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18183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O/변백현] 첫사랑의 이별 | 인스티즈

[EXO/변백현] 첫사랑의 이별 | 인스티즈

[EXO/변백현] 첫사랑의 이별 | 인스티즈

[EXO/변백현] 첫사랑의 이별 | 인스티즈



또 그대를 울리네요

그대의 예쁜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네요.




*










내게는 울지않게 하고싶은 그녀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또 웁니다.. 그녀가 우는모습이 정말 가슴아프고 힘든데.. 제가 그녀를 울려 버렸습니다. 그녀는 나의 첫사랑입니다. 첫사랑이라....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일까요.. 처음으로 사랑을 나눴던 사람일까요.. 아니면 처음으로 서로 사랑을 했던 사람일까요.. 그녀는 제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이고 처음으로 서로 사랑을 했던 사람입니다. 행복하게 사랑을 나누진 못했네요. 오늘.. 바로 오늘 이일이 일어나서....





그녀를 처음만난 것은 제가 그녀의 앞집으로 이사를 왔을 때입니다. 그녀는 우리가 이사 온 것이 시끄러웠는지 창문으로 우리를 바라보며 인상을 썼습니다. 그리고 나와 눈을 마주친 뒤 방긋 웃더군요 .. 그게 얼마나 예뻤던지 아래에서 봐도 예뻤던 그녀였습니다. 그녀,, 학교도 그녀와 같이 다니고 싶어 그녀의 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그녀는 별같이 이뻤습니다. 별님.. 저는 그녀를 별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녀는 저를 ‘백현’이라 부릅니다.








“너는 이제부터 별님이야!”




“왜 내가 별님이야? 백현아”




“내가 좋아하는 별같이 예뻐 ”









그녀가 교과서를 안가져왔네요. 시험기간이라서 집에 두고왔나봐요. 그것도 무서운 수학선생님인데..... 제가 그녀의 책상위로 제 교과서를 올렸습니다. 그녀는 의아해하네요. 선생님은 교과서를 안가져온 녀석은 일어나래요. 제가 일어났습니다. 근데 그녀도 일어나네요. 복도로 나가래요, 그녀와 나 둘밖에 없는 복도에서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책 있는데 왜 일어났어... 추운데 별님까지 나왔잖아..”



“그 책 너꺼잖아. 양심이 있어야지. 바보야. 오랜만에 수업땡땡이 치니깐 좋네.”



“별님 매점갈래 ?”



“그래 오랜만에 수업시간 데이트 하자”



“별님은 바나나우유 맞지?”



“응응 넌 초코우유”



“맞아맞아! 별님이 내 취향도 다아네.. 기분 좋다!!!!!”










*********************************************







“별님! 같이 가! 왜 이렇게 걸음이 빨라 ! 뭐 화난 거 있어?”



“백현아, 너 나한테 숨기는거 없어?”




사실 저는 이사 온 것도 미국에서 온 것이었습니다. 몇 일전 어머니와 아버지께선 이제 다시 미국으로 와야 하지 않겠냐고 그러더군요. 저는 싫다고 여기 이곳엔 제가 사랑하는 별님이있다고 그곳에선 절대 볼 수 없다고. 분명 그랬는데 .. 이 일을 별님이 눈치 챈 것일까요?..




“뭐가~ 숨기는거 없는데 ! 별님 왜 그래!? 정말 나 속상하게 왜 그래!”



“백현아, 너 미국가야한다며.. 왜 나한테 말 안했어? 갔다오면 되잖아!”



“아... 그거.. 별님 .. 나 가기싫어 . 별님 없는 곳은 지옥일꺼야.. 농담아니야 정말이야! 별님...”



“백현아, 그만하자 . 너 미래를 위해서라도 미국가. 제발 . 미국가라고. ”



“알겠어 갈게.. 제발 별님.. 화내지마.. 별님 화내는거 보기싫어,, 제발 ”



“최대한 빨리 날잡고 가..”



“별님.. 알겠어.. 기다려줄꺼지..?”



“응, 백현아 기다려줄게. 다녀올수있지?”




“응! 별님! 내가 금방 다녀올게 슈우웅 해서 금방올게 ! 딴 남자 만들지말고!”




“그럼 여기서부터 헤어질까? 너랑 난 이제 뒤돌아서 가는거야 알겠지?”



“그래 잠만 별님.. 별님 얼굴 더 보자..”






저는 별님의 얼굴을 몇 분 동안 바라본 후 그렇게 우리는 정리하고 뒤돌은 채 가려했어요. 뒤돌아서 횡단보도를 걷고있는 별님을 보았습니다. 별님의 등이 들썩거렸어요 . 울고있나보다... 별님 우는거 싫은데.. 별님 내가 이번만 달래줄게 오늘이 마지막일꺼야.. 그러고 별님에게 다가가는데 ..




‘......끼익........쾅!............’




그래요.. 별님은 뒤돌아보고 내가 쓰러진것을 보고있어요. 그녀는 내게 다가와 눈물을 흘리며 백현아 백현아 하며 나를 불러요. 그녀가 저 때문에 또 울어요.. 속상해요.






또 그대를 울리네요

그대의 예쁜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네요.









“별..........님.............미....안........해.....울..지................마.............별.............님..................”



“백현아. 백현아 제발.....”



“변백현 제발......... ”



“백현아 제발 ... 변백현 정신차려..............”



“제발 진짜... 제발 백현아................”



“백현아..........내가 다미안해 ..........제발.......가지마..........백현아 제발!!!!!!!!!!”



“별....님 ............내가 .................저 ...........별......에....서......별님...............지켜줄게..........사랑해.......”





내가 사랑하는 별님.. 제가 별님을 먼저 떠났네요. 하지만 별님에게 사랑한다는말과 약속을 해서 다행이에요. 그녀를 이 별에서 지켜주려고합니다. 별님 잘지내나요? 저는 잘지내요. 별님 제가 별님 지키고있어요. 사랑해요. 다음 생애는 아무걱정없이 별님과 저와 평온하고 화목한 가정을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 제가 글을 처음 써보네요 ..ㅎㅎㅎㅎ .. 진짜 짧아요 .. ! 댓글달고 구독료받아가세요 ㅠㅠㅠ 백현이 사진보고 눈 정화해여 ㅠㅠㅠ ... 글을 아무생각 없이 쓰다가 , 백현이가 라디오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제 글을 백헌이가 읽으면 진짜 목소리가 예쁘겠다. 하면서 써봤는데 어떤가요?.. 저 말고 뛰어난 다른 작가님들이 계시는데  제 글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