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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전체글ll조회 1546

쓰니는 전남친이 버린 강아지야. 

전남친이 선물한 이유는 어느순간부터 내가 사람으로 변한다는걸 알았던거지.

상습적으로 폭행이나 폭언을 일삼다가 헤어질때 스니들 집 앞에 버리고 가버린거야.

그렇게 불쌍하다고 날 거둬준 스니들은 지극정성으로 날 보살펴.

어느순간 사람으로 변해버리곤 다시 강아지로 돌아가질 못하는거야.

스니들은 버려야되나 싶은마음이 들어서 혼잣말을 하는데 내가 그걸 들어버려. 

스니들은 내가 들은걸 전혀 모르고

그러다 한번은 스니가 일이 늦어서 늦게 끝난거지.

밖은 눈, 비오고 바람이 쌩썡 부는데 그걸 다 맞고 덜덜 떨면서 기다려.

혹시 날 버린건가 하는 불안감에 미련하게 기다리는데

집에 들어오는 스니가 날 보곤 걱정되는 마음에 화를 내.

그 모습에 전남친의 폭행과 폭언이 생각나 움츠리고 겁먹고 그러는거지.

그게 또 불쌍하고 못마땅한 스니들은 모진말을 막 내뱉다가 내가 잠들고 

다음날 강아지로 변해서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낑낑대는걸 보는거야.

출근도 못하고 안절부절하는데 심지어 아픈이유인지 사람으로 변하지도 못하고.

병원을 데려갈수도 없는 상황인거지 그렇다보니까.

