었나 보다. 우리 이렇게 다 비슷하다가 나중에 다른 점 찾게 돼도, 그것도 재밌을 거 같아. 승연이 어렸을 때는 어땠을지 궁금하다. 나는 어렸을 때 외국에서 살다 와서, 교복 입어보는 게 로망이야. 너 교복 입은 사진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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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5에게
저도 외국에 잠깐 있다가 와서 20살에 한국 고등학생 이여서 사진 있는데 카톡으로 보내줄게 지금 한번 볼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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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글쓴이에게
응, 궁금해. 어, 사진 왔다. 아 귀여워 귀여워. 이때도 완전 말랑이. 이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너만 괜찮으면 우리 나중에 교복 입고 놀이공원 가고 그런 거 해볼래? 나 그래도 아직 가끔씩 민증검사받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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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6에게
아, 당연히 좋죠. 나 예고 다녀서 예고 교복 아직 있어요. 그거 입고 롯데월드 가서 놀아요. 벌써 신난다. 아, 누나 얼른 이제 다시 자려고 노력 해 봐요. 누나 재우고 갈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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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글쓴이에게
아 그러네. 내가 자야 전화를 끊을 수가 있구나. 너 작업하러 가야 되면 먼저 끊어도 되는데. 나 이제 눈 감았어. 승연이가 재워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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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7에게
(네 말에 잔잔한 노래를 불러주는) 이거 들으면 잠 잘 ㅇ.. (제 말에도 답은 없고 새근새근 소리만 들리자 웃다가 전화를 끊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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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글쓴이에게
나 방금 일어났어
어제는 진짜
스르르 잠들었나 봐
승연이는
계속 작업했으려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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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8에게
(아침까지 이어지는 작업에 커피를 마시다 네 카톡 알람에 바로 답장을 하는)

일어났어요?
어제 노래 불러주니까
바로 자서
끊었어요 ㅋㅋ
귀여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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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글쓴이에게
그렇게 바로 잠들 줄이야
뭔가 좀 부끄럽다 ㅋㅋ
작업은 잘 됐어?

(일어난 지 얼마 안 돼 나른한 상태로 너와 연락하며 기분 좋게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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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9에게
네네
밤새도록
형들 잡아 놓으니까
내 옆에 해골들만
있어 ㅋㅋㅋㅋ
정신차리고
해장국 먹으러 가려고
옷 입고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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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글쓴이에게
어떡해 ㅋㅋㅋㅋㅋ
밥 잘 챙겨 먹어
나도 이제 아침 먹고
일 있어서
잠깐 나가려고
커피 많이 마시지 말고
졸리면 나한테 전화해
내가 깨워줄게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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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0에게
졸려요
ㅋㅋㅋㅋ
(?)
(사진)
일 가기 전에
마셔요
다른 거 바꿔 마셔도 좋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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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글쓴이에게
뭐야
나 지금 사육당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승연이 살 찌우려다가
내가 포동포동 해지겠네
그럼
나 나가는 길에
잠깐 통화해도 되고
너 편한 대로 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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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1에게
누나 지금 나가요?
누나 나갈 때 전화 해요
난 언제든
상관 없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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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글쓴이에게

나 조금 있으면
나갈 거 같아
그럼 그전까지
잠깐 눈 붙여
내가 전화로 깨워줄게
그래봤자 10분도 안 되겠다
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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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2에게
아냐
누나 나갈 때
전화 걸어요
목소리
듣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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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글쓴이에게
알았어
좀 이따 전화할게

(네게 답장을 보내고 마저 준비한 뒤 집을 나서며 네게 전화를 거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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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3에게
(기다리는 중 네게 전화가 와 받는) 누나, 누나 어디 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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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글쓴이에게
나 일 때문에 미팅 하러 가. 피곤해서 그런가, 오늘은 목소리도 말랑이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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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4에게
말랑 되게 좋아하네. 미팅 힘들겠다 사람들 대하는 거잖아요. 오늘 누나 할 일 끝나고 잠깐 만날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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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글쓴이에게
어감이 귀엽잖아. 일이야 뭐, 이제 적응돼서 괜찮아. 너 작업 언제 끝나는데? 이따가 집 들어가는 길에 내가 들를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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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5에게
난 좋아요. 하루종일 여기 있는데 뭐. 아니면 나랑 밥 먹으러 가요. 이따 점심이나 저녁. 어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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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글쓴이에게
점심때는 아직 밖에 있을 거 같고. 저녁에 만나서 밥 먹을까? 오늘은 진짜로 내가 맛있는 거 사줄 거니까, 그동안 뭐 먹고 싶은지 생각해 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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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6에게
진짜 멋있네. 나만 그럴 수 없으니까 누나도 생각 해 봐요. 벌서 신나서 일 못하면 누나가 책임져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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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글쓴이에게
진짜? 완전 책임질 수 있어. 그럼 점심도 잘 챙겨 먹고, 우리 각자 일 열심히 하다가 이따 만나자. 연락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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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7에게
네, 이따 봐요. (너와 전화를 끊고 형들과 밥을 먹고 와 다시 할 일을 정신 없이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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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글쓴이에게
(오랜만에 나온 미팅이라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 지도 모르게 보내고 출발하는 길에 네게 연락하는)

나 이제 끝나서 가려고
근데 하필 퇴근 시간이라
조금 걸리겠다
1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거 같은데
준비할 시간 충분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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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8에게
누나 어디에요?
나 잠깐
가수들 만나러 와서
여기 합정인데
ㅠㅠㅠㅠㅠㅠ
40분이면
끝나긴 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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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글쓴이에게
아 그래?
그러면 그 근처에서 볼까?
나 지금 있는 데서
거기가 더 가까워
일단 가고 있을 테니까
천천히 끝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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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9에게
미안해요
그럼 합정역으로
와요 누나랑 시간
딱 맞을거야 아마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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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글쓴이에게
뭘 미안해
다 끝나면 연락해

(다행히 아직 집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전이라 합정으로 가 근처에서 향초를 구경하며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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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0에게
(작업하는 걸 최대한 빨리 끝내고 네게 카톡을 하는)

누나 어디야?
나 끝나서 합정역인데
어디로 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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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글쓴이에게
내가 역 쪽으로 갈게

(역으로 가니 핸드폰을 하며 기다리는 네가 보이고 다가가 네 앞에 서 기웃거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던 너와 눈을 맞추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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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1에게
(핸드폰을 보며 일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네가 제 앞에 오자 놀라는) 누나. (너를 보자마자 웃으며 너를 살짝 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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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글쓴이에게
(네가 저를 안을 줄은 몰랐어서 살짝 당황했다가 이내 푸스스 웃으며 네 등을 토닥이고 떨어져 작은 종이봉투를 건네는) 이거 별 건 아니고, 구경하다가 향이 좋길래 내꺼 사면서 같이 샀어. 작업실에 놓으면 좋을 거 같아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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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2에게
응? (네가 준 봉투를 받아 열어보는) 나 생각 해 주는건 누나 밖에 없네. 작업실 가면 바로 켜 봐야지. 고마워요 잘 쓸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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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글쓴이에게
그럼 우리 오늘 뭐 먹을까? 생각해봤어?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앞머리가 살짝 갈라지게 만진 거 같은 네 머리 보는) 오늘은 우즈라서 머리 이렇게 하고 나온 거야? 이것도 잘 어울린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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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3에게
누나 만나기 전에 아이돌 애들 만나서 샵 갔다 왔어요. 아, 저녁 뭐 먹을지 생각 했어요? 난 생각 했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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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글쓴이에게
뭐? 우리 승연이 뭐 먹고 싶어. 가자 가자. (너를 아이 다루듯 하며 네 등허리를 톡톡 두드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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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4에게
(네가 제 등허리를 두드리자 괜히 어리광을 부리는) 우리 고기 먹으러 갈래요? 샤브샤브 먹고 싶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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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글쓴이에게
샤브샤브 맛있겠다. 다 먹고 볶음밥도 먹고. 근처에 있나 한 번 찾아보자. (간만에 핸드폰을 꺼내들어 머리를 맞대고 위치를 찾는)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네. 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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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 어깨를 살짝 감싸는) 일 잘 했어요? 나는 어제 가이드 한 거 아이돌 애들 주고 녹음 봐줬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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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글쓴이에게
얘기는 잘 됐는데 이번 주 중에 미팅 한 번 더 해야 될 거 같아. 그랬어? 그럼 승연이 프로듀싱할 때 막 카리스마 있고 무섭고 그래? 뭔가 상상이 안 된다. 녹음 봐줄 때 표정 해 봐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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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6에게
다 저보다 동생들이고 착해서 무거운 분위기 잘 안 만들어요. 걔들은 이미 긴장 많이해서 더 부담 안 주고 싶어서 인상 안 써요. 얼마나 무섭겠어 내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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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귀여운데. (저를 내려다보며 웃고 있는 네 양 볼을 잡고 장난치며 웃는) 그럼 그 친구들 앨범 나올 때까지 바쁘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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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7에게
노래 나오면 아마 더 바쁠 거 같아요. 안무까지 알려줘야 돼요. 나 춤도 추는건 오늘 알았죠? (네가 제 볼을 잡자 놀리는) 뽀뽀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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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글쓴이에게
진짜? 못하는 게 뭐야, 조승연. (네 말에 키득거리며 되려 볼을 꾹 눌렀다가 떼는) 야, 내가 뽀뽀한다는 말에 당황할 나이냐. 하지도 못할 거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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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8에게
할 수 있는데 했다가 뺨 맞을까봐 안 하는거지. 나중에 얘네 콘서트 하면 같이 갈래요? 초대석에 앉아서 같이 보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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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글쓴이에게
그래도 돼?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가기 미안한데... 승연이가 그 친구들 가르쳐야 되니까 그럼 나는 너 맛있는 거 많이 먹여야겠다. (찾아뒀던 가게로 너와 들어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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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9에게
뭐 어때요. 가는거지. (식당으로 들어와 메뉴룰 고르는 샤브샤브 3인분 시킬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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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글쓴이에게
넉넉하게 먹으려면 그게 나을 거 같아. (주문을 하고 앉아 기다리다 너를 보는) 아 맞아. 너는 연애할 때 말로 표현하는 스타일이야, 행동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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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0에게
둘다 잘 하는편 같아요. 손편지도 쓰고 노래 가사에도 녹이고. 말 안하고 행동 안하면 상대방은 모르니까 표현은 확실하게 해요. 누나는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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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글쓴이에게
나도 표현하는 걸로 부끄러워하지는 않아. 근데 시도때도 없이 말하면 그 말의 진정성이 떨어지는 것 같이 느껴져서, 말은 가끔씩? 대신 행동으로는 자주 표현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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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에게
그쵸, 누나는 애인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거 있어요? (너를 웃으며 바라 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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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글쓴이에게
글쎄... 갑자기 물어보니까 생각이 안 나네. 너는 그런 거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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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2에게
저는 거짓말 하는 거 안 좋아해요. 뭔가 나 무시 하는 거 같고 신뢰도 깨지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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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글쓴이에게
나도 하나 생각났어. 승연이가 말한 거랑 비슷한 맥락인데, 서운하거나 속상하거나 그런 거 있으면 담아두지 말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그때그때 서로 대화하면서 맞춰나가면 크게 싸울 일 없더라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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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3에게
다행이다. 이 성격이 맞아서. 나는 그 자리에 푸는 성격인데 아닌 친구들이랑 오해가 많았었는데. (너와 서로에 대해 알아가다 보니 음식이 세팅 되자 집게를 드는) 못 먹는 채소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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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글쓴이에게
나는 다 잘 먹어. 못 먹는 것도 없고. (네가 집게를 들고 있는 동안 물을 따르고 접시를 놓는) 아, 나 매력 어필할 거 하나 있어. 쓸데없는 질투 안 해서, 여자 아이돌이랑도 마음 놓고 작업해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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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4에게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보는) 아닌 거 같은데. 여자 아이돌이나 가수랑 작업 할 일은 정말 가끔 있는데 걱정 안해도 돼요. 단 둘이 있을 일 절대 없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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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글쓴이에게
진짜야. 나 전에 한 번은 질투 안 하는 거 때문에 싸운 적도 있었어. 나중에 질투해달라 그래도 안 해준다? (너를 장난스럽게 흘기며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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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5에게
그만큼 상대방을 믿는다는 거 아닌가? (익은 고기와 채소를 네 앞접시에 주는) 뜨거우니까 천천히 먹어요. 오늘 고생 많았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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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글쓴이에게
맞아, 내가 그래서 질투 안 하는 거야. (네 접시는 비워져 있는 걸 보고 집게를 가져와 음식을 놔주는) 너도 고생했어. 어, 그럼 우리 이따가 집에 같이 가겠다. 같은 동네 사니까 이게 좋네. 중간에 안 헤어져도 되는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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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6에게
그러니까요. 그게 제일 좋아. 무슨 일 생기면 바로 갈수 있고. (네가 고기를 주자 받는) 이제 먹어요. 오늘 내가 미안하니까 오늘도 내가 샂ㄹ게 많이 먹어요 알겠죠? 다 시켜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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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글쓴이에게
아 싫어. 뭐가 미안해. 미안할 일도 없다. 그리고 내가 사주기로 했잖아. 너 자꾸 그러면, 응? (뾰로통한 얼굴로 되도 않는 으름장을 놓는) 이따가 우리 동네 도착하면 아이스크림 사줘. 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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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7에게
와, 진짜 무서워서 방금 깜짝 놀랐네. (너를 살짝 놀리고 먼저 한입을 먹는) 여기 되게 맛있는데요? 추울 떄 또 와서 먹자 누나. 그리고 이따가 아이스크림 10개도 사줄 수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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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글쓴이에게
으이구 진짜... 우리 할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네. 같은 동네 사니까 바빠도 잠깐 볼 수 있고, 막차 시간 걱정도 안 해도 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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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살짝 건너 뛸까요?
208에게
맞아. 동네친구를 왜 이제서야 만났는지. (네가 먹는 사이에 고기를 더 넣어 익혀 네가 먹다가 끊기지 않게 해 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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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어떤 상황으로 갈까요?
상황 살짝 건너 뛸까요?에게
그러게. 그냥 친구로 지내도 엄청 재밌었을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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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자고 한 다음날 어때요?
그래요! 어떤 상황으로 갈까요?에게
이제 집에 한번 놀러 오면 본인 집이 코 앞인데 안간다고 하고 눌러 앉는다고. 재밌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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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편한대로 이어주세요.
사귀자고 한 다음날 어때요?에게
원래 가까울수록 더 가기 귀찮은 거 알지? 학교 다닐 때도 제일 가까이 사는 애가 맨날 지각하고 그러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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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아요. 편한대로 이어주세요.에게
맞아. (너와 어제 처럼 서로에 대해 궁금한걸 묻고 지낸 날도 일주일이 넘어가는 날 제가 먼저 네게 고백을 한 후 첫 데이트인 오늘. 괜히 설레고 옷과 머리에 신경을 쓰고 너와 만나기로 한 제 작업실 건물 앞에서 너를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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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글쓴이에게
(원래 중요한 날이라고 치마를 입는다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늘이 너와 사귀고 나서 하는 첫 데이트라 그런지 설레는 기분에 제 취향의 원피스를 꺼내 입고 집을 나서 만나기로 한 곳으로 가는데 네가 뒤를 돌아 얼굴을 비춰보는 사이 조용히 다가가 뒤에서 확 끌어안는) 조승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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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9에게
(기다리고 있던 중 누군가 제 이름을 부르며 저를 안자 제 허리에 있는 손을 잡는) 누나 인 거 다 아는데? (뒤를 돌자 평소 못보던 원피스를 입고 나와 입꼬리가 올라가는) 뭐야, 누나 지금 치마 입은거 처음 보는데 앞으로 입으면 큰일나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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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글쓴이에게
비행기 태우지 마. 누나 날아간다. 그러는 너는, 뒤돌자마자 나 깜짝 놀랐잖아. 뭐야 오늘? (평소와 다르게, 편해 보이면서도 정장 느낌이 나게 입은 모습과 은근히 신경 쓴 듯한 머리를 한참 바라보는) 아 진짜. 이렇게 멋있게 하고 나오면 어떡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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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0에게
누나 깐 머리 좋아한다고 해서 머리 반만 까고 옷은 그래도 우리 첫데이트 인데 멋있게 입어야죠. (평소와 다른 사이인게 신기해 웃으며 네 볼에 뽀뽀를 하는) 이거 봐. 우리 아무말 안했는데 색이 또 비슷하고 누가 봐도 우리 커플입니다 하는 조합이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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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글쓴이에게
(오늘따라 네가 새삼스럽게 느껴져 수줍게 웃으며 손을 잡는) 진짜 그러네. 그냥 색이 진하고 연하고 이 정도 차이? 근데 이러다가 우리 둘이 완전 다른 스타일로 입고 온 날 승연이 실망하는 거 아니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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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1에게
아니지, 그런 날도 있는거죠. (네 손을 잡고 앞뒤로 흔드는) 나중에 그거도 해 봐요 재미있을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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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글쓴이에게
방금 생각해 봤는데, 진짜 웃길 거 같아. (말을 하면서도 키득거리는) 예를 들면, 나는 올블랙으로 엄청 쎄 보이게 입고 승연이는 연노란색 티에 멜빵 이런 거 입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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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2에게
아? 내가 생각 한 거 보다 쎄서 잠깐 충격인데요? (눈이 커진 채 널 보는) 누나 막 오랜만에 샤랄라 치마 입었는데 나는 막 라이더 입으면 캐가 누나 납치하는 줄 알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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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글쓴이에게
에이, 내가 이렇게 꿀 떨어지는 눈으로 쳐다보면 되지. (너와 눈을 맞추며 입꼬리를 씩 올려 웃는) 그럼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할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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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3에게
그나저나 오늘 우리 누나 왜 이렇게 예뻐? (입꼬릴 올려 웃는 네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는) 데이트 하다가 심장에 무리 올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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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글쓴이에게
야아... 지금 밖이잖아. 갑자기 뽀뽀하면 어떡해. (너를 장난스레 흘기니 배시시 웃는 네 볼에 살짝 들어간 보조개를 콕 찌르는) 귀여우니까 봐준다 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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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4에게
