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1752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thㅡ윙 전체글ll조회 978

 

 

 

[EXO/백현] 흔한_밴드부_오빠_사로잡기_럽실소_돋는_썰 1 | 인스티즈

 

 

새로 입학한 고등학교. 같은 중학교에서 나온 한 명의 친구를 제외하곤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어색어색한 상태야. 친구를 데리고

복도 구경 좀 하고 있는데 멀리서 어떤 강아지 상의 귀엽게 생긴 남자사람이 걸어와 너징어는 얼어붙어. 멍하니 그 남자 뒷태만 바라보다 친구한테

저 남자 아냐며 호들갑을 떨어. 하지만 친구도 누군지 모른 채 그렇게 터덜터덜 반으로 돌아와. 그 후로도 여기 저기 싸돌아 다니며 그 남자의 행방을

찾아보지만 찾지 못해 징어는 거의 반 포기 상태에 놓여있어. 며칠 후 방과후에 집에 가려고 하는데 어딘가에서 밴드 사운드가 들려.

호기심이 생긴 너징어는 소리가 들리는 밴드부 연습실을 염탐하려고 다가갔어.

 

창문으로 슬쩍 연습실 안을 구경하는데, 그때 그 강아지상 남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대? 이게 웬 떡이냐, 다음날 그 사이에 친해진 친구놈들에게

캐묻고 다닌 결과 알아낸 신상은 이정도야. 이름은 변백현 나이는 19살. 여학생들의 로망인 밴드부 훈남 오빠였던 거지.

그걸 알게 된 너징어는 밴드부에 들어가기로 결심해. 전부터 기타를 배워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신청을 하고 기다리던 오디션 날짜가 다가왔어.

 

존나 떨려서 미칠 거 같은데 앞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변백현이 앉아있네? 너징어 차례가 다가와서 가는데 변백현이랑 완전 아이컨텍 하는 기분.

너징어는 설레서 죽을 거 같은 기분에 휩싸여. 수전증 걸린 사람 마냥 손에 힘도 안 들어가고. 아, 망하겠다. 싶어서 망연자실한 상태로

기타를 치는데 역시 코드도 엉망이고 잡음도 많이 섞여. 역시 밴드부원들의 표정이 곱지 않아. 떨어지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변백현이

 

"떨려서 그렇게 한 거죠? 원래는 더 잘할 수 있는데, 그치?"

 

하면서 존나 다정다감한 미소 지어주면서 말해주는데 심장어택 쩔어. 너징어는 당황해서

 

"네, 네..! 네 그래요! 저 잘 해요! 시켜만 주신다면 제, 제가 평균외모는 깎아도 잘 할 수 있어요...!"

 

하며 말을 더듬어. 그에 밴드부원들이 빵 터져서 웃는데 너징어는 창피하면서도 변백현 얼굴밖에 안 보여.

존나 천진난만한 웃음 지으면서 있는데 막

 

[EXO/백현] 흔한_밴드부_오빠_사로잡기_럽실소_돋는_썰 1 | 인스티즈

 

이 표정. 완전 귀여워서 넋 나가서 보는데 이만 나가보라 해. 아쉬운 마음에 막 나가는데, 변백현이 널 불러. 뭐지? 싶어서 뒤 도니까,

oo아 다음에 볼 땐 좋은 연주 들려주기다? 하면서 씩 웃어. 너징어는 얼굴이 빨개져선 밴드부 연습실을 나가.

 

며칠동안 변백현 웃음에 매료 돼서 맨날 생각나고 실실 쪼개고 미xx 처럼 생활하고 있는데 밴드부 합격했다는 소리가 들어와.

 

 

 

 

 

----

 

는 여기서 끊어야지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백현] 흔한_밴드부_오빠_사로잡기_럽실소_돋는_썰 1  8
12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아달달ㅠㅠㅠ설레요ㅠㅜㅠ미쳐요ㅠㅜㅠ배켜나ㅠㅠ워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ㅠㅠㅠㅠㅠ다음편ㅠㅠㅠㅠ현기증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아ㅜㅜㅜㅜ다음펴누ㅜ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아 변백현ㅠㅠㅠ완전상상된다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다음편이시급합니다.....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아너무달다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좋아좋아ㅠㅠㅠ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