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민석이 보러 갔다 온 그 날의 이야기가 그게 끝일 줄 알았지?ㅋㅋㅋㅋㅋㅋㅋ내가 진짜 지치고 지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막 도착했을때 민석이한테 카톡이 왔어 [ㅇㅇ야 나 좀 전에 숙소 도착해서 씻고 나왔어~][혹시 아직 안자면 내가 영상통화 걸어도 될까?] 진짜 당장이라도 쓰러져 잠들 것 같았는데 그 카톡을 보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완전 팔팔해지는거야!!!그래서 괜찮다고 나 아직 안잔다고 보냈더니 바로 영상통화가 걸려왔어!!!!겉에 걸쳤던 옷만 벗어 던지고 머리 정리한 후 전화를 받았는데민석이가 뿅 하고 나타났어ㅠㅠㅠㅠㅠ진짜 이제 막 씻은건지 머리 끝이 좀 젖어있는거야그거 보면서 괜히 심쿵ㅠㅠㅠㅠ아까 난 분명 이 사람의 실물을 영접하고 왔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너무 반갑고 좋은거야ㅠㅠㅠㅠ사실 그 무대에서의 민석이도 좋지만 이젠 이렇게 내 남자친구인 민석이가 너무 좋아서화장기 없이 이렇게 같이 영상통화하고 전화통화하는 민석이의 모습이 너무 반가웠어ㅠㅠㅠㅠ근데 내가 엄청 반가워하고 있는데 민석이 표정은 좀 시무룩? 한 표정인거야아까까지만 해도 좀 기분 좋아보였는데 왜 그러지 하고 민석이를 조심스럽게 불렀어 "오...오빠? 표정이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었어요? 사녹 잘 못했어요?" 내가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잠시 가만히 있더니정말 섭섭하다는 듯이 말을 했어 "너, 오늘 나 보러 왔었다면서.." .......김종대 박찬열............ㅎ....아까 마주쳤던 두 아이의 얼굴이 내 눈 앞을 스쳐가며 잠시 당황해서 말을 잇질 못했어..내가 이미 누가 말했을지는 눈에 선했지만 애써 침착하며 다시 물었어 "......네? 누가 그래요...?" 진짜 오늘 일은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나중에 말해주려고 했는데이것들이 진짜 도움이 안돼!!!근데 민석이가 처음엔 솔직히 반신반의 했었나봐하필 김종대 박찬열이랔ㅋㅋㅋㅋㅋㅋㅋ 장난치는건가 진짠가 싶어서 나한테 물어본건데내 반응을 보니까 아, 정말 왔다간게 맞구나 하고 확실을 하게 된거지.. "나도 너 보고싶은데 말도 없이 다녀가면 난 널 못보잖아.." 투정부리듯 하는 말에 진짜 순간 심쿵...내 남자친구지만 진짜 이럴 땐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ㅠㅠㅠㅠㅠ그래서 내가 일단 달래준다고 계속 해명을 했어 "아니, 그게 아니라.. 어차피 가도 오빠 따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괜히 저 신경쓴다고 실수할수도 있고... 아니 그렇다고 오빠가 실수할거라는게 아니라.. 다음에 보면 되죠 뭐.. 이제 연말도 거의 다 가고 1월 시상식만 준비하면 또 앨범 준비하고.. 아......" 내가 말했지만 나도 참 등신이지...말을 할수록 우리가 만날 시간이 없다는것만 적나라하게 드러났어...내 입을 속으로 수천번은 쳐대며 나는 또 열심히 수습한다고 열심히 말들을 내뱉었어 "그래도, 시상식 끝나면.. 지금보단 좀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하하.. 하하하...." 그래.. 난 답이 없는 아이였어.......저걸 지금 말이라고...^^난 그쯤되니 그저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그저 하하하 하고 웃었어근데 민석이가 가만히 내 반응만 보다가 막 웃는거야..