이런거에 당황 할 나이 아니라면서 맞네 뭘. (너와 손을 잡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아 기분 말랑말랑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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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글쓴이에게
그치, 나도 그래. 말랑말랑. 우리 동네가 한강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바람이 시원하다. 나중에 우리 한강 데이트도 하고, 치맥도 먹고, 할 게 점점 늘어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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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5에게
하나하나 하면 되죠. (너와 손을 잡고 걷다보니 예쁜 카페가 나와 들어가려 하는) 우리 여기 갈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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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글쓴이에게
그럴까? (너와 처음 만났던 날과 겹쳐 보여 살짝 웃으며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뭐 마실 거야? 오늘도 커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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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6에게
오늘은 자몽에이드 마실래. 누나는? 저 케이크도 먹자. (핸드폰 뒤에서 카드를 꺼내서 직원에게 드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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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글쓴이에게
그럼 나는 청포도. (네가 주문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자리로 와 앉는) 내가 생각해 봤는데, 우리 데이트 통장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너무 칼같이 하는 거 같아서 별로였는데, 자꾸 너만 내려고 하니까 안 되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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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7에게
아, 만드는것도 좋은데 좋아하는 사람 뭐 사주고 싶으니까 자꾸 낸다고 하는거니까 누나 부담스러워 하지마요. 이거만 내가 내고 이거 마시면서 데이트 통장 얘기 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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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글쓴이에게
(네가 내미는 컵을 받아들고 한 모금 마시는) 나도 좋아하는 사람 맛있는 거 사주고 싶단 말이야. 자꾸 그러면 내가 작업실 앞에 몰래 선물 갖다 놓고 도망가고 그런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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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8에게
아, 알겠어요. (핸드폰으로 계좌를 만들려고하는) 그럼 돈은 여기에 다달이 넣어서 쓸래요? 아니면 신용카드로 만들어서 이걸로 긁고 청구서 나오면 반씩 내는걸로 할래요? 뭔가 난 전자가 좋을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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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글쓴이에게
나도 둘이 돈 넣어놓고 같이 쓰는 게 더 좋아.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보며 집중하고 있는 네 턱을 받치고 볼을 살살 누르는) 우리 말랑이.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재밌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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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9에게
(제 옆에 앉아 계속 제 볼을 만지는 너에 고개만 살짝 돌려 너를 보는)나랑 노는게 제일 재미있으면 (입술을 톡톡 치는) 해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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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글쓴이에게
으이구, 조승연 진짜. (카페 안에 사람이 몇 없지만 그래도 눈치가 보여 한 번 둘러보니 다들 고개 숙이고 핸드폰하고 있길래 보여 그 틈에 얼른 뽀뽀하고 떨어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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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0에게
(네가 뽀뽀를 해주자 웃으며 널 보는) 계좌 만들었고 다음주에 카드 발송이래요. 미리 10만원 넣어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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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글쓴이에게
나도 넣어놔야겠다. (네 핸드폰을 보고 계좌를 입력해 보내놓고 평소처럼 다시 핸드폰을 내려놓는) 승연이는 연애하면서, 이럴 때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거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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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1에게
그냥, 의견 충돌 있으면 그 때 바로 풀고 서로 확신으로 믿어주는게 좋을 거 같아요. 서로 직장 특성상 저는 걸그룹, 누난 미팅하는 분들 남자일텐데 이런걸로 걱정하지 않도록 먼저 행동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사랑하기도 바쁘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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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글쓴이에게
응, 맞아. 그리고 왜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잖아. 그럴 때는 그냥 서로한테 얘기하고 혼자 시간 보내고 그러면 좋겠어. 길게 보면 그게 더 좋은 거니까. (너와 맞잡은 손을 살실 흔들며 이야기하다 네 옆자리로 옮기는) 우리 사진 찍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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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2에게
맞아요. 가끔은 혼자 노는것도 좋지. (네가 제 옆으로 오자 카메라를 여는) 나 그거 찍고 싶은데. 볼 맞대고 찍는 거. 나도 누나도 얼굴 화장 했으니까 그냥 찍을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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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글쓴이에게
볼 쪽은 좀 지워져도 괜찮아. 우리 처음 만났던 날도 딱 이렇게 찍었었는데. (너와 나란히 앉으니 이번에는 네가 제 어깨에 턱을 올리는 게 카메라에 비춰져 화면을 보며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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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3에게
(너와 몇장의 사진을 찍는) 낮에 와서 그런지 더 잘나오네.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사실 나 엄청 떨었던 거 모르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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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글쓴이에게
(너와 찍은 사진을 구경하다 네 말에 놀라 웃으며 너를 보는) 진짜? 하나도 안 그래도 보였는데. 왜 그렇게 떨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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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4에게
사실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이상형이랑 너무 똑같아서 설레면서 떨렸어요. 진짜 하나도 다른게 없어서 꿈인 줄 알았어. (사진을 고르며 말을 하다가 한장을 골라 보정을 하는) 누나 뭐 보정 해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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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글쓴이에게
나 그런 거 잘 몰라서. 그냥 네가 알아서 해줘. (옆에 붙어 앉아 네가 하는 걸 구경하다 고개를 돌려 너를 보는) 근데, 뭐야 조승연. 얼굴은 안 중요하다더니. 이상형이랑 다르면 어쩌려고 그랬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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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5에게
얼굴은 아니고 옷 스타일이랑 머리 길이 같은거요. 진짜 똑같아서 손에서도 심장 뛰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여자친구네요? (네 머릴 쓰다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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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글쓴이에게
(괜히 토라진 척을 하다 머리에 닿는 네 손길에 배시시 웃는) 근데 나도, 우리 만나기로 한 곳 도착했더니 완전 내 취향이 서있는 거야. 먼저 말 거는데 엄청 떨렸어. 처음에 어떻게 말했는지 기억도 안 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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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6에게
우리 둘다 취향인 사람만난거네?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심장 떨려. 누나 만나고 작업실 와서 친구한테 자랑도 했었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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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글쓴이에게
그랬어? 귀여워. (너와 몇 번 만나는 동안 매번 같이 서서 찍었던 옷 사진들을 보다 핸드폰을 내려놓는) 우리 오늘 뭐 하고 놀까? 뭐 하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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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7에게
쇼핑 갈래요? 가을 옷 사러 가고 싶은데. 옷 구경 하고 한강 가요 누나. 요즘 거기에 푸드트럭 많아서 먹을 거 많다는데. 누난 뭐 하고 싶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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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글쓴이에게
나도 한강 가자고 하려 그랬는데. 그럼 일단 옷 보러 갈까? 가서 서로 옷 골라주는 것도 해보자. (너와 자리에서 일어나 트레이를 정리하고 카페를 나서며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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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8에게
(손을 잡고 옷가게를 들어가 이옷 저옷을 보는) 누나 가을에 입을 이 남방 어때요? 안에 크롭티 같은거에 편한 슬랙스 입으면 예쁠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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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글쓴이에게
와... 나 지금 소름 돋았어. 평소에 셔츠에 그렇게 자주 입고 다니는데. 색 조합도 예쁘다. (제가 고른 바지와 니트 조끼를 보여주는) 이거 어때? 바지 체크무늬라서 꾸민 듯 안 꾸민 듯 편하고 예쁠 거 같아. 위에 아무거나 입어도 무난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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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9에게
그쵸? 이거 예쁘지. (네가 고른 옷을 보는) 이거 니트조끼 누나랑 나랑 컬러만 다르게 하나 살래요? 되게 귀여운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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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글쓴이에게
응, 좋아. 나중에 이거 맞춰 입고 놀러 가자. 근데 나 남색 살지 베이지색 살지 고민이야. (두 가지를 앞에 두고 고민하다 뒤를 돌아보는) 승연이는 어떤 색이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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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0에게
내가 베이지 누나가 네이비 어때? 안에는 흰셔츠 입을거지? (제 손에 네 남방과 너와 같이 입을 니트조끼를 들고 있는) 아, 누나 나 벨트하나만 골라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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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글쓴이에게
나중에는 승연이 조끼도 뺏어 입어야겠다. (개구지게 웃으며 너를 따라가다 벨트가 걸려있는 쪽으로 가는) 어떤 느낌을 찾고 있는데? 기본? 포인트 줄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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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1에게
셔츠 안에 넣어 입을 때 벨트 하고 싶은데 마땅히 못 골랐어요. 누나 이런 거 잘 보는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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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글쓴이에게
검은색 벨트 하나 정도는 집에 있을 거 같고... 내가 보니까, 브라운 계열이 하의 색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다 잘 어울리더라고. 청바지나 베이지색 바지에도 예쁘고. (고동색과 갈색 두 개를 들고 보여주는) 둘 중에 어떤 게 더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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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2에게
누난 내가 어떤 색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네게 물어보는) 어떤 거 하고 나왔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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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글쓴이에게
그런 거는 나한테 물어보면 안 되지. 나라면 아무거나 하고 나와도 좋지 않을까? 어려워 어려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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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3에게
그런가? 그럼 집에 어두운 거 있으니까 밝은 거 살래요. (네가 밝은색 벨트를 제게 주자 한쪽 손으론 옷을 들고 한쪽 팔로 네 어깨를 감싸 계산대로 가는) 오랜만에 쇼핑해서 신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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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글쓴이에게
오랜만이야? 앨범 작업하느라 바빴어서 그런가. (보조개만 봐도 들뜬 게 느껴지는 네가 귀여워 허리를 톡톡 두드려주다 네 한 손에 들린 쇼핑백들 중 하나를 가져오는) 이제 슬슬 걸어서 한강으로 가볼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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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4에게
그럴까요? (너와 나란히 걸으며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는) 오늘 안무 데모영상 찍었는데 볼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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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글쓴이에게
또 반하겠네 또 반하겠어. (가다가 멈춰 서서 네가 영상을 틀기를 기다리다 핸드폰을 받아들고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집중해서 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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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5에게
(아무말을 하지 않고 영상만 보자 그 모습이 귀여서 제 옆으러 살짝 안고 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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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글쓴이에게
(영상이 다 끝나자마자 처음으로 돌려 다시 한 번 더 본 뒤에 핸드폰을 꼭 쥐고 너를 올려다보는) 어떡해... 완전 멋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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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6에게
뭐야, 반응봐. 진짜 귀여워.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하고 멋있다는 말을 하자 네 입술에 두어번 뽀뽀하는) 큰일이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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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글쓴이에게
너무 멋있어서 큰일이야. 이러니까 애인 덕질을 안 할 수가 없어. (나름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다 너를 보는) 근데 허리 조심해야겠다. 춤추는 사람들 허리 자주 아프다던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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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7에게
괜찮아요. 나 건강해. (네 볼을 누르며 걷는) 누나도 한 말랑하는데? 근데 우리 꼭 몇달 사귄 사이 같지 않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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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글쓴이에게
그치. 이쯤 되면 우리 거의 절친 아니야? 처음 대화 나눌 때부터 소울메이트였어. (네 말에 농담을 하며 웃는) 근데 또 마냥 편하기만 한 게 아니라서 더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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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8에게
맞아, 앞으로 이렇게 쭉 연애 해요. 내가 잘 할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 좋아해 주는 거 행운이래요. 누나 너무 소중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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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글쓴이에게
그런 거래? 그럼 나도 행운이네. 대신 너무 잘해주면 나 버릇 나빠지니까, 조금만 잘해줘. (장난스레 말하며 네 손을 꼭 잡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그 말이 딱 맞는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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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9에게
누나 안 그럴 거 같아요. (제가 네 손을 꼭 잡자 네 손을 쓰다듬는) 우린 나중에도 이럴 거 같아. 자기 일에는 신중하고. (어느덧 한강에 다 오자 맛있는 냄새가 나자 신이나는) 누나, 완전 배고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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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글쓴이에게
지금은 내가 쏠 거야, 말리지 마. 여기 있는 거 다 먹자. (냄새에 이끌려 푸드트럭이 몰려있는 곳으로 네 손을 잡고 뛰어가는) 우리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돼. 일단 먹고 싶은 거 두 개 골라 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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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0에게
나 저거 새우랑 컵스테이크 먹고 싶어요. 누나는? (이곳 저곳을 보며 먹을걸 살피는) 진짜 신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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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글쓴이에게
나 츄러스랑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어. 그럼 새우랑 스테이크랑 옆에 붙어있으니까 사서 다 먹고, 후식으로 나머지 사러 가자. (네 손을 잡아 푸드트럭으로 이끌어 줄을 서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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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1에게
(너와 신이나 새우랑 스테이크를 사고 츄러스까지 사 계단으로 가는) 한강뷰 진짜 너무 예쁜데요? 사진 찍어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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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글쓴이에게
삼각대 가져와서 같이 찍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아, 그럼 여기에 핸드폰 대충 세워두고 저기 가서 같이 찍어볼까? (네 손을 잡고 흔들며 묻는) 타이머 설정해서, 어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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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2에게
좋아요. (네 말에 핸드폰을 잘 고정 시키고 너와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으며 서로 먹여주는것도 찍는) 이거 맛있다 누나. 아, 해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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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글쓴이에게
(네가 주는 대로 받아먹다 양손 가득 뭘 들고 있는 네게 음료수를 먹여주려 빨대를 네 입술 가까이 내미는) 나만 주지 말고 승연이도 먹어. 저기 카메라에 브이도 한 번 해주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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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3에게
(네가 먹여주는걸 먹으며 사진을 찍고 후식을 먹으려 하는) 응? 누나 이거 진짜 맛있다. 얼른 먹어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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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글쓴이에게
(자꾸만 맛있는 게 있을 때마다 저를 챙기는 네가 귀여워 웃으며 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먹는) 우리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도 먹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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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4에게
으응, 그건 녹을까봐 미리 안샀으니까 먹으면서 가요. (너랑 츄러스를 먹다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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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글쓴이에게
(츄러스를 먹다가 혼자 웃긴 표정을 하며 장난치는 네가 화면에 보여 저도 따라서 찍는) 꼭 옷 예쁘게 입고 화장 잘 된 날이 엽사 더 잘 나온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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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5에게
그니까, 엽사 찍자. (카메라를 들어 엽기적인 사진을 찍으며 널 보는) 얼굴 망가져도 귀엽네? (네 볼을 눌러 입술이 튀어나오게 하곤 뽀뽀를 하는) 재밌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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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글쓴이에게
장난 아니지 내가 또. (네 뽀뽀를 받고는 멀어지려는 네게 한 번 더 뽀뽀하는) 근데 만약에, 그날 채팅하러 안 들어갔으면 우리 못 만났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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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6에게
그거 아니여도 어쩌다 만나지 않았을까요? 우린 늦게라도 만났을 거 같아. (너와 사진을 찍고 맛있는걸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일어나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는) 이거 먹으면서 집 가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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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글쓴이에게
(각자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나와 나란히 걸으면서 먹다가 네게도 한 입 먹여주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 이러다가 눈 감았다 뜨면 일주년 돼있는 거 아니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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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7에게
(네 걸 한입 먹고 웃는) 그러게요.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갔고 집 갈 시간이네. (아쉬운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백일은 진짜 눈감았다 뜨면 올 거 같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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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글쓴이에게
나는 우리 둘 다 비슷하게 바쁜 게 좋은 거 같아. 매일 봐도 좋긴 한데, 매일 볼 때보다 더 애틋하고 보고 싶고 그렇잖아. 연락 잘 안되는 걸로 서운해할 일도 없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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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8에게
맞아. 누구보다 서로가 쓸데없는 감정소비를 싫어해서 걱정이 없어. 보고싶을 때 언제든 볼 수 있는게 제일 좋아요. 집이 진짜 가까우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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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글쓴이에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네가 점점 더 좋아져 살짝 웃으며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갑자기 안기는) 조승연 진짜 너무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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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9에게
응? (갑자기 제게 푹 안기자 당황하다 너를 안아주는) 뭐야, 누나 이렇게 갑자기 안기면 나 떨리는데. (떨린다면서도 네 등을 토닥이는) 나도 누나 많이 좋아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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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글쓴이에게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쩔 수 없었어. (마주 안은 채로 너와 눈을 맞추며 웃다 한참 있다 떨어져 손을 잡고 살살 흔드는) 그럼 오늘도 가서 작업해야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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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0에게
아니요, 오늘은 집 가서 쉬려고. 요 며칠 작업실에서만 있어서 청소도 좀 해야 돼요. 누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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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글쓴이에게
나도 집으로 가. 집이 가까운 게, 다 좋은데 딱 하나가 안 좋네. 금방 헤어져야 돼. (잡은 손을 흔들며 아쉬운 얼굴을 하는) 으으 아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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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1에게
(네 눈치를 보며 뻘쭘하게 말을 하는) 그럼 누나 한 두시간 뒤에 우리집 올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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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글쓴이에게
어, 오늘? (네가 조심스럽게 물어보긴 했지만 당황하는 건 어쩔 수 없어 눈을 어디에 둘 지를 모르는) 그럼 자고... 가? 아, 그냥 놀러 오라고? 난 또. 알았어 이따가 갈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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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2에게
아니, 아니. 자고가도 되는데. (눈알만 빙글빙글 돌리는) 잠옷 입고 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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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글쓴이에게
그럼 나 다 씻고 쌩얼로 간다? 놀라면 안 돼. (장난스럽게 웃어 보이며 집 앞에서 네 허리를 토닥이며 보내는) 오늘도 데려다줘서 고마워요. 이따가 집에서 나갈 때 연락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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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3에게
편하게 와요. 청소 깨끗하게 해 놓을게. (네가 집에 들어가는 걸 보고 저도 제 집으로 가 집안 청소를 다 하고 저도 씻고 네게 연락이 오길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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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글쓴이에게
(다 씻고 나서 머리를 대충 말린 뒤 편한 차림에 후드집업을 걸치고 네 집에 가서 영화라도 볼 생각으로 도수가 높지 않은 안경까지 끼고 집을 나서는)

