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6233입니다.
대단한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다리고 계실 분들께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이렇게 짧게나마 제 변명을 올려드립니다.
음... 굉장히... 무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시작을 끊어야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글 쓰는 속도가 매우 매우 엄청 몹시 짜증나게 느립니다.
나름 정성이랍시고 공들여서 한 편을 완성시키기 때문에 제가 여태까지 쓴 글들은 거의 대부분 삼 일이라는 텀을 가지고 있어요.
들쭉날쭉 시간을 잡더라도 최대한 삼 일 안에는 글을 완성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지요. 영차영차!
그런데 왜인지 요즘은 그런 노력마저도 잘 성사가 안 되네요.
물론 제 재능이 모자른 것도 큰 몫을 하겠지만... ㅋㅋㅋㅋ
그 노력에도 어느 정도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원래라면... 지금 쯤 외전을 마치고 룰루랄라... 후기를 쓰고 있어야 할 텐데...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슬럼프가 온다는 말을 처음엔 믿지 않았는데 이렇게 겪어보니 이게 바로 슬럼프더라구요.
소중한 분들께 실망시켜드리긴 싫고... 또 주제에 욕심은 많아서 글은 안 쓰여지고...
정말 이 답답함을 어떻게 안고 있어야 할지 감이 안 잡혀요... ㅜㅠ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마음을 다잡고 돌아오겠습니다!!!!!!!!!
빠르게 회복하는 게 바로 제 주특기거든요!!!!!!!!!!!!!!!!!!!!!!!!!!!
그냥 이 말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 짜증병 나실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죄송합니다.
제 글은 잠시만 잊으시고 각자의 일을 즐기고 계세요!!!
그렇다고 아주 잊지는 마세요... 꿈에 새총 들고 찾아갈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은 졸업을 하셨을 거고 또 어떤 분은 새 학년을 기다리고 계시겠죠?
아니면 직장 생활을 시작하셨다거나...
이걸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계속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변명만 있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여드리고 싶은 글이 참 많아요. ㅎㅎ
금방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안녕!!!
꼭!! 이번 달 안에 외전을 마칠 수 있도록 할게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외전은 세 편 정도 남았어요!!
진짜 안녕!!!!!!
얼마 남지 않은 하루도 끝끝내 행복하세요.
여기에 댓글은 달지 않으셔도 됩니다~
언제나 감사해요. (손가락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