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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여도 알파면 아기를 못낳음

* 오메가들은 남자여도 아기를 갖기 떄문에 생리를 함

* 남자오메가는 여자오메가 보다 수가 적음 희귀함

 

 

 

 

본격 생리글 시작-

 

 

 

 

 

 

*

 

 

 

 

 

 

 

 

 

학교를 마치고 집에오니 12시가 넘어갔다. 방에들어와 가방을 놓고 옷을벗으면서 달력을 보고 날짜를 확인하는 성규였다.

 

 

 

"음.......어디보자.....예정일이.........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네 .... - "

 

 

 

 

 

노란달력에 하트모양으로 표시해놓은 곳을 손가락으로 콕콕찝고는 샤워실로들어가는성규였다.

샤워를하면서도 뱃속이 자꾸 꼬르륵거리는게 거슬려 초스피드로 샤워를 마치고 부엌으로 내려갔다. 집에오는길에 사왔던 딸기와 초코케익,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서 꺼낸후

거실로가 티비를 틀었다. 혼자자취를 하다보니 밥을 해먹기보다는 주로 인스턴트나 사먹는게 전부였다. 성규부모님은 성규가 고2가 된후에 해외지사로 발령이났다.

아직까지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에 오메가인 성규가 갈수가 없어 알파인 부모님만이 미국으로 떠났고 성규혼자 자취를 하는 상황이었다.

 

 

 

"으음....맛있다! 역시 이 빵집이 제일 맛있다니깐 흐흐 .. - "

 

 

 

 

오늘따라 먹을것들이 뱃속에 쑥쑥들어갔다. 원래 입이짧은 스타일이지만, 오늘 왠일인지 초코케익이고 아이스크림이고 싹싹 비우는중이었다.

마지막으로 딸기꼭지를 깔끔히 잘라서 그릇에 담은후 시원하게 넣어놓은 연유를 콕콕 딸기에 찍어발라놓고는 책을 피는 성규였다.

 

 

 

"에-피-타-이-저... 오예 ! 딸기딸기~~딸기 ~~ 딸기는 맛있써!! "

 

 

 

힘차게 딸기송까지 부르고는 마저숙제를 했다. 하면서도 입에는 쉴세없이 딸기를 집어넣기 바빴다.

시간은 어느새 1시 반을 넘어가고있었다.

 

 

 

 

 

 

 

 

 

*

 

 

 

 

 

 

 

 

"으으으 지각이다!!!!!!!!!!!!!!!!!!!!!!!!!!!!!!!!!!!!!!!!!! "

 

 

 

 

미친듯이 샤워를 마치고는 가방을들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죽을힘을다해 뛰었고 다행히 버스를 탔다. 헉헉 거리면서 숨이 정상적으로 돌아올때까지 심호흡을 하고는

굽혔던 허리를 피고 손잡이를 잡았다.

 

 

 

 

"흐으...아 숨차...으.... 너무 뛰었나? 배가아프네...아.."

 

 

 

 

아침부터 너무 뛰었던 탓일까, 배가 살살 아프기시작했다. 한손으로는 버스손잡이를 잡고 한손으로는 배를 쓰다듬으면서 고통을참았다.

드디어 버스가 익숙한 정거장에 정차했고 문이 열리자마자 지각을 하지않기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달리는 순간마저 아랫배가 콕콕쑤시는게 영 기분이 찝찝했지만

교문이 보이는순간 그 생각은 저 멀리 날아가고 본능만이 충실했다. 죽기살기로 달렸다. -..

 

 

 

 

 

 

 

 

 

 

*

 

 

 

 

 

다행히 종치기 1분전에 들어와 책상에 앉을수있었다. 아직도  아랫배가 쿡쿡쑤시는게 영 기분이 좋지않았다. 숨은 차고 배는아프고 그냥 딱 죽을맛이었다.

아직도 숨이차 작게혀를내밀며 헉헉거리는 성규를 보며 짝꿍인 백현이 놀려댔다.

 

 

 

 

"김성규 너 밤에 뭐했길래 늦게와? 혹시 너......야한동ㅇ... "

"야-!!!!!!!!!!!!  숙제했다 숙제- !!!! 으아...진짜 숨차다 .. 아 배아퍼 "

"으앗-!! 귀청떨어지겠다. 왜 소리를질러 !!!! ??? "

"으으--됐어 !! 아침부터 뛰어서 짜증나!! "

 

 

 

오늘따라 더 까칠한 성규에 백현은 눈을 슬쩍 흘기더니 다시 진지하게 애기했다.