옆에서 약 먹이고 간호하다가 같이 잠에 들고, 깨어나서는 미안했다고 뭐 행쇼라면 행쇼인거고...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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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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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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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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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가 반인반수 좋아하능거 어떻게알고..♡
.
(혼자 집에 있을 너 걱정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오는데 현관 앞에 눈 맞으면서 기다리는 너 보곤 재빨리 뛰어가서) 뭐해 여기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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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해맑게 웃으며 나 반기는) 주인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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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머리와 어깨에 쌓인 눈 맨손으로 털어주며) 언제부터 이러고있었길래 이모양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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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모르겠다는듯 고개 저으며) 문이 안열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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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한숨쉬고는 문 열어 너 먼저 들여보내는) 밖에는 왜 나왔는데? 평소엔 집 안에서 잘 있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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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에게
주인 안와서....(눈 추욱 쳐져서는) 안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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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신림동에테몬에게
내가 안오면 그냥 안에서 기다려도 되는거잖아. 미련하게 이게 뭐하는건데 진짜 (주머니에 있던 핫팩 너한테 주고 수건에 따뜻한물 젹셔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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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에게
(핫팩 만지작 대다가 뜨거워서 놓치곤) 주인 올시간 맞춰서 나갔어.. 문이 안열린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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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신림동에테몬에게
(핫팩 주워 다시 손에 쥐어주고는 따뜻한 수건으로 네 얼굴 녹여주는) 문 여는거 저번에 알려줬잖아 그새 까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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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에게
(멍하게 보고는) 미안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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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신림동에테몬에게
그러게 누가 나 올시간에 나와있으래? 밖에 눈오는거 뻔히 보이는데 누가 나와서기다리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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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에게
강아지였을땐 잘 나가서 놀았는데.... (눈치보며 손만 만지작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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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신림동에테몬에게
그때랑 지금이랑은 몸이 다르잖아. 왜 괜한짓을해가지고 귀찮게 만드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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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에게
나 주인 귀찮게 했어? (핫팩 쥐어주곤) 미안해, 나 버릴거야? 귀찮으니까 버리는거야..? (옷소매 붙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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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신림동에테몬에게
누가 너 버린대? 혼자 그렇게 생각하지마 좀 (옷소매 잡은거 떨치고 옷 갈아입으러 방에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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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에게
(쳐낸 손 멍하게 보곤 겁질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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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신림동에테몬에게
(옷갈아입고 나와 화장실로 향하며) 거기서 또 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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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7에게
아니, 그냥 난..... (고개숙이곤) 잘못했어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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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신림동에테몬에게
잘못한거 알면 다음부턴 그러지좀마. 나 힘들어.. (너 못듣게 한숨쉬곤 씻으러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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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에게
난 주인 힘들게 한건줄모르고... (혼잣말 하다가 젖은상태 그대로 구석에 웅크리고 자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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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신림동에테몬에게
(씻고나오는데 너 안보이자 찾는데 구석에 누워있는 너 보고 다가가서 쿡쿡 찌르는) 일어나. 씻고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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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에게
(자느라 인상 찌푸리다가 이내 평온한표정으로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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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신림동에테몬에게
(방에서 이불 가져와 덮어주고는 옆에 같이 누워 등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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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에게
(손길에 숨소리 잔잔하게 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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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신림동에테몬에게
(다음날 알람소리에 눈뜨는데 너가 강아지로 변해 끙끙거리자 놀라서 벌떡 일어나 너 안아올리는) 왜그래 일어나봐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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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5에게
(낑낑대며 꼬리 축 져져서는 품으로 파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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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신림동에테몬에게
(등쓸어주며 안절부절 못하는) 아파? 많이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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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7에게
(힘겨운듯 볼께 몇번 핥다가 축 늘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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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눕혀놓고 급히 회사에 출근 못할거같다고 전화하고는 계속 등 쓸어주는) 아 진짜... 사람으로 못변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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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9에게
(꼬리 흔들다 낑낑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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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신림동에테몬에게
(감기약 잘게 부셔 물이랑 같이 앞에 놔주는) 이거 먹어도 괜찮으려나..? 약 먹을수있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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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1에게
(냄새 맡다가 싫어서 고개 파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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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신림동에테몬에게
병원이라도 가볼까? 너 진짜 이러다 큰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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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3에게
(병원이란말에 짖다가 기운빠져서는 점점 숨소리 낮아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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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들어올려 품에 꼭 안고는 아무것도 못하고 등 쓸어주는) 미안해..나때문에 진짜... 사람으로라도 변하면 약먹이면 되는데 강아지니까 뭐 해주지도못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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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5에게
(제 앞발 핥아대다간 눈도 못뜨고 숨만 색색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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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신림동에테몬에게
(안되겠다싶어 방에서 겉옷 챙겨 입고 너도 같이 덮어주곤 지갑이랑 차키 챙겨 나가는) 병원가자 병원 가면 금방 나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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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8에게
(왕왕 짖으며 으르릉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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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신림동에테몬에게
안돼 가야돼. 너 이러면 진짜 큰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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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9에게
(아프지않게 손 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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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신림동에테몬에게
씁- 무는거 아니랬지? 병원 안가면 약 먹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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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1에게
(왕왕대다가 품에서 내려와서 식탁밑으로 숨어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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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신림동에테몬에게
(식탁 밑에 숨는 너 다시 들어올리고) 말 안들을거야 진짜? 병원도 안가고 약도 안먹으면 어쩔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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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3에게
(품에서 벗어나려고 낑낑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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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신림동에테몬에게
(못빠져나가게 꽉 잡고는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혀주고 이불 덮어주는) 속상하게 왜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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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4에게
(색색대고 쳐져서 넢드려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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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신림동에테몬에게
(약 잘게 부셔 가루처럼 만들고는 눈치 못채게 물에 녹여 들고오는) 물이라도 마시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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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6에게
(물 한번 핥아보곤 알아채서 고개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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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신림동에테몬에게
딱 한입만 더 먹자.. 응? 딱 한입만 더 먹으면 나중에 맛있는거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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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8에게
(망설이다가 물 먹기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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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신림동에테몬에게
(먹는거 가만히 지켜보면서) 잘 먹으면서 왜그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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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0에게
(갈증났는지 금방 다 마시곤 다시 엎드려 색색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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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신림동에테몬에게
(그릇 치워주고 옆에 누워 토닥여주다가 울컥해서 몰래 눈물 닦아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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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2에게
(볼 핥아주다가 다시 힘없이 쳐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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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신림동에테몬에게
괜찮아.. 한숨 자고일어나면 괜찮아질거야.. (너 잠들게 머리 쓰다듬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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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4에게
(손길에 나른하게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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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신림동에테몬에게
(한참 머리 쓰다듬어주다가 조심스레 나와 네가 좋아하던 제육볶음 만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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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6에게
(잠들어있던중에 사람으로 변해선 시간좀 지나자 깨는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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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신림동에테몬에게
(방에서 부스럭소리 들리자 불끄고 바로 달려가는) 괜찮아? 안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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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8에게
(멀뚱히 앉아서는 다 갈라진 목소리로) 안아파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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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신림동에테몬에게
(이마에 손 대보고는 다행이 열 내려가있어 꽉 끌어안는) 미안해.. 나때문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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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0에게
(갑자기 안기자 당황스러워하다가 이내 천성대로 얼굴 부비적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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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신림동에테몬에게
어제 많이 놀랐지.. 내가 진짜 미쳤지 너한테 화만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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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3에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내가 주인 화나게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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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신림동에테몬에게
아니야 너가 그런거 아니야. 내가 미리 늦는다고 말해줬어야되는건데.. (미안해서 눈물나오려는거 참다가 결국 터뜨리고 펑펑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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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5에게
(강아지마냥 눈물 핥아대는) 울지마, 주인..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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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신림동에테몬에게
내가 훨씬 더 미안해. 너한테 나쁜말만 하고.. 나 주인자격 없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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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7에게
(놀라선 품에서 떨어지곤) 나 버릴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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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신림동에테몬에게
너가 나보다 더 잘챙겨주는 주인한테 가고싶다고하면 보내줘야지.. 나보다 더 좋은 주인 만나러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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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9에게
