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16236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머리가 깨질 것 같다. 몇시지. 검은 블라인드 틈새로 새어들어오는 햇빛에 잠에서 깨버렸다. 시계를 보니 오후 1시. 많이도 잤다. 어제 찬열이 좀 더 약한걸 구했다고 이걸로 바꾸라고 해 바꾼게 화근이였다. 동이 틀때까지 계속 찬열에게 붙잡혀 있어야 했으니깐. 도중에 최음제는 대체 왜 먹이는데. 이 지끈거리는 두통까지. 항상 약을 하고 나면 느껴지는 이 두통이 이제 좀 적응 되어야되는데 항상 자고 일어나면 아프다. ···약을 진짜 끊어야되는데.  

 

 

 

 

“박찬열 언제 나갔어요.” 

“깨셨습니까. 10시쯤에 나가셨습니다.” 

“이젠 말도 안하고 나가네.” 

“저, 형님께서···” 

 

 

 

 

뭔데. 방문 앞을 지키고 있던 깍두기에게 물건을 건네받았다. 무슨 박스를 이렇게 큰거를. 내용물은 그렇게 안 무거운데. 아, 그리고 이것도 전해달라하셨습니다. 이번엔 비닐봉투다. 일단 비닐봉투 안을 먼저 보는데, 샌드위치다. 내가 좋아하는거. 실실 웃으며 박스를 가지고 방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형님께서 그거 다 안드시면 절 죽인댔습니다! 걱정마, 먹을거야. 

 

 

 

 

“하여튼, 과잉보호야.” 

 

 

 

 

밖에서 벌벌 떨고있을 깍두기를 위해서라도 샌드위치를 베어물며 상자를 열었다. ···이게 뭐야. 씨발, 박찬열 진짜.  

 

 

 

 

 

 

 

 

 

 

 

 

 

 

 

 

 

 

 

 

 

 

 

[죽고싶어? 어?] 

“내 성의도 생각 해 주는게 어때.” 

[닥쳐, 버릴거야.] 

“버리면 오빠 마음이 아프지.” 

[씨발, 무슨 오빠야.] 

 

 

 

 

톡톡 쏘아대는게 여간 귀여운게 아니다. 의자를 뒤로 젖히며 실실 웃었다. 아, 진짜. 어떻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귀여워지는지. 처음에는 우물쭈물하며 어쩔줄 몰라 하던게 이리 컸나 싶기도 하고.  

 

 

 

 

“오빠지, 그럼. 우리 백현이가 박히지 내가 박히나.” 

[···씹새끼, 진짜. 비밀번호 바꿀거야 집 들어올 생각하지 마.] 

“문 부셔버리는 수가 있어.” 

[개새끼, 씨발새끼.] 

“오빠 바쁘다 오늘. 12시 넘어서 들어갈거 같아.” 

[몰라 씨발, 들어오던지 말던지.] 

 

 

 

 

예쁘게 하고 있어. 툴툴거리는 백현의 목소리를 뒤로 한채 통화를 종료시켰다. 그리고 다시 의자에 제대로 앉은 뒤, 밀린 업무를 처리하는데 머리에서 변백현이 둥둥 떠다니기 시작했다. 여우새끼, 존나 일도 못하게 이러냐. 눈을 감고 둥둥 떠다니는 변백현을 생각했다. 처음에는 고분고분한게 참 귀여웠는데 말야. 이젠 아주 맞먹을라 그러네, 애새끼가.  

 

처음 백현을 데려왔을 때에는 부들부들 떠는 흰 토끼 같았다. 그도 그럴것이 백현은 눈을 크게 뜨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으니깐. 난생 처음 보는 모습이였겠지. 검은 정장을 입은 깍두기 새끼들이 모여있는 꼴은 내가 봐도 적응이 안되니깐. 처음 보는 변백현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나야 물론 맨날 보는 모습이 그 모습이지만, 변백현은 바르게 자랐으니깐. 단정하게, 탈선 없이. 

 

 

 

 

‘···오셨어요.’ 

 

 

 

 

처음엔 존댓말도 썼었다, 그러고보니. 편하게 부르래도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이게 편하다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구나 싶다. 3년전 일이 어제같다니. 3년이란 시간동안 변백현이 달라지긴 했어도, 나한테 변백현은 3년전 같다. 여전히 예쁘고, 귀엽고. 팔불출이라면 팔불출이라고 인정 할 수도 있다. 변백현을 처음 봤을 때부터 그랬었으니깐.  

