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et us love, 이하 렛어럽의 작가 어니연입니다.
우선 46일간 아무런 공지도 없이 독자님들을 기다리게 만든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학업에 밀려 글을 쓰지 못 하다 보니 자연스레 슬럼프가 찾아왔고, 그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져 이렇게 늦게 되었습니다.
슬럼프 기간동안 어떠한 글을 써도 제 마음에 들지 않았고, 심지어는 렛어럽을 아예 무기한 휴재할 생각까지 해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렇기에 얼마간 책들을 읽으며 문체나 보완할만한 점들을 다시 살펴보았고, 글을 들고와야 한다는 부담감에 위축되었던 자신감도 어느정도 회복되었습니다.
그 전 작품인 학생 줄리안과 선생님 로빈의 이야기를 다시 보고, 진행중인 렛어럽도 다시 살펴보니 정말 답이 없더군요.
6화부터는 좀 더 길고,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성원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6화 업로드를 시작하고 연재가 끝나면 텍스트파일도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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