 

 

 

"아까전에 남우현 왔었다.  종치기 5분전까지 앉아있었는데 ... -  너 연락 안된다고 난리도아니었어 아주 진상 - . . !! "

"으...우현이? "

"엉, 무서워죽는줄 알았어 진짜, 너 연락안된다고 욕하면서 니자리에 앉아있는데 진짜 어휴 ... 넌 뭐그런 살벌한 애랑 사귀냐? 개가 너 떄리진 않든? 엉? 맞은덴 없어? "

" 뭐야!!!!!!! ! 우리우현이 그런애아니거든??!!!!!!! "

"아 소리좀 지르지마 귀따가워.- !! 아주 가재는 게편이라고 ...으휴 ....!! "

"뭐뭐뭐-!! 꼬우면 너도 쭈구리 시절청산하고 박찬열고백이나 받아주든가! "

"거기서 박찬열애기가 왜나오냐??!!!!!!!! 흥. - 카톡이나 봐라 아주 개가 진상을 부려놨을거다 칫- "

 

 

 

 

작게 백현을 흘기고는 휴대폰을 들고 익숙하게 홀드키를 눌렀다. 화면이 켜지자마자 보이는 부재중 전화 23 통- .. 과 카톡 125개 .. 를 확인한 성규가

작은눈을 크게 뜨며 확인하기 시작했다.

 

 

 

[김성규 왜 학교안와  ]   오전 8:02

[야 너 어디야? 나니네반 ] 오전 8:03

[야야야야야 대답안할래? ] 오전 8:05

[전화 왜 안받어? 진짜 무슨일 있어? ] 오전8:07

[연락해라]  오전 8:10

...

..

..

.

.....등등 수많은 카톡창이 보였다. 뛰느라 정신없어서 못본건데 우현이 이렇게 많이 연락했을줄은 몰랐다.

간단히 [지각했어 지금 우리반이야 ] 라는 톡을 전송시키고는 겨우 숨을 돌렸다. 아까부터 이상한것은 아랫배가 슬슬 아파오는게 꼭 생리할것처럼 아파서,

의아함을 느낀 성규가 손을올려 가슴팍을 꾹꾹 눌러보았다.

 

 

 

"아...!!!!! "

"어? 왜그래 ?"

 

 

 

가슴팍을 누르자 찌르르하게 아파왔다. 백현이 의아해하며 성규를 쳐다보았다. 성규가아직도 알쏭달쏭한 얼굴로 가슴팍을 꾹- 눌러보기도하고

허리를 통통 처보기도하고 증상을 체크했다.

 

 

 

"김성규 너 왜이래? "

"아................어떡해................나........."

"왜?왜그래? 어디아퍼 ? 배아퍼?"

"아아아.........하아................나 생리할려나봐............... "

"엥? 왜 생리통이냐?"

"어 ... 배도 쿡쿡쑤시고 가슴도 아프고....어제도  막 단게 떙겼고 .... 허리도 조금 아플려고하는게 오늘아니면 내일쯤 할꺼같아... "

"으으....진짜 안됐다 난 진즉 끝났는데 헤헤- "

 

 

 

 

자신은 진작에 끝났다며 해맑게 웃어보이는 백현이 얄미워 어꺠를 작게 퍽 - 치고는 책상위로 엎드리는 성규였다.

옆에서 백현이 쫑알쫑알거리는걸 가볍게 무시하고는 고개를 더욱더 파묻었다.

성규가 유독 엄마를 닮은것이 있다면 생리통이 심하다는것이었다. 생리통도 유전이라고 엄마가 어렸을적 생리통으로 병원에도 실려가고 한약도 먹었으며

안먹어본 약이 없었더랬다.양도 보통양이 아니었다. 다른사람들의 배로 피를 쏟아내 빈혈까지 일어나곤하는데 그것을 쏙 빼다박은 성규는 생리를 하기전 몸의 통증으로 생리주기를 측정하는데 분명 어젯밤 달력에 표시된 예정일은

일주일 후인데 희안하게 이번달엔 주기가 불규칙해버린것이었다.

 

 

 

 

"으으으 짜증나 - 약도 안가져 왔는데 ...아아아아 생리대도 없어 ..... 으으응...."

"에휴 .,.. 주기가 불규칙했구나? 기다려봐 내가 경수한테 생리대좀 빌려올게 개 엊그저께 터졌댔어 "

"으응...고마워 "

 

 

 

 

백현이 경수에게로 다가가 조용히 귓속말을 건냈다. 경수가 힐끔 성규를 처다보고는 다시 백현에게 귓속말을 건냈다.

그에 백현이 알았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성규에게로 왔돌아왔다.

