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져...? 맨날오던때에 비하면 오랜만인듯여ㅠㅠㅠㅠ빅스가 컴백하고 내통장에도 출금이라는 단어가 쌓이죠 하ㅂㅏ하하ㅏ사실 통장에 오백원있는뎈ㅋㅋㅋㅋㅋ어제 통장정리하니까 오백원있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드 반복재생 하면서 썼는데 하이드가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집착하는 이중자아같은 내용이라면 이썰은 헤어지진 않았는데 집착쩌는 이중자아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여 허허ㅓ * 택운이랑 학연이가 고등학생때부터 사겼었는데 학연이가 임신을 한거야 처음엔 학연이도 택운이도 서로를 닮은 아이를 낳는구나 하면서 좋아했는데 학연이는 좋아하면서도 무서운거지 어떻게 아이를 낳아서 키워야하고 고등학생이라 학업문제랑 생계문제도 있고 그래도 언제까지 숨길수는 없으니까 학연이가 결국 울면서 얘기를 해 당연히 학연이네 부모님은 반대를 하고 택운이는 조금 이기적인거같지만 부모님한테 얘기를 안 한거야 학연이는 무서워도 택운이를 정말 좋아하니까 아이는 꼭 낳고 싶었는데 학연이네 부모님이 안하겠다는 애를 겨우 억지로 끌고가서 낙태를 시키게 된거야 학연이는 부모님한테 잡혀서 택운이한테 연락도 못하고 그렇게 낙태를 하게 되 물론 택운이는 학연이가 힘들어 할 것도 알고 죄책감때문에 그런 학연이 달래주고, 자기가 잘못했으니까 감싸안아주는거지 그런데 학연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점점 집착을 하게 되는거야 아이가 없어졌으니까 택운이가 날 버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서 택운이를 가만히 두지 못하는거지 학연이는 대학교도 못갔는데 택운이는 대학교까지 갔으니까 자기를 두고 예쁜여자들 만나는것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온갖 짜증을 내면서도 구속하고 한시간에 한번씩 꾸준히 전화하고, 그래놓고선 전화를 끊자마자 공부 열심히해!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내는거야 물론 한시간 뒤에 다시 전화 자신이 이렇게 하는데 택운이가 버리지는 않을까 하면서 밤마다 또 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울어놓고 한시간뒤에 바로 전화하고 택운이는 한편으로는 이해하면서 학연이를 저렇게 만든건 다 자기잘못이라고 생각하니까 학연이를 버릴수가 없어 물론 아직까지도 사랑하니까 당연히 버릴 일도 없는거야 학연이는 집안에만 틀어박혀있고 학연이네 부모님은 그런 아들한테 너무 미안해하다가 정신과 치료도 시키고 했는데 부모한테 한번 그런 일을 당하니까 학연이는 자기한테 손대는것만으로도 경멸스럽고 그런 정도에 이르러서 방에 틀어박혀서 자해하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연락받은 택운이가 다가와서 안아주고 병원데려가고 그런 수준 그래서 결국엔 너무 좋은데 버려질까 무섭고 집착하는 마음이 미안해서 밤마다 울면서도 어디냐고 전화하면서 집착하는 학연이랑 모든것을 놓은거 같으면서 학연이만큼은 감싸안고 평생 안아가려는 정택운이 보고싶다 * 오늘 유난히 짧은거같은건 제 착각....? 원래 낙태라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까 큰 후유증이 온다는건 아는데 학연이는 남자에다가 유리심장이라 좀 더 심하게 나타냈는데 저만 하이드 기분드는건 제 착각....? 다음부턴ㄴ 신나는걸로 오ㄹ게여! 봐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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