그래서 내가 ....? 하는 표정으로 쳐다봤더니 "오늘따라 왜이리 더 귀엽지? 진짜 보고싶게..." 이 오빠.. 오늘따라 왜이리 더 심장폭ㅋ행ㅋ하지...?내가 말도 못하고 어버버 거리면서 쳐다보는데 민석인 그런 날 보며 그저 웃다가또 다시 처음과 같은 표정으로 돌아와서는 "옷도 안갈아입고 화장도 안지우고... 시간을 보니 이제 막 도착했구나..말이라도 했으면 데려다주는것정도는 해줄 수 있었는데...." 슈무룩해서는 저러는데 진짜 말 안하고 간 내가 잘못한 기분...정말 괜찮다고 겨우 달래고 달래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민석이가 갑자기 그러는거야 "나 다음달에 시상식 다 끝나고 나면 설 연휴까지 한 일주일 쉴 수 있을거같은데..." "아 정말요?? 우와 잘됐어요!! 안그래도 요즘 힘들어했잖아요..." 진짜 내색 안하려고 해도 티가 날 수밖에 없을 그런 연습양과 스케줄에 너무 속상했는데조금만 더 있으면 한 일주일을 쉴수 있다그래서 완전 다행이라고 조잘조잘거리고 있었다?근데 민석이가 뭔가 좀 또 머뭇거리는거야그래서 내가 혹시 뭐 할말 있냐고 물어보니까 "혹시 그때 너 시간되면.. 우리 같이 놀러갈까?" 처음에 내가 잘못들은건가 싶어서 네?? 하고 다시 묻는데또 머뭇머뭇거리면서 그러는거야 "아니.. 오랜만에 민혜랑 셋이 바다라도 구경하거나.. 뭐... 그러면 좋을거같아서..12월 31일에 중국에 있게 되어서 아쉽기도 하고.. 바다도 가고싶고...." 진짜 이 남자 정말 도통 감이 안와ㅋㅋㅋㅋㅋ언제는 정신 못차리게 박력있더니 지금은 또 엄청 수줍수줍 소극소극한게 또 귀엽고ㅠㅠㅠㅠㅠ이 남자의 매력을 계속 알아가고 있는데 아직 정말 다 알려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ㅋㅋㅋㅋㅋ이 말을 하기까지 또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만약에 말을 했는데 뭐 여행가자고 하면 자기를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싫다고 하면 어떡하나.. 뭐 그런 생각들을 했을거라는게 눈에 훤해서 그냥 웃으면서 고민도 안하고 바로 대답했어 "좋아요!!! 저 겨울바다 완전 좋아하는데!!! 민혜랑 같이 가요!!! 시간 되면 아예 가족들 다같이가도 좋을거같은데~!!혹시 시간 다 맞으면 같이 가요! 저도 명절에 딱히 꼭 집에 간다거나 하진 않아서 언제든 괜찮을거같아요!" 내가 그렇게 말하니까 그제야 얼굴에 긴장이 풀리고 이쁘게 웃는거야ㅠㅠㅠㅠㅠ흡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한참을 도란도란거리다가 내가 완전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 여파로 눈이 자꾸 감겨서 거의 잠들지경이였어아직 씻지도 않았는데...ㅎ내가 점점 잠들려하는걸 민석이가 눈치채고 좀 다급하게 말을 걸었어 "ㅇㅇ야, 일어나~ 일어나서 화장 지우고 자! 안그러면 피부 상한다... 응? 얼른!!" 민석이가 보채는 소리에 겨우 눈을 떠서 화면을 보는데진짜 보는 내가 다 그 다급함을 읽을 수 있을정도로 다급해보이는거얔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 데뷔초에는 그냥 그랬는데 확 뜨고 스케줄이 많아지면서 화장독때문에 고생했어가지고혹여나 나도 트러블나서 고생할까싶어 마음이 다급했나봐그래서 알겠다고 씻고 카톡 남기겠다고 하고 안녕~ 하려는데민석이가 씨익 웃더니 "우리 ㅇㅇ, 뽀독뽀독 이쁘게 씻고 오세요~ 빠빠~!" 여자친구 씹덕사 시키는 발언을 끝으로 민석이와 나의 영상통화는 그렇게 끝이 났어.. 빠빠하.. 우리 민석이 오늘 채팅.. 나 왜안신청....ㅎ다들 잘 지내고 있었나요!!!!!!!평소보다 더 격렬했던 33편의 댓글들을 보며 진짜 이맛에 글쓰지!!! 