(눈꼬리 쳐져선 무릎꿇고 옷소매 붙드는) 주인 나 버리지마.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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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신림동에테몬에게
아니야 너 버리는거 아니야. 다른 주인한테 데려다주는거지.. 나 미우면 다른 주인한테 가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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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1에게
(고개 세차게 내저으며) 싫어, 나 보내지마. 주인 응? (울듯이 쳐다보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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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신림동에테몬에게
나 안미워? 나때문에 너 이렇게 아팠는데 하나도 안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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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3에게
주인 때문 아니야! 나때매 주인 울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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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끌어안아 머리 쓰다듬는) 왜이렇게 착해.. 내가 운거보다 너 아픈게 더 심각한일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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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5에게
(얼굴 파묻으며) 나 안착해, 주인이 착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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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신림동에테몬에게
아니야 나 나쁜주인이야. 그러니까 너한테도 막 화내고 너 상처받게하고 그런거지.. 너 다른 사람한테 안보낼래 보내기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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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7에게
(밝게 웃곤) 진짜? 진짜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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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신림동에테몬에게
응 진짜. 이렇게 착하고 예쁜데 어떻게 다른사람한테 주겠어? 나랑 평생 같이 있자- (너 따라 흐뭇하게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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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9에게
나랑 평생? 나 강아지로 못변해도? 그럼 주인 결혼은 어떻게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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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신림동에테몬에게
그럼 나 너 다른 사람한테 보내고 결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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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1에게
(곤란한듯 입술 깨물며) 그것도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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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신림동에테몬에게
거봐 싫잖아. 그냥 결혼 안하고 살아야지- 너도 옆에 있는데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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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2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눈으로) 난 왜 결혼못해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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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신림동에테몬에게
음.. 너는 강아지였다가 사람이였다가 하니까 특별해서 소중하게 다루라고 결혼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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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4에게
나도 하고싶어 결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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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신림동에테몬에게
결혼 하고싶어? 그러면 다른 예쁜 강아지랑 하고 평생 강아지로 살아야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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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6에게
주인이랑! 결혼은 좋아하는사람이랑 하는거랬어! 난 주인 좋은데 주인은 아니야? (아무것도 모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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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신림동에테몬에게
나도 너 엄청 좋지- 근데 결혼은 사람끼리 해야되는데 넌 아까 강아지 했었으니까 나랑 결혼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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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9에게
(눈꼬리 쳐져선 귀 튀어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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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신림동에테몬에게
(귀 톡톡 건들이면서) 이거봐 또 멍멍이 되려고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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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1에게
(제 손으로 귀 감추곤) 아니야! 사람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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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신림동에테몬에게
아닌데? 내가 다 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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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2에게
(당황해선 꼬리 까지 튀어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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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신림동에테몬에게
(꼬리 튀어나온거 만지며 큭큭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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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4에게
(꼬리 살랑대다가 너 가늘게 재려보며) 웃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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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신림동에테몬에게
왜 귀엽잖아- (머리 쓰다듬어주며 크게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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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6에게
(없애려고 힘써보는데 안되자 울상짓곤) 이거 없애줘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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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신림동에테몬에게
이거 나 어떻게 없애는지 모르는데? 못없애면 평생 멍멍이로 살아야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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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8에게
(뛰어가서 가위들고 와서는 순수한얼굴로) 잘라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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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신림동에테몬에게
(놀라서 가위 뺏는) 이걸로 자르면 너 병원가야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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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9에게
그럼 이거 어떡해...(귀랑 꼬리 축 쳐져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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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신림동에테몬에게
아까처럼 코하고 자면 없어질거야- 걱정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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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1에게
안졸리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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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신림동에테몬에게
그럼 이따가 밤에 자야지- 오늘 하루종일 놀아줄거니까 일찍 잘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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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3에게
몰라! 주인이랑 놀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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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신림동에테몬에게
나랑 노는게 그렇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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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5에게
당연하지! 집에있으면 내가 얼마나 심심한줄 모르지? 주인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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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신림동에테몬에게
미안.. 다른 강아지 데려올까? 나 없는동안 같이 놀고있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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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6에게
싫어! 나 사람이라니까?!(발끈해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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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신림동에테몬에게
내눈엔 강아지같은데? (일부러 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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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8에게
(안간힘 써서 꼬리랑 귀 집어넣고는) 사람이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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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신림동에테몬에게
오구 우리 강아지 귀여워라- (엉덩이 토닥토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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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1에게
강아지 아니라니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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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신림동에테몬에게
왜 난 강아지가 더 귀엽고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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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3에게
싫어! 그럼 결혼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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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신림동에테몬에게
아니지 다른 예쁜 강아지랑 하면 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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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5에게
(너 미운듯 손 깨물곤) 주인 나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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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신림동에테몬에게
아! (손빼내 감싸쥐고 우는척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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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7에게
(너 울자 깜짝놀라서 서툴게 안고 토닥이는) 주인이 맨날 나 이렇게 하면 안아프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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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신림동에테몬에게
(기특해서 살짝 웃다가 우는 목소리로) 아니야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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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8에게
(손잡고 강아지 습성대로 핥고는) 아프지마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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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신림동에테몬에게
장난이야- 하나도 안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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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0에게
다행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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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신림동에테몬에게
그래도 막 손가락 물고 그러면 안돼- 알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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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2에게
(고개 끄덕이는) 안그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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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신림동에테몬에게
(머리 쓰다듬고)이뻐죽겠어- 아, 배 안고파? 우리 맛있는거 먹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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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4에게
고기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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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신림동에테몬에게
고기 먹고싶어? (너 일으켜 눈 가리게하고 주방으로 데려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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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5에게
(킁킁대며) 고기냄새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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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신림동에테몬에게
어이구 귀신같이 맞추네- (식탁으로 데려가 눈 가린 손 내려주고 미리 차린 식탁 보여주는) 짠- 제육볶음 해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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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7에게
(입 귀에 걸리게 웃곤) 잘먹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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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신림동에테몬에게
이거 다 먹으면 이제 아프면 안돼- (맞은편에 앉아 너 먹는거 흐뭇하게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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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9에게
응응! (허겁지겁 먹어치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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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신림동에테몬에게
천천히 먹어- 체해서 또 아까처럼 아프지 말고 (따뜻한 물 건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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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1에게
안아파 주인! (물 받아마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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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신림동에테몬에게
안아프면 됐어- 너 아프면 진짜 속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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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3에게
안아플거야! 속상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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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신림동에테몬에게
약속- (손가락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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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5에게
(손가락 걸고 한손으론 먹느라 정신없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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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신림동에테몬에게
(귀여워서 웃고는) 근데 진짜 나랑 결혼하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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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7에게
응! (먹던거 멈추고 초롱초롱하게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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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신림동에테몬에게
그럼 우리 둘이 예쁘게 집에서 결혼식 올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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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9에게
결혼식이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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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신림동에테몬에게