승연아 나 이제 가요
우리 영화 볼래?
과자 같은 거 사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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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4에게
(네게 카톡이 오자 바로 대답을 하는)

영화 좋아요
과자랑 맥주 다 있어
누나만 오면 돼
아 근데 나 안경끼고
있으니까 놀라지 마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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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글쓴이에게
그거 알아?
나도 지금 안경 쓰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서로 놀라지 말자
근데 나
작업실은 알아도
승연이 집은 모르는데
작업실 쪽으로 가면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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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5에게
아 맞다
ㅋㅋㅋㅋㅋㅋㅋ
작업실에 와요
거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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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글쓴이에게
알았어
그쪽으로 갈게

(익숙하게 네 작업실을 찾아가니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네가 보여 환하게 웃으며 다가가 네 볼을 감싸는) 안경 쓴 모습은 또 처음 본다. 귀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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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6에게
귀여워요? 씻고 머리 반만 말려서 부스스해 보이지 않아요? (네가 제 볼을 누르자 가만히 있는) 누나 생얼도 예쁜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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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글쓴이에게
복슬복슬해서 강아지 같고 귀여워. (네 칭찬에 히죽 웃으며 손을 내려 너와 깍지 끼는) 이제 어디로 가야 돼? 작업실이랑 가까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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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7에게
바로 옆 빌라에서 살아요. (제 손을 잡고 제 집 건물로 들어와 제 집으로 들어오는데 살짝 어색한 공기에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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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글쓴이에게
자꾸 그렇게 어색해할 거야? 어떻게 집 주인이 더 어색해해. 실례하겠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거실 소파에 앉는) 생각보다 더 깔끔하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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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8에게
저 깨끗하게 살아요. 생각보다. 드레스룸 보여줄까? 누나 막 내 옷 입는다고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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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키득거리며 소파에서 일어나 너를 따라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와... 뭔가 우리집 드레스룸 남자 버전 보는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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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9에게
진짜 신기하다니까. (아까 네가 골라준 니트조끼와 벨트까지 예쁘게 걸어 놔서 자랑을 하는) 예쁘게 걸어놨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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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글쓴이에게
귀여워 진짜. 나랑 취향이 진짜 비슷한가 보다. (네 드레스룸을 돌아다니며 옷을 구경하는) 나 그런 거 좋아. 같이 살면 드레스룸 딱 반으로 나눠서 한 쪽씩 쓰고 가운데에는 악세사리나 모자 이런 거 놔두는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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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0에게
약간 로망 같아요. 같이 살 면 데일리룩 같이 올리고. (너와 드레스룸을 보고 나와 쇼파로 가는) 누나, 에어컨 틀고 부드러운 이불 덮고 있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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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글쓴이에게
응, 좋아. 우리 영화 뭐 볼까. (네 집에서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소파에서 얌전히 기다리는) 아, 나 승연이가 좋아하는 영화 보고 싶어. 재밌을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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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1에게
로맨틱코미디 좋아하는데 어때요? (쇼파로 큰 담요를 가지고 와 쇼파에 놓고 너와 주방으로 오는) 과자 먹고 싶은 거 가져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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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글쓴이에게
로맨틱코미디 좋지. (너도 간식을 꽤나 좋아하는지 이것저것 많은 과자들을 놓고 한참 고민하다 두 개를 집어 드는) 단짠으로, 괜찮지? 벌써 신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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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2에게
좋아요. 맥주 줄까요? 아니면 음료수? 사실 나 요즘 할 일이 많아서 맥주 한캔 먹고도 취할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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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글쓴이에게
그럼 내일 피곤하잖아. 오늘은 그냥 음료수 마시자. 다음에 치맥하면 되지. (음료수를 들고 오는 네가 앉을 수 있게 자리를 만들며 소파를 두드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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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3에게
(네 옆에 앉아 담요를 덮고 너를 안고 있는) 이러고 있으니까 누나 새삼 작은 거 같아. (너를 안고 네 목에 얼굴을 부비는) 뽀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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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글쓴이에게
(강아지같이 부비적거리는 네 머리를 헝클여주다 고개를 돌려 입술을 꾹 눌렀다 떼는) 근데 나 어디 가도 작은 키는 아닌데. 한 중간 정도? 승연씨가 큰 거 아닐까요. (농담하며 네 머리를 정리해주고는 리모컨을 네 손에 쥐여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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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4에게
하긴, 누나도 사실 혼자 있으면 큰데 나랑 있어서 작아보이는거지. (리모컨으로 다시보기를 틀어 영화를 검색하는) 뭐 보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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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글쓴이에게
나는 다 좋아. 봤던 거 또 봐도 좋고. (영화를 고르는 네 옆에서 테이블 위에 놓인 과자봉지를 뜯어 잘 펼쳐놓고 다시 네 허리를 끌어안는) 씻고 이렇게 있으니까 완전 보송보송하고 좋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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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5에게
그러게요. 화장 지워서 얼굴 막 부비기 편해. (네 말에 딱히 원하는 영화가 없어 고르다가 꽂히는 영화를 말 하는) 저거 완벽한 타인 봤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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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글쓴이에게
아니 아직. 근데 그거 애인이랑 보면 안 된다던데. 그거 보고 깨진 커플 많대. 감당 가능하겠어? (괜히 겁을 주며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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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6에게
어, 아니. 저거 보고 왜 깨져요? 무슨 내용이지? (네 말에 괜히 속이 상하는) 이제 누나 없으면 못 사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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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글쓴이에게
바람피우고, 뭐 그런 거 나오... 어어? 왜 울상이야. (네 허리를 끌어안고 고개를 기웃거리며 달래는) 우리는 안 헤어지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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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7에게
그러면 그냥 한 번 봐요. 어떤지 궁금하네. (영화를 결제하고 기대를 하며 네게 과자를 먹여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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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기대 영화를 보면서 간간이 손을 잡고 장난치다 음료수를 마시고 네게도 건네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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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8에게
(네게 꼭 붙어서 보는데 어느덧 영화가 끝나 너를 보는) 결국 상상으로 끝난거네요? 근데 난 지금도 누나 한테 내 핸드폰 줄 수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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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글쓴이에게
됐네요. 알잖아, 나 조승연 믿는 거. 핸드폰 검사하고 그런 거 진짜 별로야. 나는 마음이 떠났으면 바람을 피울 게 아니라 솔직하게 말하고 헤어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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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9에게
맞아요 바람은 진짜 예의가 아니잖아. 그쵸? 아, 저 궁금한 거 있는데 나 뭐라고 저장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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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글쓴이에게
(핸드폰을 꺼내 네게 보여주는) 하트. 저장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일단 비워놨어. 말랑이도 후보에 있었는데, 그렇게 하면 전화 올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심쿵 할 거 같아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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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0에게
(네 핸드폰을 가지고 가 사진을 저장 해 놓고 전화를 걸어보는) 이제 내 얼굴도 나오는데 더 심쿵 하는 거 아니야? 나는 누나 공주라고 저장했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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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글쓴이에게
나? 내가? 공주? 그런 말 처음 들어봐 진짜. (낯간지러우면서도 기분이 좋은 건 어쩔 수 없어 올라가는 입꼬리를 숨기지 못하는) 그럼 승연이는 왕자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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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1에게
나 그냥 말랑이로 해주면 안돼요? 왕자보다 말랑이가 더 나 같은데. 사귀기 전에도 공주였는데 누나한테 전화 오면 형들이 야야 다들 조용 이러시면서 승연이 공주한테 전화 왔다고 막 그랬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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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글쓴이에게
뭐야... 조승연 이 팔불출. 나중에 나 엄청 놀림받는 거 아니야? (네가 말한 대로 이름을 바꾸고 나니 네가 저장해놓은 사진이랑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얼굴을 찡그리며 웃는) 귀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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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2에게
놀림을 왜 당해. 아, 누나. 지금 너무 신나는 거 알아요? 애인이랑 이러고 있는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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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글쓴이에게
그렇게 신나? 그럼 과자도 다 먹었겠다, 애인이랑 같이 양치 하러 갈래? 아, 근데 나 칫솔이 없다. 혹시 새 칫솔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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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3에게
당연히 있죠. (먼저 일어나 새 칫솔과 내 칫솔에 치약을 짜오는) 여기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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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글쓴이에게
(네가 밖으로 가지고 나오길래 잠깐 동안 밖에서 양치하다 네 손을 잡고 욕실로 데려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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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4에게
( 같이 거울을 보며 양치하다가 너 먼저 헹구도록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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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글쓴이에게
(제가 먼저 양치를 끝내고 네가 헹굴 동안 뒤에서 끌어안고 일부러 얼굴을 비벼 얼굴에 살짝 묻은 물을 네 등에 묻히며 장난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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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5에게
(입을 헹구고 있는 제 등에 물기를 닦자 입에 물기를 잔득 묻히는) 누나 이리와요. 누나 한테 닦을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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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글쓴이에게
(네 말에 키득거리며 손바닥으로 네 입을 막는) 아, 한 번만 봐줘. 나는 진짜 조금밖에 안 묻혔는데, 너는 그렇게 잔뜩 묻히면 어떡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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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6에게
(네 말에 너를 토라진 눈으로 보다 수건으로 입을 닦고 침대방으로 들어가 눕는) 누나 안누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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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글쓴이에게
나 여기서 자? 같이 누우면 좁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나 작업하다가 소파에서 자주 잠들고 그래서, 소파에서 자도 괜찮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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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7에게
자도 내가 소파가서 자지 누나 소파에서 안 재워요. (네 옷자락을 당겨 제 옆에 눕히는) 누나 잠들면 내가 소파로 갈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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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글쓴이에게
아니야, 그냥 여기서 같이 자. 소파에서 오래 자면 불편해. (네가 가지 못하게 옷자락을 살짝 잡는) 근데 이렇게 있으니까 좀 부끄럽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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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8에게
나도 지금 되게 떨리는데 좋아요. (네 머리카락을 정리 해 주며 나른하게 눈을 감았다 뜨는) 내일 아침 먹고 갈거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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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저도 덩달아 나른해지는 거 같아 푸스스 웃는) 응, 같이 뭐 만들어 먹을까 했는데. 내가 뭐 만들어줄까? 뭐 먹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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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9에게
아침에 시리얼이나 빵이 좋아요? 아니면 간단하더라도 밥이 좋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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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글쓴이에게
나는 그때그때 다른 거 같아. 언제는 밥에 꽂혀서 밥 챙겨 먹다가, 언제는 또 빵이랑 커피로 때우기도 하고. 승연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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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0에게
컨디션 좋으면 빵 먹고, 아니면 밥 먹는편인데 집에 엄마가 해주신 불고기 있는데 내일 그거랑 계란후라이 해서 같이 먹을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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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글쓴이에게
응, 그러자. 불고기 맛있겠다. 승연이는 본가랑 여기랑 거리가 있는 편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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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1에게
아니요, 가까워요. 그래서 엄마가 음식 가지고 가라고 연락 오면 가고 그래요. 누나는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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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글쓴이에게
엄청 멀지는 않은데 그래도 꽤 걸리는 거리야. 자취하다 보니까, 비 오는 날 전 만들어도 같이 먹을 동네 친구가 없어서 혼자 먹고 이런 경우 많았는데. 이제는 애인이랑 먹으면 되겠다, 그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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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2에게
그러네? 나도 막 인터넷에 간장게장 이런 거 사 먹고 싶은데 남길까봐 안 샀는데 누나랑 먹을거 하나 사야지. (네 볼을 만지는) 렌즈 안낀 눈이 더 예쁜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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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글쓴이에게
승연이가 렌즈 꼈을 때만 봐서 그런가 보다. 평소에는 그냥 다니거나, 안경 써도 영화 보거나 이런 때만 쓰는 정도? 또 내가 어떨 때가 더 좋고 그런 거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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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3에게
내 볼 만질 때 좋아요. 아, 근데 누나 그냥 다 좋은데? 하나를 못 고르겠어. (몸을 옆으로 돌려 네 목에 얼굴을 파묻고 사랑한다고 웅얼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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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글쓴이에게
승연아 뭐라고? 무슨 말 하는지 잘 안 들려. 뭐라고 말한 거야? 응? (다 알아들었으면서 네 볼을 감싸고 떼어내 말꼬리를 늘여가며 묻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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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4에게
아아, 들었잖아요. (볼이 눌린 상태로 널 보는) 진짜 못 들었어요? 크게 했는데.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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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글쓴이에게
언제 크게 했어. 웅얼웅얼했잖아. (더 놀렸다가는 네 얼굴이 터져버릴 거 같아 그만하고 네 입술에 잘게 입 맞추며 웃는) 응, 나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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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5에게
사랑한다고 했어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다시 말 하자 네가 입을 맞춰주자 웃는) 이제 자요. 눈 감긴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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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글쓴이에게
아직 자기 싫은데... (네 말처럼 느리게 끔뻑이는 눈으로 너를 보다 이내 네 품에서 얼굴을 묻고 웅얼대는) 승연이 잘 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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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6에게
안자긴, 누나도 눈 계속 감기는데 (네 머릴 쓰다듬어주는) 얼른 자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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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글쓴이에게
(금방이라도 잠들 거 같은 와중에도 팔을 뻗어 네 등을 토닥이며 그대로 마주 안고 잠에 드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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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7에게
(잠결에도 네가 떨어지지 않게 안고 자다가 아침에 먼저 일어나 밥을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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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글쓴이에게
(눈을 뜨자마자 비몽사몽 중에도 네가 없는 걸 알아차리고는 방을 나서 욕실에 가서 간단하게 씻고 부엌으로 가 네 등에 기대는) 언제 일어났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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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8에게
(밥을 하던 중 누군가 제 등을 안자 웃으며 널 보는) 한시간 전에? 일어났어요. 누나 더 자고 일어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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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글쓴이에게
그냥 눈이 떠졌어. (넓은 등에 앞이 가려져 고개를 옆으로 내미는)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 옆에서 계란후라이 할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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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9에게
아니야, 내가 할게요. 해줄래. (너를 식탁에 앉히고 네 앞에 밥을 차리는) 이러니까 꼭 신혼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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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글쓴이에게
승연이 완전 일등 신랑감이네? 누나한테 장가와. 누나가 잘해줄게. (턱을 괴고 네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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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0에게
나중에 누나 친구들한테도 자랑해줘요. 누나 연하남 일등이라고. (계란후라이도 예쁘게 만들어 네 앞에 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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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1
글쓴이에게
그러게. 웬만한 오빠들보다 우리 승연이가 훨씬 낫네. (능숙하게 식탁을 차리는 너를 보고 물이라도 따라 가져오는) 잘 먹겠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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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1에게
맛있게 먹어요. (너와 같이 밥을 비벼 한숟갈 크게 떠 먹는) 고기 입에 맞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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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글쓴이에게
완전 맛있어. 승연이네 어머니 음식 엄청 잘 하신다. 나는 아무리 레시피 보고 따라 해도 이런 맛이 안 나던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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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2에게
입에 맞아요? 안 맞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다. 누나 오늘 스케줄 어떻게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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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3
글쓴이에게
나는 친구한테 전해줄 거 있어서, 잠깐 만나고 들어와서 저녁때쯤에 운동이나 좀 할까 생각 중이야. 너는 오늘 뭐 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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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3에게
오늘 나 춤 연습실 가는데 이따 한번 올래요? 내가 알아야 애들한테 잘 알려 줄 수 있어서 오늘도 가야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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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4
글쓴이에게
응, 가볼래. 나 친구 만나고 들어올 때쯤에 가면 되려나? 한창 바쁠 때 가면 정신없잖아. 그럼 연습하다가, 나 몇 시쯤 가는 게 좋은지 연락해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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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4에게
언제든 와도 돼. 누나 오면 사람들 난리 나겠다. 오늘은 모르겠는데 아마 오면 아이돌 애들도 있을 수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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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5
글쓴이에게
그렇게 얘기하니까 못 가겠잖아. 에이, 설마 나한테 그렇게까지 관심 가지겠어. 그치? 얼른 그렇다고 말해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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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5에게
누나 예뻐서 그럴수도 있는데? (웃으며 이야기를 하다 밥을 다 먹는) 시간 되면 꼭 와요. 우리 녹음실 지상 5층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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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 싱크대로 가니 극구 말리는 너에도 옆에서 같이 설거지를 끝내고는 소파로 가 후드집업을 챙기는) 이제 가봐야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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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6에게
같이 나가요. 난 바로 연습실 가고, 누난 집 가고. (너와 집을 나가기 전 핸드크림을 짜 와 네 손에 발라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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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7
글쓴이에게
내가 이런 데에 둔해서 그런가, 우리 애인은 섬세하네. (너와 똑같은 향이 나는 손으로 네 볼을 감싸 뽀뽀하고 집을 나서는) 이따 만나. 연락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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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7에게
알겠어요. 조심히 다녀, 다치지 말고요. (집을 나와 저는 연습실로 가고 넌 네 집에 가 서로의 할 일을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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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8
글쓴이에게
(이따가 연습실로 찾아간다고 생각하니 괜히 옷차림에도 신경이 쓰여 고민하다 너무 꾸민 티가 나는 건 별로라 무난하게 흰 티에 제가 자주 입는 청바지를 입고 집을 나서 친구를 만나러 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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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8에게
(네가 올 생각에 신이나 더욱 집중해서 연습을 하고 아이들을 가르쳐 주고 있는 사이 연습실 문으로 네가 빼꼼 보여 웃으며 나가는)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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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9
글쓴이에게
나 그냥 승연이 얼굴만 잠깐 보고 갈까? 다들 너무 집중하고 있는 거 같아서, 내가 들어가면 방해될 거 같아. 아니면 뭐 마실 거라도 사 올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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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9에게
아니야 누나 와서 뒤에 앉아 있을래? 한번만 맞춰보고 우리 떡볶이랑 튀김 시켰어요. 같이 먹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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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0
글쓴이에게
(아무래도 빈손으로 들어가기가 좀 그래 얼른 다녀오겠다며 가서 커다란 음료수 몇 개를 사들고 문 쪽에 놔둔 뒤 다시 조용히 들어가 뒤에 앉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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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0에게
(네가 음료수를 사와 안무실 뒤에 앉아 제가 춤추는걸 보고 있다가 연습이 끝나 제자리에 눕는) 아, 얘들아 먹고 하자 이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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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1
글쓴이에게
(연습실에 있는 많은 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이 너뿐이라 낯가림에 어색해하며 연습이 끝나자마자 너를 찾아 가까이 가니 모든 시선이 집중돼 네 옆에 서서 인사하는)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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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1에게
형 여자친구. 인사해. (제 옆에 붙은 네 어깰 감싸고 있다가 음식이 배달 와 받아오는) 많이 먹어 얘들아. 아마 컴백주 부터는 퇴근 없어. (라는 무서운 말을 하고 네 옆에 앉는) 누나는 더 많이 먹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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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2
글쓴이에게
괜찮아, 나 별로 배 안고파서. 편하게들 드세요.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이런저런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어색함이 풀어지는) 승연아 그럼 언제쯤 끝나? 나 여기 좀 있다가 먼저 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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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2에게
누나 더 안 먹어요? 그럼 우리 먼저 갈까? (라고 네게 말 하며 너만 볼 수 있게 웃는) 형 먼저 가볼게 연습 영상 하나 찍어서 보내. 연습실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있으니까 그거도 먹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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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3
글쓴이에게
(연습실에서 나와 네 손을 잡고 가는) 아까 그 친구들 되게 귀엽더라. 다들 어린 나이인데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게 대단하기도 하고. (고개를 돌려 너를 보는) 나 사실, 너 우즈라는 거 알고 더 말 못 한 거 있는데. 딱히 안 물어봐서 말할 기회도 없었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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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3에게
응? 할 말 못한게 있어요? 편하게 말해도 되는데. (네가 저를 보자 궁금한 표정을 보이는) 어떤거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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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4
글쓴이에게
내가 번역 쪽 일하니까, 그 왜 전에 말했던 음악 하는 친구들이 가사 가끔 물어보고 그런단 말이야. 그렇게 봐주다가 나도 장난치면서 가사 쓰고 그런 게 노래에 들어갈 때도 있는데... (궁금해하는 네 눈빛에 민망해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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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4에게
네네, 그게 왜요? (네 말에 정말 아무것도 모른듯 눈을 깜박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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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5
글쓴이에게
아니 그냥... 아까 그 친구들이 노래 얘기할 때 친구랑 같이 가사 쓴 노래 얘기도 나오길래, 혼자 찔려서 말하는 거야. 그냥 그렇다고... (괜히 멋쩍어 말을 돌리며 네 손을 잡는) 오늘 땀 많이 흘렸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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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5에게
아, 뭐야. 누나도 했다고 말 하지. (민망 해 하는 네 모습에 웃으며 네 볼을 누르는)내 애인 이렇게 귀여워서 어떡해? 내일 출근하면 내가 자랑 할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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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6
글쓴이에게
아, 하지 마. 전문가들 앞에서 주름 잡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아니라서 일부러 말 안 했던 거야. 에이, 괜히 말했어. 꽁꽁 숨길걸. (네 허리를 끌어안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말 안 할 거지? 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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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6에게
(저도 네 허릴 안아 널 내려다 보는) 하지말라면 안하는데 그래도 우리 누나 외국어 능통하다고 정도는 하고 싶은데. 안돼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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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7
글쓴이에게
그럼 외국 살다 왔는데. 너무 당연한 거라 민망하네. (네 가슴팍에 턱을 대고 올려다보며 개구지게 웃는) 나는 그럼 우리 승연이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집안일도 잘 하고, 못하는 게 없다고 엄청 자랑하고 다녀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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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7에게
나도 우리 누나 예쁘고 멋있고 나 많이 사랑해 준다고 자랑 할래. 아, 내일 나 미팅있는데 다 여자분들이래요. 그냥 가는 거 보다 말하고 가고 싶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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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8
글쓴이에게
그냥 가도 괜찮은데. 나중에 일 때문에 정신없어서 깜빡하고 말 못 했어도, 나 진짜 괜찮으니까 미안해하지 말기. 일인데 여자 있고 그런 게 뭐 중요해. (그래도 네가 저를 배려해주는 게 고마워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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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8에게
그래도 나중에 다른 사람 입으로 듣는 거 보다 나으니까요. (네가 제 허릴 계속 안고 있자 살짝 안아 한바퀴 도는) 아, 맞다 누나 줄 거 있는데내 옷 큰 거 하나 창문쪽에 걸어놔요. 집에 남자 있는 거 티나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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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9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걷다 너를 보는) 아아, 그런 거? 아빠가 안 입으시는 양복이랑 구두 챙겨주셔서 놔두긴 했는데. 그럼 승연이 옷은 설렘용으로 걸어놔야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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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9에게
아 있으면 다행인데. 걱정했었거든요. 내 옷도 걸어놔요. (네가 저를 보자 입술을 내미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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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0
글쓴이에게
으이구, 뽀뽀쟁이. (발끝을 들어 네게 살짝 뽀뽀하고 떨어지는) 오늘은 내가 데려다줄래. 그래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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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0에게
(네가 뽀뽀를 하고 떨어지자 제가 한번 더 하고 떨어지는)난 좋아요. 근데 뭔가 진짜 애가 된 기분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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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1
글쓴이에게
맨날 승연이가 데려다줬는데 뭘. 오늘 몸 많이 써서 피곤할 텐데, 얼른 쉬게 하고 싶어서 그러지. (네 손을 잡고 흔들며 네 집으로 향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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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1에게
(금방 제 집앞에 오자 아쉬운 마음에 집 건물 옆 골목으로 들어가는) 뽀뽀 한번만 더 해주고 가면 안돼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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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2
글쓴이에게
완전 되지. 두 번 해주려고 그랬는데? (장난스럽게 웃으며 손을 뻗어 네 볼을 감싸고 두어 번 잘게 뽀뽀하고 떨어지는) 가까이 살아도 헤어질 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그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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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2에게
그러게요. (가까이 살지만 못 본다는 생각에 아쉬워 너만 보고 있다가 제가 먼저 네 턱을 손으로 감싸 올려 뽀뽀 보다는 진한, 키스보단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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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3
글쓴이에게
(입술이 가볍게 맞물렸다 천천히 떨어지며 눈을 맞추는데 가로등에 비친 네 모습이 설레 눈을 피하며 수줍게 웃다 괜히 장난치는) 이러려고 여기 데려온 거지 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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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3에게
(네 말에 괜히 눈만 굴리다 말을 돌리는) 누나 그렇게 웃으니까 되게 고등학생 같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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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4
글쓴이에게
(간질간질한 분위기에 잡은 손만 살살 흔들다 가까이 와보라며 손을 움직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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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4에게
(네 말에 고개를 살짝 숙이는) 응? 왜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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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5
글쓴이에게
(개구지게 웃으며 네 귓가에 손을 대고 작게 속삭이는) 있잖아... 사랑해. (말이 끝나자마자 네 볼에 뽀뽀하고 떨어져 뒷걸음질로 가며 손을 흔드는) 나 갈게. 이따 연락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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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5에게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정신도 못 차리고 손을 흔들다 정신을 놓은 채 집으로 들어가 한참 벽만 보고 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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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6
글쓴이에게
(벙찐 얼굴로 손을 흔들던 네가 머릿속에 자꾸만 떠올라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피식거리고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씻고 나오는)

말랑아
이제 정신 좀 차렸어?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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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6에게
(울리는 핸드폰 소리에 놀라 답장을 하는)

아 누나
진짜 내가
정신을 못차려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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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7
글쓴이에게
귀여워 ㅋㅋ
그럼 다음에는
그렇게 하지 말까?
승연이가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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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7에게
아니요
아니요
맨날 맨날 해도
좋은데
왜 안해요 ㅠㅠㅠ
나 여태
멍 때렸잖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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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8
글쓴이에게
아 귀여워 진짜
ㅋㅋㅋㅋㅋ
이래가지고
나중에 더 한 거는
어떻게 하려고 그래
우리 승연이
누나가 지켜줘야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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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8에게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
.
안 볼래 올라가라
.
.
뭐야 진짜
누나 무서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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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9
글쓴이에게
?
뭐가
뭐가 무서워
나는 키스 말한 건데

조승연 반응 뭐야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길래
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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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9에게
...
부끄러우니까
난 씻고
잘래요
미워 누나...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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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0
글쓴이에게
아 왜
다 씻고 와서
나랑 놀아줘
사랑하는 승연아
나랑 안 놀아줄 거야?
진짜로?
누나는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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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0에게
아니
그렇게 슬퍼하면
내가 뭐가 돼
ㅠㅠㅠ
일단 나 씻고 옷
갈아 입고 올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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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1
글쓴이에게

천천히 씻고 와
(사진)
내 셀카는
뇌물이야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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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1에게
진짜
미쳤네 우리
누나...
🤦‍♀️
누나 예뻐서 두통
ㅋㅋㅋㅋㅋ
금방 올게요

(20분 뒤 샤워를 하고 옷까지 갈아 입고 와 카톡을 보내는)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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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2
글쓴이에게
조승연 주접 진짜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


왜요 승연아
다 씻고 나왔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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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2에게
응응
나 다 씻었는데
씻으면서
생각 했는데
누나가
너무 보고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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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3
글쓴이에게
어떡해
승연이 이제
큰일 났다
나중에는 막
일어나자마자 생각나고
밥 먹다가도 생각날 걸
큰일 났네 큰일 났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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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3에게
충분히
지금도 그래요
근데 또
아까
그 카톡
생각 나서
가고 싶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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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4
글쓴이에게
응?
무슨 카톡?
놀아달라는 거?
내 셀카?
뭐지
어떤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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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4에게
내가
오해 한 거요
ㅠㅠㅠ 나만
쓰레기 된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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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5
글쓴이에게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장난이야 장난
왜 쓰레기야
우리 승연이는
말랑이지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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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5에게
말랑이
다 죽었어요
하 🤦‍♀️
(사진)
아까
골반 타투
찍은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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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6
글쓴이에게

잠만
누나 코피
🤭
너 인마
누가 이렇게
깜빡이도 없이
응?
진짜 혼나볼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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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6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갑자기
생각났어요
화장실에서
씻기전에
찍은거라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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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7
글쓴이에게
너 자꾸 그러면
누나도
보여줄 게 없구나
나도 뭐
타투 하나 해야 되나
너 코피날만 한 곳에다
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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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7에게
내 타투 위치가
결혼 할 때
정장 입으면
안 보일 위치인데
누나도 하고 싶으면
해요
근데 아픈건 책임
못 집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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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8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무섭네
뼈랑 가까울수록
아프다던데 ㅠㅠ
그럼 승연이는 총이니까
나는 화살?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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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8에게
귀여워서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
누나 지금 뭐해요?
(사진)
나는 누나랑
놀러 가고 싶은 곳 찾는 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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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9
글쓴이에게
나는
승연이랑 먹고 싶은 거
저장하는 중
(사진)
벌써 이만큼이나 쌓였어

근데 있잖아
너 미신 같은 거
잘 믿는 편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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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9에게
아니요
잘 안믿는데
왜요?
그나저나
사진 진짜 맛있어 보인다
간장새우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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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0
글쓴이에게
그치그치
아니 그 왜
신발 선물하면 도망간다
그런 말 있잖아
근데
(사진)
이거 너무 예뻐
우리 승연이 꼭 신겨야 돼
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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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0에게
아 뭐야 ㅋㅋㅋㅋㅋ
이거 사주고 싶은데
내가 도망 갈까봐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순수 그 자체...
신발 선물 하면
왜 도망가요
그거 신고 열심히 놀러
다녀야지 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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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1
글쓴이에게
그것도 그렇고
너는 그런 거 믿는데
내가 신발 선물해주면
안 좋아할까 봐
미리 물어봤지
그치 ㅠㅠ
역시 우리 애인 ㅠㅠ
옆에 있었으면
뽀뽀해주는 건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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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1에게
아아
ㅋㅋㅋㅋ 저는
미신 잘 안 믿어요
옆에 없는게
한이네요
어제까지 이 침대에
누나 있었다고
누나 냄새
나는데 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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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2
글쓴이에게
아 진짜?
아직까지 남아있어?
나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수
쿠션에 뿌려 줄게
나 보고 싶을 때마다
그거 안고 있어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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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2에게
ㅋㅋㅋㅋㅋㅋ
보고싶어 진짜
누나 집 까지
뛰면
2분 거리인데
ㅋㅋㅋㅋㅋ
이게 뭐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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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3
글쓴이에게
이 정도면 거의
옆 건물인데?
ㅋㅋㅋ
가까운 건 알고 있었는데
맨날 헤어지는 거 아쉬워서
밍기적 밍기적
천천히 걸었더니
그렇게 가까운 줄은 몰랐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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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3에게
그쵸?
하 진짜
애인 보고 싶어서
울어도 놀리기
없기
(사진)
뽀뽀도 못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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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4
글쓴이에게
이렇게
귀여운 사진 보내면
마음이 약해져 안 약해져
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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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4에게
뽀뽀도 못하고
안을 사람도 없고
눈뜨면
아무도 없어....
우리 집 침대
이거 버리고
큰 거 살거에요
누나 우리집에 오면
같이 누워있을 침대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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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5
글쓴이에게
아 뭐야 ㅠㅠ
자꾸 그렇게
귀엽게 굴 거야?
조승연 귀여워서
지구 뿌셔 ㅠㅠㅠㅠ
근데 침대는 작아야
딱 붙어서 잘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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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5에게
딱 붙어서
잘 수 있는데
넓어도 그건 가능 해요
그리고 넓은게
유용하니까요
지구 뿌셔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말도 귀엽게 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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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6
글쓴이에게
승연아
누나가 아무리
고등학생같이 웃어도
으른이야 으른
그런 말 하면
나쁜 생각이
들 수밖에 없어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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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6에게
왜???
좁아도
누나를 침대 안에
재우면 누난
갈 곳이
없으니까 좁은
침대랑 똑같다는건데
ㅠㅠㅠㅠ
누나 그럴 때 마다
울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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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7
글쓴이에게
유용하다고...
여기까지만 하자

진정
착한 생각
승연아 미안해
누나가 이런 사람이라...
이런 나라도
널 사랑해도 되겠니?
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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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7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유용이 이렇게 까지
무서운 말 인지
몰랐는데..
사랑하니까
그러는 거 알아요
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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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는
승연이랑 노는 게
제일 재밌어
우리가 만약에 동갑이고
어렸을 때 만났으면
완전 절친 됐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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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8에게
절친이다가
남편 됐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누나
누나도 어른이고
나도 어른인데
....
뭐 그정도는
괜찮지 않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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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9
글쓴이에게
그럼 완전
응답하라 시리즈네
ㅋㅋㅋㅋㅋ
어...?
뭐?
뭐가 괜찮은 걸까
나 더 이상
앞서가고 싶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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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9에게
알❤️면❤️서❤️
우리 더
이상해 지기 전에
잘래요?
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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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0
글쓴이에게

귀여워 진짜
오밤중에 애교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너 일찍 재웠어야 되는데
피곤하겠다
얼른 자자 우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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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0에게
하나도
안 피곤해요
ㅋㅋㅋㅋㅋ 카톡 하는거
너무 재밌어 ㅠㅠ
(음성메세지)
잘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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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1
글쓴이에게
너 진짜...
나 심쿵 하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지
나만 당할 수 없어
(사진)
잘 자 승연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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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1에게
?
누나 아침인데
일어나요
ㅋㅋㅋㅋㅋㅋ
다 잤네..
못자... 누나 얼굴이
이런데
내가 어떻게 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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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2
글쓴이에게
진짜
저세상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우리 내일 또 만나려면
얼른 주무세요 승연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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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2에게
❤️
네 ㅋㅋㅋㅋ
잘자요 진짜
내일 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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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3
글쓴이에게

잘 자
❤️

(너와 카톡을 주고받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던 걸 깨닫고는 이불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혼자 부끄러워하다 잠에 드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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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3에게
(너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한건지 민망해 이불을 두어번 차다가 잠이 드는, 아침에 일어나 씻고 네게 먼저 카톡을 하는)