 

 

 

 

 

"야야 어떡하냐 .. 경수 오늘1개 밖에 없어서 미안하지만 못주겠데 .. 자기 오늘 집안일있다구 조퇴해서 1개밖에 안가져 왔다더라... "

"아..... 뭐...설마 오늘하겠어? 예정일이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에이 - .. 오늘은 아마 아프기만 하구 안할거같아. 그렇게 빌어야지뭐 ... "

"그래그래 정 그러다 터지면 남우현한테 사오라고 하면되지! "

"뭐!!!??!!야 그런걸 어떡게 사오라고해 창피하게!!!!! "

 

 

 

 

미쳤어-, 미쳤어... - 를 중얼거리면서 백현을 향해 파닥파닥 손짓을해가며 온몸으로 부끄러워하는 성규였다.

백현은 그런 성규를 보며 재미있다는듯이 웃고는 이내 선생님이 들어와 자습을 시작하라는 말에 둘의 대화는 여기서 끝나버렸다.

 

 

 

 

 

 

 

 

 

 

 

 

 

*

 

 

 

 

 

수업하는내내 배가 더 아파옴을 느꼈다. 식은땀도 조금 나는것같고 아무래도 안될것같아 조용히 손을들고는 양호실로 향했다. 약이라도 먹을겸 아픈몸을 이끌고

조심스레 걸음을 옯겼다. 사뿐사뿐 계단을 내려가는도중 바지속에서 무언가 팍- 하고 터지는 느낌이 나더니 성규의 표정이 오묘하게 변해버렸다.

생리가 터진것이었다. 곧 울것같은 얼굴로 변해버린 성규가 조심조심 피가 흐르지않게 양호실로 느릿하게 걸어갔다.

 

 

 

"흐ㅇ으으으으엉어엉 제발 -........ 흐르지마...흐르지마라....으윽....!! "

"야 김성규 너왜 이제왔냐? 뭘 그렇게 중얼거려 ?  "

 

 

 

뒤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엉덩이를 찰싹- 하고 떄리는 느낌에 성규의 온몸이 석고상처럼 굳어버렸다. 순간의 놀람에 자신도 모르게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다시한번 성규의 바지속에서 팍- 하는소리와함꼐 붉은덩어리가 터져나왔다.

 

 

 

"어디가는중이였어? 학교왔으면 바로 오빠한테 확인신고 했어야지 오빠 걱정하게 엉? "

"야이씨 -!!!!!!!!! 누가 내엉덩이 치래 이 미친새끼야아!!!!!!!!!!!!!!!!!!!!!"

"뭐 미친?뭐?미친새끼?"

"그래이씨바알!!!!!!!!!!!아아악 짜증나!!!!!!!!!!!!!!!!! "

"야 김성규 너 제정신이냐? 다시한번 말해봐 "

 

 

 

 

 

걱정된마음에 성규가 보낸 문자를 확인하고는 선생님눈치를 보며 살금살금 교실을 빠져나온 우현이었다. 성규얼굴만 확인하고 다시 돌아가야지- .. 라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빠르게 놀려 반으로 향했고. 마침내 도착하기직전 뒷문이 스르륵- 열리더니 성규가 어기적어기적 걸어가는게 보여 우현은 성규뒤를 따라갔다.

통통한 엉덩이가 오늘따라 유독 귀여워보여 놀래켜주려는 마음으로 뒤에서 엉덩이를 찰싹하고 내리쳐버린것이었다.

 

물론 자신이 놀래킨것과 때린것은 맞지만 이렇게까지 걱정시켜놓고 자기는 짜증만 내고 있다니 더군다나 욕까지하면서 말이다. 억울함을 느낀 우현이

얼굴을굳히면서 성규를 내려다보았다. 짜증이나 얼굴까지 벌게저서는 있는대로 짜증을부리기시작했다.

슬슬 우현이 화가 나기 시작했다.

 

 

 

 

"야 김성규 너 나한테 한말 기억안나냐? 욕하는 사람 싫다며 그래서 나보고 욕하지말라고 해서 내가 얼마나 조심하면서 니앞에선 자제하는데 뭐 ? 넌 뭐라그랬냐?"

"몰라몰라!!짜증난다고 !!! 따라오지마 !!!!!!!!!!! "

"허.........김성규"

 

 

 

 

씩씩 - 거리며 뛰어갈것처럼 보이더니 또다시 어기적 거리면서 걷는 성규를 쳐다본 우현이 기가차는듯이 어이없는 웃음을 흘리고는 성규를 돌려세웠다.

팔을 잡는 우현의 손을 팍- 하고 뿌리친 성규가 또다시 앙칼지게 소리쳤다- . .