 

처음 변백현을 본건 장례식장이었다. 아비가 나 말고도 많은 사채를 썼었는지, 다른 사채업자들에게 둘러싸여 덜덜 떠는 하얀 소년이었다, 백현은. 채 아비의 죽음도 정리되지 못한채 빚이라는 짐까지 짊어져야 했던 백현이 안쓰러웠다. 그래서 다른 사채업자들처럼 백현에게 쉬이 다가가지 못했다. 다가가면, 부서질거 같아서.  

 

그래서 시간을 좀 둔 뒤에 찾아갔다. 그 시간동안 머리속에서 되풀이되는 백현의 모습에 하루빨리 찾아가 만나보고 싶었지만, 백현을 위해서. 다시 찾은 백현의 모습은 가관이었다. 눈 밑은 검은 다크서클로 피곤에 쩔어있었고, 하얗고 부드러워보이던 피부는 푸석푸석하게 변해있었다. 그래서 생각치도 못했던 말을 꺼냈었던 것 같다. 같이 가자는. 그리고 놀랍게도 변백현은 받아들였다. 

 

그렇게 떨던 애가 변한게 나 때문인거 같아서 무겁기도 하다. ···건강 챙겨줘야 되는데. 

 

 

 

 

 

 

 

 

 

 

 

 

 

 

 

 

 

 

 

 

 

 

 

미치겠다, 어제는 박찬열이 늦게 들어와서 자는척 어물쩡 넘겼는데. 떨리는 손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씨발, 끊어야되는데. 책상 위에 놓인 알약 두어개를 집어 창문 밖으로 던져버렸다. 이게 다 박찬열 때문이야. 그렇게 찬열을 원망하면서도 원래 원인은 제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기에 침대로 몸을 뉘인뒤 떨리는 손을 붙잡고 눈을 감았다. 잠을 자지 못하고, 환청이 들렸었다. 제 아비의 죽음은 자신을 벼랑까지 몰고갔다. 처음 몇일은 괜찮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져가는 증상에 미칠것만 같던 저를 찬열은 병원에 데리고 갔었다.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고 하였고, 쉬면 나아질거라는 처방에 매일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휴식을 취했지만, 증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었다. 그렇게 고통하는 내 모습에 찬열은 한숨을 내쉬며 알약 하나를 제게 건냈었다. 

 

 

 

 

‘···내가 이걸 너한테 줘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다. 약이야. 병원에서 주는 약 아니라 다른 약.’ 

‘아···.’ 

‘좀 나아질지 모르니깐··· 그렇다고 너 중독되는 꼴은 못봐. 그냥 못버틸때, 그때 쓰라고. ···적어도 그때만큼은 괜찮아질거 같아서.’ 

 

 

 

 

확실히 약은 효과가 있었다. 상승되는 기분에 약 효과가 지속될 때 만큼은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었으니깐. 찬열은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걱정을 했었다. 혹여 중독되어 약이 없으면 살 수 없이 되버릴까. 저도 그런 찬열을 알기에 소량만을 복용하며 생활에 적응해가려 했다. 그렇게 증상이 나아지고 사라질때 쯤, 이제 내게 남은 문제는 약이었다. 맨날 끊어야지 끊어야지 해도 여태껏 복용한 것이 있기에 쉽사리 끊지 못했다. 찬열은 그런 저를 안아주며 괜찮다고,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침대 옆 서랍 위에 놓인 담배를 집어물고 머리를 쓸어내렸다. 

 

 

 

 

“···씨발, 근데 최음제는 아니잖아 개새끼가.” 

 

 

 

 

대체 왜 약을 바꾸라고 했으면서 알딸딸한 내 몸을 더듬고 흥분하게 만든 뒤, 최음제를 먹이는지 모르겠다. 약한걸로 바꾼건 이해가 간다만, 약을 끊어야 되니깐. 대체 왜 기승전 최음제야. 진짜 온세상 최음제를 다 불태워 버리고 싶다. 짜증나는건 제가 정신없을때 먹인다는거다. 변태새끼, 싸이코새끼. 

 

 

 

 

“내가 두번다시 먹나 봐라 씹새끼.” 

 

 

 

 

찬열에게 문자 한통 보내놓고 눈을 감아 잠을 청했다.  

 

 

 

 

ㅡ약 끊었어. 최음제 먹이면 뒤져 씨발새끼야. 그리고 니가 준 선물 버렸음.  

 

 

 

 

그리고 20분 뒤, 백현이 잠에 빠져있을 때, 찬열에게서 답장이 왔다. 