누나
나 일어나서 출근 하는데
꿈에서 누나가
나한테 장난으로
안 사랑한다고 했더니
내가 울어서
누나가 ㅋㅋㅋㅋ
누나 입 때리면서
같이 울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웠어 ㅠㅠㅠ
누나 언제
일어날지 모르지만
푹 자고 우리집에 밥 있으니까 먹어요
난 연습실 갈게
참 비밀번호
누나 생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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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4
글쓴이에게
진짜?
그런 꿈꿨어?
누나가 잘못했네 그치
꿈에서 아주
혼 내주지 그랬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너도 없는데 혼자 가기 좀 그래서
아침은 우리집에서 대충 먹고
이따가 저녁에 너랑 같이 갈래
그래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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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4에게
편한대로
해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일어났네
우리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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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5
글쓴이에게
나도 출근해야지
열심히 돈 벌어서
승연이랑 놀러 다니게
ㅋㅋㅋㅋㅋ
오늘도 일찍 나갔네
잠은 잘 잤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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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5에게
네 ㅋㅋㅋ
잘 잤어요
(사진)
연습실이야 ㅠㅠㅠㅠ
보고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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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6
글쓴이에게
나도 ㅠㅠ
승연이 보고 싶다
(사진)
나 이제 나왔어
이따가 시간 되면
같이 저녁이라도 먹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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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6에게
난 좋은데
ㅋㅋ
뭐야 오늘
그 남방 입었네요?
잘 어울린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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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7
글쓴이에게
그치
우리 애인이 또
센스가 장난 아니라

이따가 들어가는 길에
작업실 들를까?
아니면 밖에서 만날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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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7에게
연락줘요
아니면
내 작업실
가서
누워 있을래요?
거긴 어차피
나 아니면
아무도 안 가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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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8
글쓴이에게
그럼 상황 봐서
들어가는 길에
연락할게
커피 조금만 마시고
작업 화이팅해
이따가
뽀뽀랑 같이 갈게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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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8에게

제일 힘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줘요
오면 데릴러 갈게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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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9
글쓴이에게
승연아
나 이제
점심 먹으러 가요
너도 밥 잘 챙겨먹고
작업하고 있을지 모르니까
그냥 이 번호로 보냈어
보고싶당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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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9에게
(네 카톡을 두시간 후에 보는)
누나 ㅠㅠㅠㅠㅠ
이제 끝났어요
밥 뭐 먹었어?
난 이제 먹는데
라면 먹으려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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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0
글쓴이에게
야 ㅠㅠㅠㅠ
잘 챙겨 먹어야지 ㅠㅠ
나는 파스타 먹었어
(사진)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승연이 생각났어
나중에 같이 오자
저녁에는
승연이랑 밥 먹어야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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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0에게
저녁에
닭갈비 먹으러
갈래요?
맛있는 집 아는데
가고싶어
(사진)
내 밥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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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1
글쓴이에게

닭갈비 맛있겠다
좋아좋아
점심 잘 먹고
나는 이제 일하러 갈게
우리 말랑이
보고 싶을 거야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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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1에게
일..
🤦‍♀️
돈 벌어서
누나한테 써야지
ㅋㅋ
(사진)
직원들이랑
마셔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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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2
글쓴이에게
?
아니
조승연씨
저번에 보내준 것도
아직 못 썼어요
기프티콘 자판기도 아니고
(사진)
그럼 너도 형들이랑 마셔
나 이제 진짜 간다!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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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사진)
잘 마실게요
❤️
이따 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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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3
글쓴이에게
(일찍 퇴근하려고 집중해서 일을 끝내고 짐을 챙겨 나오는)

나 이제 끝나서
지금 가는 중인데
일단 작업실로 갈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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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3에게
(마침 연습을 끝내고 씻고 나왔는게 네 카톡이 와 답장하는)
나도 끝났어요
씻고 나왔어
땀이 너무 나서
샤워 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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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4
글쓴이에게
완전 개운하겠다 ㅋㅋ
오늘도
안무 알려줬나 보네
나 일찍 퇴근해서
그렇게 막히지는 않을 거 같아
얼른 갈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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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4에게
천천히 와
누나
나도 아직 머리
안 말리고
위에 티도
안 입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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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5
글쓴이에게
너 그거 지금
누나 더 빨리 오라고
그러는 거지 지금
ㅋㅋㅋㅋㅋㅋ
농담이야 ㅋㅋㅋ
뭐 마시고 싶은 거 없어?
들어갈 때 사가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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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5에게
뒤에 조심해
(사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얼른 와
누나
올 때 뽀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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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6
글쓴이에게
어어?
자꾸 이럴 거야 진짜?
안 되겠어
뽀뽀로 혼내줘야지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

(너와 장난치는 사이 금세 도착해 네 작업실로 올라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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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6에게
(네가 금방 올 줄 모르고 비어있는 연습실에 하의만 입고 뒷정리를 하고 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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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7
글쓴이에게
(익숙하게 네 작업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보이는 네 모습에 아까 장난치던 건 어디 가고 문가에 서서 눈만 이리저리 굴리며 어색하게 웃는) 승연아, 나 왔는데... 낯설다 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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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7에게
(네가 온 줄 모르고 청소를 하다 네 목소리에 놀라 보이는 쿠션으로 몸을 가리는) 네? 아니, 어? 낯설다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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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8
글쓴이에게
나 뒤돌아 있을까? 아니다, 뒤돌아 있을게. (저 못지않게 너도 당황한 거 같아 보여 허둥지둥 뒤를 돌아서있는) 다 입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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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8에게
아, 네네. 입었어요 누나. (반팔을 입고 네게 가는) 왜 낯설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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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9
글쓴이에게
그걸 뭘 물어봐. 그냥 막, 벗, 암튼 낯설었어. (이제야 네 얼굴을 제대로 보며 팔을 뻗어 네 목을 감아 안는) 작업 잘 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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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9에게
(네가 가까이 와 목에 팔을 걸자 웃는) 잘 했죠, 내가 누군데. 녹음도 끝나고 안무도 이제 디테일만 맞추면 돼. 누나는 잘 하고 왔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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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0
글쓴이에게
응, 나도 잘 했지. 그럼 그 친구들 컴백하고 나면 조금 덜 바빠지려나. (고개를 올려 너와 이야기하다 발끝을 살짝 들어 개구지게 웃으며 뽀뽀하는) 뽀뽀로 혼내니까 완전 무섭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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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0에게
그쵸, 한가 할 걸요? (네가 여러번 뽀뽀를 해 주자 웃는) 완전 무서운데 되게 좋네. 혼날 짓을 한번 더 해야 되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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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1
글쓴이에게
으이구, 조승연. (짓궂은 대답을 하는 네 볼을 잡고 살짝 누르며 툭 튀어나온 입술에 다시 한 번 뽀뽀하고 떨어지는) 배 안 고파? 밥 먹으러 언제 나갈까? 좀 쉬다가 갈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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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1에게
조금만 있다가 가요. (너와 연습실 구석에 앉아 널 보는) 나 한가해지면 누난 바빠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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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2
글쓴이에게
그런 건 아닌데. 글쎄... 맡는 작업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씻고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비누향이 풍기는 네 머리를 살살 매만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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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2에게
그냥 이러고 있을 때는 앤 줄 알았는데 옷 벗으니까 남자 같아서 낯설어 했죠? 아까 누나 처음 본 사람 표정이였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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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3
글쓴이에게
이러고 있어도 애 같지는 않거든요. (네 말에 부끄러워져 괜히 장난치며 네 머리를 헝클이는) 나 올해 휴가 쓴 적 한 번도 없는데, 너 잠깐 쉴 때 나도 휴가 낼까. 같이 어디 여행이라도 가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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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3에게
헐, 좋아요. 난 지금 하는 애들 끝나면 아마 당분간은 쉴 거 같은데. 얘네 컴백기간에 잠깐 따라가고. 여행 국내로 가고 싶어요? 아니면 해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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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4
글쓴이에게
나는 다 좋아. 국내면 제주도도 좋겠다.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바다도 보러 가고. (너와 편하게 기대앉아있는) 승연이랑 같이 가면 진짜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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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4에게
그러게요. 바다 보고 풀빌라 가서 수영도 할래요? (네가 제 어깨에 기대자 손을 잡는) 우리 옷 가지고 간다고 캐리어 큰거 들고 가야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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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5
글쓴이에게
그날그날 옷 맞춰 입고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그러면 진짜 예쁘겠다. (네 손가락을 살짝 깨물며 장난치는)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벌써부터 설렌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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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벌써 신나. (제 손가락을 깨물자 다른 손으로 네 볼을 잡는) 뭐해요? 왜 물고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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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6
글쓴이에게
(볼에 닿는 손에 씩 웃어 보이다 입술을 내미는) 뽀뽀 한 번 하고, 저녁 먹으러 나가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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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6에게
(네가 입술을 내밀자 뽀뽀가 아닌 네 턱을 들어 짧은 키스지만 깊게 하고 떨어지는데 저를 흘겨 보는 너에 도망 가려 하는) 왜, 왜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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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7
글쓴이에게
(심장이 쿵쾅거리며 터질 것 같은 걸 숨기려 하다 웃음이 터져 푸스스 웃으며 네 볼을 감싸 입술을 포개고 가볍게 입 맞추다 떨어지는) 그렇게 갑자기 하고 떨어지는 게 어딨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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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7에게
그냥, 누나 지금 예뻐서 갑자기 하고 싶었어. (다시 네 옆로 가 네 머릴 정리 해 주는) 이제 나갈래요? 배고프다 슬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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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8
글쓴이에게
응, 가자.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네 손을 잡고 일으켜주고는 제 짐을 챙겨 너를 기다리는) 닭갈비 완전 맛있을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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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8에게
(저도 머릴 정리하고 지갑만 들거 네 손을 잡는) 볶음밥에 치즈도 올려먹자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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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9
글쓴이에게
역시... 배운 사람. (너와 서로 키득거리며 작업실 건물을 나와 길을 걷는) 오늘 날씨 되게 좋다. 아, 너는 더위 추위 많이 타는 편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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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9에게
나 둘다 잘 타는 거 같은데 추운게 더 나아요. 옷도 예쁜 거 많아서. (걷다보니 단골 닭갈비 집이 나오는) 닭갈비 3인분 먼저 시킬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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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0
글쓴이에게
오오 조승연... 오늘도 3인분 뿌시기? 근데 사리도 있고, 볶음밥도 있는데. 할 수 있겠나, 자네. (개구진 표정으로 말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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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0에게
아, 그런가? 나 근데 아까 라면 작은컵 먹어서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2인분에 면사리 넣고 밥 먹을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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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1
글쓴이에게
음... 아니야. 3인분 가자. 고기니까, 할 수 있을 거 같아.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나는 더위는 잘 안 타는데, 추위를 엄청 많이 타서 한여름에도 남방 꼭 챙겨 다녀야 돼. 에어컨 때문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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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1에게
아 진짜? 누나 몸 따뜻해지게 홍삼이라고 사줘야 하나.아, 맞아 나 궁금 한 거 있는데 물어 봐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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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2
글쓴이에게
아니야, 괜찮아. 홍삼 안 먹어도 돼. (네 말에 궁금해져 몸을 앞으로 살짝 기울이는) 응, 물어봐. 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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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2에게
(네 말에 작게 말 하는) 누나도 생리통 같은 거 엄청 심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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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3
글쓴이에게
아아, 난 또 뭐라고. 나는 엄청 심한 편은 아니야. 그냥 첫날에 배 좀 아프고 허리 아프고, 컨디션 안 좋은 그 정도? 내 친구들 보면 약 먹고, 응급실 가고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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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3에게
아, 혹시 누나 아픈데 모르고 지나치면 안되니까 물어봤어요. (네 앞에 접시와 젓가락을 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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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4
글쓴이에게
감사합니다. (웃으며 받아 제 앞에 놓는) 그럼 너는 어떤 계절 되면 자주 아프고 그런 거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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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4에게
그냥 겨울에 여름에 크게 감기 걸리면 딱히 아픈건 없는 거 같아요. 겨울 감기 남았는데 그때는 누나 우리집 출입금지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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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5
글쓴이에게
너무하다. 마스크 쓰고 가도? 뽀뽀해달라고 조르고 그런 거 안 할게. 약속. (새끼손가락을 내밀고 너와 눈을 맞추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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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5에게
옮으면 어떡해요? 마스크 두겹쓰고 멀리서 보고만 가요 그럼. 나 때문에 애인 감기 걸리는 거 난 못 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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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6
글쓴이에게
내가 추위는 잘 타는데 신기하게 감기는 잘 안 걸리는 체질이라, 걱정 안 해도 돼. 그럼 출입금지는 아닌 거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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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6에게
걱정이 되는데 일단 알겠어요. (너와 이야기를 하는 사이 닭갈비가 어느정도 익혀 나오는) 여긴 야채만 익으면바로 먹을 수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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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7
글쓴이에게
진짜 맛있겠다. 냄새 맡으니까 더 배고파졌어. (눈을 떼지 못하고 음식이 익기만을 기다리다 조금 덜어 네 앞에 놔주는) 잘 먹겠습니다. 승연이 덕분에 동네 맛집 많이 알게 됐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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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7에게
여기 맨날 칙칙한 남자 애들이랑 와서 먹고 그랬는데 이제 여자친구랑 오니까 기분 되게 이상 한 거 알아요? (네가 제 그릇에 덜어주자 두손으로 받는) 잘 먹겠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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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8
글쓴이에게
뭐야, 귀여워. 친구들이랑 자주 왔었나 보네. 아, 나 가끔 궁금했던 거 생각났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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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8에게
응? 어떤거요? 내가 다 말해줄게. 누나가 나한테 질문하는거 기분 되게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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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9
글쓴이에게
만약에 다른 사람한테 연락이 오거나 그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잖아. 그런 때 보통 어떻게 해? 애인한테 얘기하는 편이야, 아니면 혼자 알아서 해결하는 편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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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9에게
그런거는 그냥 안 읽고 지우는 편이라 애인한테 말은 굳이 안하는 편 같아요. 뭔가, 나 이렇게 인기남이니까 잘 해. 이것도 아니고. 제 스스로 신경쓰이는거면 애인한테 말 하는데 신경도 안쓰이면 말 안하고 넘어가는 거 같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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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0
글쓴이에게
이런 문제가 되게 중요하더라고. 내 딴에는 애인 기분 상할까 봐 배려한다고 얘기 안 했다가, 나중에 더 크게 싸우고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 (너를 보며 장난스럽게 묻는) 그럼 승연씨는 인기남인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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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0에게
저는 누나 한정 인기남 입니다만? 그럼 누나랑 안 싸우게 내 인스타 계정에 누나도 들어와 있을래요? 누난 말 해줬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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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1
글쓴이에게
아니, 나는 그냥 승연이가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어. 그게 뭐 내 애인 잘못도 아닌데 싸울 일이 뭐가 있어. 그리고 인스타 들어가 있으면 나중에 그게 또 문제가 될 때도 있다? 그래도 말이라도 고맙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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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1에게
저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그래요. (네 말에 피식 웃는)걱정 될 포인트가 없어서 알려 준다고 한 거에요. 쓸데없는걸로 애인이랑 왜 싸워. 그래봤자 뽀뽀도 못하고.. 우울 할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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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2
글쓴이에게
그럴 거 같아? 귀여워. (네 머리를 살짝 헝클이며 웃는) 어떻게 귀여운데 멋있고, 멋있는데 귀엽지? 신기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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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2에게
누난 예쁜데 귀엽잖아요. 뭔가 누나가 겁 먹을 거 같아? 라고 해 놓고 진짜 하면 혼자 놀라는게 귀여워. (네 앞접시가 비어있지 않도록 주는) 이제 밥 볶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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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3
글쓴이에게
응, 그러자. (네게 물을 따라 놔주는) 근데 나 진짜 티 안 냈는데. 어떻게 알았어? 나 표정관리 한 줄 알았는데 그동안 다 들킨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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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3에게
에이, 누나 아무리 누나 눈에 내가 애 같아 보여도 스물넷인데. (너를 보고 웃다가 밥 두개를 볶아달라 부탁하고 치즈와 계란찜을 시키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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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4
글쓴이에게
승연아... 나 방금 좀 반했어. 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게 시키지? 나 메뉴판에서 계란찜 보고 있었는데. 내꺼해 조승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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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4에게
이미 누나 거 잖아. (센스 있었다며 능글 맞은 표정으로 널 보다 네 손을 잡고 꼼지락 거리는) 근데, 우리 만약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만났어? 라고 하면 뭐라고 말 해야 돼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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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5
글쓴이에게
그러게. 괜히 우리 사이 가볍게 보거나, 뒤에서 말 나오는 건 싫은데. 너는 뭐라고 말하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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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5에게
그냥 같은 동네 사니까 우연하게 만났다고 할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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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6
글쓴이에게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고 하면? 기왕 이렇게 된 거, 조미료 더 넣어봐? 승연이는 첫만남에 대한 로망 그런 거 없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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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6에게
(네 말에 웃으며 장난을 치는) 에이, 너무 과장하면 거짓말 같지 않을까? 난 우리 이렇게 만난것도 충분이 신기해요. 이게 쉬운것도 아니고. 아니면 누나랑 일적으로 만난 사이라고 할 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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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7
글쓴이에게
일로 만난 거 괜찮은 거 같아. 에이 몰라, 어차피 우리 주변 사람들이 다들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서 그냥 어떻게 만났겠지 하고 말걸. 고등학생 때는 친구가 남자친구 생겼다 그러면 다들 난리 나고 막 그랬었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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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7에게
고등학생땐 연습생이여서 연애 못했었는데. 그냥 일로 만났다고 하면 그렇구나 하고 넘길 거 같은데. 괜찮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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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8
글쓴이에게
그럼.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그럼 나 그거 물어봐도 돼? 최근까지는 왜 연애 안 하고 있었는지? 바빠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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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8에게
바빠서이기도 한데 연애 하면 자꾸 연예인 보여달라고 만 하던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너무 불편했어요. 어려운건 아닌데. 뭔가 그냥.. 아, 근데 누나 보고 싶은 연예인이나 콘서트 있으면 말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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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9
글쓴이에게
그냥 어쩌다 보게 되는 거면 몰라도, 그럴 때 되게 곤란했겠다. 나는 그런 거 딱히 없어서 괜찮아. 그리고 연예인보다는 우리 애인이 더 보고 싶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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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9에게
역시 내가 진짜 여자친구 잘 만난 거 같아. (너를 보며 웃다가 밥이 나와 불을 세게 키는) 볶음밥 누룽지 좋아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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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0
글쓴이에게
응, 위쪽에 있는 볶음밥 다 먹고 먹으면 완전 맛있어. (잠깐 기다렸다가 너와 밥을 먹기 시작하는) 우리 나중에 같이 술도 마셔보자. 아, 승연이 술 잘 마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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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0에게
생각보다 제가 주량이 약한데.. 피곤하면 맥주 큰 캔 하나 먹어도 살짝 취해요. 누나는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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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1
글쓴이에게
진짜? 아 귀여워... 나는 그때그때 취하는 정도 봐서 조절하고 그러는 편이라, 두 병 넘게 마셔본 적은 없는 거 같아. 그럼 너 술버릇 그런 것도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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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1에게
술버릇은 친구들이 말하기로는 애교가 많아지고 삼인칭 쓴다는데 기억이 안나서 모르겠어요. (제 술버릇에 어이없어서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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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2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놀라다 장난스럽게 말하는) 우리 지금 당장 술 마시러 가자. 그럼 막 승연이가, 이렇게... 와... 생각만 했는데도 귀여워서 심장 아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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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2에게
아, 저 지금 컨디션으로 술 마시면 누나 감당 못 할 거 같은데. (진심인 줄 알고 걱정을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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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3
글쓴이에게
농담이야. 다음에 안 피곤할 때 가볍게 맥주 한잔하고 그러자. 너 너무 귀여워지면 누나도 힘들어. (네 머리를 헝클이며 웃다 마저 밥을 다 먹고 일어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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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3에게
(너와 같이 밥을 다 먹고 결제 후 나오는) 아, 또 이렇게 헤어지기 싫은데. 누나 내일 바빠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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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4
글쓴이에게
내일 너도 바쁘면서. (네 손을 잡고 장난스레 흔드는) 그럼 바로 헤어지기 아쉬우니까, 공원 산책하러 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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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4에게
소화 할 겸 가요. (반팔을 입고 있는 네 어깨에 제 남방을 걸쳐주는) 괜히 좋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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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5
글쓴이에게
(옷이 떨어질까 봐 팔을 넣어 입고 소매를 한 번 접은 뒤 다시 네 손을 잡는) 그치, 손잡고 같이 걸을 때 진짜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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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5에게
(너와 손을 잡고 천천히 걸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누나 주말에 뭐 해요? 별 거 없으면 우리 찜질방 갈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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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6
글쓴이에게
헐, 찜질방 완전 좋아. 가서 계란도 먹고 식혜도 먹고 불가마 이런 데도 들어가고. (너와 하고 싶은 것들을 늘어놓으며 신나서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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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6에게
이렇게 좋아 할 줄 몰랐는데. 가서 미역국도 먹고 같이 낮잠도 자고 와요. (잡은 손을 왔다 갔다 하며 흔드는) 연애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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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7
글쓴이에게
나는 연애가 이렇게 편안한 건지 이번에 처음 알았어. 우리가 잘 맞는 것도 그런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니까 그런가 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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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7에게
서로 편한데 설레니까 이럴 수 있는 거 같아요. 처음 만날 때도 어색한거지 불편한게 아니었어요 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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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8
글쓴이에게
그랬어? (씩 웃으며 네 볼을 잡고 뽀뽀하는) 내가 너 귀여워하는 건 애 같아서가 아닌 거 알지? 충분히 엄청 설레. 가끔씩 심장소리가 밖으로 들릴 거 같다니까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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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8에게
에이, 알죠. (뽀뽀를 해 주는 너에 네 머리를 쓰다듬는) 난 누나가 나한테 설레서 살짝 낯설어 할 때랑 먼저 뽀뽀 해 줄 때 설레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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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9
글쓴이에게
바지만 입고 있는 건 한 번 봤으니까 다음에는 절대 안 놀랄 자신 있어. (네게 농담을 던지며 웃는) 내일도 작업실 일찍 나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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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9에게
아니요, 내일은 애들 촬영 있어서 부르면 나가는데 아니면 안가요. 그래서 집에서 하루 종일 누워 있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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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0
글쓴이에게
응, 틈틈이 푹 쉬어줘. 나 내일 일 때문에 어디 들렀다 가야 돼서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집에서 나가는데. 승연이네 들러서 얼굴이라도 보고 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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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0에게
그러면 내가 데려다 줄게요. 나 차도 있고 운전 잘 해. 끝나면 데리러 갈게요 꼭 전화 해. 오면서 드라이브도 할 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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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1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갈 때는 그냥 얼굴만 보고 갈래. 대신 들어올 때 꼭 연락할게. 알았지? (네 허리를 토닥토닥해주는) 맨날 승연이랑만 있으면 금방 집 갈 시간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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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1에게
누나랑 있으면 맨날 9시 금방 지나고.. 속상하다 진짜. (너와 걷다보니 조금 컴컴한 곳으로 와 있자 네게 뽀뽀를 해 달라고 조르는) 오늘 뽀뽀 많이 안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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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2
글쓴이에게
뭐가 많이 안 해. 뽀뽀 많이 했잖아. (괜히 튕기는 척 장난치니 입술을 삐죽이는 널 보고 웃는) 가까이 와야 뽀뽀해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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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2에게
(네가 가까이 오라는 말에 주위 눈치를 보다 네 턱을 감싸 올려 평소 헤어질 때 하는 입맞춤이 아닌 진득하게 키스로 이어 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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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3
글쓴이에게
(뽀뽀하는 척 제가 먼저 키스하려다 이번에도 네게 당해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눈을 감고 고개를 살짝 트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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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3에게
(너와 처음으로 오랫동안 진득하게 키스를 하고 서로의 숨이 차 올라 천천히 입술을 떼고 너를 보자 부끄러움에 웃으며 어쩔 줄 몰라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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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4
글쓴이에게
(너와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다 네 가슴팍에 머리를 살짝 대고 푸스스 웃는) 조승연한테 또 당했어 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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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4에게
또 당했는데 좋잖아요. (네가 제 가슴팍에 기대고 있자 웃는) 내 심장소리 크게 들릴텐데. 안 시끄러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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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5
글쓴이에게
뭐가 시끄러워. 좋네, 심장소리. (팔을 뻗어 너를 꽉 끌어안고 떨어졌다가 피식 웃는) 우리 키스했다고 동네방네 소문 다 나겠네. 고개 살짝 숙여 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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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5에게
아아, 누나. 작게 말해요. (네가 고개를 숙이라고 하자 살짝 숙여 너를 보는) 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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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6
글쓴이에게
(고개를 숙인 네 입술 주변을 살살 닦아주고는 가볍게 뽀뽀하고 떨어지는) 아까 해달라던 뽀뽀. 누구 때문에 못해줬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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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6에게
아. (저도 네 입술을 손으로 살짝 닦아주는) 오늘 일기 싸야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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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7
글쓴이에게
일기에 뭐라고 쓰려고? (네 손을 잡고 다시 걸음을 옮기는) 오늘은 누나랑 첫키스를 했다. 이렇게? 아, 첫키스는 아닌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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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7에게
몰라서 그러는데 누나랑 키스한게 처음이거든요. (살짝 새침하게 말하는) 누난 아니지? 아, 제 일기는 노래 가사쓰기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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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8
글쓴이에게
진짜? 나 진짜 몰랐어. 진짜로? 와... 반칙이야 진짜. 처음인 사람이 이렇게 능숙해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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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8에게
아아아아, 아무말 안 들린다. 하나도 안 능숙한데. 뭐지. (귀를 막으며 먼저 가려고 도망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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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9
글쓴이에게
아 왜 도망가. 같이 가, 자기야. (얼굴이 붉어진 네가 귀여워 일부러 더 놀리며 따라가 손을 잡는) 같이 가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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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9에게
어? (네 말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하는) 응? 방금 나 뭐라고 불렀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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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0
글쓴이에게
응? 뭐? (장난치다가 멈춰 너를 보는데 표정이 이상해 의아해하는) 아... 자기야? 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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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0에게
어? (네 말에 입꼬리가 높이 올라가는) 누나 지금 나한테 자기야 라고 한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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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1
글쓴이에게
저기요라고 했는데? (네 반응에 괜히 민망해져 장난치며 네 입가를 톡톡 건드리는) 저기요 조승연씨, 왜 자꾸 웃으세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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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1에게
자기 귀여워서 웃는데? (네가 제 앞에서 제 입술을 톡톡 치자 너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버리는) 자꾸 나 놀릴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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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2
글쓴이에게
아, 뭐해. 얼른 내려줘. 나 닭갈비에 볶음밥에 계란찜까지 먹어서 완전 무겁단 말이야. (네 볼을 잡고 꾹 누르며 장난스레 엄한 표정을 짓는) 뽀뽀 안 해준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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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2에게
내가 하면 된다. (네 입술에 여러번 뽀뽀를 하고 너를 안내려주는) 하나도 안 무거운데. 내일 몇시에 나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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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3
글쓴이에게
너 보고 갈 시간은 충분히 돼. 내일 아침에 내가 깨워주면 안 돼? 잠자는 승연 공주 내가 뽀뽀로 깨워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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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3에게
눈 떴는데 누나가 뽀뽀 해주고 있으면 기절하겠다. 좋아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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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4
글쓴이에게
깨워주는 건데 다시 기절하면 어떡해. (네 위에서 버둥거리며 내려달라고 재촉하니 부드럽게 내려주는 네 손을 잡고 집으로 향하는) 그러면 자기 전에 심장 준비 시켜놓고 자면 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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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4에게
그럼 자기 전에 눈뜨면 누나 있다, 눈뜨면 누나 있어 심장 조심. 이러고 자요? (다시 너와 손을 잡고 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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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5
글쓴이에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승연이 방에 있는 암막 커튼 걷어서 눈 뜨기 전에 미리 알려줄게. (너와 농담을 주고받다 점점 가까워지는 집에 오늘도 발걸음을 늘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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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5에게
왜 우리는 집이 여기지? (네 집 앞에 다와 멈춰서 너를 안는) 나 내일 누나 데릴러 꼭 갈거니까 연락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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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6
글쓴이에게
응, 꼭 연락할게. (너를 마주 안고 몸을 살살 흔들다 떨어지는) 오늘도 데려다줘서 고마워요. 조심히 들어가. 카톡 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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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6에게
들어가요. 나도 고마워. (한참동안 인사를 하다 네가 들어가는 걸 보고 바로 작업실로 가 제가 느낀걸 작사 작업을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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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7
글쓴이에게
(집에 들어가서 씻고 나와 머리를 말리며 네게 연락하는)

