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으아.. 졸려....
안녕ㅋㅋㅋㅋㅋ
2시간전에 똥꾸랑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고온 빵꾸얌
내가 사실 케찹덕후거든(소근소근)
햄버거 한입먹을때마다 케찹뿌려먹음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랜만이지????
끄지????
오늘 뭔가 똥꾸 만났는데
분위기가 너무좋았어
설렘설렘 두근두근?? 그런거ㅋㅋㅋㅋㅋ
내가 요즘 취업발표날짜가 점점 다가와서
불안하고 초조하고 축 가라앉아있거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약간 그랬는데 똥꾸가 오늘좀 애교넘침
평소랑 다른 느낌?? 평소에 100 정도 사랑스러우면
오늘은 130 정도?? 사실 숫자로 표현안됔ㅋㅋㅋㅋㅋㅋ
내 팔 붙잡고 나를 올려다보질 않나
햄버거 먹은거 치우려고 일어나는데 양손잡고 안놔주고
아 그냥.... 귀엽고 사랑스러움ㅇㅇㅇㅇㅇ 그러하다ㅇㅇㅇ
아 그리고 저번 글이었나 누가 댓글에
우리 둘다 감정에 솔직하다고 쓴거 봤다고 똥꾸가 얘기해서
내가 사실 솔직하진않짘ㅋㅋㅋㅋ 캄
근데 똥꾸도 맞앜ㅋㅋㅋ 숨기는게 더많지 함ㅋㅋㅋㅋㅋ
솔직하다기 보다 그 순간에 못참는게 나오는것뿐이랄까???
나 신비주의 쩌는데 인내심 짱임ㅇㅇㅇ 나 똥꾸한테 한번도
화안냄 진짜로 그치 여보???
화가 안나는건 아닌데 애한테 화를 못내겠어 화내고나면 미안해지잖아
그거 생각하면 화 못냄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요즘 내가 그날 있었던 일
일기 쓰는거마냥 가끔씩 글을 쓰는데
사실 소재가 고갈되고 있다고 한다ㅇㅇㅇ
그래서 이번화는 질문을 받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도 없는데 무슨 질문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면서 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거나 여태까지 궁금했던거
내가 대답해줄수 있는거까지는 다 해주도록 할테니ㅋㅋㅋ
아 근데 진심 나 너무 불안하고 미치겠음ㅋㅋㅋㅋㅋ
빨리 화요일되면 좋겠다
월요일도 되면 좋겠다
애기 쉬거든!!!!!!!
아 그리고 우리애기 지갑... 읽어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가 돈벌어서 처음으로 산 지갑에
심지어 나랑 커플지갑임...얼마나 슬펐을지
감이 잡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달 기다려보기로했다ㅠㅠ 그니까
너희도 꼭 찾을수 있게 빌어줘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쓸데없이 긴 글의 결론은
1. 내가 요즘 취업발표기다리느라 똥줄이 타서없어지겠음
2. 애기랑 나한테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숑
3. 우리 애기 지갑찾게 빌어줘ㅠㅠㅠ
이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가 던지는 질문에서 썰들이 파바박 떠오를수도있으니까..헤헤헤헿
요즘 재밌는 글 못써줘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
궁금한거는 물어보면 답글로 달아주겠뜸!!!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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