 

 

 

"짜증나 짜증나니깐 제발 내몸에 손대지말라고-!!! "

"씨발...... 존나 짜증나게... .... 뭐? 니몸에 손대지 말라고? "

"너 뭐라그랬어 ? 씨발? ?? " 

"아 진짜 ..좆같아서 ......됐어 ... 야 가라 가 "

"야 !!!!!!!!!!!! "

 

 

 

얼굴을 굳히고는 옆에있던 벽을 쾅쾅 발로 차더니 이내 성규를 지나쳐 사라졌다. 사라진 우현을 보고선 성규가 이내 자신의 큰일을 꺠닫고는우현을 부르려 돌아봤지만

이미 우현은 저 멀리 걸어가고 형체만 보일뿐이었다.

 

 

 

 

 

"으으으아아악!!뭐야뭐야!!진짜 되는일이 하나도없잖아!!!!!!!!!!! "

 

 

 

 

 

성규의 짜증어린 목소리만 복도에 울릴뿐이었다.

 

 

 

 

 

 

 

 

 

 

 

 

 

 

 

 

 

*

 

 

 

 

 

"아씨발 진짜 .......!!! .. 아오 ...!!! "

 

 

 

씨발씨발- 거리면서 복도를 지나 밖으로 나온 우현이었다. 욕은 성규와 우현의 약속이었다. 평소 까칠하지만 귀엽기도 하고 또는 소심하기도 한 성규와 싸움도 많고 다혈질인데다 표현이 자유분방해서 서로 조금은 잘 맞지 않을때도있었다. 사소한걸로 화내고 다투는 둘은 서로 하나씩 바라는 점을 말해 서로맞춰나가자-.. 로 합의를 보았고,

우현은 성규에게 '무슨일이 생길땐 무조건 자신이 첫번쨰 , 즉 비밀없기' 였고 성규는 우현에게 '자신앞에서는 욕하지않기' .. 로 서로 약속을했었다.

 

그런 성규가 자신에게 욕을했다. 무려 미.친.새.끼 -..열이 끝까지 받을대로 받은 우현이 소각장 구석으로 들어가 담배하나를 입에 물었다.

연기가 몽글몽글 피어올라 하늘로 향해 올라갔다.

 

 

 

" 그래도 욕하는건 좀 심했다.............. 아 씨발 진짜 "

 

 

 

아무래도 마지막에 욕을한게 신경쓰이는 우현이었다. 하지말았어야 했는데, 좀만 더 참을껄 .. - 이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러고 보니 성규 표정도 그리 좋지않았고 복도끝쪽으로 가는것이 그쪽은 양호실밖에 없는데 , 라는 생각이 들자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어디 아픈건가 .. 아오 진짜 오늘 왜이래 !! "

 

 

때마침 수업이 끝나는 종소리가 들리고 ,

신경질적으로 담배를 끄고는 반으로 성큼성큼 올라가는 우현이었다.

 

 

 

 

 

 

 

 

 

 

 

 

 

 

 

 

 

 

*

 

 

 

 

쾅- --- ..

 

 

신경질적으로 문을 부시듯 열었다. 반안에 있던 아이들이 모두 뒷문을 쳐다봤다.

웅성웅성 거리던 반이 한순간 우현으로 인해 모두 하나같이 입을 다물었다. 그런 우현을 처다본 백현이 덜덜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는 ,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연필을 고쳐잡았다.

점점 다신에게 다가오는 발걸음을 느끼곤 점점더 연필을 놀리는 백현이었다.

 

 

 

"야"

"으어..어..어..응? "

"김성규 왜이래"

"어..어..뭐가........?"

 

 

자신을 처다보는 얼굴이 심하게 살벌해보여 자신도 모르게 말을 더듬어 내뱉어버렸다. 백현의 얼굴에서 경련이 일어났지만 반아이들이 자신을 주시하기때문에

덜덜떨리는 심장을 감추고는 아무렇지 않은척 입고리를 올리고는 되물었다.

 

 

 

"김성규 왜 아침부터 지랄이냐고"

"서..성규가....? 하하...글쎄...왜그럴까나......흐...."

"바른대로 말안해? "

 

 

 

곧있음 한대라도 칠것같은 분위기라 백현은 재빨리 우현에게 무언의 힌트를 주었다.

 

 

 

 

"나...나도 잘은몰라 ! 그치만 성규가 아프다고 양호실간건 맞어! "

"아프다고 ?  아프다고 했다고 ? "

"어...어..!! 아프댔어! "

"아.....씨발진짜.... !!!! "

 

 

 

 

 

욕을씹어뱉고는 재빨리 교실문을 박차고 달려가는 우현을 본 백현이 식은땀을 쭈욱 닦고는 슬며시 한숨을 쉬었다.

