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시는 분들을 포함해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거나 잘못 알고 계시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 하나하나 답변해드리기 곤란하고
답답하기도해서 올려요.
1. 저를 봤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네요.
익스에서도 그렇고 글잡 댓글에서도 그렇고 트위터에서도 그렇고 저를 본거같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학교 정규 수업 후에 선수를 가끔 만나러가요. 요즘 들어 제가 자주 보러가긴하지만
한낮시간대에 저를 봤다는건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ㅎㅎ. 학생부기록이 중요한데 중간에 조퇴, 외출을 하는건
고3에겐 치명적이거든요. 그리고 오늘 오후경에 어떤 선수가 교복입은 여자분이랑 길을 가더라, 카페를 간다더라, 독서실을 데려다준다더라
쓰니가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근데 곧 6월 모의평가라 오늘부터 나가는걸 자제하기로 마음먹어서 선수를 만난적이 없어요 오늘은..
계속 독서실에 있었고 여름 방학 전까지 공부 바짝 해야될거같아서 당분간 주말에만 만나는걸로 정해놨어요.
우리선수도 요새 자주오는거 같다고 하도 걱정을해서 만나는 시간을 주말로 딱 정해놨으니
주말이 아닌 평일에 저를 본거같다는 글은 근거없는 소문이거나 다른 커플이겠죠?
2. 제가 홍정호 선수랑 사귄다고요? 저야 영광이죠ㅎㅎ
첫글부터 읽어보신 분들은 당연히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 최애선수가 홍정호 선수님이시죠.
도대체 어디서 제가 홍정호선수님이랑 사귄다는 얘기가 나왔는진 모르겠지만 정호선수님 주위에
얼마나 매력적이고 능력있는 여자분들이 많은데 저랑 사귀겠습니까 ㅎㅎ 개인적으로는 윤하언니랑 행쇼하길 바래요><
그리고 또 저는 제가 사는곳이랑 제주까지의 거리를 감수하고 사귈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예요;;
혹여 정호선수님이 학생이랑 사귀신다해도 저는 아니란얘기죠!
또 궁금하시거나 저에대한 이런저런얘기을 듣고 멘붕이신 분들 고민말고 댓글 달아주세요
무릎팍 도사로 빙의해서 고민해결 팍팍! 해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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