여자는 드레스 입고 남자는 턱시도 입고 둘이 손잡고 우리 결혼해요-하고 알리는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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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0에게
누구한테 알리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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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신림동에테몬에게
주변에 아는 사람들- 근데 그냥 둘이서만 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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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2에게
그럼 주인이랑 나랑 새끼도 낳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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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신림동에테몬에게
어? 뭐 어.. 그렇겠지..? (당황해서 대충 얼버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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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3에게
나 많이봤어! 잘 할수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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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신림동에테몬에게
봤어? 어디서 그런걸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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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5에게
전주인이 막 보여줬어! 사람들이 하는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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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신림동에테몬에게
걔가 너한테 보여줬어? (어이없어 벙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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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7에게
맨날 나 옆에 있는데 나 안내보내고 그렇게 했어! (아무것도 모르고 애기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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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신림동에테몬에게
걔가 너한테 뭐 다른거 가르쳐준건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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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9에게
다른거?? (생각하다가 무릎꿇곤) 주인이 화나면 이렇게 해야되고! 긴 막대기같은거 가져다 줘야돼! 아파도 낑낑대면 더 많이 맞으니까 조용히 해야돼... (말하다말고 눈에 한가득 겁 질려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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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신림동에테몬에게
(기겁해서 너 일으키는) 이런거 가르쳐줬어? 걔가 너 막 때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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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1에게
(고개 끄덕이며) 그럼 주인 화풀려서 맛있는거 줬어... 난 배고프니까 그렇게 해야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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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신림동에테몬에게
바보도 아니고 진짜... 왜 맞고만있었어! 때리면 밖으로 뛰어나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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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3에게
갈데가 없으니까.. 배도 맨날 고프게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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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신림동에테몬에게
내가 너 진작 데려왔어야되는건데.. 걔가 가르쳐준거 다 잊어버려. 아무한테나 막 무릎꿇지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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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5에게
안그래도 되는거야? 나쁜거야? 내가 잘못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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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신림동에테몬에게
너가 잘못한거 아니고 걔가 다 잘못한거야. 너 그렇게 막 무릎꿇으면 사람들이 너 만만하게 봐서 더 괴롭히는거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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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6에게
(고개 끄덕이며 안그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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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신림동에테몬에게
근데 왜 그런거 나한테 진작 말 안했어. 맞는거 아팠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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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7에게
다른사람한테 말하면 버릴거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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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안쓰러워 쓰담쓰담해주다가 조심스레 입맞추고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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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0에게
(닿은 느낌이 좋아서 또 해달라고 조르는) 또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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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신림동에테몬에게
(몇번 쪽쪽거리다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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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1에게
느낌 이상해!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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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신림동에테몬에게
좋아? 그럼 나도 기분 좋게 해줘봐- (눈감고 입술 내밀곤 가만히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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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3에게
(얼굴잡고 여러번 입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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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신림동에테몬에게
이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진짜진짜 좋아하는 사람끼리 하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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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5에게
응으! 어차피 난 주인밖에 아는사람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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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신림동에테몬에게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나한테 많이 해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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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7에게
당연하지! 난 주인밖에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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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신림동에테몬에게
(흐뭇하게 머리 쓰다듬어주는)
.
쓰니 수고했쪄! 근데 이거 다음번에 역으로 바꿔서 해도 재밌겠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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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8에게
참고할겡!!고마오. 수고해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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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눈맞고 있어서 입술 새파랗게 질린거 보고 볼에 손 대보고는) 왜 이렇게 차가워! 너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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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눈 접어 웃으며) 주인 기다렸어! 잘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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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한숨 쉬며 일단 집으로 들어가게 하고는) 안에서 기다리면 되잖아! 왜 미련한 짓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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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눈꼬리 축 쳐져선) 주인이 안와서....기다린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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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한숨 푹 쉬고 가방 내려 놓고 겉옷 벗으며) 누가 기다리래? 그것도 밖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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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에게
주인 오는시간 맞춰서 나갔는데.. 문이 안열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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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신림동에테몬에게
그거야 내가 오늘 늦게 끝났으니깐! (머리 쓸어 넘기며) 누가 시간 맞춰서 나오랬어? 왜 시키지도 않는 짓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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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에게
걱정되서 그런건데... 주인이 나 버리고 간줄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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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신림동에테몬에게
걱정? 너 그런걱정 할 필요 없잖아. 버리길 바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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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에게
(고개 세차게 내저으며) 미안해, 미안해 주인. 버리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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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신림동에테몬에게
버리는걸 바라지 않으면 시키지도 않은거 하지 말라고! 제발. 가뜩이야 너 보면 자꾸 생각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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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에게
(입술 깨물다가 옷소매 잡고 쳐다보며) 난.. 그냥 무서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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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신림동에테몬에게
(소매잡은손 치워내고는) 이거 놔. 가서 씻기나 해. 옷 문앞에 놔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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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에게
(쳐낸 손 한참 멍하게 보고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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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보고는) 씻으라고. 말 못알아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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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에게
(눈치보곤 급하게 화장실 들어가 욕조에 물틀어놓고 한참 앉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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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신림동에테몬에게
(문 앞에 옷 두고는 한참 되도 안나오자 노크하며) 너 안나와? 너 나와야 나도 씻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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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에게
(고개만 빼꼼 뱨서 옷 가지고가서 입고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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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나오자마자 수건이랑 옷 들고 들어가 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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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에게
(강아지마냥 머리 털어말리곤 방 안들어가고 거실 구석에 웅크리고 잠들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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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신림동에테몬에게
(씻고 나와서 머리말리고는 너 없어서 찾다가 머리도 제대로 안말리고 거실 구석에 있자) 너 머리도 제대로 안말리고 뭐하는거야. 왜 거기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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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에게
(잠결에 눈 살짝 떴다가 이내 다시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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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신림동에테몬에게
(흔들어 깨우고는) 야. 일어나라고. 너 방에가서 자라고. 이불 깔아 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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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에게
(입만 두어번 달싹이고 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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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신림동에테몬에게
(한숨 푹 쉬다가 난 그냥 내방 들어가서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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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6에게
(새벽 내내 식은땀 흘리다가 강아지로 변해서는 낑낑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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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신림동에테몬에게
(피곤해서는 늦게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다가 너 보고는) 야 너 왜그래? 너 아파? 몸이 아주 불덩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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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8에게
(낑낑대면서도 괜찮은척 꼬리 흔들다가 축 늘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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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쓰다듬어주다가 일단 끌어 안아서 내방 침대에 놓고 온수매트 약하게 틀어주고는) 어쩌지...나 출근 해야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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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0에게
(괜찮다는듯 손등 핥아내다가 엎드려눕고는 눈도 못뜨고 깅낑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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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신림동에테몬에게
(발 동동 구르다가 일단 회사에 못나간다고 전화하고는) 아 어쩌지...강아지를 키워봤어야 알지...너 사람으로 변해봐! 그래야 병원을 가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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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2에게
(힘써보는데 기운만 떨어져선 축 늘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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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신림동에테몬에게
(동동 발 구르다가 동물 병원 데리고 가야 할 것 같아서 강아지가방 앞에 두며) 병원가자- 응? 너 이러다 쓰러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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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4에게
(멀리 도망가서 너 경계하며 으르릉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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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신림동에테몬에게
(조금 다가가서는) 너 그러지마... 나 그러면 옛날에 개한테 물렸던거 생각난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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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6에게
(꼬리 쳐져선 다가가 손등 핥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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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몸 쓰다듬어주며) 병원가자? 응? 너 아파서 나 회사도 안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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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37에게
(고개 저으며 얼굴 품에 받\ㄱ곤 숨만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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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신림동에테몬에게
(한참 쓰다듬어 주다가 이불 덮어주고 지갑챙기며) 이러고 있어- 병원가서 약 사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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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0에게