그 모습을 앞문에서 지켜보던 찬열이 크게 웃으며 백현을 주시했다.

 

"저 멍멍이 귀여워 미치겠네 "

 

 

 

 

 

 

 

 

 

 

 

 

 

 

 

*

 

 

 

 

 

 

 

 

양호실로 겨우 들어온 성규가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기저기 아무리 살펴보아도 양호선생님은 보이지않았다.

바짓속은 이미 피범벅이 되어버렸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체 서서 어쩔줄몰라 하며 일단 약이라도 먹자 - 라는 심산으로 약통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막 뒤져도 되나 모르겠네... 아 ...우현이 한테 미안해서 어떡해 .... 바보바보 왜 화를 내가지구 ....으으...."

 

 

 

 

이리저리 약통을 뒤져봤지만 모두 기침.콧물.두통 약 일뿐 생리통약은 보이지도 않았다. 서서히 잊고있던 통증이 배를타고 머리까지 찌르르 퍼져 올라갔다.

인상을 찌푸리고는 더이상 안되겠는지 백현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핸드폰을 들었다.

그 순간 - .. 양호실문이 부서질듯 열렸다 . 거친숨을 몰아쉰 우현이 성규에게로 다가와 거칠에 어꺠를 붙잡았다.

 

 

 

 

"하아...김성규 너뭐야 어디아픈데? 어?!! "

"아...우혀..우현아 ..그게.. !! "

"너 아파서 그렇게 예민한거였어? 말을했어야지!!!!!!! "

 

 

 

자신에게 비밀은 없다며 약속까지 했건만 욕까지하고 아픈것도 숨긴 성규가 우현은 못내 섭섭하고 화가났다.

재빨리 성규의 이마에 손을대곤 열을 재보았다.

 

 

 

"열은 없는데 ... 너 진짜 .... 내말은 말같지도 않다이거야 ? "

"아니야 우현아 그게아니라..!! "

"그게 아니면 뭔데 !! 그렇게 싫어하던 욕까지하고 아픈거 말도 안하고 !!! 진짜 내가 니 애인맞어? 내가 왜 변백현 한테서 너 아픈애길 들어야 하는데 왜 !!!!!!!!!!"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우현에 당황한 성규가 말을하려 했지만 이미 화가머리 끝까지난 우현때문에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했다.

사귄지 이제 겨우 3개월이 되가는데 ... 아직 연애초기라 사소한것까지 신경쓰이건만 생리한다는말은 죽어도 말못한다고-...!!!!

임신하는 사람들만 할수있는 생리, 자신은 오메가라서 임신이 가능한 남자이기때문에 아무래도 생리라는것이, 여자들보다 더욱더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기에

우현에게 말을 하지 못했다.

 

 

 

"입다물고 있지말고 뭐라고 말좀해보라고 !!!!!!! "

"우현아 진정해 진정하고 내말좀 들어봐 ! "

"하아..어디가 아픈데 그것만 말해 "

"아...아니...그게 ...저..... 아...! ! "

"왜그래? 많이 아파 ?  배아픈거야 "

 

 

 

말을하다가 또다시 바지속에서 픽- 하고 핏덩어리가 쏟아져나왔다. 이제 조금있으면 속옷을타고 흘러내릴것같은 분길한 예감이 들어 더욱더 초조해지기시작했다.

그모습을본 우현은 성규가 많이아픈건가 걱정되어 도저히 안되겠는지 누워있으라며 성규를 침대쪽으로 끌고갔다.

그 모습을 성규가 기겁을 하며 우현의 손을 쳐버렸고 우현은 자신의 손을 내친 성규를 보더니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김성규 나 진짜 화날려고해, 좋은말할때 누워라"

"으,,,,,,,,,,"

"누워"

"그게 아니고 ...우현아 .......흑....... "

"야..........너울어? "

 

 

 

기어코 눈물을 흘리는 성규였다. 아무래도 이 상황을 끝내는 방법은 솔직하게 말하는 방법밖에 없다는걸 - ..

성규의 눈물에 당황한 우현이 이리저리 안절부절못했다.

 

 

 

 

"하 ..김성규 왜울어 ? 응? 성규야 내가 화내서 그래 ? 미안해 응? 울지마 ..뚝 "

"흐엉.....우현아 흐앙..!!!! 으으으 윽!! "

"그래그래 왜울어 ?응 ?아파서 그래 ? 내가 다잘못했어 소리도 안지를께 응? 성규야 그만울자 어? "

 

 

 

횡설수설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른채로 우현은 그저 성규가 우는것이 못내 가슴아프고 미안했다. 자신이 조금만더 참을껄 , 아픈아이한테 소리지르고 화내는게 아니었는데.- 라며 자책하는동안 성규가 울음을 그칠듯말듯 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아니... 너 잘못없어 ... .... 그냥..... 나...."

