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ON/바비아이] 나에게도 봄은 있나보다. 01

널 처음 보자마자 느꼈어. `아,나에게도 봄은 있나보다`, 싶더라. 기뻤어. 널 보게되서.    

   

   

  

   

아, 그거 기억나? 내가 너 빤히 쳐다보다가 갑자기 고개 돌렸었던거.   

   

   

  

   

왜 그랬는지 알아? 그때 깨닫게 됬거든. 내가 바이였다는걸.    

   

  

  

   

음, 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한건 아니었어.한빈아, 내 이야기 좀 들어. 계속 신발로 바닥 툭툭 치지말고. 발목 아파.   

   

   

  

그래. 그 물어봐야 내가 좋아하지.아,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뭐긴 뭐겠어. 이정도 들었음 딱 생각나지 않아?   

   

 

   

   

나랑 사귀자는거지,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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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으면 내일 이어서 쓰려고요;ㅁ;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주실까봐 두려워.(쭈굴)

[독자1]

진짜 풋풋ㅍㅍ풋ㅍㅜㅅ하다. 왜 작가님은 이렇게 풋풋하게 쓰시는데 제가 쓸땐 음란마귀밖에 안 써지죠?ㅠㅠㅠ 누가 좀만 알ㄹ려줘요ㅜㅠㅜㅜ 작가님 손은 금손을 넘어서신 다이아손십니다!! 흥해라 바뱌!!!

[너와함께]

바뱌ㅇ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