하고 힘이 빠샤빠샤 났어요!!!금요일이나 토요일쯤 오려고 했는데 제가 토요일날 알바대타를 하게 되어서 이제야 왔네여ㅠㅠㅠㅠ지금도 잠과의 사투중이랍니다..그래도 빨리 워더들 보고싶어서 내일로 안미루고 이렇게 썼어여ㅠㅠㅠㅠㅠㅠ댓글들 다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답댓 다 못달아주는건 항상 미안해요ㅠㅠㅠ 그래도 그거 다 일일히 꼼꼼하게 읽고 있다는거 알아주세요!!!!!또 길게 쓴다고 썼는데 왜 짧은거같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워더들 빨리 보고싶어서 그런거니까 용서해주기.....헿....ㅎㅎ 우리 이번주에 또 티켓팅이 있죠...전 지난주 티켓팅...하... 결제하기에서 무한로딩끝에 결국 좌석을 날린 후로열이 받다못해 뻗쳐서 감기가 지독하게 왔어요엄청나게 스트레스였나봐요.. 하긴 내가.. 내가 성공할수 있었는데....이번주엔 다들 성공해서 웃으면서 만나요..!!! 부디ㅠㅠㅠㅠ우리 민석이가 콘서트에서 보자고 했으니 가야죠..ㅠㅠㅠ 가야지 암 그렇고 말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의 워더들 오늘 비가 와서 좀 추워진거같아요!내일은 다시 기온이 높아진다곤 하지만 그래도 늘 감기 조심하시고!!!웃으면서 또 만나요~~~!!!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내가 민석이 보러 갔다 온 그 날의 이야기가 그게 끝일 줄 알았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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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야 나 좀 전에 숙소 도착해서 씻고 나왔어~]
[혹시 아직 안자면 내가 영상통화 걸어도 될까?]
진짜 당장이라도 쓰러져 잠들 것 같았는데
그 카톡을 보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완전 팔팔해지는거야!!!
그래서 괜찮다고 나 아직 안잔다고 보냈더니 바로 영상통화가 걸려왔어!!!!
겉에 걸쳤던 옷만 벗어 던지고 머리 정리한 후 전화를 받았는데
민석이가 뿅 하고 나타났어ㅠㅠㅠㅠㅠ
진짜 이제 막 씻은건지 머리 끝이 좀 젖어있는거야
그거 보면서 괜히 심쿵ㅠㅠㅠㅠ
아까 난 분명 이 사람의 실물을 영접하고 왔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너무 반갑고 좋은거야ㅠㅠㅠㅠ
사실 그 무대에서의 민석이도 좋지만 이젠 이렇게 내 남자친구인 민석이가 너무 좋아서
화장기 없이 이렇게 같이 영상통화하고 전화통화하는 민석이의 모습이 너무 반가웠어ㅠㅠㅠㅠ
근데 내가 엄청 반가워하고 있는데 민석이 표정은 좀 시무룩? 한 표정인거야
아까까지만 해도 좀 기분 좋아보였는데 왜 그러지 하고 민석이를 조심스럽게 불렀어
"오...오빠? 표정이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었어요? 사녹 잘 못했어요?"
내가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잠시 가만히 있더니
정말 섭섭하다는 듯이 말을 했어
"너, 오늘 나 보러 왔었다면서.."
.......
김종대 박찬열
............
ㅎ....
아까 마주쳤던 두 아이의 얼굴이 내 눈 앞을 스쳐가며 잠시 당황해서 말을 잇질 못했어..
내가 이미 누가 말했을지는 눈에 선했지만 애써 침착하며 다시 물었어
"......네? 누가 그래요...?"
진짜 오늘 일은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나중에 말해주려고 했는데
이것들이 진짜 도움이 안돼!!!