"아니야 내가 다 나빴어 응? 내가 성규 울렸어 내가 다 잘못한거야 "

"흑....  내가 막 욕하고 화냈어 .. 나 사실은.........그날이야 ..... "

" 어.....? 그날..........................? "

"흐으윽.... 그..그날이라고.....새......생리..... "

".....아............."

 

 

 

 

 

마지막 성규의말에 우현이 잠시 벙 - 쪄있다가 이내 무슨상황인지 이해가 간다는 듯이 살며시 웃어보았다. 우현의 웃음에 성규가 이내 고개를 푹 숙이고는

웅얼웅얼 말을 이어갔다.

 

 

 

 

 

"흐.... 생리하는데 ..피는 계속 나오구 ... 막...배도아프고... 허리도 아픈데 ..너가 엉덩이처가지구우 ...막막... 피 나오구 그래가지고... 흐....."

"으이구 - ...!! 이것때문에 그렇게 짜증낸거였어 ? 아오 !! 진작 말을했어야지 바보야 !! "

"아 ..아퍼어 ... 어떡해 말해 창피한데..-......."

"바보 애인인데 뭐가 창피해? 어? "

"그래도 창피해 ... 생리하는거 ... "

 

 

 

성규의말에 우현이 실실웃으면서 성규를 껴안았다. 한손으로는 성규허리를 감싸고 한손으로는 성규머리를 살살 헤집으면서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추었다.

이내 성규가 번뜩 - 정신을 차리고는 자신을 껴안은 우현을 밀어내었다.

생리대 사오라고 하면 화낼까...창피하다고...- ...

 

 

 

"저기...미안한데...........! 나 약두 없고 ㅅ..생리대도 없어서 ....그게...저......"

"으이그 - 칠칠치 못하게 미리미리 챙겼어야지 기다려 사올께  "

"어...정말 사오게...? "

"그럼 안사오라고 ?"

"아니아니이..!! 그.....창피하지 않아 ....? 살때말이야..."

"그까짓꺼 상관없어 , 지금 너가 더 중요해 "

"으...우현아 고마워 ..... "

 

 

 

우현의말에 감동이라도 받은것처럼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자신을 처다본 성규를 우현이 이마에 쪽하고 뽀뽀를 날리고는

재빨리 뛰어가 담을 넘었다.

빨리 갔다와서  우리 성규 기저귀 채워야겠다... ..-

 

 

 

 

 

 

 

 

 

 

 

 

 

 

 

*

 

 

 

 

 

 

 

 

 

 

편의점에서 제일 좋은 생리대가 뭐냐고 뭐가 제일 피부에 좋은거냐고 꼬치꼬치 캐물며 겨우 골라서 사온 생리대와  제일 약하고 몸에 무리 안가는 약도 사고,

편의점 알바생이 알려준 생리할땐 단게 먹고 싶다- . . 를 듣고는 초콜렛도 종류별로 사갖고는 빠르게 양호실로 뛰어갔다.

 

 

양호실에 도착하니 아직도 멍 하니 서있는 성규가 못내 귀여운지 실실 웃으면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성규가 반갑게 우현의 손에 들고있는 생리대를 반겼다. 봉투를 받아들고는 성규가 우현에게 몇번이고 고맙다며 말을하는동안 우현이 성규를 데리고는

어디론가 향해 걸어갔다.

 

 

 

"우와 왠 초콜릿?? 이거 디게 맛있는데 !! "

"큼... 생리할떈 단게 땡긴다며 .. 너 먹으라고 "

"아.... 응! 고마워 ... 근데 우리 어디가는거?"

"아 너 피로 다젖었을꺼 아니야 나 유도부 부장이잖아 우리 부실에 샤워실있어 키도내가 갖고있고 가서 일단 씻어야지- "

"우와 진짜 ?!! 완전 찝찝했는데 진짜 잘됐다 .. !! "

"그치 ? 애인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둿지?"

"응 !!! 히힛- "

 

 

 

 

  이제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헤실헤실 웃는 성규가 못내 귀여운지 볼을꼬집고 머리를 쓰다듬고, 뽀뽀도 하면서 부실에 도착했고,

 성규와 우현이 샤워실로 들어갔다.

 

 

"으앗? 넌 왜들어와 ?"