승연아
나 이제 씻고 나왔어
너는 뭐 하고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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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7에게
(네 카톡을 확인 못 하고 3시간 뒤 새벽에 네 카톡 답장을 하는)

미안해 누나 ㅠㅠ
나 기다렸다가 잤겠다..
작업실에서 가사 쓰다가 늦었어요
아 누나오늘 진짜 너무 행복했고
누나 너무 사랑해
ㅠㅠㅠㅠㅠ
이런 여자를 어디서 만나?
배울점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야
내일 읽겠지만
많이 사랑하고
내일봐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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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8
글쓴이에게
늦게까지 작업했나 보다
우리 말랑이
새벽에 사랑이 터져버렸네
ㅋㅋㅋㅋㅋㅋ
나도 아침부터 사랑해 ❤️
근데 늦게 잤다고 하니까
깨우기 미안한데 ㅠㅠ
일단 준비하고 집으로 갈게

(나갈 준비를 마치고 샌드위치도 간단하게 만들어서 챙겨 나와 네 집으로 향하는) 승연아. (작은 목소리로 너를 부르며 방으로 들어가 커튼을 살짝만 걷고는 침대맡에 앉아 네 머리를 쓸어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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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8에게
(햇살에 눈이 부셔 천천히 눈을 뜨는데 제 옆에서 저를 보고 있는 네가 보여 웃으며 네 품으로 얼굴을 부비는)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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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9
글쓴이에게
으응, 일어났어? (네 머리를 살살 헝클이며 이마에 두어 번 가볍게 뽀뽀하는) 어제 늦게 자서 피곤하지. 더 잘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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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9에게
아니요, 안자.(네가 제 이마에 뽀뽀를 하자 웃는) 누나 가는거 봐야 돼. (얼른 일어나 욕실로 가 세수와 양치를 하고 나오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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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0
글쓴이에게
(네가 나올 동안 샌드위치를 접시에 담아놓고 냉장고에서 주스를 꺼내 따르는) 그냥 집에 있는 걸로 샌드위치 만들었는데. 얼른 와, 같이 먹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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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0에게
(네가 싸온 샌드위치에 놀라는) 어? 나도 누나 줄 거 있는데. (냉장고에 어제 사온 새우 샐러드를 꺼내는) 같이 먹으면 되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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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1
글쓴이에게
뭐야, 통했네. (씩 웃으며 접시들을 내려놓고 앉아 먹기 시작하는) 아까 자고 있는 모습 봤는데,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최고 말랑이였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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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1에게
아까요? 자고 있으니까 얼굴이 더 하얘 보여서 그래요. (네가 싼 샌드위치를 먹는) 어? 대박. 우리 엄마가 싸주는 샌드위치랑 맛 똑같은데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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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2
글쓴이에게
아, 그러지 마. 어떻게 엄마 손맛이랑 비교해. 그냥 있는 재료 다 넣은 건데 뭐. (주스를 마시고 새우 샐러드를 먹는) 나 여기서 파는 거 중에 치즈 들어있는 것만 먹어봤는데, 이거도 진짜 맛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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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2에게
치즈요? 나도 그거 먹어봐야지. (네 앞으로 새우를 몰아주는) 많이 먹어야 일 할 때 안 힘들어요. 누나 나갈 때 난 헬스장 가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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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3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보고 일부러 포크로 새우를 찍어 네게 먹여주는) 그럼 같이 나갈까? 나 아직 시간 조금 여유 있으니까 천천히 준비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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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3에게
(네가 주는 새우를 먹고 일어나는 나 옷만 갈아입고 올게요. 더 먹고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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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4
글쓴이에게
응, 준비하고 나와.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마저 다 먹고 빈 식기들을 싱크대로 가져가 설거지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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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4에게
(검정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나오는) 누나. 나가자.. 어? 왜 설거지 했어. 내가 하면 되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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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5
글쓴이에게
누가 하면 어때, 괜찮아. 근데 승연아... 너 지금 되게 체대오빠 같고, 막 엄청 멋있다... (일부러 수줍어하는 척 장난치며 다가가 허리를 끌어안는) 뽀뽀해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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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5에게
뭐야, 맨날 이렇게 놀리고. (제 허릴 안자 웃으며 허릴 숙이는) 뽀뽀는 나야 좋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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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6
글쓴이에게
(고개를 숙여주는 네 입술에 여러 번 뽀뽀하며 웃는) 놀리는 거 아닌데. 진짜 멋있는데, 우리 애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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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6에게
이따 보면 더 놀라겠네. (네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웃는) 내 여자친구가 더 예뻐서 죽겠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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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7
글쓴이에게
(네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차리지 못해 고개를 갸웃거리고 마는) 다음부터는 아침에 승연이 보러 오지 말아야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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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7에게
왜요? 왜? 안 오면 내가 가긴 할건데 아침에 부은 거 보니까 못생겼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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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8
글쓴이에게
아니. (너를 꼭 끌어안고 투정 부리는) 승연이 놔두고 출근하기 싫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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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8에게
큰일맞네. (너와 집을 나와 지하철역 까지 걷는) 누나 잘 하고 와요. 이따 데릴러 갈거니까 한시간 전에 연락 꼭 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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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9
글쓴이에게
알았어. 운동 잘하고. 이따 봐요. (손을 흔들며 헤어져 일을 하러 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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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9에게
(네가 간 사이 운동을 하고 작업실로 가사 마무리 작업을 하곤 네가 끝날 거 같은 시간 전에 미리 샵을 가 평소와 다르게 머리 가르마를 바꿔 올리고 메이크업을 간단하게 받고 세미정장을 입고 네 연락을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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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0
글쓴이에게
(하루 종일 밖에서 일을 처리하고 잠깐 시간이 되는 틈에 네게 미리 연락하는)

승연아
나 아마도
한 시간 정도 뒤면
끝날 거 같은데
혹시 바쁘면
무리해서 안 와도 돼
알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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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0에게
한시간이요?
거기 주소 알려줘요
시간 맞춰서
갈게
무리 아니니까
걱정마요
ㅋㅋ 보고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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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1
글쓴이에게
응응
(사진)
나 지금 여기 있어
혹시 오다가 막혀도
근처에 큰 서점 있어서
책 구경하고 있으면 되니까
운전 조심해서 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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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1에게
알겠어요
천천히 나와요

(네가 위치를 알려주자 바로 제 차를 끌고 위치로 미리 가 너를 기다리고 있는)

