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수련회갔다가 돌아와서 피곤해서 4시부터 자고 일어나니 벌써 10시네...ㅋㅋㅋㅋ
원래 목요일밤에 쓰려고 했는데 데이터가 없어서 쓰려다 말았는데
친구가 핫스팟 켜줬는데 독자들 애간장좀 태우고 싶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오늘 쓰자 했어 ㅋㅋㅋ
하튼 진심 목요일에 알려주고 싶었을정도 엄청 알려주고싶은 사실이 있어!ㅇㅇ
나...있잖아..
목요일에 버스에서 까만오빠만남...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수요일에 못보고 얼굴보니까 느므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일주일 못본거 마냥 많이 보고싶었어...ㅋㅋㅋ☞☜
만날줄 알았으면 사복 좀 이쁜거 입고 갈걸... 많이 후회했다
완전 평범하게 5부바지에 반팔에 가디건만 입고갔는데...가서 입으려고 이쁜옷 많이 챙겼는데..하...ㅋㅋㅋㅋ
하튼 만나서 너무 좋았다고 그냥..ㅋㅋㅋ
버스탔는데 내가 까만오빠보다 먼저 탔는데 자리가 두어자리 남았는데 난 앉았음
까만오빠는 서있었음ㅇㅇ
내가 앉은자리는 버스에 두명씩 앉는곳이고 까만오빠가 서있는 곳은 앞쪽에 한자리만 있는 곳이였어
딱 앉고 고개를 드니까 그냥 눈앞에 까만오빠가 보이는거야
그래서 폰 하는척 계속 봤엌ㅋㅋㅋㅋㅋㅋ흘끔흘끔..ㅋㅋㅋ
다른사람이 이상하게 볼까봐 그냥 고개 드는 척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만오빠도 폰하고 있었는데 뭐 재밌는거라도 보나 웃는데 너무 잘생김....
진심 웃는거 너무 잘생겼어...치아가 너무 이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아가 하얗고 고르더라 ㅇㅇ 내남자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만오빠 웃는얼굴에 나도 기분좋아져섴ㅋㅋㅋㅋ 실룩씰룩 웃다가 이상해보일까봐 정색하려고 막 그랬는데
까만오빠가 나 봤으면 엄청 웃겼겠지...ㅋㅋㅋㅋㅋ
하튼 계속 흘끔흘끔 쳐다봤는데 눈마주침.... 쳐다보는거 들킨줄 알고 자연스럽게 폰하는척 했엌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고개 들었는데 까만오빠가 폰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또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눈 마주침...뭔가 한번은 우연이지만 두번은 안그런것같잖아ㅋㅋㅋ
짜피 나 안경써서 내 눈이 안보일거라 생각하고 안보는척 창문으로 눈길 돌림...
눈치 챘음 어쩌지...하휴...... 일단 나부터 조심해야겠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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