"나도씻게"

"아....나.............나........씻고 너 씻어 !!! "

"왜 같이 씻자,씻겨줄게 "

"아..아니 ..나 ...............피나잖아 !!!! 창피하게 뭐하는거야!!!! 으잇..!! "

"너 자꾸 창피해 하는데 그런 생각 못들게 내가 아주 길들여놔야겠어  "

"무,...................,무슨소리야아 !!! "

"우리둘이 사랑하는데 뭐가 창피하고 뭐가 부끄러워? 자자 옷벗자 우리성규 "

"아아아............ 그...그치만..!!! ....... !!"

"쓰읍-... 어서"

 

 

 

 

우현의말에 한숨을 푹 쉬더니 천천히 옷을 교복셔츠를 벗는 성규였다. 이제 바지를 벗을 차례였지만 아무래도 여간 창피한게 아닐수가 없었다.

속옷이 빨갛게 젖었을텐데..... -

 

겨우 바지를 벗은성규가 속옷을 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보니깐 더욱더 심각했다 붉게 물든 속옷이 좀 기괴해 보이기도했다.

우현이 그런 성규의 속옷을 빤히 처다보더니 자신도 옷을 벗고  가까이 다가와 속옷을 쑥 - 벗겨버리고는 저 멀리 속옷을 던져버렸다.

 

 

 

"으앗...우현아...!! 잠깐!!! "

"어허 .. 아까 욕한벌이야 가만히 있어 내가 하는대로 "

"뭐야아 너도 욕했잖아 !!! 그만해에..!!! "

"그거야 너가 빡치게 하니까 그렇지 ... 자자 성규야 우리성규 꼬추가 빨갛게 익어버렸네 .. "

"으앗..흣.........창피해애...!! 윽!! "

 

 

 

피로 인해 붉게물든 페니스를 살짝 쥐더니 샤워호스를 가져와 살살닦아냈다.

구석구석 페니스와 고환사이와 항문까지 손을 넣어가며 꼼꼼히 피를 닦아주는 우현이었다. 그런 우현의손길에 성규의 얼굴이 부끄러움에 귀까지 시뻘게져

고사리같은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기 바빴다. 그런 성규를 처다보며 더욱더 능글맞게 손을 놀리며 고환을 주물럭거다 살살고개를 드는 성규의 페니스를 바라보며

자신의 페니스와 성규의 페니스를 한손으로 같이 잡고는 강하게 비비기 시작했다.

 

 

 

"흐익!!! 으앗...우..우현아...!! 자...잠깐만 하읏..!!! "

"하아..괜찮아 성규야 ,, 흐,,...안넣을게 걱정마 .. 윽... "

"하악... 앙..!! 아퍼..!! "

 

 

 

퍽퍽소리가 날정도로 피스톤질을 하며 성규의 허리를 붙잡고있던 손을 뻗어 성규의 뒷통수를 끌어다가 강하게 입을 맞추었다.

쪽쪽소리가 물소리를 뚫을 정도로 강렬하게 귓속을 파고들었다. 작은성규의 페니스와 커다란 우현의 페니스가 마치 한개가 된것처럼 같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강하게

자극을 주었고 자극에 맞춰 생리혈이 바닥을 적셨다.

 

 

 

"흐앗... !! 우..우혀나...윽...하앙..!! "

"후아...성규야 !! 윽!! "

 

 

결국 동시에 사정을 하고는 성규가 우현의 품에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사정의 여운이 강했는지  성규의 페니스가 금새 쪼그라들어버렸고 그에 비해 우현의 페니스는

꼿꼿히 서 있어 고개를 숙일줄몰랐다. 아무래도 성규는 지금 생리까지 하는데다 생리통까지 심해보이는데 더이상 할수가 없어 슬며시 성규를 품에서 떼어낸후

자신의 손으로 빠르게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

 

 

"우...우혀나 뭐하는거야 ..으.....! "

"하윽... 너 아파서 ..후.....안돼 ... 내가 해결할게 ..! "

"아....우현아.... "

 

성규의 입에 짧게 키스를 하며 더욱더 손을 빨리 놀리는 우현이었다.

 

 

 

 

 

 

 

 

 

 

 

 

 

 

 

 

 

 

 

*

 

 

 

 

 

 

 

 

 

 

 

 

 

목욕을 마치고는 우현이 새로사온 속옷을 친절히 입혀주었다. 그러더니 봉투에서 생리대를 꺼낸후 포장을 뜯더니 요리저리 살펴보기시작했다.

그 모습을본 성규가 부끄러워 했지만 이내 설명해주기시작했다.