나 앞이니까
천천히 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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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2
글쓴이에게
(밖으로 나와서 네게 전화를 해야 하나 싶어 핸드폰을 들고 두리번거리다 누군가와 살짝 부딪쳐 사과하는) 어, 죄송합니다. (지나가지 않고 가만히 서서 저를 보는 듯한 느낌에 의아해 뒤를 도니 네가 서있어 놀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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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2에게
(저 인지 모르고 부딪친 걸 사과 하더니 못 알아보고 가자 뒤에 웃으면서 서있는)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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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3
글쓴이에게
뭐야. 나 진짜 너인지 몰랐어. 오늘 뭐 인터뷰 같은 거 있었어? 다른 사람인 줄 알았잖아. 저 혹시, 우리 말랑이 못 보셨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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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3에게
아, 그 말랑이 여기 있는데 못 알아 보시겠어요? 그냥 누나 일 하는 사람들 마주칠까봐 이러고 왔어요. 어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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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4
글쓴이에게
이렇게 안 해도 멋있는데, 이렇게 하니까... 아 몰라. 물어보지 마. (아까는 너를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평소보다 더 남자다워 보이는 거 같아 부끄러워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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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4에게
(제가 평소가 아닌 남자다운 모습만 보이면 부끄러워 하는 너를 놀리려 네 팔짱을 끼는) 자기야, 밥 먹었어? 안 먹었으면 먹으러 가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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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5
글쓴이에게
(일부러 저를 놀리는 네 말에 살짝 흘기면서도 볼이 붉어지는 건 어쩌지 못하는) 일부러 더 그러는 거지. 아직 적응 안 된 상태라 그렇지, 적응하고 나면 괜찮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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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5에게
적응 안되게 가끔 보여줘야지. (네가 차를 타게 문을 열어주는) 안에 시원하게 해 놨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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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6
글쓴이에게
고마워요. (네 볼에 살짝 뽀뽀하고 차에 타는) 나도 다음에 말도 없이 평소랑 다른 느낌으로 꾸미고 나타날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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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6에게
큰일나겠네. 아, 누나 그 우리 집 근처에 연예인 샵 하나 있잖아요 거기 갈 일 있으면 가서 내 이름 걸어 놓고 가서 헤어 메이크업 다 받아도 돼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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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7
글쓴이에게
내가 연예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에 한 번 아는 언니 부탁으로 사진 찍는 거 때문에 샵 들렀다가 어색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고 막 그랬어. 아, 나중에 전남친이 자기 결혼식 오라 그러면 찬스 한 번 쓸까. (농담을 던지며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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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7에게
전 남친이요? 그 사람 진짜.. 좋은 사람이네. 누나 놔줘서 내 거 된거 잖아요. 당연히 가야지. 나쁜놈이였어요? 나쁜놈이면 누나는 화이트 원피스 입고 난 흰색 정장 입고 가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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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8
글쓴이에게
나쁜놈까지는 아니고... 피곤한놈? 전남친 결혼식 갈 시간에 우리 애인이랑 놀아야 돼서 어차피 못 가. (귀여운 발상을 하는 네 볼을 쓰다드으며 웃는) 근데 너 오늘 그렇게 하고 운전하니까 완전 오빠미 넘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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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8에게
그럼 한번만 오빠라고 해주면 안돼요? (너와 밥 먹을 식당으로 출발을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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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9
글쓴이에게
오빠 아니잖아요, 승연씨. (일부러 튕기며 네 옆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웃는) 우리 애인은 옆에서 봐도 예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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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9에게
에이, 누나한테 오빠 소리 들을 수 있었는데. 누나는 나 덕질 하는거죠? 맨날 칭찬해줘서 진짠 줄 알아요. 물론 누나는 더 더 예쁘지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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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0
글쓴이에게
진짠데? 나 빈말은 안 하는 사람이야. 그리고 좋은 건 바로바로 말하는 편이라, 어떻게 보면 칭찬에 쉬운 사람 같아 보여도 그게 항상 진심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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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0에게
쉽다고 느낀건 아니였어요. 나도 항상 진심이야. (너와 갈 레스토랑에 도착하는) 여기 파스타 진짜 맛있어 누나. 누나랑 오려고 오늘 예약 한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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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1
글쓴이에게
언제 예약까지 했대. (네 손을 잡고 들어가 테이블에 앉는) 근데, 매번 내가 예상치도 못한 걸 승연이가 해줄 때마다 고마우면서도 조금 미안한 거 알아? 나도 더 노력해야지, 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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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1에게
에이, 나도 더 노력해야 돼. 누나 하나 하나 다 챙겨주고 싶어. (네게 메뉴판을 주는) 누나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요. 여기 진짜 맛있어서 혼자 먹으러 온 적도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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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2
글쓴이에게
음, 나는... 다 맛있어 보이는데... 맛있었던 것들 말해줘 봐. (네가 추천하는 몇 가지 중에서 토마토와 크림 하나씩을 골라 주문하는) 아 맞아, 나 궁금한 거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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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2에게
(그 외 피자도 하나 더 시키는) 응? 다 물어봐요 나 오늘 대답 다 해줄 수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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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3
글쓴이에게
뭐가 이렇게 결의에 차있어? 생각보다 별거 아닌데. (고개를 끄덕거리며 짓는 네 표정이 귀여워 웃는) 너는 프로필 사진이나 이런 걸로 연애하는 티 내는 거 어떻게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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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3에게
내가 애인이 있다. 정도는 좋은데 과한 건 안 좋아해요. 특히 커플사진 프로필 사진 해 놓고 조금 싸웠다는 이유로 그거 다 지우는 거 너무 싫어요. 싸운 거 생중계 하는것도 아니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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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4
글쓴이에게
그치, 나도 딱 그렇게 생각해. 남들이 사진만 보고 내 애인 이렇다 저렇다 생각하는 것도 별로고. 너처럼 생각이 깊은 사람을 만나니까 이런 걸로 다툴 일이 없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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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4에게
아, 진짜요? 다행이다. 누나랑 커플 사진 찍은 거 중에 진짜 예쁘게 나온 사진 자랑하는 거 좋아요. 또 궁금한 거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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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5
글쓴이에게
음... 나는 사랑하는 게 에너지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 한 번에 너무 많이 소진해버리면, 지쳐서 금방 바닥나는 거지. 그렇다고 표현이나 마음을 아끼는 건 아니지만,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하고 노력하는 편인데. 너는 어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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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5에게
그게 맞는 말 같아요. 근데 주는 게 익숙한 성격이라 꾸준히 표현 하고 상대방에 대해 공부 하려고 하는 거 같아요. 사소 한 거 다 들으려고 노력하고. 누나 내가 부담스럽게 하는 거 있으면 말 해줘요. 알겠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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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6
글쓴이에게
그래도 나는 상대방의 표현방식은 최대한 존중해주고 싶어. 대신 앞으로는 주는 거 말고 받는 것도 익숙해지게 만들어야겠다 내가. (너를 보며 장난스럽게 웃는) 가만히만 있어도 엄청 사랑해줘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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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6에게
나도 누나 말 하나 하나 다 기억해야지. (네 손을 만지며 웃는) 우리 연애 하면서 둘 다 많이 배울거 같아요. 특히 우리 누나 너무 멋있어서 큰일이야. 귀여운데 예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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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7
글쓴이에게
맞아, 이런 연애 진짜 너무 좋아. (너와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음식이 나와 놀라며 핸드폰을 꺼내는) 나 원래 맨날 깜빡하고 음식 사진 못 찍는데. 이건 찍어야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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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7에게
(음식 사진을 찍자 그 모습을 찍는) 아, 귀여워. 여기 되게 좋죠? (미리 예약 해 놓은 스테이크도 같이 나오자 알려주는) 누나 고기 먹고 힘내라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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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8
글쓴이에게
우리 이거 어떻게 다 먹어? (테이블 가뜩 올려진 음식들과 너를 번갈아 보다 핸드폰 카메라를 네 쪽으로 향하게 하는) 에이 몰라, 일단 찍어. 여기 조명도 엄청 예쁘다. 근데 음식들이랑 너랑 같이 나오게 찍으니까, 승연이 완전 대식가 같아 보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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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8에게
나 예전에 햄버거 5개도 가능 했어요. 대식가 맞지. 그나저나 나 찍고 있어요? ( 너를 빤히 보다 포즈를 취하는) 한장만 찍고 얼른 먹자. 식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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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9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핸드폰을 내려놓고는 포크를 들고 먹기 시작하는) 승연이랑 연애하면 운동 진짜 열심히 해야 될 거 같아. 맨날 맛있는 거 찾아 먹이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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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9에게
누나 사랑해서 그래. (네게 제가 먹는 방법대로 스테이크에 파스타를 말아 네게 건네는) 아 해요. 이렇게 먹어야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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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0
글쓴이에게
(네가 네미는 걸 받아먹고는 맛있어서 발을 동동거리는) 와 대박이야... 이게 단골과 처음 온 손님의 차이인가. 진짜 맛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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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0에게
진짜 맛있지? 다행이다.. 진짜. 많이 먹어요. 이거 피자는 살짝 매콤해서 느끼 할 때 먹으면 좋아요. ( 평소처럼 베시시 웃으며 먹는 널 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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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1
글쓴이에게
다 맛있어 다. 완전 행복해 지금. (너를 따라 웃다가 저를 챙기느라 바쁜 네 접시 위에 피자를 덜어놔주는) 아까 오면서 찾아봤는데, 여기 근처에 생과일주스 맛있는 곳 있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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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1에게
그건 몰랐는데 다 먹고 거기가서 수박주스 마실래. (네가 준 피자를 먹는) 이제 여기 또 오자고 조를 거 같은데.. 파스타랑 스테이크 조합 진쩌 맛있어서 기억 날 걸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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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2
글쓴이에게
완전 그럴 거 같아. 그래도 참고 가끔씩 와줘야 올 때마다 맛있으니까, 아주 가끔만 조를래. (어느 정도 배가 차 천천히 먹으며 너를 보는) 승연이도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물어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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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2에게
누나 싫어하는 음식 어떤게 있어요? 아니면 알러지가 있다거나 못 먹는 거. 내가 주의 할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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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3
글쓴이에게
바로 생각 안 나는 거 보니까 딱히 그런 건 없는 거 같아. 혹시 있으면 나중에라도 그때그때 얘기해줄게. 너는? 그런 거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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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3에게
나도 잘 없고 다 잘 먹는 거 같아요. 혹시나 생기면 말 햐요. 억지로 먹지 말고. 오늘 고생 많았는데 잘 먹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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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4
글쓴이에게
응,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어. (생각보다 거의 비워진 접시들에 뿌듯하게 일어나 너와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니까, 차는 아까 주차해놓은 데다 놓고 갔다 오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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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4에게
여기 놓고 가도 괜찮아요. 슬슬 걸어갔다 오자. (네 팔을 제 팔에 걸어 팔짱을 끼고 너를 부르는) 자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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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5
글쓴이에게
왜요? 왜 불렀어? (네 팔을 애교스럽게 감으며 올려다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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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5에게
그냥, 내 애인 해줘서 고마워요. 자기 만나고 하루 하루가 신나고 재밌어. (네 어깨에 자켓을 주는) 쌀쌀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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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6
글쓴이에게
뭐야, 부끄럽게... (말은 그렇게 해도 수줍게 웃으며 네 팔에 꼭 붙어 가게를 찾아가는) 아까 수박주스 먹는다고 했었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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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6에게
응, 난 수박주스 마실래요. 누나 나랑 다른 거 마셔요 내 거도 마시면 되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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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7
글쓴이에게
나는 복숭아 주스. (높은 의자가 있는 창가 테이블에 너를 잠깐 앉혀두고 가서 주문하고 주스를 받아오는) 여기 더 있다 갈까, 밖으로 나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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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7에게
조금 앉아 있다가 가요. 여기까지 걸어와서 좀 앉고 싶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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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8
글쓴이에게
(네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주스를 마시는) 이거 완전 상큼해. 승연이도 마셔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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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8에게
(네 말에 네 주스를 마시는) 향 봐, 진짜 맛있는데요? (너와 한 빨대를 같이 쓰자 괜히 기분이 몽글몽글 해 지는) 내 거 진짜 시원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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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9
글쓴이에게
(네가 내민 주스를 마시고 웃는) 이것도 달달하고 맛있다. (네가 잠깐 동안 멍하니 빨대만 물고 있길래 카메라를 들어 너 몰래 사진 찍는) 귀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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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9에게
( 너를 눈알만 굴려 너를 보며 입술을 내밀다 웃는) 뽀뽀 하고 싶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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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제 입술에 손가락을 붙였다 떼고 네 입술에 살짝 누르는) 자, 뽀뽀. 이따가 찐하게 해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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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0에게
(주스를 어느정도 마시고 들고 나와 걷는) 날씨 되게 선선하네요? 누나 긴팔 하나 들고 다녀야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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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1
글쓴이에게
항상 들고 다니는데, 오늘 깜빡하고 못 챙겼어. 나는 승연이 자켓 때문에 괜찮은데, 너는 안 추워? 얼른 차 안으로 들어가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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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1에게
난 셔츠라 괜찮아요. (너와 제 차로 가 얼른 타는) 누나 내일도 일찍 나가요? 우리집에서 같이 자고 싶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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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2
글쓴이에게
그러면 우리집에서 씻고 내일 바로 나갈 준비까지 해서 갈까? 그런 말랑한 얼굴로 같이 자고 싶다고 하면 반칙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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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2에게
왜요, 진짜 그냥 손만 잡고 자는건데. 누나 옆에 있으면 누나 냄새나서 되게 포근하고 설레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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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3
글쓴이에게
귀여워서 어떻게 안 된다고 그래. 가만 보면, 키 크고 어깨도 넓고 그런데 하얗고 말랑해가지고 예뻐해 주고 뽀뽀하는 거 좋아하고. 완전 대형견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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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3에게
애인이 좋아해 주는데 싫어 할 남자가 어디 있어요. 싫어하면 그건 남자도 아니다. 길 가다가 여자친구한테 욕하고 때리고 하는 거 보면 이해 안가요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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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4
글쓴이에게
맞아, 내가 화났다고 평소에 안 하던 말이나 행동을 해도 되는 건 아니잖아. 감정적으로 굴면 서로 상처받고 나중에 후회하고 그러니까. 우리는 혹시 그런 일 생기더라도 서로 대화로 잘 풀어나가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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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4에게
당연하죠. 화난다고 연락 안하고 막 그런 거 하지마요. 우리 추억 쌓고 즐겁기 바빠.. (네 볼에 뽀뽀를 하는) 예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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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5
글쓴이에게
승연이도. (네 손을 끌어와 손등에 뽀뽀하는) 혹시 가끔씩 서운하거나 그런 거 있는데, 이런 걸로 얘기하면 속 좁은 사람 같아 보일까 봐 담아두고 그러면 안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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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5에게
알겠어요. 말 할게. (네가 제 손등에 입을 맞추자 웃으며 출발 하는) 주말 언제 오지? 누나랑 찜질방 가려고 수면 양말 사놨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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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6
글쓴이에게
진짜? 귀여워... 나는 나중에 커플 잠옷도 입어보고 싶어. 체크무늬나 땡땡이 이런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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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6에게
완전 좋아요. (네게 안전띠를 해주려고 가는) 온 김에 뽀뽀. 아까 못 했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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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7
글쓴이에게
뽀뽀는 진짜 잘 챙겨. (농담을 던지며 네 볼을 감싸 길게 뽀뽀하고 떨어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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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7에게
(기분이 좋은 채 집에 도착 해 너를 내려주는) 천천히 하고 와요. 연락 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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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8
글쓴이에게
(개구진 얼굴로 웃으며 끄덕이다 네 자켓을 살짝 당겨 가벼운 키스를 하고는 한 번 더 뽀뽀하고 떨어져 문을 열고 내리는) 조심히 들어가. 이따가 갈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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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8에게
아, 힘풀려서 이제 운전 못해. (저도 네게 농담을 하는) 오늘도 안경쓰고 와요. 귀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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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9
글쓴이에게
(집으로 들어와 씻고는 쌀쌀한 날씨에 큰 스트라이프 티를 꺼내 입고 안경을 쓴 뒤 내일 입을 옷과 가방을 챙겨 네 집으로 향하는) 똑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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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9에게
어, 누나. (문을 열어주는) 비밀번호 알면서 열어도 되는데. (머릴 감아 다시 덮은머리에 흰색 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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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0
글쓴이에게
문 열어줄 때 표정 보고 싶어서. 귀엽잖아. (들어가자마자 너를 껴안고 품에 얼굴을 비비는) 하루 종일 화장 때문에 제대로 안지도 못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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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0에게
(네가 제 품에 얼굴을 부비자 저도 네 어깨에 얼굴을 부비는) 화장하면 그게 안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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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1
글쓴이에게
(한참 마주 안고 있다 너와 안으로 들어가 짐을 내려놓는) 우리 내일 아침에 뭐 해 먹지? 오므라이스 이런 거 만들어 먹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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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1에게
그럴까요? 집에 재료는 있는데. 내가 미소된장국도 끓여줄게요. 잔뜩 먹고 출근하자. 내일은 나 출근 다른곳으로 해서 누나 못 데려다 줄 거 같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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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2
글쓴이에게
괜찮아. 데려다주고 그런 거에 부담 가지지 마. 나도 멀리 왔다 갔다 하는 거면 차 끌고 다니겠는데, 서울은 워낙 막히니까 그냥 대중교통이 더 편하더라고. 내일은 어디 가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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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2에게
아, 부담이 아니라 내가 누나 가는 거 못 보는게 속상해. 나 내일 용산 갈 거 같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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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3
글쓴이에게
에이, 현관문에서 배웅해주면 되지. (네 허리를 토닥이는) 그럼 일 늦게 끝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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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3에게
늦을 수 있고 밤 새고 올 수도 있어요. 오늘 누나랑 계속 붙어 있을래. (너를 끌어 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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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4
글쓴이에게
그러게, 오늘 얼굴 실컷 봐둬야겠네. (네게 안겨 뒤뚱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는) 승연이 냄새 좋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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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4에게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얼굴 이곳 저곳 뽀뽀를 하는) 우리 누나 너무 좋아. 진짜 내일 못 만나면 이틀 못 볼텐데. 우울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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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5
글쓴이에게
이러니까 진짜 강아지 같아. (네 입술이 닿는 곳마다 간지러워 키득거리다 뒷머리를 쓸어주는) 틈날 때마다 연락하고 그러자. 나중에 오래 떨어질 일도 생길 수 있으니까, 미리 연습이라고 생각하지 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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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5에게
이번이 그럴 거 같아서 그래요. (네가 머릴 쓰다듬자 웃는) 속상하니까 뽀뽀 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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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6
글쓴이에게
응, 속상하니까. (웃으며 네 볼을 감싸고 연신 뽀뽀하다 목을 감고 떨어지지 못하게 하는) 뽀뽀해도 속상하니까 키스해야 될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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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6에게
(네 말에 고개만 끄덕이다 고개를 돌려 입술을 천천히 포개어 혀를 얽매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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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7
글쓴이에게
(손가락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네 머리칼을 쓸어주며 입맞춤을 이어가다 숨이 버거워 입술이 살짝 닿을 정도로 떨어지는) 내일 진짜 보고 싶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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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7에게
그러니까. 어떡해. (네 코 끝을 부비는 내일 못 보면 이틀 못 볼텐데 어쩌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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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8
글쓴이에게
이러니까 진짜로 남편 출장 보내는 거 같잖아. (네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장난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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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8에게
(네가 제 아랫입술을 깨물자 웃으며 입술을 다시 맞추려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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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9
글쓴이에게
(붙어있어도 계속 더 붙어있고 싶은 마음에 허리를 끌어안으며 입술을 겹쳐 물다 살살 핥으며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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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9에게
(손을 네 옷 속으로 넣어 허릴 감싸는) 오늘따라 왜 이렇게 떨어지기 싫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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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0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살짝 놀랐다가 푸스스 웃으며 너를 끌어안는) 그럼 이렇게 꼭 안고 안 떨어지면 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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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0에게
여기서 더 올라가면 혼나나? (네 등허리 살갗을 만지는) 우리 누나 왜 이렇게 말랐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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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1
글쓴이에게
에이, 혼내지는 않지. 그래도 너 내일 일도 많은데, 피곤해서 안 돼. (부드러운 네 손에 배시시 웃는) 이번 주 주말에 찜질방도 가고, 우리집도 놀러 올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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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1에게
네? (네 말에 멈칫 하는) 응, 갈래요. 갈래. (네 등을 만지다 손을 빼는) 아, 왜 이렇게 덥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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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2
글쓴이에게
지금은 내가 장난치면 안 되겠지? (네 반응이 귀여워 작게 웃는) 너는 다른 남자들이랑 좀 다른 거 같아. 신기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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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2에게
왜요? 뭐가 다른데? (네가 웃자 의아해 하는) 장난 쳐도 괜찮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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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3
글쓴이에게
그냥. (대충 얼버무리며 씩 웃다가 네 말에 기다렸다는 듯 네 위로 올라가 엎드려서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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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3에게
(네가 제 위로 올라오자 놀라는) 뭐야. 아, 누나, 이거 반칙인데. 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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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4
글쓴이에게
아까는 괜찮다며. (네 위에서 너를 껴안고 내려갈 생각을 안 하는) 승연이도 말랐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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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4에게
그래도 이거는 반칙이죠. (네가 제 귀 밑에서 숨을 쉬자 긴장을 하는) 누나 내려오면 안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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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5
글쓴이에게
(분위기를 보니 계속 엎드려있으면 안 될 거 같아 슬그머니 내려와 네 옆에 눕는) 거봐, 장난치면 안 될 거 같다고 했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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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5에게
누나 이길 수 있는데 안 한건데요? (제 옆으로 내려온 네 위로 올라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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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6
글쓴이에게
알지, 아는데... (저를 내려다보고 있는 네 두 팔 사이에 갇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네 옷자락을 살짝 잡는) 우리 이제 잘 시간인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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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6에게
자기는 맨날 내가 먼저 하면 눈도 못보더라? (제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다 상의를 벗는) 놀다가 자면 더 잘 잘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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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7
글쓴이에게
(놀라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침을 꾹 삼키는) 얼른 옷 입어. 춥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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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7에게
(네 얼굴에 있는 손을 내리고 너를 보며 웃으며 네 등 속으로 손을 넣어 등을 쓸어올리는)하나도 안 추운데, 누나 추워요? 나 봐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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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8
글쓴이에게
(당황해서 네 가슴팍을 살짝 밀어내는) 아니, 잠깐만 잠깐만. 아 진짜 미치겠네... 나 오늘 속옷도 아무거나 입어서 별로 안 예쁘고, 그, 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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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8에게
(네가 제 가슴팍을 밀어내자 괜히 시무룩한 표정을 보이는) 아, 불편하면 그냥 잘래요? 속옷.. 그거 안 중요한 거 아닌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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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굴이 붉어져 어쩔 줄을 모르는) 야, 그렇게 말하면... 부끄럽잖아... 너 내일 하루 종일 바쁘다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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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9에게
(네 말에 저도 부끄러운건 마찬가지지만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 다시 내 옷속으로 등을 만지다 속옷 버클을 푸르는) 바빠도, 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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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0
글쓴이에게
(손길 하나하나가 자극적으로 다가오는 걸 참으며 네 머리칼을 살살 매만지고 있다 저와 눈을 맞추며 묻는 너에 목을 감고 가까이 당겨 입 맞추는) 진짜 괜찮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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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며 네 속옷을 벗기려고 하는) 누나는? 괜찮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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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1
글쓴이에게
오늘이 될 줄은 몰랐는데... (멋쩍게 웃으며 너를 바라보는) 조승연이면 괜찮을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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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입술을 맞대고 너를 보는) 나도 몰랐어요. (너와 잠깐 바라보다 서로 생각했던 밤이 아닌 꽤 진득하게 보내고 새벽쯔음 널 보는)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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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2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 나른하게 눈을 깜빡이다 반쯤 잠긴 듯한 네 목소리에 고개를 올려 너를 보는) 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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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2에게
아니야, 얼른 자. (네 등을 토닥이는데 궁금하다는 듯 올려보는 너에 웃는) 아니 그냥 사랑한다고. 얼른 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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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3
글쓴이에게
(네 볼을 감싸고 고개를 숙이게 해 가볍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나도. 사랑해 조승연. 근데 누구랑 같이 노느라 잠은 다 잤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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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3에게
(네 말에 뒤늦게 부끄러워지는) 잠 다 잤는데 누나 눈은 아닌데? 그리고 누가 목에 자국 남겨서 파스 붙히고 가야 할 거 같은데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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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4
글쓴이에게
진짜? (네 말에 놀라 목을 더듬어봐도 알 수가 없어 포기하고 눈을 가늘게 뜬 채 너를 보는) 이 똥강아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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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4에게
똥강아지가 뭐야. (네 볼을 쓰다듬다 이불을 어깨까지 덮어주는)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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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5
글쓴이에게
그러게. (이불 속에서 너를 꼭 끌어안고 등을 쓸어주며 장난치는) 마냥 말랑이인 줄 알았더니, 아까 보니까 아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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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5에게
말랑이라고 누나가 맨날 부르니까 진짜 말랑인 줄 알았죠? (네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아까 얘기 하면 부끄러운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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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6
글쓴이에게
(배시시 웃으며 네 품에서 부비적거리는) 다 하고 나면 혼자 멍하니 누워있거나 담배 피우러 나가는 남자들 생각보다 많다던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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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6에게
그거 예의없는 행동 인 줄 모르는 거 같은데. 남은 여자친구는 뭐가 돼? 옆에서 뽀뽀 백번 해줘도 모자란데. 그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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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7
글쓴이에게
그런 거야? 그럼 얼른 뽀뽀 백 번 해줘. (입술을 내밀며 장난치다 두어 번 뽀뽀하고 떨어지는) 아 맞아, 우리 얼른 자야 돼. 둘 다 일하러 가야 되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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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7에게
아.. 내일 일 가면 이제 서로 보고싶어서 큰일 날 거 같은데. (네 눈을 감겨주는) 자요. 나도 잘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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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8
글쓴이에게
(이불 속에서 네 품을 파고들며 잠을 청하는) 잘 자, 승연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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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8에게
누나도. (네 등을 토닥이며 잠에 드는, 아침에 먼저 일어나 씻고 너와 먹을 아침을 준비하고 네가 입을 옷을 꺼내 놓고 네가 깨길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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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9
글쓴이에게
(어제 일 때문인지 유독 무겁게 느껴지는 눈꺼풀을 억지로 들어 올리며 일어나서 시계를 보고 부지런히 준비한 뒤 졸린 눈을 비비며 너를 찾아가 안기는) 일찍 일어났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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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9에게
아까 일어났어요. 누나 허리 안아파? (너를 안아주며 허릴 툭툭 안마해주는) 누나 입고 갈 옷 다 골라 놨어. 내 옷중에 있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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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0
글쓴이에게
(괜히 네게 어리광을 부리며 안겨 옷방으로 같이 들어가는) 그럼 오늘 승연이가 코디해주는 거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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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0에게
맞아. (베이지색 바지와 흰티, 허리가 잡힌 체크 자켓을 주는) 이거 바지 시킬 때 모르고 여자 사이즈 사고 늦게 뜯어서 환불 못하고 그냥 놓은 거인데 누나가 입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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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1
글쓴이에게
우와, 코디 진짜 예쁘다. 나 이거 얼른 입어보고 싶어. 어제처럼 그냥 벗을까? (옷을 들어 올리는 척하니 놀라서 뒤를 도는 너를 보고 웃으며 옷을 갈아입는) 어깨선 없는 자켓이라 어깨는 맞는데, 소매를 접어야 될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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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1에게
(네 앞에 서서 소매를 접어 정리를 해주는) 진짜 잘 어울리는데요? 뭐야? 누나 이거 자켓 줄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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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2
글쓴이에게
에이, 아니야. 너 저번에 베레모랑 같이 입은 거 보니까, 너도 엄청 잘 어울리던데. 아, 그럼 오늘 조승연 룩 따라 해야겠다. (네 옷방에서 베레모를 찾아 쓰고 제 안경까지 쓰고 오는) 바지 빼고 완전 똑같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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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2에게
뭐야? 완전 잘 어울리는데? (저는 네가 입은 자켓의 색과 체크 모양이 비슷한 바지에 검은색 티에 목걸이를 하는) 난 이러고 안경 쓰고 갈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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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3
글쓴이에게
우리 그럼 좀 일찍 나가서, 집 앞에서 같이 사진 찍고 출근하자. (신나서 방방 거리며 너를 끌어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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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에게
좋아요. 누나랑 먹을 오므라이스 해 놨어. 커피도 내려놔서 들고 나가자. (저를 안고 폴짝 뛰는 네가 귀여워 뽀뽀를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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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4
글쓴이에게
(너와 부엌으로 가 나란히 앉아 오므라이스를 먹기 시작하는) 내가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우리집 오면, 꼭 나보다 늦게 일어나야 돼. 알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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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4에게
귀여워. (네 볼을 만지는) 알겠어요. 꼭 늦잠 자고 일어날게. 어때요? 맛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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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5
글쓴이에게
응, 진짜 맛있어. 이건 비밀인데... (네 귀에 대고 작게 이야기하는) 우리 아빠 오므라이스는 케찹이 별모양인데, 승연이는 하트라서 조금 더 맛있는 거 같아. 진짜 진짜 비밀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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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5에게
뭐야, 귀여워... 앞으로 하트 많이 그려줄게요. 그리고 비밀 지킬게요. (기분이 좋아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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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6
글쓴이에게
(네가 만들어준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고는 정리까지 마친 뒤 짐을 챙겨 집을 나서는) 아무리 봐도, 우리 오늘 진짜 예쁜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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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6에게
누나가 진짜 예뻐. 옷 잘 어울려서. (너 줄 커피도 챙겨 나오는) 저기 담에서 사진 찍을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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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7
글쓴이에게
응, 좋아. (타이머를 설정해놓고는 나란히 서서 자연스럽게 포즈도 잡고 서로 머리를 정리해주며 대화하다 보니 사진에 다 담겨있는) 진짜 잘 나왔다, 그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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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7에게
뭐야? 우리 다리 되게 길게 나왔네. (찍은 사진 다 잘 나와 놀라는) 인스타에 자랑해야지. 너무 잘 어울리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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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8
글쓴이에게
나도 제일 잘 나온 사진으로 잠금화면 바꿔야겠다. 인스타에는 나 대신 자랑해줘. (너를 보며 웃다 갑자기 울상을 지으며 팔을 벌리는) 우리 이틀 치 포옹하고 가야 돼 이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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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8에게
화장해서 뽀뽀 못하니까 (네 손등에 뽀뽀를 해 주는) 갑자기 속상하네. 혹시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하고 밥 먹어요 라면 말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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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9
글쓴이에게
응, 너도. 밥 잘 챙겨 먹고, 중간중간 잘 쉬어주고. 보고 싶을 거야, 우리 말랑이. 연락 자주 할게. (계속 있으면 더 아쉬워질 거 같아 한 번 꼭 안고 떨어져 역으로 향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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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9에게
(너와 반대로 가다가 네 방향으로 뒤에서 몰래 따라가다가 널 부르는) 누나. 잘 갔다와. 조심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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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0
글쓴이에게
(처음으로 며칠 떨어져 있을 생각에 더 애틋해져 네 생각을 하며 걷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목소리에 뒤를 도는) 너 반칙이야 진짜... 갔다 올게. 너도 일 잘 하고 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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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0에게
자기도 잘 하고 와요. (다시 널 보내도 일을 하러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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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1
글쓴이에게
(일을 하는 동안 시간을 확인하려 핸드폰을 켤 때마다 보이는 사진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승연아
일 잘 하고 있어?
나는 볼일 있어서
잠깐 나가는 중이야
(사진)
우리 애인 코디 최고야
거울이나 창문에 비칠 때마다
진짜 기분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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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1에게
(네 카톡을 우연치 않게 핸드폰 작업을 하다 봐 웃음이나는)

뭐야
나 핸드폰 만지자 마자
카톡 하는 거
ㅠㅠㅠㅠㅠ
옷 마음에 들어요?
다행이다
아 아까 올린 사진
하트 진짜 많아요
예쁘긴 예쁜가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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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2
글쓴이에게
그치
나도 잠금화면으로 했는데
볼 때마다 행복해

점심은 잘 챙겨 먹었어?
나는 샌드위치랑 샐러드 먹었어
승연이가 보내준 커피도 먹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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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2에게

(사진)
나도 샌드위치에
스프 먹고 있어요
근데 난
샌드위치 두개
먹는 중..
ㅋㅋㅋ
난 잠금화면
누나 셀카인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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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3
글쓴이에게
귀여워
우리 말랑이는
세 개도 먹어도 돼 ❤️
내 셀카?
어떤 거?
막 엽사 그런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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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3에게
(사진)
커피 마시고 있는 거
ㅋㅋㅋㅋㅋ
예뻐 ㅠㅠㅠㅠ
오늘 여기서
밤 샐 거 같아요
..
뮤직비디오 촬영이래
ㅠㅠㅠㅠㅠ
삼일 걸릴 수 도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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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4
글쓴이에게

우리 승연이
피곤하겠다 ㅠㅠ
...
네...?
무슨 말씀이세요 선생님
안 돼요...
아니야
나는 어른이니까
내 남자의 비즈니스 정도는
쿨하게 이해해 줄
려고 노력해볼게
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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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4에게
ㅋㅋㅋㅋㅋㅋ
뭐야 ㅋㅋㅋㅋㅋ
귀여워...
일찍 일찍 하고
갈게요
이따 집 갈때
전화해요 혹시 몰라서
거기 작업실 동생들한테
가로등 잘 켜져있나
봐달라고 했는데
걱정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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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5
글쓴이에게
으이구
주책이야 진짜
그러다 동생들한테
한 소리 듣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일찍 들어갈 테니까
걱정 말고
가면서 연락도 할게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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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5에게
뭐 어때요
ㅋㅋㅋㅋ
나 이제 애들
안무 봐주고 올게요
왜 내가 더 바쁘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내가 데뷔하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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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6
글쓴이에게
(떨어져 있는 만큼 네가 걱정하지 않게 남은 일거리를 챙겨 일찍 퇴근하는데 유독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네가 생각나 전화하려다 바빠서 못 받으면 미안해할 거 같아 가로등을 찍어 보내는)

(사진)
가로등 이상무!
이제 집 들어가는 길이야
일찍 퇴근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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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6에게
(네가 퇴근하는 시간 쯔음 핸드폰을 끼고 일하던 중 네게 카톡이 와 바로 답장하는)