(이불속으로 파고들곤 낮은숨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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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신림동에테몬에게
(감기약 사와서는 헐레벌떡 숨 고르며) 약 먹자. 일어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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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2에게
(약이라는말에 이불감싸고 숨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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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신림동에테몬에게
(이불 들추고) 응? 먹자 너 이러면 더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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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5에게
(왕 하고 크게 한번짖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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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신림동에테몬에게
(소리에 깜짝 비닐봉지잡은 손 덜덜 떨며) 왜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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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7에게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 너 경계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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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신림동에테몬에게
(이불 들추고 약 뜯어서 너 한테 다가가며) 먹자. 응? 내가 추운데 뛰어가서 사왔는데 너가 안먹으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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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49에게
(고개 돌리곤 외면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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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신림동에테몬에게
(너한테 다가가며) 먹자? 응? 한번만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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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1에게
(다시 고개 돌려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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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신림동에테몬에게
(애절하게 쳐다보며) 한번만 먹자..응? 내가 사왔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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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3에게
(입벌려 몇번 핥다간 쓴 맛에 놀라선 고개 파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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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신림동에테몬에게
(황급히 물 가져와서 앞에 놔주며) 쓰지? 물 빨리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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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5에게
(갈증났는지 물 금새 핥아마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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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물 먹는거 보고는) 물 더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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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7에게
(고개 돌리며 바닥에 얼굴묻어 색색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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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신림동에테몬에게
(옆에 누워서는 같이 이불 덮고는) 이리와- 여기가 더 따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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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59에게
(폴짝 뛰어올라가 엎드려 눕고는 눈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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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머리 쓰다듬어 주며) 어제 그 추운데서 떨었으니깐 그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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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1에게
(색색소리내며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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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신림동에테몬에게
(한참 너보다가 같이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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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2에게
(시간좀 지나자 사람으로 변해선 눈 가늘게 뜨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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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신림동에테몬에게
(어제 야근한 탓에 피곤해서 세상모르게 너 쪽으로 누워서는 자고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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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4에게
(몸 일으켜 멍하니 앉아선 너 쳐다보다 손 만지작거리고 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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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신림동에테몬에게
(뒤척이다가 반대편으로 돌아누워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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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6에게
(뒤에서 강아지마냥 목 핥아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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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신림동에테몬에게
(목 핥아대는 느낌에 일어나 침대 헤드에 기대 앉고는 사람으로 변한 너 잠결에 깜짝놀라서는) 깜짝아...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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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68에게
(목소리는 다갈라져선) 주인 잘 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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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신림동에테몬에게
(고개 끄덕이며) 응.. 너 목소리 이상해졌다..(너 이마에 손 대고는) 다행히 열은 내렸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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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0에게
나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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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보고는) 뭐가 괜찮아...그니깐 어제 방에서 자라니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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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2에게
(미안한듯 겁먹고 쳐다보며)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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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신림동에테몬에게
(한숨쉬고는) 진짜 그러지마...가슴 철렁했잖아. 너 어떻게 되는 줄 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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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4에게
(입술 깨물며) 화났어 많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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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신림동에테몬에게
(고개 저으며) 아니야 그런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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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6에게
(손 잡고 만지작대며) 잘못했어 주인. 응? 나 용서해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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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신림동에테몬에게
(손 빤히 보다가 너 안아주며) 내가 처음 강아지 키워봐서 주인 자격 없는것 같아... 나 강아지도 무서워하는데 너 제대로 못 키울거야-그니깐 너 좋게 키워줄 좋은 주인 찾아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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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78에게
(울먹거리며) 아니야, 주인.. 나 보내지마.. 응? 잘못했어. 나 버리지마 (손 꺼내 싹싹 비는) 다신 안그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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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신림동에테몬에게
(비는 손 잡아주며) 버리는거 아니래도? 좋은 주인한테 가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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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0에게
(눈물 글썽이며) 싫어.. 주인하고 있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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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신림동에테몬에게
(눈물 닦아주며) 내가 뭘 잘해준다고 나랑 있어...너한테 좋은건 내가 아니야 너 잘 키워줄 주인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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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3에게
나 보내지마, 응? 쥬ㅜ인 나 안가거싶어 (말하다가 기침하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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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신림동에테몬에게
(기침 하는거 보고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일단 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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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5에게
(고개 저으며) 나 안보낸다고 약속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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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신림동에테몬에게
(한숨 쉬고는 침대에서 일어나며) 좀 더 자- 나도 생각 좀 해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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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7에게
(일어나는너 붙들고 무릎꿇어 올려보는) 가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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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신림동에테몬에게
(뒤돌아서 너 보고는) 무릎 함부로 꿇는거 아니야. 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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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88에게
전 주인이 이렇게 하는거랬어! 그러니까 나 보내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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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신림동에테몬에게
전주인? (표정 굳고는)걔가 그래? 그거 아니야. 너 남 앞에서 그러면 비웃음 받아.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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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0에게
나 일어나면 나 안보낼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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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신림동에테몬에게
(머리 쓸어올리다 울컥 해서는 눈물 나오자 벅벅 닦으며) 후...너 그러지말래도 왜 자꾸 내말을 안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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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3에게
(너 우는것 보고 당황해서 귀랑 꼬리 튀어나온것도 모르고 가서 눈물 핥아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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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신림동에테몬에게
(귀랑 꼬리보고 내 마음도 복잡해서는 그대로 쪼그려 앉아 엉엉 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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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5에게
(의도치 않게 강아지로 변해서는 어쩔줄모르고 있다가 품으로 뛰어들어가 눈물 핥아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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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신림동에테몬에게
(눈물 핥아내는거 받아주다가 너 꼭 껴안으며) 너 또 왜 변했어...너 때문에 진짜 미치겠다 나 왜이러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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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97에게
(꼬리 흔들어 팔 쓰다듬어주고 놀라지 않게 왕왕대며 애교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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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신림동에테몬에게
(씩 웃고는 너한테 뽀뽀해주며) 너 못보내겠다...이러는데 내가 어떻게 보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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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0에게
(기분좋아서 왕왕대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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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소리에 놀라서는) 짖지마...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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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2에게
(꼬리쳐져선 주눅들어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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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신림동에테몬에게
(팔벌리고는) 이리와- 응? 미안해...근데 그렇게 크게 짖으면 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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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4에게
(뛰어가서 안기곤 고개 부비적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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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꼭 끌어안고는) 너 사람으로 안 변해? 나 하고싶은 말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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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7에게
꼬리 살랑대다가 변하려고 안간힘 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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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계속 쓰다듬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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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09에게
(잘 안되자 눈꼬리 축 쳐져 있다가 귀만 남기고 변하는) 됐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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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신림동에테몬에게
(귀 만지며 막상 변하니깐 말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일단 딴소리하며) 이건 왜 안 변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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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0에게
(제 손으로 감푸곤 모른척하는) 뭐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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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손 콕콕 찌르곤) 이거 말이야- 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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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2에게
(고개 도리도리하며)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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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손 떼어내자 사라져있자) 오- 진짜 없어졌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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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4에게
나 사람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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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보고 씩 웃으며) 사람이야? 그럼 이제 강아지로 안 변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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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6에게
