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침묵으로 우울한 상태로
멤버들과 너징은 숙소로 돌아왔음..
진짜 멤버들 단체 엑무룩
씽이 정색..ㅠㅠㅠㅠ
무서워 듀금...
너징 씻고 온다며 씻으러 들어감
정말 괜찮은데 아무렇지도 않은데 오빠인 씽이의 반응이 심상치않으니
너무 무서운 너징임..
그래서 씻으면서 울고 난리남..ㅠㅠㅠㅠ
그냥 괜히 서럽고 무섭고 불안하고 그런거 같음..
너징 울고불고 하고 진짜 씻고 나오니 30분정도는 훌쩍 넘게 씻은듯...
너징 쭈뼛쭈뼛 씻고 나가니
이게 뭔일임...
분위기가 더 장난아닌거임...
너징 심각한 동공지진...
백현이나, 타오,종대, 세훈이 같은 경우는 멤버들 눈치보고 있음..
너징은 그냥 이 공기가 싫은거임
진짜 너무 싫은거임...
이 모든게 빨리 지나갔으면 함
지금 느끼고 있는 불안함이 너징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로
진짜 현실화 될거 같아
쇼파에 걸쳐져 있던 집업만 얼른 들고 현관으로 감
너징의 모습에 멤버들이 모두 당황함
씽이는 그럴줄 알았다는듯이 단호한 정색을 하고는 나갈려는 너징을 붙잡음
너징 그런 씽이의 손을 뿌리침
그리고는 씽이를 쳐다보는데
여전히 눈빛에 너징이 알던 오빠의 다정한 표정이라곤 찾아볼 수없음..
"말..하지마"
씽이가 말하려는걸 가로채고는 하지말라고 해버리는 너징
"징어야"
"부르지마"
"장징어"
"하지마"
멤버들은 씽이가 뭔말을 할지 아는듯함..
어쩔줄 모르고 오히려 자기들이 울기세임
"징어야, ㅈ.."
"하지말라자나!! 하지말라고..시러..오빠 나 집에 보내꺼자나.."
"..."
그러함.
너징은 알고 있었던거임
너징이 생각한 그 불안감이 맞은거임..
씽이 너징이 뿌리친 손목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잡음
"응, 집에 가자..징어야"
진짜로 그말을 들으니 눈물을 흘려버리는 너징임..
마치 그말이 눈물을 흐르게하는 스위치인 마냥 그말을 하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버린거임
"그러게..한구근 안댄다고 오빠가 했자나"
"..."
그냥 뚝뚝 눈물만 흘려보내고 씽이만 간절하게 보고만 있는 너징인데
오히려 멤버들 가슴이 더 찢어짐..
우리 소듕한 징어 눈인뎅..
"가자."
"싫어"
"장징어!!"
멤버들도 너징도 다 놀람...
원래 악이라곤 잘 쓰지 않는 씽이가..
그것도 화가나 있음...
그순간 모두 정적
진짜 미친듯이 흐르는 눈물을 너징도 어찌 할지 모르겠나봄
다른 한손으로 눈물을 계속 닦아보지만 소용없었음..
엑소들 미치겠음
가슴아파서ㅠㅠㅠㅠㅠ미안하고 안쓰럽고
너징 끅끅거리면서 울기 시작하고
설움이 터져 말하기 시작함
"나도 한국 위험한지 아라!!"
"..."
"근데 내가 갠히 있는이유는 오빠랑 있고 시퍼서..거기다가 이 일도 행보케서!"
"..."
"잘 해주는 오빠들도 조아져서..."
"..."
"근데, 근데 오빠는 내 그런 마음도 몰라주고!! 내가 갠차는데!!"
말도 다 못하고 목 놓아 울어버리는 너징임..
너징을 보고 결국 타오가 눈물을 흘리고는
"칭어ㅠㅠㅠㅠㅠ내카 미아네ㅜㅜㅜ형! 우리 칭어 그냥 이쓰면 안퇘?"
아무말없는 씽이가 야속할 뿐임..
너징이 목 놓아 우는걸 보고는
소용없다는듯이
"그래도 내 마음은 안변해.."
"가서 짐싸, 나도 너 보내는거 시러"
그러면서 방으로 끌고 들어갈려함
너징 싫다면서 주저 앉아 버림
실랑이를 하는 씽이하고 너징보고는
미치겠는 엑소들임..
"시러!!!! 실타고!!!!!"
"그럼 그러케 몰래 울지나 말던가!!!!!"
예상치 못한 씽이의 말에
너징 놀라서 울음은 멈췄음
안들킬려고 물틀었었는데..
근데 울음을 멈춘 너징이지만..
씽이가 울고 있었음..
아 잠만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잠시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씽이가 차애라...애지중지 소듕한 씽이....아...운다니까...제가 감정이...진짜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완전 주책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 죄송해요.......다시 시작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아...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울지마ㅠㅠㅠ씽아ㅠㅠㅠㅠ제가 씽이 진짜.. 애기 다루듯이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울어버렸다...ㅋㅋㅋㅋㅋ아 미친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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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케 울어버리면..내가 마음이 아프자나..."
"..."
"그러면...더 여기에 둘 수 없어.."
주룩주룩..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씽이의 말이
너징과 멤버들에겐 멍하게 할 만큼 충격을 줬나봄.
진짜 가슴 아팠나보다
또 숙연해지는 분위기임...
"엄마한테 전하했어.."
"..."
"가서 얌전히 지내고 있어..오빠들이랑 한번 갈께..'
"..."
진짜 이제 더이상 할말 없는거 같은 너징이였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는 씽이의 눈물을 본건
정말 말 다한거임..
진짜..가슴아팠다는거임..
내가 걱정되서 씻으러 들어갔을때
방을 잠깐 왔었는데
그때..너징의 울음을 들었나봄..
멍한 표정으로 터덜터덜 방으로 들어가는 너징임
여전히 너징은
오빠가 눈물흘릴 정도로 가슴이 아팠으면..가야겠지..
내 고집으로만 이긴다면 오빤 더 아플거야..
하고 갈등을 하며 짐을 쌈..
너징이 사실 씽이의 눈물에 많이 약함..
너무나도 사랑하는 오빠이고
정말 잘 보이지 않는 모습이기에...
그렇게 씽이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몇몇은 씽이를 따라나감
너징이 눈물을 흘리며 짐을 챙기는 너징을 보고도
나머지 안나간 멤버들은
그저 방문 앞에서 그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음..
진지한데도 한국어는 힘들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찌통,,+ 암호닉신청은 계속~ | ||
너무 짧은감이 있지만..ㅠㅠㅠㅠㅠ 더쓰면 분량조절을 실패할꺼 같아서..ㅎㅎㅎ 개학했는데... 잠와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사랑둥이님들을 위해..컴백! 아 씽이 우는거 제가 쓰는데도 상상했더니 너무 가슴아파서...울었,,,큼큼 무슨소리..ㅎㅎ 저는 울지 않았어요!!! 씽이 징어 전부 흥분하고 화나니까 한국어를 잘하는 부분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집중안돼게 못하는 부분도 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찌통,,진짜ㅠㅠㅠ씽이 우는거 상상했어ㅠㅠㅠㅠㅠㅠㅠ끙 사랑둥이들 보러 넘어가야겠어요ㅠㅠㅠ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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