우리 누나
너무 완벽 한 거 아니야?
걱정할까봐
카톡도
해주고
(사진)
나는 일 하고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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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7
글쓴이에게
하루 종일 바쁘네
피곤하겠다
뽀뽀도 못 해주는데
ㅠㅠㅠㅠ
나는 이제
집 가서 저녁 먹으려고
승연이도 아직이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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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7에게
네..
아 맞다
누나 우리집 주소로
누나 먹으라고
오리고기 주문했어요
그거 들고 가서
구워 먹어 오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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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8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중에 너랑 같이 먹을래
혼자 무슨 맛으로 먹어 ㅠㅠ
그럼 승연이네 들러서
고기 냉동실에 넣어놓고
아침에 못 가져간 짐까지
챙겨서 와야겠다
일하고 있어
시간 되면 이따가 통화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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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8에게
아니야
그거 딱 누나
먹을 양이라
혼자 먹어야 돼
꼭 먹어요
내가
한시간 뒤에 전화 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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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9
글쓴이에게
(네 집에 들러 제 짐과 보관함의 택배 박스까지 챙겨 양손에 한가득 들고 집으로 들어가서는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 네 전화를 기다리며 저녁을 준비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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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9에게
(안무를 적당히 잡아 준 후 따로 차에 와 네게 영상통화를 거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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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0
글쓴이에게
(머리를 대충 올려 묶고 부엌에서 움직이다 네게 전화가 와 웃으면서 받는) 승연아, 뭐하고 있었어? 지금 쉬는 중이야? 저녁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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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0에게
지금 차에 혼자 왔어요. 머리 귀엽다. 누나 머리 올려 묶는 거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서 그러네. 저녁 먹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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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1
글쓴이에게
나는 아직. 지금 밥 먹을 준비하는 중이었어. 오늘은 시간도 애매하고, 그냥 대충 간단하게 먹으려고. 우리 주말에 고기 더 사서 같이 구워 먹자. (꽤나 피곤해 보이는 너를 가만히 바라보는) 보고 싶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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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1에게
그거 먹어요. 누나 먹으라고 시킨거야. 응? 그거 데워 먹으면 되는데. (피곤함에 목소리가 낮아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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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2
글쓴이에게
너는 밥 먹었어? 내가 아니라 너부터 챙겨야 될 거 같은데. 알았어, 이거 먹을 테니까 그럼 전화 끊고 잠이라도 좀 자. 피곤해 보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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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2에게
(아직 못 먹었지만 거짓말은 못해 말을 돌리는) 이따가 좀 쉴 수 있어요. 그 때 잘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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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3
글쓴이에게
(말없이 입술을 살짝 문 채 화면을 가만히 보다 조심스럽게 입을 떼는) 나 지금 조금 속상해. 알아서 잘 하겠지만, 그래도 잘 챙겼으면 좋겠는데. 나도 승연이 보고 싶고, 승연이 보는 거 좋은데, 너 안 힘들었으면 좋겠단 말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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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3에게
(네 말에 끄덕이는) 누나 걱정 안하게 잘 먹을게요. 아까 나 군것질 엄청 했었어. 나도 누나 보고 싶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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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그제야 살짝 웃는) 집 밖에서 자면 되게 피곤한데. 주말에 우리집 오면 계속 먹이고 재우고 그래야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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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4에게
하루종일 누나랑 같이 붙어있어야지. (핸드폰을 가까이 대는) 뽀뽀 받으면 힘 날 거 같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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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5
글쓴이에게
뽀뽀쟁이. (손뽀뽀를 해주니 눈을 가늘게 뜨길래 못 말린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젓고는 화면에 닿지 않게 살짝 뽀뽀하는 시늉을 하는) 이제 힘 났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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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5에게
완전이요. 누나 이제 나 가야 될 거 같아요. 이따 시간 나면 내가 카톡 할게요. 고기 꼭 먹고 연락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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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6
글쓴이에게
알았어. 사진까지 꼭 보내줄게. (손을 흔들며 전화를 끊고 고기를 구워 저녁을 먹으며 네게 사진도 보내놓는)

(사진)
맛있게 먹고 있는 중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다
나 집에서 작업할 거라
편할 때 연락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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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6에게
( 네 연락을 받지 못하고 일을 하고 쉬는 시간에 잠을 자느랴 연락을 새벽 늦게 보내는)
이제 왔어요 ㅠㅠㅠ
하..
원래 이 일 안 힘들었는데
누나 못 보는게 힘드네
ㅋㅋ큐ㅠㅠㅠㅠ
내일 최대한 빨리
끝나고 갈게요
푹 자고
내일 출근 조심히 해요
아침에 모니터 하느랴
연락 못 받을 수도 있어요
사랑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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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7
글쓴이에게
(네가 일 때문에 연락을 못 보는 거 같아 먼저 자고 일어나는데 길게 와있는 답장에 웃으며 침대에서 벗어나 나갈 준비를 마치고 거울에서 사진을 찍어 보내는)

승연이는 잘 자고
일어났으려나
(사진)
나는 이제 곧 출근
오늘도 화이팅
보고 싶어 말랑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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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7에게
(아침에 뮤비 작업을 마치고 어느정도 끝나자 빨리 퇴근 할 거 같지만 말을 하지 않는)

누나
출근 조심히 하고
점심 때 연락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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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8
글쓴이에게
오늘 아침부터
조금씩 비 내리던데
거기도 비 와?
나는 칼국수 먹으러 왔어
다 같이 파전 시킬지 고민했는데
고민만 하다가 끝났어
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이따가 집 가서
혼자 만들어 먹을까 봐
승연이도 점심 맛있게 먹어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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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8에게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여기 실내라
밖에 상황을
몰라요
헐 누나가 만든
파전 완전 맛있겠다
(사진)
오늘은 밥차 와서
이거 먹고 있어요
많이 먹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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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9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잘 챙겨 먹고 있어서
우리 승연이
두 그릇 세 그릇 먹어
ㅋㅋㅋㅋㅋㅋㅋ
틈틈이 잘 쉬어주고
이따 연락할게

(점심을 먹고 다시 들어와 바쁘게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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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9에게

ㅋㅋ

(너와 연락을 끝내고 서둘러 집으로 와 집안 정리를 하고 냉장고를 잔뜩 채워 넣고 너와 입을 수면잠옷을 사 오고 네 연락을 기다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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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0
글쓴이에게
나 이제 퇴근!
여기는 아직 비 조금 온다
집에서 김치전 만들려고
오징어랑
나중에 먹을 과자랑
사 가는 중이야
(사진)
비 오니까
우리 애인 더 보고 싶다
사진 좀 보내줘봐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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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0에게
(사진)
(사진)
ㅋㅋㅋㅋ 귀여워
김치전.. 사진 꼭 보내줘요
아 맞다
누나 우리
화장실에 고데기
불 껐어요?
가는 길에 한번만
확인 해 주면 안돼요?
ㅠㅠㅠㅠ 기억이 안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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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1
글쓴이에게
우리 말랑이
그새 핼쑥해진 거 같아
ㅠㅠㅠㅠ
고데기?
우리 끄고 나왔을 텐데
알았어
내가 가서 한 번 볼게

(네 집 쪽으로 걸음을 옮겨 가서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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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1에게
(너에게 주려고 산 꽃 한송이를 보이는 곳에 놓고 방에 숨어 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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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2
글쓴이에게
(거실 불이 켜져 있어 의아해하며 들어가니 테이블 위에 꽃이 놓여있길래 고개를 갸웃하며 집어 들어 네게 전화를 거는) 승연아, 집에 꽃 있는데 이거 뭐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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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2에게
(네 전화를 받으며 네 옆으로 가는) 누나 줄 꽃이지 내가 누구를 줘요. (네 옆에서 웃으며 널 보고 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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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3
글쓴이에게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돌리니 네가 웃으며 서있어 눈을 크게 뜨고 놀라다 울상을 짓는) 야... 너 오래 걸린다며. 나는 내일에나 올 줄 알았는데. 뭐야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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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3에게
(울상을 보이는 너에 놀라서 너를 안아주는) 많이 놀랐어요? 미안해, 아, 누나 미안해요. 그냥 좋게 해주려고 한건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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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4
글쓴이에게
아니야, 좋아. (네 목을 꼭 끌어안고 얼굴을 묻는) 하루 못 봤다고 이러면 안 되는데. 너무 보고 싶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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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4에게
(너를 안아주며 토닥이는) 하루 못 봤다고 완전 애교가 늘었는데? (네 볼을 손바닥으로 누르며 뽀뽀를 해 주는) 나도 보고싶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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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5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끌어안고 배시시 웃으며 올려다보는) 얼굴 보니까 좋다. 저녁은 아직 안 먹었지? 여기서 만들어 먹을까, 우리집 갈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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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5에게
난 좋아요. 누나 집 처음 가보는 거 잖아. 아, 내가 잠옷 산 거 볼래요? 혹시 몰라서 사왔는데 진짜 예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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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6
글쓴이에게
어디? 궁금하다. (너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 놓인 잠옷을 구경하는) 뭐야, 진짜 귀여워. 이런 건 언제 산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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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6에게
아까 집에 오면서 꽃이랑 같이 샀는데 진짜 귀엽죠? 이따 씻고 저거 갈아입고 파전 먹어요. 진짜 지금 설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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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7
글쓴이에게
혼자 가서 꽃 고르고 잠옷 고르고 했을 거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고, 완전 감동이야... (네 볼을 감싸고 여러 번 뽀뽀하며 웃는) 우리 애인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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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7에게
솔직히 누나가 여태 연애 했던 사람들 중에서 최고죠? (네가 뽀뽀를 해 주자 웃는) 집에 먹을 거 다 가지고 누나 집 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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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8
글쓴이에게
짐 많으면 오늘은 그냥 여기서 만들어 먹고, 우리집은 내일 갈까? 어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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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8에게
난 어디던 다 좋은데 누나는? (네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며 너를 보는) 괜히 여기 있으니까 어제 생각나서 부끄러운건 나만 그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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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9
글쓴이에게
뭐야, 귀여워. 이렇게 부끄러워서 다음에는 어떻게 해? 앞으로 못하겠네 우리. (네 볼을 살살 주무르며 장난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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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9에게
아. (네 말에 적잖게 충격을 받아 혼이 나간 표정을 하는) 안되지 않을까요.. 나도 어, 부끄럽긴 한데 그래도, 어, 누나가 먼저 하자고 할 수도 있잖아요.. (어쩔 줄 몰라 말 끝을 늘리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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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0
글쓴이에게
내가 먼저 하자고 안 하면? (일부러 짓궂게 물어보니 어쩔 줄 모르는 네 반응이 귀여워 키득거리며 네게 뽀뽀하고 방을 나서는) 나 티셔츠만 하나 빌려주라. 옷 불편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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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0에게
(네 말에 제가 평소에 입는 반팔티를 주는) 이거 입어요. 더러워져도 상관 없는 옷이니까 편하게 입어요. (너와 주방으로 오는) 나도 뭐 도와 줄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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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1
글쓴이에게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허벅지 반을 덮고 있는 모습이 웃겨 키득거리며 주방으로 가 머리를 묶는) 그러면 내가 김치랑 오징어 썰 테니까, 승연이가 반죽만 만들어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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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1에게
이거 이상하게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큰 그릇에 밀가루와 물을 넣고 섞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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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2
글쓴이에게
괜찮아, 나도 평소에 그냥 아무렇게나 해.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해 그릇에 모두 넣은 뒤 네게 섞어달라 부탁하고 후라이팬을 꺼내는) 빗소리 좋다, 그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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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2에게
그러게요. 빗소리 너무 선명해서 좋은데요? (반죽을 열심히 섞는) 이거 진짜 맛있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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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3
글쓴이에게
(반죽을 올리고 적당히 익을 때까지 기다리며 주스를 꺼내와 너와 나눠 마시다 장난기가 돌아 몰래 웃는) 다 먹고 승연이는 여기서 자, 나는 우리집 갈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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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3에게
응? 왜요? 누나 어디가요? (네 말에 눈썹이 내려가는) 그냥 가는거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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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4
글쓴이에게
나 씻어야 되잖아. (속상한 얼굴을 한 와중에도 제가 입술을 내미니 뽀뽀해주는 네가 귀여워 웃는) 우리집 같이 가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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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4에게
(괜히 심각한 얼굴로 네게 뽀뽀를 받고 네 뒤로 가 널 안아주며 저도 기대는) 같이 가면 안돼요? 오늘은 진짜 안 괴롭힐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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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5
글쓴이에게
진짜지? (제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먼저 약속까지 하는 너 몰래 웃다 저도 네게 기대는) 우리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런 거 같이 먹자고 하고 그랬었는데, 그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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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5에게
맞아요, 우리 썸 탈때도 썸이라 서로 집 못가겠다고 하고. 근데 시간 진짜 빠른 거 같아요. 그리고 비 오는 날 전 먹는것도 오늘 할 거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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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6
글쓴이에게
그리고 썸탈 때는 뽀뽀도 못하더니, 이제는 뽀뽀쟁이 다 됐잖아. (네게 뽀뽀해주고는 바삭하게 익은 전을 접시에 담는) 얼른 가서 먹어보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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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6에게
이렇게 예쁜 누나 잘못도 있어요. (네가 전을 담자 냉장고에서 막걸리를 꺼내는) 이거 밤 맛 나는 막걸리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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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7
글쓴이에게
어, 나 이거 먹어본 적 있어. 엄청 달달해. 이거 먹으면 금방 취할지도 모르는데. 오늘 승연이 애교 좀 보는 건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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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7에게
아, 난 처음 먹어보는데.. 취하면 그냥 조용히 침대에 눕게만 하면 잘 거니까 이상한 짓 하면 때려요. 알겠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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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8
글쓴이에게
안 돼, 우리 소중한 애인을 어떻게 때려. 승연이 안 취하게 내가 많이 마실게. (너와 마주 앉아 젓가락을 드는) 김치전 맛있을지 모르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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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8에게
(네가 한 김치전을 먹기 좋게 찢어 한입 먹으며 널 보는데 눈이 크게 떠지는) 헐, 누나.. 뭐야? 나 이거 지금 사온 건 줄 알았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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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9
글쓴이에게
아, 그러지 마. 민망하게. (너를 따라 한 입 먹는데 앞에서 계속 칭찬하는 너에 멋쩍게 웃으며 막걸리를 따라 건네는) 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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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9에게
진짜 바삭하고 맛있는데? (너와 처음 술을 마시는) 짠. 이거 그 아이스크림맛 나는 거 같은데. 맞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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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0
글쓴이에게
맞아, 거기 들어가는 밤 맛.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발을 흔드는) 반죽 아직 많으니까 더 먹고 싶으면 얘기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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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0에게
우리 하나 더 먹으면 안돼요? 파는거랑 또 다른게 오징어 많아서 더 좋은데? (생각보다 맛있는 막걸리를 계속 마시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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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1
글쓴이에게
그치, 나도 재료 마음껏 넣을 수 있어서 내가 만들어 먹는 게 더 낫더라. (불을 약하게 줄여 반죽을 올려놓고 다시 식탁으로 와 앉는) 금방 취하겠다. 안 그래도 며칠 계속 피곤했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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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1에게
(아직이라며 눈을 부릅뜨느랴 얇은 쌍꺼풀 까지 생기는) 아직 안 취했어요. 우리 크게 하나 먹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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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2
글쓴이에게
(곧 취할 거 같은 너를 지켜보며 슬쩍슬쩍 막걸리를 제 잔에 더 많이 따라 마시다 전을 마저 부쳐오는) 밤 막걸리가 조승연 취향이야? 엄청 잘 마시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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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2에게
진짜 맛있는데.. (네거 만들어준 전을 열심히 먹는) 안주가 너무 좋아서 그래요. (너와 같이 마시는 술이 두세잔 더 들어가자 슬슬 눈이 풀리며 혀가 짧아지고 말이 계속 꼬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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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3
글쓴이에게
(네 얼굴 표정만 봐도 취했다는 게 느껴져 웃는데 턱을 괴고 알코올향이 섞인 숨을 내쉬는 너를 카메라로 찍으며 부르는) 승연씨, 얼굴 보고 싶은데. 얼굴 좀 보여주세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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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3에게
(네 말에 눈이 없어져라 웃으며 너를 보는) 뭐야? 누나 지금 승연이 찍는거야? 승연이 지금 못생겼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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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4
글쓴이에게
(네 말투가 귀여워 입을 가리고 소리 없이 웃는) 승연이 하나도 안 못생겼는데? 우리 승연이 완전 귀엽고 완전 멋있는데. 승연아 하트 해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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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4에게
(말을 듣고 얼굴도 같이 꾸깃하며 손으로 하트를 하는) 아, 우리 누나다.. 진짜 예뻐. 어떻게 사람이 그래요? 진짜 난 이제 누나 없으면 죽을거야.. (라며 앞뒤 안 맞는 말을 하며 다시 또 웃는) 승연이는 누나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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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5
글쓴이에게
(핸드폰을 내려놓고 네가 하는 걸 보며 웃기만 하다 네가 잔으로 손을 뻗으려 길래 네 잔을 가져와 한 번에 들이켜고 옆으로 가 앉는) 승연이 이렇게 취해서 우리집은 어떻게 가. 여기에 재워놓고 가야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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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5에게
누나 집은 갈 거야. 할 수 있어. (옆으로 온 네 손을 잡고 꼼지락거리는) 누나 집 가서 누나 안고 자고 싶은데... 나도 데려가 응? 승연이도 갈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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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6
글쓴이에게
그럼 우리집은 내일 가고 오늘은 승연이네서 같이 자자. 괜찮지? (식탁을 대충 치워 싱크대에 정리해두고 네 손에 치약을 짠 칫솔을 쥐여주는) 양치하고 있어, 씻고 나올게. 아, 나 옷 하나만 더 빌릴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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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6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누나 다 입어도 돼. 승연이는 양치 하고 있을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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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7
글쓴이에게
(네가 편하게 입는 옷들 중에서 하나를 꺼내서 얼른 씻은 뒤 갈아입고 나와 너를 찾는) 승연아, 나 다 씻고 나왔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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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7에게
(네가 나오기 전에 씽크대에서 입을 헹구고 먼저 방에 가기 싫어 쇼파에서 쭈구리고 너를 기다리다 깜박 졸고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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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8
글쓴이에게
(입술 가까이만 가도 시원한 향이 나는 네게 뽀뽀해주며 깨우는) 나는 침대에서 잘 건데, 승연이는 소파에서 자려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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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8에게
(네가 저를 깨우자 천천히 눈을 뜨는) 같이 가. (자리에서 일어나 네 허릴 감싸 같이 방에 누워 네게 팔베개를 해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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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9
글쓴이에게
지금 좀 어지럽지. 막걸리 숙취 심한데. (나른해 보이는 네 머리를 쓸어주는) 내일은 해장하러 가야겠다, 그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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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9에게
조금이요. 괜찮아. (아까보다 나아진 정신에 너를 안는) 취해서 미안해ㅇ.. (하며 잠에 드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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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0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보고 웃으며 등을 토닥여주다 저도 눈을 감는) 잘 자. (아침에 눈을 뜨니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지 네가 아직 자고 있길래 잠깐 너와 누워있다 이마에 뽀뽀해주고 일어나 씻고 나오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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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0에게
(네가 깬 줄 모르고 숙취에 잠을 더 자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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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1
글쓴이에게
(콩나물국을 끓여놓고 방으로 들어가 네 옆에 눕는) 조승연 잠꾸러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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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1에게
(다시 제 옆에 누워 제 볼과 입술을 만지작 거리자 살짝 눈을 뜨고 말하는) 일어났는데 누나 보이니까 꿈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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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2
글쓴이에게
꿈 아닌데. (너를 살짝 간지럽히다 그대로 끌어안는) 콩나물국 끓여놨으니까 이따가 먹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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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2에게
(네 머릴 쓰다듬는) 진짜요? 역시.. 애인이 있어야 돼. 사먹자고 하려 했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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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3
글쓴이에게
근데 너 어제 보니까, 나 엄청 좋아하더라? 그리고 어제 승연이 술버릇 다 봤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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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3에게
네? (네 말에 당황을 하는) 무슨짓 했어요? 실수 한 거 아닌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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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4
글쓴이에게
실수는 안 했으니까 걱정 마. (어제 네 모습이 떠올라 웃으며 머리를 헝클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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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4에게
왜요? 뭐지? 왜 불안하지.. 근데 나 누나가 끓인 국 먹고 싶은데 지금 먹으면 안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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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5
글쓴이에게
안 되긴, 먹으러 가자. 밥만 데우면 돼. (몸을 일으켜 네게 손을 뻗는) 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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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5에게
(네 손을 잡고 일어나 부시시한 머리로 식탁에 앉는데 두통이 와 머릴 잡는) 이제 나 술 안마셔요. 머리가 너무 아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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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6
글쓴이에게
원래 막걸리가 그래. 어제 달다고 홀짝홀짝 마시더니. (국그릇을 네 앞에 놔주는) 어차피 우리 주말 내내 집에서 놀 거라 다행이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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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6에게
그러니까요. 출근 했어봐 나 진짜 힘들어서 정신도 못 차렸을 거 같아. (네가 주는 국을 조금 식히더니 그릇째 마시고 널 보는) 여기가 또 해장국 맛집이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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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빵 터져 키득거리며 저도 수저를 들고 먹기 시작하는) 오늘 계획은 이거 다 먹고 하루종일 뒹굴거리는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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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7에게
냉장고에 먹을 거 많아서 안 나가도 돼요. 그리고 이따 점심은 내가 해줄게. 어제부터 너무 누나만 했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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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8
글쓴이에게
괜찮아, 내가 할 수 있는 음식 만든 거라 힘들지도 않았어. 아, 승연이 주사 궁금하면 말해. 어제 찍은 거 보여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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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8에게
(영상이 있다는 네 말에 크게 놀라 기침을 하는) 네? 영상찍었어요? 아, 아. (재빨리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민망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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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9
글쓴이에게
완전 귀여웠는데. 혹시 나중에라도 궁금하면 말해. (얼굴이 붉어진 널 놀리는) 나 승연이랑 영화관도 가고 싶고, 전시회 이런 것도 보러 가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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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9에게
그럼 이따가 저녁 먹고 영화 보러 갈래요? 늦게 심야로. (옷을 내리고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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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0
글쓴이에게
응, 좋아. 나 애인이랑 심야영화 보고 싶었어. 멀리 살면 심야영화는 보기 힘들잖아. 오늘은 하루 종일 승연이랑 붙어있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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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0에게
진짜 신나는 거 알죠? (밥을 다 먹고 설거지를 한 후 너와 먹을 과일을 씻는) 집에 과일 많으니까 수시로 먹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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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1
글쓴이에게
(과일을 담은 쟁반을 거실로 가져와 소파에 앉는) 승연이는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뭐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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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1에게
청포도랑 수박 귤 이런 거 좋아해요. 누나는요? 알려주면 그거 위주로 사올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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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2
글쓴이에게
나도 포도종류 좋아하고, 귤 이런 것도 좋고... 사실 과일이면 다 좋아하는 거 같아. 달달하고 상큼한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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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2에게
많이 사다놔야지. 일 하러 갈 때 과일도시락 같은 거 싸들고 가도 돼요? 시간나면 가끔 싸주고 싶은데. (네게 청포도 하나를 넣어주는) 이게 유명하다는 망고맛 포도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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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3
글쓴이에게
나도 가끔 시간 되면 과일 챙겨서 갖고 다녀. (네가 건네는 걸 받아먹고 눈을 크게 뜨는) 헐, 진짜 망고맛 살짝 난다. 승연이도 얼른 먹어 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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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3에게
맛있어? (네가 주는 걸 먹고 눈이 커지는) 헐, 이거 잔뜩 사놔야지. 알도 크고 아삭아삭하고 누나도 잘 먹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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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4
글쓴이에게
(네 허벅지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발끝을 움직이며 웃는) 밖에서 손잡고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데, 홈데이트도 진짜 좋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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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4에게
(네 종아리를 주물러 주는) 이게 더 좋아요. 계속 붙어 있는게 좋아.. 발가락도 귀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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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5
글쓴이에게
그 정도면 참사랑 아니에요, 승연씨? (네 볼을 감싸고 주물거리다 뽀뽀해주는) 그 친구들 컴백하면 또 한동안 바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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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5에게
일주일 바쁘고 당분간은 일 안 하려고요. 누나랑 연락 할 때도 나 되게 바빴잖아요 그 때도 하고 지금도 하고 누나랑 모르고 지냈을때도 두틴 더 했어서 통장은 두둑한데 쉴 시간이 없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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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6
글쓴이에게
생각해보니까 정말 그러네. 그동안 진짜 쉴 틈 없이 바빴겠다. 조금만 더 화이팅하고, 푹 쉬자. (네 손을 끌어와 두 손으로 꼭꼭 누르며 마사지해주는) 승연이 손 되게 부드럽다. 말랑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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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6에게
자꾸 말랑이래 누나도 말랑이면서. (네가 제 손을 만지다 손크기를 재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나지 않은 손 크기에 손을 가리는) 그래도 누나보다 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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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7
글쓴이에게
(네가 왜 그러는지 알 거 같아 가려진 손을 잡고 끌어와 여러 번 뽀뽀해주는) 내가 손이 작은 편이 아니라 그래. 그리고 나 손큰 남자에 로망 없어. 손 부드러운 남자면 몰라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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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7에게
(네가 제 손에 뽀뽀를 해 주자 웃는) 그냥 나라서 좋은거죠? (남은 손으로 네 옆구리를 만지는) 여기 만지면 화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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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8
글쓴이에게
아, 하지 마. 간지러워.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네 손가락을 아프지 않게 깨무는) 나 엄청 무섭게 화낸다? 진짜 무서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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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8에게
(네 말에도 옆구리살을 살짝 만지는) 말랑말랑해.. 이래서 누나가 나 만지는건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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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9
글쓴이에게
(네가 옆구리를 만지지 못하게 온몸으로 끌어안는) 안 놔줄 거야. 잘못했어, 안 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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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9에게
헐, 진짜 무서워. 안할게요, 잘못 했어. (네 이마에 뽀뽀를 하는) 용서 안 해 줄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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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0
글쓴이에게
(바로 배시시 웃으며 올려다보는) 아니, 용서해줄 거야. 승연이니까 특별히 봐줬다 내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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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0에게
(너를 보고 웃으며 네 위로 올라가 너를 보다 뽀뽀를 하는) 누난 내가 어떨 때 제일 섹시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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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1
글쓴이에게
엄청 많은데... 저번에 정장 입고 운전할 때도 섹시했고, 청바지만 입고 작업실 치울 때도 섹시했고, 또... 이럴 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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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1에게
내가 좀 거칠 때 만 그런가봐요. 앞으로 벗고 다녀야 하나? 아니면 조금 나쁜 남자가 되야 하나? (네게 남자다워 보이고 싶어서 이런 저런 의견을 말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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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2
글쓴이에게
안 돼. 멋있을 때도 엄청 많고, 귀여울 때도 엄청 많고, 설렐 때도 엄청 많은데. 섹시할 때도 많아지면 누나 죽어 승연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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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2에게
아, 죽는건 또 안돼요. 그럼 그냥 이렇게 있어도 좋아요? (네게 괜히 칭얼거리며 네 입에 뽀뽀를 하는) 어떻게 이렇게 맨날 예쁘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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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3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네 입술을 따라가 한 번 더 뽀뽀하는) 그럼 너는? 내가 섹시하거나 예쁘거나 뭐 그럴 때가 언제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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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3에게
누나 생얼로 내옷 입고 있을 때 제일 섹시하고, 예쁜건 맨날 맨날 예뻐서 못 골라요. 귀여운건 내가 좀 멋있는 척 할 때 쑥스러워 하는게 진짜 귀여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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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4
글쓴이에게
진짜? 그럼 지금 완전 섹시하겠네? (손가락으로 네 턱을 살짝 들어 올리며 한 쪽 눈을 찡긋하고 윙크하다 웃음이 터져 고개를 숙이는) 아, 웃겨서 못하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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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4에게
아, 뭐야. 귀여워.. (네 위에서 널 보다가 와락 안아 옆으로 눕는) 누나랑 제주도 가고 싶은데 어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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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5
글쓴이에게
제주도 좋아. 가자 가자. 아마 다음 달이면 성수기는 아니라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고, 날씨도 적당히 시원하고 좋을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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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5에게
그럼 가서 렌트카 예약하고 여기저기 드라이브 가요. 옷도 많이 가져가자. (네 목에 얼굴을 부비다 자국을 살짝 남기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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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6
글쓴이에게
어어? 또 그럴 거야? 저번에도 컨실러로 가리느라 힘들었단 말이야. (옷을 끌어올려 목을 가리는) 운전은 번갈아가면서 같이 하면 되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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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6에게
(네가 목을 가리자 아쉽다는 듯 눈을 굴리며 농담을 하는)그럼 안 보이는 곳은 어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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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7
글쓴이에게
안 돼. (네 입술에 뽀뽀하며 고개를 젓는) 아직 이렇게 환한데? 그리고 숙취 때문에 힘들다며. 하루 종일 푹 쉬어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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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7에게
그런가? 누나 안고 있으니까 잠 오는데 나 한 시간만 자도 돼요? 누나도 졸리면 자고 아니면 영화 결제해서 봐도 돼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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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8
글쓴이에게
나도 승연이랑 같이 잘래. 이렇게 누워있으니까 나른하다. (침대보다는 좁은 소파에 너와 꼭 붙어 마주 안고 등을 토닥여주다 점점 손이 느려지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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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8에게
(너와 그렇게 잠이 들고 한참 후 점심때가 조금 지날 쯤 먼저 일어나 네가 깨지 않게 움직이지 않고 티비를 보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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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9
글쓴이에게
(잠결에 뒤척이며 네 품을 더 파고들어 한참 있다 천천히 눈을 뜨는) 잘 잤어? 나는 승연이랑만 자면 평소보다 더 푹 자고 일어나는 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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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9에게
내가 따뜻하고 안정감 있어서 그럴걸요? 나도 누나랑 자면 꿈도 안 꾸고 자. 요즘. 누나 자는 동안 우리 점심으로 등갈비 시켜 먹을래요? 주먹밥이랑 계란찜 내가 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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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0
글쓴이에게
등갈비 맛있겠다. 그럼 주먹밥은 내가 도와줄래. (말은 그렇게 하면서 너를 꼭 끌어안고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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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90에게
아, 나 갑자기 생각 났는데 우리집에 입욕제 있거든요? 그거 풀어서 같이.. 목욕할래요? 이따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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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1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듣다가 당황해 말을 더듬는) 어, 어? 어떤, 뭐? 그, 어...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눈만 이리저리 굴리는) 부끄럽지 않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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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91에게
부끄러울 거 같은데 그래도 괜찮을 거 같은데 생각 보다. 저 입욕제 진짜 향 좋아서 같이 쓰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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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2
글쓴이에게
그럼 불 끄고 해도 돼? (벌써부터 민망해 네 품에 얼굴을 묻고 웅얼거리는) 불 켜놓으면 얼굴 빨개진 거 다 보여서 더 부끄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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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92에게
작은 조명 하나만 켜놓고 해요. 일단 우리 밥 먼저 먹자. (샤워를 하는건 부끄럽다면서 제 허릴 옷속으로 만지는 너에 웃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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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진짜 안 해요?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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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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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몇 살이에요
난 25인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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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슴넷이요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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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애기네
ㅋㅋㅋㅋ
말 놔도 괜찮지?
뭐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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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겨우
한살 차이면서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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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글쓴이에게