 

 

 

 

ㅡ새로 주문했다. 약 끊은건 잘했는데 최음제는 니가 알아서 잘 피해보던가. 오늘 일찍 들어갈거야, 홍콩 보내준다 오빠가. 

 

 

 

 

 

 

 

 

 

 

 

 

 

 

 

 

 

 

 

 

 

어후야 저번들 되게 많이 봐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답글 못달아드린거 죄송해요ㅠㅠㅠ 신알신 감사드리고 암호닉 해주신다면...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 소통 많이 하고 싶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휴ㅠㅠㅠㅠ작가님 더럽....the love....♥ 백현이가 까칠하다니 ㅜㅜㅜㅜ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좋네요ㅜㅜㅜ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독자님도 the love...♥ 까칠한게 제맛이져ㅠㅠㅠㅠㅠ흑흐ㄱ
10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다만 약중에 ㅊㅇㅈ는 박찬열님께서 즐기시려....ㅇㅅㅁ 원래 배켜니는 착해써요ㅠㅠㅜ 하지만 틱틱대는게 귀여울거갘아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헐 신알신 누르고 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ㅂㅂㅂ]신청이요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헐 첫 암호닉이 나타났다! ㅂㅂㅂ 알게써요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재밌내요ㅠㅠㅠ 신알신하고 갈게여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재밌네ㅔ요신알신했어요 번외 일이라는건 이도있단거죠ㅡ???기대하고있을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이는 있고 삼은...비밀!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ㅜ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음편은 기승전 최으제에엥~~~~?!?!?!?!ㅋㅋㅋㅋㅋㅋㅋ어휴ㅠㅠ구랴도 찬ㅇ7ㄹ이거 착하네야ㅠㅠㅠㅠㅠ부쨩허배쿄니ㅠㅠㅠㅠ급 제인샹이 괜찬다고 느꺄여 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차녈이가 준 약은 대체... 설마 마약??? 헐ㄹ마약인가여... 암튼 찬열이랑 배켠이 케미 쩌네요 ㅜㅜㅜㅜ 잘 읽고 갑니당 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엌...그랬군요....그래서마약을ㅜㅜㅜㅜㅜㅜㅜㅜ박찬열너는더럽....The Love....♡♡♡♡♡♡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헐헐헐 번외2가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가여! 암호닉 [치즈케익]으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감쟈합니다ㅠㅠㅠㅠㅠㅠ 치즈케익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ㅜ 다음편이 궁금해지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엄러ㅓ머ㅓ넌재밋어열 신알신하구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홍콩홍콩!!!!! 다음편... 백현이ㅠㅠㅠㅠㅠ틱틱거리능게ㅠ왤케 귀야운거됴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엽다ㅜㅠㅠㅠ얌전얌전한배쿄니가 보곱..♥♥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하.. 작가님 겨론해요ㅠㅠㅠㅠㅠ 나랑 거론해여! 사랑해여! 까칠한 백현이 진짜 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뇌 1이라는건 2다 있다는 소리죠? 기다릴게용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독자님도 저랑 겨론해여ㅠㅠㅠ힝ㅇ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이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진심 이글 취적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와 정말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본편 보고 넘어왔는데 제가 원래 불맠 안달린 글은 잘 안읽거든요? 이건 정말 재밌네요 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헐 진짜 최고 칭찬이에여....감사함ㄷ니다ㅠㅠㅠㅠㅠㅠㅠ헝헝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8.248
내가 이거 불마크 보기위해 회원가입하고야 만다 으아아ㅏㅇ아ㅏ앙아아ㅏ아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해서 와요 불맠 더 드릴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제가웬만해서는포인트안쓰는데ㅋㅋㅋㅋㅋㅋㅋ포인트가아깝지않네여더럽...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흑흑 ㅠㅠㅠㅠ 고마워요 다음에 특별 보너스편 무로 공개할까 생각중이에여...(비밀비밀) 봐주시는게 감쟈해서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헐 번외1이라니...그럼2도있겠죠!!!!찬열이가주문한걸로 떡을열심히만들어보겠죠!!!!!?백현이가 홍콩가는게 나오겠죠!!!!??!??!!?기대하고있어도 되는거겠죠ㅠㅠ...기다릴께요 신알신하고가용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어우왜지금봣지!!지금다음번외보러갑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둘이 욕하는게 왜이렇게 귀엽져ㅋㅋㅋㅋㅋ찬열이가 백현이 걱정하는게 눈에보여요 그리고 약ㅋㅋㅋㅋㅋ찬열이 (의심미)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헐......