사람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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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신림동에테몬에게
(씩 웃다가 얼굴 빨개져서는 발만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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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19에게
주인 아파? 얼굴 빨개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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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신림동에테몬에게
그게 아니라...(바닥보고는) 나 너 좋아해! 자꾸 신경쓰이고 너 생각나서 일도 잘 안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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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1에게
나도 주인 좋아! (순수하게 얘기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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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신림동에테몬에게
그게 아니라...강아지 말로 뭐라 설명을 해야해... 너랑 짝짓기 하고싶다고! 그만큼 너 좋아한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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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3에게
(얼굴 빨개져선) 짝...짓기는...애기 만드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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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좋아해서 짝짓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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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6에게
(얼굴 여전히 빨개져선) 사랑하는사람이랑 하는건데! 나 사랑해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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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신림동에테몬에게
(고개 끄덕이며) 응, 나도 많이 헷갈렸는데 나 너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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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28에게
우와... (꼬리 튀어나와선 살살 흔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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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꼬리 보고는) 근데 난 너 강아지로 바뀔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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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0에게
(꼬리 집어넣고는) 안 변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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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빤히 보고는) 너는 아직 대답 안했잖아...넌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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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2에게
좋아! 나 짝짓기 잘해! (순수한마음으로 대답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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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신림동에테몬에게
(인상 쓰며) 너 짝짓기 해봤어? 그럼 너 애기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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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4에게
아니! 동물병원에서 많이 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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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신림동에테몬에게
(조곤조곤 얘기하며) 좋아하는거보다 마음이 큰게 사랑하는거야. 사랑하면 짝짓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거고. 알겠어? 그니깐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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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6에게
(아직 모르겠다는듯 표정짓다가) 좋아해! 많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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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순수한 대답에 빵터져서는 웃다가) 너 이제 나한테 주인이라고 부르면 안돼. 나 이제 너 여자친구야. 내 이름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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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38에게
몰라! 주인인데 왜 주인이라고 부르면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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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신림동에테몬에게
(한숨쉬고는) 이제 내가 널 키우는게 아니라 너랑 나랑 같은 동등한 위치에서 같이 사는거야. 그래서 난 이제 너 주인이 아니라. 내 이름은 김익슨 이니깐. 익슨누나라고 불러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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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1에게
익슨누나? (웃으며) 전주인도 그렇게 불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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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신림동에테몬에게
(표정 굳고는) 전 주인 얘기 꺼내지마. 너도 봤잖아. 전 주인이 나한테 마지막에 엄청 나쁘게 한 거. 얘기 꺼내면 내가 너무 화나서 기분이 안 좋아. 그러니깐 꺼내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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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4에게
(울상짓곤) 미안 주인.. 난 그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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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꼭 안아주며) 아니야 괜찮아- 내가 너 많이 가르쳐야 겠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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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6에게
(고개 끄덕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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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신림동에테몬에게
(볼에 뽀뽀하고는) 많이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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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48에게
(따라하곤) 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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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신림동에테몬에게
(씩 웃으며) 막 예뻐해주고 싶을때? 좋을때 그럴때는 이렇게 뽀뽀하면 되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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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0에게
진짜? (얼굴 딱 잡고 이곳저곳 뽀뽀해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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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신림동에테몬에게
(눈 꼭 감고는 받아주다가 눈 뜨며) 배고프지? 밥 먹자- 뭐 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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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2에게
고기 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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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신림동에테몬에게
(당황해서는) 고기? 집에 고기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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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4에게
(눈 쳐져선) 그럼 안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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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신림동에테몬에게
(눈쳐진거 보고는 마음약해져서) 사올게! 돼지고기? 소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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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8에게
(고개저으며) 가지마, 그냥 안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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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신림동에테몬에게
(겉옷 챙겨들고는) 금방 사와- 기달리고 있어! 티비 보고 있어- (티비 켜주고 재밌는 드라마 틀어주는) 이거 재밌다고 소문난 드라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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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59에게
안먹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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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신림동에테몬에게
(투정부리는너 입술에 뽀뽀해주고는) 보고 있어- 금방 갔다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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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2에게
(손 잡곤) 가지마아 혼자있기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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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손에 뽀뽀해주고는) 난 내 남자한테 맛있는거 먹이고 빨리 감기 낫게 하고싶어- 15분이면 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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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4에게
다른거 맛있어! 먹을게 가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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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신림동에테몬에게
(일단 냉장고 열어보고는) 김치볶음밥 밖에 못 만드는데?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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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6에게
매운거말고(쫄래쫄래 쫓아가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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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신림동에테몬에게
(냉장고 닫고는) 김치 조금만 넣으면 안 맵긴한데...그냥 고기 사와서 먹자, 응? 이거 먹이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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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69에게
나중에 나 지금 주인이랑 같이있고싶단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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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신림동에테몬에게
나 주인 아니야- (씩 웃으며) 진짜? 내가 그렇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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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70에게
응 진짜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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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신림동에테몬에게
(씩 웃으며) 힘들텐데 쇼파가서 앉아있어- 김치볶음밥 빨리 만들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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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72에게
(쫄래쫄래 가서 앉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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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신림동에테몬에게
(볶음밥 만들어서 그릇에 담아 식탁에 옮기고는) 다 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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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74에게
(뜨거울까봐 호호식혀서 먹고는 바로 물찾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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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신림동에테몬에게
(물 건내주며) 매워? 김치 진짜 조금 넣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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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2에게
매워! (울상짓고는 물만 벌컥벌컥 들이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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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신림동에테몬에게
기달려봐- (다른 후라이팬에 김치빼고 햄,계란,야채만 넣어서 다시 볶음밥 만들고 너 주며) 김치 빼고 다시 만들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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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0에게
(ㅇ와구와구 먹다가 너 쳐다보며) 왜 주인은 안먹어? 아니!누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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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신림동에테몬에게
(김치볶음밥 조금씩 먹으며) 그냥- 너 먹는거 보니깐 배불러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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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2에게
(크게 한수저 떠먹여주며) 맛있어! 많이 먹어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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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신림동에테몬에게
(너보고 씩 웃으며) 맛있어? 다행이다...전주인은 밥 맛있는거 줬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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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3에게
맛있는거 없어! 맨날 때리고 나쁜ㅏㄹ했어!(밥먹다 말고 생각난듯이 겁에.질린눈하고 숟가락 내려놓는) 안먹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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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신림동에테몬에게
(숟가락 손에 집어 주며) 더 먹어- 내가 때릴것 같아? 생각나게 해서 미안해...이제는 안 물어 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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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5에게
(고개저으며) 미안하다고하지마.. 버릴것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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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옆으로 가서 앉아 너 안아주며) 안버려- 나 너랑 평생 같이 있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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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8에게
(신나서 저고 모르게 귀 튀어나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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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신림동에테몬에게
(귀 만져주며) 이거 또 튀어 나왔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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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0에게
(기분좋은듯 베시시웃으며) 어떻게 없애는지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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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보고 씩 웃으며) 왜몰라? 귀에 힘 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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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8에게
(힘주곤 너 보다가 울상짓고) 왜 안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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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신림동에테몬에게
(같이 울상지으며) 안되면 강아지 되면 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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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9에게
그것도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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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신림동에테몬에게
왜 안돼? 난 강아지인 너도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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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50에게
어떻게 변하는지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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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신림동에테몬에게
(씩 웃으며) 괜찮아- 근데 밖에서 이러면 어떻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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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53에게