 

"응 ... 거기 그 부분을 쭉 뜯으면 다 뜯어져 .... 그리곤 날개 부분에 있는 종이를 떼어내고 팬티에 붙히면돼... "

"아 ,,,이렇게 ? 성규야 다리좀 벌려봐 "

"으앗! 내가할께 !! 내가 할수있어어!!!!!!!! "

"이거 누가 산거야 ? 다 버리기 전에 다리 벌리시지? "

"아으..진짜 고집은.... 진짜 창피한데........."

"옯지..... 좀만더 벌려봐 그래 .. 이렇게 붙히고 날개를 여기 뒤에다 붙히면 돼 ? "

"응 .......... "

 

 

성규를 자신의 무릎에 앉힌뒤 속옷을 무릎까지 올린다음 친절히 생리대를 붙혀주는 우현이었다. 엄청나게 창피했지만 성규는 이내 될떄로 되라-.. 라는 심정으로

우현에게 몸을 맡겼다. 생리대를 붙힌뒤 속옷을 올려주고 교복까지 싹 입혀준다음 부실에 있는 휴게실로 데려가 사갖고온 초콜렛을 성규 입에 물려주었다.

 

 

"음.. 달아 맛있어 ! 헤헤- "

"빵긋빵긋 아주 잘도 웃네 아까는 그렇게 짜증부려놓고선- .. "

"헤헷- 미안 .. 진짜 아깐 막 막..짜증이났어 .. 근데 지금은 우현이 너무 좋아 !"

"앞으론 생리고 뭐고 다 나한테 말해, 비밀없어 알겠어 ?"

"으음....그럼 막 나 생리하면 우현아 나 생리해 ! 막 이렇게 말하면 내가 부끄럽잖아 "

"상관없어 너 주기 내가 계산해봤으니깐 "

"칫...불규칙한데 ... "

"그게 다 인스턴트 먹고 그래서 몸이 안좋은거야 있다 나랑 같이 병원가서 주사맞고 맛잇는거 먹으러가자 "

"으앗 - 병원시러 ! "

 

 

마지막 성규의 불평을 들은 우현은 이내 듣기 싫다는듯 입술로 성규의 말을 막아버렸다.

이내 바둥바둥 발버둥을 친 성규가 우현의 혀에 조용히 몸에 힘을 뻈다. 그렇게 휴게실안에선 쪽쪽거리는 야한소리가 아주 조금 길게 울려퍼졌다..-

 

 

 

 

 

 

 

 

 

 

 

 

 

 

 

 

 

 

 

 

 

 


더보기

 

똥글 망글 에잇 - ..

생리라는 주제로  글을 써봤어요

저 상황은 거의 제가 겪었던 상황중 하나......인것은 안비밀

생리하는 성규를 상상해보고 글로 적어봐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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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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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뚜러뻥이여요.
허허허 좋구먼유....생리...ㅋㅋㅋㅋ짜증나ㅠㅠㅠㅠ 지금하는중ㅠㅠㅠ 마니아파서 잠도안와요ㅠㅠㅠㅠㅠ 엌...경험담.....아잌 올 찬백 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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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아미치겠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생리라니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아자상해ㅠㅠㅠㅠ우혀나ㅠㅠㅠㅠㅠㅠ
이거찬열이랑백현이편도ㅠㅠㅠㅠㅠㅠㅠ올려즈세여.....헐ㅇ헉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재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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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엄허 ๑^▽^๑ 사실 저는 오늘 시작... 하... 아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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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옹ㆍㄷ 새로운알파오메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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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ㅋㅋㅋㅋㅋㅋㅋㅋ뉴타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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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달달하네영ㅎ 잘보고가요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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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어머어머신선하다....빨려드는글ㄹ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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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어머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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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달달해요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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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진심뉴타입생리라닠ㅋㅋㅋㅋ재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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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생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우현 반응이 너무 귀엽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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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 완전 집중해서읽엇어요 ㅠㅠ 대박 완전 설레요 둘다귀업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 잘읽고가요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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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엥 둘이 너무 달달해여 ㅠㅠㅠㅠㅠㅠㅠ 아좋다 ㅠㅠㅠㅠㅠ우현이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성규도귀엽고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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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성규너므긔여워요ㅠㅜㅜㅜㅜㅋㅋㄱ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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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진짜재밌어요ㅠㅠㅠ신알신해욮ㅍ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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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생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선하네용 잘보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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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자상쩐다 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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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우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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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올초 오메가버스에 빠지고 수많은 글을 읽었지만 진짜 신선ㅠㅜㅜㅠㅠㅜㅜㅠ 초집중해서 읽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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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어헣허어헝ㅇ.... 저도 오늘 시작해서...ㅠㅠㅠㅠ 배아프아우아ㅓㅏ으ㅏㅣㅏ 성규에게 빙의가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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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악 겁나귀엽네성규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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