근데 민석이가 처음엔 솔직히 반신반의 했었나봐
하필 김종대 박찬열이랔ㅋㅋㅋㅋㅋㅋㅋ 장난치는건가 진짠가 싶어서 나한테 물어본건데
내 반응을 보니까 아, 정말 왔다간게 맞구나 하고 확실을 하게 된거지..
"나도 너 보고싶은데 말도 없이 다녀가면 난 널 못보잖아.."
투정부리듯 하는 말에 진짜 순간 심쿵...
내 남자친구지만 진짜 이럴 땐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일단 달래준다고 계속 해명을 했어
"아니, 그게 아니라.. 어차피 가도 오빠 따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괜히 저 신경쓴다고 실수할수도 있고... 아니 그렇다고 오빠가 실수할거라는게 아니라..
다음에 보면 되죠 뭐.. 이제 연말도 거의 다 가고 1월 시상식만 준비하면 또 앨범 준비하고.. 아......"
내가 말했지만 나도 참 등신이지...
말을 할수록 우리가 만날 시간이 없다는것만 적나라하게 드러났어...
내 입을 속으로 수천번은 쳐대며 나는 또 열심히 수습한다고 열심히 말들을 내뱉었어
"그래도, 시상식 끝나면.. 지금보단 좀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하하.. 하하하...."
그래.. 난 답이 없는 아이였어.......
저걸 지금 말이라고...^^
난 그쯤되니 그저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그저 하하하 하고 웃었어
근데 민석이가 가만히 내 반응만 보다가 막 웃는거야..
그래서 내가 ....? 하는 표정으로 쳐다봤더니
"오늘따라 왜이리 더 귀엽지? 진짜 보고싶게..."
이 오빠.. 오늘따라 왜이리 더 심장폭ㅋ행ㅋ하지...?
내가 말도 못하고 어버버 거리면서 쳐다보는데 민석인 그런 날 보며 그저 웃다가
또 다시 처음과 같은 표정으로 돌아와서는
"옷도 안갈아입고 화장도 안지우고... 시간을 보니 이제 막 도착했구나..
말이라도 했으면 데려다주는것정도는 해줄 수 있었는데...."
슈무룩해서는 저러는데 진짜 말 안하고 간 내가 잘못한 기분...
정말 괜찮다고 겨우 달래고 달래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민석이가 갑자기 그러는거야
"나 다음달에 시상식 다 끝나고 나면 설 연휴까지 한 일주일 쉴 수 있을거같은데..."
"아 정말요?? 우와 잘됐어요!! 안그래도 요즘 힘들어했잖아요..."
진짜 내색 안하려고 해도 티가 날 수밖에 없을 그런 연습양과 스케줄에 너무 속상했는데
조금만 더 있으면 한 일주일을 쉴수 있다그래서 완전 다행이라고 조잘조잘거리고 있었다?
근데 민석이가 뭔가 좀 또 머뭇거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혹시 뭐 할말 있냐고 물어보니까
"혹시 그때 너 시간되면.. 우리 같이 놀러갈까?"
처음에 내가 잘못들은건가 싶어서 네?? 하고 다시 묻는데
또 머뭇머뭇거리면서 그러는거야
"아니.. 오랜만에 민혜랑 셋이 바다라도 구경하거나.. 뭐... 그러면 좋을거같아서..
12월 31일에 중국에 있게 되어서 아쉽기도 하고.. 바다도 가고싶고...."
진짜 이 남자 정말 도통 감이 안와ㅋㅋㅋㅋㅋ
언제는 정신 못차리게 박력있더니 지금은 또 엄청 수줍수줍 소극소극한게 또 귀엽고ㅠㅠㅠㅠㅠ
이 남자의 매력을 계속 알아가고 있는데 아직 정말 다 알려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ㅋㅋㅋㅋㅋ
이 말을 하기까지 또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만약에 말을 했는데 뭐 여행가자고 하면 자기를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싫다고 하면 어떡하나.. 뭐 그런 생각들을 했을거라는게 눈에 훤해서 그냥 웃으면서 고민도 안하고 바로 대답했어
"좋아요!!! 저 겨울바다 완전 좋아하는데!!! 민혜랑 같이 가요!!! 시간 되면 아예 가족들 다같이가도 좋을거같은데~!!