(손으로 감추곤) 이렇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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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주제 텐귀...일단 지금 쓰니 없는거 같으니 댓달리면 선수는 그때!
.
(멀리서 설마하고 발걸음 재촉하다 너인거 확인하고 급히 뛰어가는) 너, 대체..(덜덜 떠는거보고 일단 손잡고 집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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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해맑게 끌려가며) 주인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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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인상찌푸리고 너 쳐다보며) 왜 밖에서 그러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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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주인 올시간맞춰서 기다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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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들어와서 기다리면 되잖아! (다 젖어있는 니 꼴 보고 이마 짚으며) 안그래도 힘든데, 집와서 할일만 늘어났잖아. 너때문에. (화장실에서 수건 가져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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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75에게
(수건두고 머리 탈탈털고는) 내가 주인 화나게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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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신림동에테몬에게
(무표정하게 바닥에 물떨어진거 닦는) 응. (일어나서 너 보지도 않고) 빨리 씻기나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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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76에게
(고개 내저으며) 주인 씻고자... 난 주인 나오면 씻을래....(시무룩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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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신림동에테몬에게
(순간 큰소리로)너 젖었는데 내가 어떻게..!(한숨 푹 쉬고) 대꾸하지말고 그냥 하라는대로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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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77에게
(어깨 축 쳐져선 욕실들어가 시무룩하게 욕조에 물틀어놓고 앉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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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옷 주려고 문열었는데 가만히 앉아있자) 너 빨리 씻어야 나도 씻지. 왜 그러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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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78에게
ㅏ등돌리고 샴푸짜면서) 금방나갈게 미안해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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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신림동에테몬에게
(축 쳐진 어깨보면서 미안한데 예민한 탓에 더 짜증내며 문 쾅 닫고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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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79에게
(옷입고 터덜터덜 나가선) 주인 씻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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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신림동에테몬에게
(너 안쳐다보고 그냥 욕실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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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0에게
(방도 못들어가고 거실구석에서 웅크리고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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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신림동에테몬에게
(샤워하고 나와서 너 보고 깨우려다가 곤히 자서 이불만 덮어주고 방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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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1에게
(새벽내내 식은땀만 뻘뻘흘리다가 강아지로 변해서는 낑낑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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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신림동에테몬에게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밥먹으라고 깨우려다가 너 보고 깜짝놀라서 안아드는) 왜그래,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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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3에게
(품에서 낑낑대며 빠져나오려고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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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신림동에테몬에게
(내려놓고 니 앞에 쭈그려앉는) 어디 아파? (시계보고) 어떡하지.. 사람이면 혼자 약이라도 사먹으라고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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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4에게
(변하려고 끙끙대다가 힘만 더 빠져서 바닥에 얼굴묻고 숨만 색색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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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신림동에테몬에게
(안아서 침대에 눕힌뒤 회사에 전화하고 니 옆에 앉는) 어제 눈맞아서 아픈가? 그러니까 왜 그런 바보짓을 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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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5에게
(이불속으로 몸 숨기곤 바들바들 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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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신림동에테몬에게
(옆에서 토닥이며 걱정스레 쳐다보다가 시럽으로된 감기약 수저에 따라서 입에 갖다대주는) 약이라도 먹자,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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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6에게
(고개 홱 돌리고 낑낑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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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신림동에테몬에게
속상하게 왜 그래. 먹어야 빨리 낫지. (손가락으ㅗ 입 살짝 벌러서 먹이는) 생각보다 안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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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7에게
(써서 기침하며 뱉어내려고 켁켁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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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신림동에테몬에게
(머리쓰다듬으며) 뱉으면 안돼- 아픈거보다 낫잖아. (옆에누워서 손으로 살짝쓰다듬으며) 하필 짜증낸 다음날에 아프고그래. 미안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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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8에게
(여전히 켁켁대며 고개박고 엎드려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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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신림동에테몬에게
(토닥이며) 한숨 자고 일어나. 그러면 나아질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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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89에게
(왕 하고 한번 크게 짓곤 너 경계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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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신림동에테몬에게
(속상한표정으로 손떼고) 어제는 미안해. 요즘 회사에서 안좋은일이 있었거든- (조심스레 손끝으로 코 살짝 건드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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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0에게
(아프지않게 손가락 물고는 핥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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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신림동에테몬에게
(씩웃으며) 니 덕에 회사도 안가고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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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1에게
(품에 파고들려고 낑낑대다가.기운딸려서 풀썩 주저앉아 색색 숨만 내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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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신림동에테몬에게
(끌어당겨서 품에 넣고) 생각보다 많이 아픈가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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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2에게
(품안에서 낑낑대다가 축 늘어져선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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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신림동에테몬에게
(지켜보다가 너 잠들자 얼마안가 안은채로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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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3에게
(한참동안 자다가 어느샌가 사람으로 변해 숨막혀선 빠져나오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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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신림동에테몬에게
(움직이는거 느끼고 눈 살짝 뜨는) 이제 좀 나아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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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4에게
(다 갈라진 목소리로) 안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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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신림동에테몬에게
(몸 일으키며) 목소리 다 망가졌다. (따뜻한물 가져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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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5에게
(급하게 물 벌컥벌컥 들이키곤) 목말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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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신림동에테몬에게
(머리 쓰다듬어주며) 오래자서 그런가?(시계보고) 나도 간만에 많이 잤네- 니덕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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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6에게
(따라서 시계보며) 주인 들어올시간아니야! 나 더 자도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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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신림동에테몬에게
(피식웃고) 눈은 잠 다 깬더같은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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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7에게
주인 없으면 맨날 자!(품에 피고들어 눕곤) 근데 있으니까 놀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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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신림동에테몬에게
맨날 이러면 좋겠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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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8에게
응!!(신나서 귀랑 꼬리 튀어나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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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신림동에테몬에게
(웃으면서 귀 쓰다듬는) 귀여워- (전남친 생각에 표정 조금 굳으면서) 이런애를 무슨생각으로 버린거야,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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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199에게
ㅏ못듣고 순진하게 쳐다보며) 응? 주인 나 불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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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신림동에테몬에게
아니? 그냥 귀엽다고- (눈치보며) 그, 걔- 있잖아. 걔랑 살때에도 아픈적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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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1에게
맨날 아팠어! 맛 기분 안좋으면 이렇게 긴 막대기로 때리고 아픈말도 많이했어....(생각나서 몸 떨며) 안얘기하고싶어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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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신림동에테몬에게
(안아주며 이마에 뽀뽀해주는) 물어봐서 미안. 그정도일줄은 몰랐어. 그래도 헤어지는 바람에 나한테 와서 다행이라 해야되나- 근데 진짜 신고감인데.. 동물학대? 음, 동물은 아닌거 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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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4에게
(볼 핥으며) 그러니까 나 두고 가지마.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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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신림동에테몬에게
내가 왜 두고가- (얼굴 뒤로 빼며) 나 없으면 너 안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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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6에게
어제도.... 안와서 나 버린줄 알고 기다린건데 주인 화났어 (눈꼬리 축 쳐져선) 아직도 많이 화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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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신림동에테몬에게
아니야, 그냥 피곤해서, 힘들어서 그랬어. 내가 못돼서- 음.. 내가 안올땐 나한테 전화하면 되지. (양 볼 잡고 늘리며) 내가 내일 나갈땐 내 번호 집전화 옆에 두고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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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7에게
(고개 끄덕이며) 주인 없으면 혼자 심심하고 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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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신림동에테몬에게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친구라도 만들어줘야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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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09에게
싫어. 주인이랑만 있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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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신림동에테몬에게
평생 나랑만? (어깨 으쓱하며) 그럴수 있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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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1에게
주인은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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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신림동에테몬에게
싫은건 아니고- (살짝 웃으며) 너랑 평생 살려면 난 독거노인해야겠네. 독거는 아니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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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2에게
독거노인? 그게 뭔데??(눈 반짝이며 쳐다보는).좋은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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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신림동에테몬에게
아니? 안좋은건데? (실실 웃으면서) 너때문에 결혼도 못하게생겼단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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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3에게
결혼?(쳐다보며) 난 주인하고결혼할거야! 걀혼은 좋아하는사람들이 하는거래! 난 주인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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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신림동에테몬에게
누가 해준대? (놀리듯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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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4에게
좋아하면 하는거랬어! 주인은 나 싫어? (눈 내리곤) 싫구나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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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신림동에테몬에게
좋아- 싫긴 왜 싫어. 장난친거야, 장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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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5에게
