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도 아시다시피 성열이네 옆집은 명수가 살아ㅇㅇ뻔하지..?ㅋㅋㅋㅋㅋ
참고로 성열이가 먼저 살고 있는데 명수가 이사 온거야
근데 명수는 엄청난 집착과 함께 스토킹도 잘해..
근데 그 무서운 명수 눈에 성열이가 들어 온 거지.. 불쌍해라..
오호라 옆집이겠다 명수는 슬슬 성열이 한테 대시하기도 하고
본격적인 스토킹 준비를 해
여기서 스토킹 준비란 성열이 뒷조사를 의미 하는거야!
대충 간단한 성열이의 뒷조사가 끝나자 명수는
항상 해오던 것처럼 카메라를 골라
명수가 성열이를 도촬 하려고 준비 하는거지ㅇㅇ
어휴.. 땀 이나네;;
명수가 자는 방에 큰 창문이 있는데
그 창문으로 밖을 잘 보면 성열의 집안이 좀 보여
왜냐면 집들이 좀 다닥다닥 붙어있거든
명수는 사진 찍는 취미도 있고 도촬도 여러번 해보니
성열네집 정도면 제대로 된 베스트 컷도 많이 얻겠다고 좋아라해
이럴때만 어린애 같지..★
이렇게 명수는 하루하루 도촬과 성열의 집안구조도 알아내고
비상열쇠의 위치도 알아내고 성열이의 스케쥴도 어느 정도 다 알아서
따라가기도 해..
근데 성열이는 의외로 눈치가 빨라
왜냐하면 사람이 아무리 우연으로 만나도
맨날 자기랑 같이 집에 들어갈 수 없고
자기가 들어올 때 쯤에 담벼락으로 자신의집 쳐다보고
항상 자기네집이랑 자신한테 관심 가지니까
성열이가 명수를 좀 꺼려해
근데 둔팅이 명수는 그걸 몰라..김명구이자식..
어느 날 성열이 친구들과 술을 약간 기분 좋을 정도로
마신 다음 집으로 오는데
오늘은 명수가 담벼락에 기대고 성열이한테
"왔어요?"라고 물어 본거야
그래서 성열이가 "네, 시간도 늦었는데 명수씨는 아직 안 주무 셨나봐요."라고 대답을 하지
그래서 명수가 "성열씨 기다리느라 못 잤어요."라는 대답을 내뱉어
성열이는 갑자기 정신이 확 들지
아무사이도 아닌 사람이 자기를 기다렸다고 하니까 무서운 거야
그래서 성열이는 그냥 피곤하다고 둘러대고 집으로 들어와서
찝찝한 기분으로 잠에 들어
그 다음날 성열이는 아침 일찍부터 강의가 있는데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못 먹고 그냥 나가는데
명수가 불러서 빵과 우유를 주곤 자기 집 으로 그냥 들어가려다
명수가 갑자기 성열이 보곤
"성열씨 보조열쇠 위치 좀 바꿔놔요. 쉽게 도둑 들겠다"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는건 어때요? 안 그래도 마른데 아침까지 거르면 어떡해."
"밤에 끼 부리지마요 나 죽겠어"
내가 쥬금 켁
아직도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연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픽? 썰?
여러분들이 좀 도와주세요ㅠㅠㅠㅠ
이건 내가 독방에서 올렸던 거랑 똑같은 건데
대충 띄어쓰기만 하고 올린 거라
다음 주부터 새로운 내용 올려야겠다..
암호닉 신청받아요~3~
p.s 이제부터 불맠 전쟁이야!!!!!77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