작품진짜진짜 완전 짱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번외2도 지금 바로 보러갈께요ㅜㅜㅜ헝헝 홍콩가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언능홍콩으로가버렷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어머 찬열아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제가 많이 애정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꺅 연재해주시면 안돼요?완젼 꿀잼 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ㅎㅎㅎㅎㅎㅎ작가님 더럽♥나만의 사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약끊지마련 게쏙먹으려 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허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조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흐어어ㅓㅠㅓ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캐릭터좋아옄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피할 수 있으면 피해보라니ㅋㅋㅋㅋㅋㅋ 그냥 먹으라는 소리네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와.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아ㅠㅠㅠㅠ그렇게 찬열이를 못살게구면...ㅎㅎㅎㅎㅎ좋아좋아!! 더히면 찬열이가 최음제 더 줄껄아마?ㅋㅋㅋㅋㅋ찬열아!!백현이의 투정을받고~ 최음제를 주거라~~ 기승전최음제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담폄 기대합니다요~를레히후~♬ 작가님화이팅! 찬백은진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짱재밌어요...제인생작에들어갈듯..텍파만들어주세요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초콬초콬
헉ㄱ...텍파...완결나면 만들어볼게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후아후아ㅠㅠㅠㅠ글이 제 취향을 후벼파네요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ㅋㅋㅋㅋㅋ 번외라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툭작투닥ㅋㅋㅋ귀얍네요착백이둥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역시 개 백현이군!! 백현이는 짖어야 제맛이죠 멍멍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이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제꺼 찜 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어머어머....얘네보소...백현이 순하던게 저리 바꼇냨ㅋㅋㅋㅋㅋㅋ다음편보러가여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찬열이랑 백현이가 서로 욕하고 다투는 게 왜 이렇게 귀엽죠ㅋㅋㅋㅋㅋ다음편이 더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아 설레요 ㅠㅠ찬열이 다정해서 너무 좋고 백현이도 귀여워요 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아 진짜 최음제라뇨ㅠㅠ. 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작가님 번외가 더있으니 얼른 그거도 보러 갈께요!!4잘 보고가요 작가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너무 조아여 ㅠㅠㅠㅠㅠ 진짜 재미써여 섹시한 백현이더 너무좋구 ❤️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iKON] 시간 여행자들 파트너 된 썰 53
01.27 22:00 l 낯ㅛ
[iKON/준환/바비아이] 피아노 협주곡 2번 3악장-1746
01.27 18:10 l 두번째손가락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01.27 17:49 l Azal
[비정상회담] 일리야 빙의글 [ I'm:아이엠 ] 첫번째
01.27 17:18 l 라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01.27 16:06 l Azal
[EXO/도경수] 낙화유수(落花流水)2
01.27 15:42
[EXO/찬백] 사채업자 찬열X채무자 아들 백현 번외154
01.27 15:39 l 초콬초콬
[육성재X정일훈] Oops!5
01.27 14:54
데뷔때부터 빨아온 남아이돌 탈덕하게만든 사실 282
01.25 12:20 l ^ㅗ^ㅗ
[WINNER/남김/남태현김진우] 스킨스 SKINS ep.3 The way back to you4
01.27 05:46 l 김냥
[EXO/카이X세훈] COMEUPPANCE -1화 : 악연, 우연 그리고 필연
01.27 03:01 l sweet Ocean
[VIXX/택콩] 되돌리다_03
01.27 02:36 l 사랑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2
01.27 02:20 l 고프다
[방탄소년단] "ABV" _ V를 찾아라 00 (인물 소개+미션)9
01.27 01:29 l 잔상
[EXO/찬백] 사이코메트리;01
01.27 01:09 l 변변치못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
01.27 00:29 l 타쿠안왔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
01.27 00:27 l 타쿠안왔담
모델 썰 2
01.27 00:23
[EXO/카디] Fiction and Picture_01
01.27 00:20 l 픽됴
[은혁/동해] HARU 5
01.27 00:19 l REDHD
[EXO/카디다각] 사진사 김종인 X 시한부 도경수 (부제;영정사진)5
01.27 00:17 l 너를봄
[iKON/준혁] spiral 214
01.27 00:17 l 글쓰는미대생
[EXO/면도] From 1925 To 2015 <02>
01.27 00:06 l 레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8
01.27 00:06 l 초콬초콬
[김태형X박지민] 동갑내기 과외하기 0417
01.27 00:00 l 딕히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1.26 23:54 l 허니엘
[남주혁/강남] 강나면주가 보고싶어서 쓰는글 222222223
01.26 23:47 l 까꿍이가왔다


처음이전27127227327427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