그럼 주인 나랑 결혼해? 결혼하면 뭐하는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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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신림동에테몬에게
글쎄.. 애낳고 평생 같이 사는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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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6에게
애???? 새끼??????(신기한듯쳐다보다가 이내 풀죽어선) 그렇구나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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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신림동에테몬에게
왜 그래- (머리쓰다듬으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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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7에게
난 애 못낳잖아... 강아지 나오면 어떡해... (말도 안되는 귀여운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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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신림동에테몬에게
(씩웃으면서) 너 지금 강아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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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8에게
(고개저으며) 아니야 사람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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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신림동에테몬에게
근데 왜 강아지가 나와- (푸하하웃으ㅁ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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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19에게
강아지니까!(스스로도 혼란스러운듯 눈알굴리는) 아닌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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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신림동에테몬에게
(장난치려고 웃음나오는거 참으며 너 옆에 눕히고 위에 올라타는) 확인해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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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0에게
(뭐하냐는듯 쳐다보며) 주인 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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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신림동에테몬에게
(빤히 보다가 턱에 뽀뽀하고 옆에 털썩 누워서 웃는) 너무 순수해서 장난쳐도 재미가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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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1에게
(뽀뽀한 느낌이 좋아서 따라하곤) 주인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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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신림동에테몬에게
당연히 좋지. 난 뽀뽀하는거 엄-청 좋아하거든. 너 강아지상태면 맨날 뽀뽀힜을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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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2에게
(얼굴잡고 곳곳에 입맞추곤 베시시 웃으며) 주인 좋으면 나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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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신림동에테몬에게
덩치도 작지도 않은게 강아지라 그런지 행동은 애기야- (머리쓰다듬으며) 너랑 살면 애 안낳아도 충분히 키우는 재미가 있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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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3에게
ㅏ헤헤웃으며) 강아지로 변할까? 근데 나 어떻게 하는지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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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신림동에테몬에게
엥? 너 조절이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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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4에게
(울상짓고는) 강아지로 안변해져. 오늘 오랜만에 변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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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신림동에테몬에게
그럼 맏 갑자기 강아지로 변할수도 있는거네? 밖에 데리고 나갈수는 있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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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5에게
아냐! 안변할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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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신림동에테몬에게
조절 못한다며- 마트갔는데 막 고기보고 갑자기 귀같은거 튀어나오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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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6에게
훈련시켜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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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신림동에테몬에게
뭘 할줄 알아야 훈련을 하지, 이 강아지야- 귀정도는 빨리 손으로 가리거나 후드모자쓰면 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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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27에게
(우울하게 축 쳐져선) 그럼 그렇게 하면 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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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신림동에테몬에게
나랑 같이 밖에 나가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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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0에게
응응!! 티비보면 많이 노는데 난 맨날 혼자 집에ㅠ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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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신림동에테몬에게
오늘 시간도 많은데, 산책갈래? 사람 없는데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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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1에게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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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신림동에테몬에게
(후드티 꺼내 건내주며) 남동생 옷 뺏어오는것도 한계가 있고- 옷도 사야되는데 흠, 옷가게는 위험하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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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2에게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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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신림동에테몬에게
(문에 기대서 신발신는거 기다리는) 그래도 평일 낮이라 조금 낫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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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3에게
(신발끈매느라 낑낑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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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신림동에테몬에게
(앞에 쭈그려 앉아 대신 매주는) 다음에 살때는 끈없는 걸로 사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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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4에게
(남은한쪽 따라매곤) 아냐.할수있어 봐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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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신림동에테몬에게
(조금 엉성해보이는 끈 세게 조이며) 잘하네- 이제 맘대로 밖에 나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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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5에게
아니야! 그럼 주인 화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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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신림동에테몬에게
응, 화낼거야. 근데 나 회사가면 몰래 할수 있으니까..(손잡고 끌고가듯 걸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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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6에게
(밖에 나와 신나서 이것저것 쳐다보고 만져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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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신림동에테몬에게
(엄마미소 지으며) 매주 주말마다 놀러 다녀야겠다, 니가 너무 좋아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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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7에게
(맨손으로 눈 만지고 놀다가 빨개져선 어쩔줄모르는) 차갑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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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신림동에테몬에게
(손잡고 손 녹여주는) 손 시렵겠다, 바보야- 그걸 그렇게 막무가내로 만지면 당연히 차갑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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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8에게
(손빼내며) 주인 손도 차가워지잖아! 나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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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신림동에테몬에게
씁. (다시 손잡으며) 빨갛잖아, 뭐가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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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39에게
(잡은손 흔들거리며) 엄청 따뜻하다 주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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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신림동에테몬에게
(주변 둘러보고) 사람있을땐 주인이라고 하면 안돼- 오해받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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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0에게
(칭얼대며) 주인이 주인이라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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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신림동에테몬에게
그건 그런데, 사람들 앞에서만! 누나라고 불러. (씩웃으며) 연하남자친구같고, 나쁘지않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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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1에게
누나?!(실실웃으며)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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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신림동에테몬에게
(양볼잡고 꾹 누르며) 완전 내 로망인데? 귀여운 연하애인- (팔짱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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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2에게
(어깨.들썩거리며) 나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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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신림동에테몬에게
(옷가게로 끌고 들어가며) 이제 사람많은데 가니까 누나라고 해야돼? 까먹지말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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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3에게
(고개끄덕이곤) 알았어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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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신림동에테몬에게
(니트 가져가다 몸에 대보며) 이거 입으면 예쁘겠다. (위아래로 쓱 훑어보더니) 하긴, 워낙 몸은 좋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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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4에게
(제법 사람들틈에서도 얌전히있는)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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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신림동에테몬에게
응, 예쁘네. (돌아다니면서 여러개 골라오는) 뭐가 제일 예뻐? 니트도 잘 어울릴거 같고 셔트도 잘어울릴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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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5에게
난 그런거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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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신림동에테몬에게
그럼 이거랑 이거! (니트 두개 골라서) 내옷도 하나살까- 똑같은거로. 어때?(너 올려다보며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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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6에게
(끄덕이며) 봤어! 티비에서! 좋아하는사람들이 같은옷입는거 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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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신림동에테몬에게
(똑같은거로 가져와서 계산하며) 이번주 주말에 이거입고 놀러가아겠다. (잔뜩 들뜬 표정으로) 이런거 나도 처음이야. 맨날 성격 더러운 애들만 만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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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7에게
ㅏ실실 웃으며) 그게 뭔데? 더러운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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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신림동에테몬에게
응, 니 전 주인같은애들. 내가 남자보는 눈 없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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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8에게
나는! 나는 좋ㅎ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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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신림동에테몬에게
너무 착해서 문제지. 너무 몰라서- (엉덩이 토닥토닫하며) 내 강아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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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49에게
(저도 모르게 뺨 핥고는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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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신림동에테몬에게
사람들이 보겠다- (손잡고) 주인소리랑, 핥는건 집에서만 허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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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51에게
(입 댓발ㄴ나와선 뚱해있는) 왜 난 맨날 잘못만 하는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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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신림동에테몬에게
잘못이 아니라, 넌 강아지니까 다른거야. 단지 다른 사람눈엔 어떻게 보일지 모르니까.. (입에 짧게 뽀뽀하고) 입 집어넣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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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52에게
(제 입술 핥아내곤) 나도 주인, 아니, 누나한테 칭찬받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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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신림동에테몬에게
칭찬? 음, 그냥 할순 없고 지금 집가서 옷 예쁘게 걸어놓으면 해줄게.칭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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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54에게
(손 잡아 끌고) 그럼 갈래 집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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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신림동에테몬에게
(집들어가서 너 하는거 빤히 지켜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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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테몬
255에게
(신발 벗어 정리하곤 너쳐다보다가 재빨리 뛰어가서 옷 걸어두는) 잘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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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신림동에테몬에게
응, 잘했어요-(뽀뽀여러번 해주고) 착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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