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백(四魄)의 나라
prologue.
때는 단군 아래 이 땅이 하나였던 나라가 세워졌던 지 어언 두 개의 천년이 지나던 때,
형제였던 이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땅에는 넘지 못할 선이 생겼으며
백성들은 굶주리고
나라의 임금이라는 자들의 부정부패(不正腐敗)가 도를 지나치니
하늘이 그들을 가여이 여겨
이 땅에 사백(四魄)의 주인이 될 자들을 보내니
그들을 찾아 단군 아래 평화롭던
이 땅을 바로 세우라.
그리고 사백(四魄)의 주인들이 태어나는 날,
그도 함께 태어날 것이니
그가 바로 사백(四魄)의 주인이라.
사방신들은 그를 지키며
이 사백(四魄)을 널리 이롭게 하도록 하여라.
안녕하세요:) 위니입니다!!
본 소설 사백의 나라는 제가 애정 하는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입니다!!
많은 소재들이 비슷하겠지만 절대 같은 내용은 아닙니다!!
이 소설의 주 배경이 되는 사백이라는 나라도 제가 임의적으로 만든 가상의 나라이니
오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제목에 써놨다 싶이 출연하는 멤버가 백현이뿐이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차차 다른 멤버들 중 몇 명이 더 나올 예정이고
여자 주인공의 이름은 제가 우선 정해놓긴 했는데
치환 기능을 해 둘 것이니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데로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사방신에 대해 설명 추신을 달자면!!
-사방신-
북방을 지키며 구름을 다스리는 운사
동방을 지키며 비를 다스리는 우사
서방을 지키며 바람을 다스리는 풍백
남방을 지키며 불을 다스리는 주작
이렇답니다:)
그럼 바로 1편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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