한 살도
누나는 누나야
너도 말 놓으려면
놓던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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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아니
누나는 누난데
애기는 아니지
내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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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글쓴이에게
생긴 건
애긴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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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
?!
ㅋㅋㅋㅋㅋㅋ 그 말
좋아 하는 거
몰랐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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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취향저격했네
근데 진짜 애기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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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사진)
이건 아닌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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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글쓴이에게
그러네
난 귀여운 것도 좋은데
이렇게 섹시한 게
더 좋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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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사진)
딱 누나 취향 일 줄
알았어
나도
누나 사진 볼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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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글쓴이에게
(사진)
(사진)
나도 그럼
섹시하고
귀여운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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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ㅋㅋㅋㅋ
여보?
거기서 뭐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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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갑자기 무슨
여보 드립이야
ㅋㅋㅋㅋ
자기는 여기서 뭐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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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에게
그러게
자기야 ㅋㅋㅋㅋ
왜 이렇게
예뻐?
ㅋㅋㅋㅋㅋ
농담이고
누나 인기 많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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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글쓴이에게
많았으면
여기서 이러고 있겠니
ㅋㅋㅋㅋ

눈물나네
ㅋㅋㅋㅋㅋㅋ
너야말로
인기 엄청 많을 것 같은데
아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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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에게
저도
제가 끌리는
연애가 따로
있어서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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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글쓴이에게
네가 끌리는 연애는
뭔데 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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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에게
또라이들 만의
그런 거 있잖아요

웃기고 편한데
그 속에서 설레는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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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글쓴이에게
아아
ㅋㅋㅋㅋㅋㅋ
뭔지 알아
난 그런 거 좋아해
남들이 보기에는
ㅂㅇ친구 같은데
우리끼리는 설레는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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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에게
맞아요
딱 그거
설레지 않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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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글쓴이에게
으응
그런 거 너무 좋아
그리고 나
장난치는 거 좋아해서
그거 감당 가능한 남자친구 만나고 싶어
아니면 같이 짓궂은 남친이나
내가 그래서 연애를 못하나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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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에게

나 잖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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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글쓴이에게
ㅋㅋㅋ
딱 너야?
지금 어필하는 건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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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에게
연하 꽃미남
원하시면
접니다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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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글쓴이에게
나는 개인적으로
꽃미남<<<<<<섹시
인데
어떻게 생각해
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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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에게
(사진)
섹시도 있다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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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글쓴이에게
와 몸


나랑 사귀자
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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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에게
?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갑자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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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글쓴이에게
갑자기라니
ㅋㅎ
아까부터 누나 계속
매력어필하는 거
안 보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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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에게
내가
또 눈치 없었네
ㅋㅋㅋㅋ
그나저나
누나 무슨 일
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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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글쓴이에게
나?
나는 음악일 해
타투도 좀 하고
그냥 이것저것 하면서
살아
너는 뭐 하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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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에게
아 이렇게
잘 맞나?
나도 약간
작업실에서
사는데 ㅋㅋㅋ
아이돌 수록곡
도와주고
그래요
타투는 나도 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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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우리 왜 만난 적 없지
나는 힙합 주로 하는데
아이돌도 가끔 해
타투 어디에 있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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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에게
저 팔뚝이랑
쇄골이랑
뒷목 밑에 있어요
여기 바닥 좁은데
우리 왜
여기서 만난거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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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글쓴이에게
진짜
내 말이
너 혹시 예명 있어?
작곡가 네임 이런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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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에게

ㅋㅋㅋㅋ
예명 말 하는 거
왜 이렇게
쑥쓰럽지
우즈 라는
이름 써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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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글쓴이에게



너 Different
우즈 맞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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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에게
....

ㅋㅋㅋㅋㅋㅋ
저 맞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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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글쓴이에게
나 그 노래
완전 좋아해
작년에 남친이랑 헤어지고
그 노래만 계속 들었어
엄청 울었다

너무 Tmi인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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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에게
?
ㅋㅋㅋㅋ
좋아해 주셔서
고마워요
해야 할 타이밍인가요?
어색해 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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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냥
노래 좋다고
팬입니다
우즈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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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에게
ㅋㅋㅋㅋㅋ
난 민망해 죽겠는데
ㅋㅋㅋㅋ
팬이면
우리 이거 말고
카톡으로 넘어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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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글쓴이에게
카톡으로?
나는 좋은데
우리 천재 작곡가님이
감당 가능하시겠어?
ㅋㅋㅋㅋㅋ
카톡아이디 줘
선톡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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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에게
Woo_dz
ㅋㅋㅋㅋ
선톡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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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글쓴이에게

안녕?
ㅋㅋㅋㅋㅋㅋ
이름이 승연이야?
이름 이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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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에게
다 알아
다 다 털렸어
ㅋㅋㅋㅋㅋㅋ
조승연 입니다 ㅋㅋ
이제야 이름 말 해주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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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많이 불러줄게
승연아
이름 불러주는 거 좋아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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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에게
당연하죠
알잖아요 우리
맨날 작곡가님 이라고
불리잖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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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글쓴이에게
ㅋㅋㅋ
그렇긴 하네
승연아
나 네 타투 보고 싶어
보여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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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에게
(사진)
다 필요없고
쇄골 타투가
제일 궁금했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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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글쓴이에게
조승연 센스쟁이
ㅋㅋㅋㅋㅋ
내 타투도 이쁜데
(사진)
다음에 하러 와
내가 싸게 해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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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에게
나 허리 고민 중인데
ㅋㅋㅋㅋㅋ
누나 옆에서 하면
아파 하는 내 표정
찍을 거 다 알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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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글쓴이에게

나 그런 거 좋아해
이러면 너무 변태같나
ㅋㅋㅋ
나 타투할 때
남자 신음소리 좋아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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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9에게
입에
수건 물고
받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아 변태 같은데
귀여워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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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글쓴이에게
나 귀여워?
나도 알아
ㅋㅋㅋㅋㅋㅋ
너는 수건 안 줄 거야
원하면 내 어깨는
물게 해줄게

나 그리고 사람 무는 거 좋아해
뭔가 기분 좋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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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1에게
수건 챙겨가야지..
누나한테 타투 받으면
더 아프게 하는 거 아니죠?
겁나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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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글쓴이에게
아냐
난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거지
내 사람 아픈 건 싫어해서
그 정도는 아냐
아 혹시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 의향은 있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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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4에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뱃살 만지는 거
좋아해요
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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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글쓴이에게

나 그거
싫은데 좋아

맞아
싫은데 좋긴 좋아
뭔지 알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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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5에게
ㅋㅋㅋ뭐야
막상 만지면 싫은데
안 만지면 서운한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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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글쓴이에게

만지면 부끄럽고 그런데
안 만지면
누가 만져줬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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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에게
뭐야 그게
ㅋㅋㅋㅋㅋ
누나랑 연애 하면
재미있긴 하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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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글쓴이에게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아마 헤어져도
제일 생각나는 전여친 순위
1위할 자신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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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에게
헤어질
생각을 왜 벌써 해
ㅠㅠㅠㅠㅠㅠ
오늘 만났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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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글쓴이에게
말이 그렇다는 거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조승연이랑
연애 한 번 해보고 싶긴 하다
친구 같은 연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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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에게
누나
누나 누나
친구 아니고
누나
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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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글쓴이에게
누나 같은 연애를 하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무슨 소리야 그게
ㅋㅋㅋㅋㅋ
진짜 누나 스타일 연애하면
너 뻑 갈 것 같은데
결혼하자고 하는 거 아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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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에게
아니요
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아니고 누나라고요
누나 나이 많다고
놀리는건데?
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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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글쓴이에게

조승연
개빡쳐
너랑 안 놀아
ㅁㅅㅁ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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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6에게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누나 화났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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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글쓴이에게
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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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에게

누나
(음성메세지)
미안해요 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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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글쓴이에게
너 나이로
사람 놀리는 게
제일 나쁜 거 알지?
(음성메세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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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0에게
(음성메세지)
안 많으니까
놀리지
진짜 많으면
안 놀리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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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글쓴이에게
(음성메세지)
몰라
조승연 나빴어
짜증나는데
목소리도 잘생겨서
봐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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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1에게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한번만 봐줘요
(사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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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글쓴이에게
이런 거 보내면
내가 좋아한 줄 안 거야?
진짜
정답이야 ;
(사진)
난 지금 폐인인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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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2에게
그래도
귀여운데?
ㅋㅋ
누나 지금 뭐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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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글쓴이에게
나야
작업실이지
너는 뭐하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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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3에게
그럼
내 작업실
올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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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글쓴이에게
네 작업실이
어딘데
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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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5에게
누나 작업실 어디에요
내가 거기로 택시
불러 줄게 그거 타고 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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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글쓴이에게
나 막
납치되는 거 아니지?
나 의심병 심해서
ㅋㅋㅋㅋㅋㅋ
청담 사거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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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7에게
...
너무하네
ㅋㅋㅋㅋㅋ
거기로
택시 부를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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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글쓴이에게
뭐라도 사갈까
우리 작업실 옆에
스시집 있는데
초밥 좋아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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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8에게
벌써
작업실로
초밥이랑
닭발 시켰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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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글쓴이에게
뭐야
센스쟁이
그럼 케이크라도 사갈게
처음 보는데 잘 보여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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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0에게
좋아요
누나 좋아 하는 맛 사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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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글쓴이에게

그냥 골고루 사갈게
택시 얼마나 걸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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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2에게
10분이면
도착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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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글쓴이에게
오케이
나 급하게 가는 거니까
대충 얼굴이랑 옷차림은
이해 좀 해줘라
나 지금 나가
이따 보자 조승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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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4에게
ㅋㅋㅋㅋㅋㅋ
대충 와요
나도 모자쓰고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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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아 지문도 써요?
글쓴이에게
(원체 화장을 잘 안 하고 다니는 터라 대충 입술만 붉게 칠하고 지갑과 모자 챙겨 밖으로 나서는, 제 작업실 바로 위의 카페에서 조각 케이크 몇 조각 포장한 뒤 청담 사거리로 나가 네게 받은 택시 번호의 차 타고 네 작업실로 향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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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승연아 지문도 써요?에게
(네가 오기 전 작업실을 정리하고 의자를 하나 더 가져다 놓은 후 배달 온 음식은 작업실 뒤 탁자에 세팅을 하고 너를 기다리는)

누나
내리면 카톡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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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네:)에게
(차를 탄 지 얼마 걸리지 않아 멈추는 택시에 돈을 지불하려 하니 이미 결제가 되었다고 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차에서 내리는)

나 지금 내렸는데
내려가
아님 엘리베이터 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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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6에게
지하에요
엘레베이터
타고 와요 지하 1층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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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글쓴이에게
응응
내려갈게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자 보이는 새로운 문에 초인종 누르곤) 승연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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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7에게
(네 소리에 웃으며 문을 열어주는 ) 누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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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글쓴이에게
(제 생각보다 더 큰 키에 고개 올려 너 쳐다보며 입꼬리 올려보이는) 승연아, 안녕.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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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0에게
들어와요. (네가 오자 웃으며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 놓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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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글쓴이에게
(네 뒤 졸졸 따라가 어색하게 케이크 탁자에 올려놓고 소파에 앉는) 와, 많이도 주문했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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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1에게
누나 무슨 초밥 좋아해요? (배달음식을 하나씩 정리 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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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글쓴이에게
음, 나는 회면 다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도 연어 초밥 제일 좋아해. (네가 제 손에 쥐여주는 젓가락 잡고 초밥 하나 집고 음식 정리하느라 정신없는 네 입에 하나 넣어주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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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5에게
(네 앞에 연어초밥을 놓는) 많이 먹어요. (네게 제 입에 초밥을 주자 받아 먹는) 고마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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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글쓴이에게
(고개 끄덕이며 햄스터마냥 제 양볼에 음식 가득 채우고 오물오물 씹는) 너는 뭐 좋아해? 음식도 좋고, 그냥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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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7에게
나 음악 좋아하고, 일 하는것도 재미있고, 누나랑 이렇게 밥 먹는것도 좋아요. 음식은 떡볶이랑 초밥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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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글쓴이에게
헐, 야 나도 떡볶이 엄청 좋아해. 나 떡볶이 없으며 진짜 죽어. 음악은 뭐, 당연히 좋아하고. 조승연이라고 있는데 그 사람 음악 특히 좋아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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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9에게
떡볶이 와, 진짜 다 없어도 떡볶이 없으면 못 살아요. 사실 여기 부른 거 음악 들려주려고 불렀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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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글쓴이에게
내 말이. 나 떡볶이는 진짜 일주일 내내 먹어도 안 질리더라. 나 네 음악 완전 좋아하는데 나 막 듣다 좋아서 눈물 흘리는 거 아니야? Different 진짜 내 울음지뢰라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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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2에게
아, 누나 주접 어떡하지? 귀여워. 그 노래 나도 좋아하는데 가끔은 슬퍼서 나도 막 울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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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글쓴이에게
완전 내 이야기랑 똑같아서 더 슬퍼. 근데 너 왜 이렇게 안 먹어. 빨리 먹어, 나만 돼지 된 기분이야. (네 입에 초밥 하나 더 넣어주곤 제법 적응이 되었는지 뒤의 쿠션에 몸 기대는) 이거 소파 좋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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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3에게
누나 보고 떨려서 못 먹는거니까 누나가 이해해요. (헤실 웃으며 네가 준 초밥을 먹는) 소파 편하죠? 거기 내 침대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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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글쓴이에게
뭘 또 떨려서 못 먹어. 주접은 무슨, 네가 더 심하다. (웃는 너에 따라 웃으며 베개로 추정되는 쿠션에 코 박고) 조승연 냄새 좋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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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5에게
뭐야, 좀 있으면 안아달라고 하겠다. 오기 전엔 사람 안 믿는다 택시타면 납치 당하냐 이랬으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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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글쓴이에게
아니이, 그건 널 잘 몰랐을 때고 지금은 그냥 좋다구. 나 약간 사람 체향? 이런 거 좋아해. 뭔가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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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6에게
편하면 됐어요. (네게 초밥을 하나 주는) 하나 더 먹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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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글쓴이에게
(입 벌려 초밥 받아 먹으며 배시시 웃는) 여기 근데 맛집이다. 돈 꽤나 썼겠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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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9에게
뭘, 또. 누나랑 먹는데 싼 거 시킬 수 없잖아요. 그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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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글쓴이에게
감동이네, 조승연. 맘 같아선 뽀뽀라도 해주고 싶다. (네 머리칼 가볍게 쓰다듬어주는) 귀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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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0에게
우리 5번 만나고 연애해요. 응? 어때? 많이 만나는 거 같은데 5번이면. (네 손에 머릴 부비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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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글쓴이에게
뭐야, 고양이도 아니고. (제 손을 간지럽히는 네 머리칼에 네 목 가볍게 끌어안고) 5번이면 많이 만나네. 좋아. 오늘도 1번으로 치는 거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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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2에게
사실 지금 당장도 가능한데 예의상? (네가 제 목을 안자 웃는) 놔요 이제. 안 놓으면 뽀뽀 할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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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글쓴이에게
그럼 놓으면 안 되겠는데? (제 말에 벙찐 듯 저 멍하니 쳐다보는 너에) 연하가 맞긴 맞네. 승연아, 왜. 예상치 못한 답이라 놀랐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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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4에게
(토끼눈이 되서 눈알만 굴리는) 이래서 연상 하나봐요. 농담하면 안되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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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글쓴이에게
농담이라니까 약간 실망인데. (네 코 톡 치고 떨어지며) 걱정마. 안 잡아먹어, 아직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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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5에게
나 되게 떨리는 거 참는건데 후. (네가 떨어지자 네가 사온 케이크를 꺼내는) 먹어도 돼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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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다 먹어도 좋으니까 천천히 많이 먹어. (포장 벗겨 탁자 위에 올려놓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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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8에게
잘 먹을게요 누나. ( 네가 사온 케이크를 한입 먹는) 우와, 하나도 안 느끼하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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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글쓴이에게
그치. 나 사실 달고 느끼한 거 잘 못 먹는데 이건 진짜 끝없이 들어가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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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0에게
맛있어요 진짜. (순식간에 하나를 다 먹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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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몇 살이에요?
어려 보이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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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6년 생인데
그쪽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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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나도
야한 거 말고
대화하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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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몇살이에요?
저는 24살인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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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27살이요
애기네ㅋㅋㅋ
군대는 갔다 왔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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