혹시 시간 다 맞으면 같이 가요! 저도 명절에 딱히 꼭 집에 간다거나 하진 않아서 언제든 괜찮을거같아요!"
내가 그렇게 말하니까 그제야 얼굴에 긴장이 풀리고 이쁘게 웃는거야ㅠㅠㅠㅠㅠ
흡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한참을 도란도란거리다가 내가 완전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 여파로 눈이 자꾸 감겨서 거의 잠들지경이였어
아직 씻지도 않았는데...ㅎ
내가 점점 잠들려하는걸 민석이가 눈치채고 좀 다급하게 말을 걸었어
"ㅇㅇ야, 일어나~ 일어나서 화장 지우고 자! 안그러면 피부 상한다... 응? 얼른!!"
민석이가 보채는 소리에 겨우 눈을 떠서 화면을 보는데
진짜 보는 내가 다 그 다급함을 읽을 수 있을정도로 다급해보이는거얔ㅋㅋㅋㅋㅋㅋ
민석이가 데뷔초에는 그냥 그랬는데 확 뜨고 스케줄이 많아지면서 화장독때문에 고생했어가지고
혹여나 나도 트러블나서 고생할까싶어 마음이 다급했나봐
그래서 알겠다고 씻고 카톡 남기겠다고 하고 안녕~ 하려는데
민석이가 씨익 웃더니
"우리 ㅇㅇ, 뽀독뽀독 이쁘게 씻고 오세요~ 빠빠~!"
여자친구 씹덕사 시키는 발언을 끝으로 민석이와 나의 영상통화는 그렇게 끝이 났어..
하.. 우리 민석이 오늘 채팅.. 나 왜안신청....ㅎ
다들 잘 지내고 있었나요!!!!!!!
평소보다 더 격렬했던 33편의 댓글들을 보며 진짜 이맛에 글쓰지!!! 하고 힘이 빠샤빠샤 났어요!!!
금요일이나 토요일쯤 오려고 했는데 제가 토요일날 알바대타를 하게 되어서 이제야 왔네여ㅠㅠㅠㅠ
지금도 잠과의 사투중이랍니다..
그래도 빨리 워더들 보고싶어서 내일로 안미루고 이렇게 썼어여ㅠㅠㅠㅠㅠㅠ
댓글들 다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답댓 다 못달아주는건 항상 미안해요ㅠㅠㅠ 그래도 그거 다 일일히 꼼꼼하게 읽고 있다는거 알아주세요!!!!!
또 길게 쓴다고 썼는데 왜 짧은거같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워더들 빨리 보고싶어서 그런거니까 용서해주기.....헿....ㅎㅎ
우리 이번주에 또 티켓팅이 있죠...
전 지난주 티켓팅...하... 결제하기에서 무한로딩끝에 결국 좌석을 날린 후로
열이 받다못해 뻗쳐서 감기가 지독하게 왔어요
엄청나게 스트레스였나봐요.. 하긴 내가.. 내가 성공할수 있었는데....
이번주엔 다들 성공해서 웃으면서 만나요..!!! 부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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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레베님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추가를 당연히 했다고 생각해서 못적었어요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꼭꼭 주의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
암호닉 확인 감사해요!!!
암호닉을 언제 받으면 좋을까 싶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암호닉은 이번편의 다음편인 35편이 올라간 후 공지글을 따로 올릴게요!!
이번편 아니고 다음편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36편이 올라오기 전까지 받고 또 한동안 받지 않을 생각이에요~!
혹시 하고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 기간에 꼭 신청해주세요!!!
제가 댓글들은 항상 확인하지만 글을 올리고 암호닉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누락할 위험이 좀 있어서
그렇게 받는거니까 이해부탁드려요ㅠㅠㅠ
그래도 매 편마다 암호닉 언제받냐는 질문이 있어서 내심 기분이 뿌듯뿌듯 좋답니닿ㅎㅎㅎㅎㅎㅎㅎ
그럼 다음 공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