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인이의 일기
2013년 05월 27일 월요일
오늘 비가 너무 많이 왔다.
열이랑 나랑은 우산도 없어서 우리집으로 겁나 뛰어왔다.
마침 엄마아빠 제사 지낸다고 친가 가서 안와서 열이보고 그냥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했다.
음 그게 나를 막 건들여도 된다는건 아니었는데, 열이가 막 잠온다고 빨리 씻고 자자고 샤워 하는데 막 들어와서는
비눗칠 해준다고 문지르고 일부러 내꺼 만지도 못된놈이.
아 진짜 한참 만지지 말라고 투닥거렸더니 힘이 없네. 진짜 겁나 큼지막한놈 같으니라고
그래도 뭐 아이스크림 사준다니까 뭐. 내가 참아야지 뭐.
찬열이의 일기
2013년 05월 27일 화요일
오늘 종인이네서 잔다♥
비가 너무 와서 우리 동글이네로 뛰어왓는데 동글이네 부모님 제사 가셔서 내일 오신다고 동글이가 그냥 자고 가라고 그랬다.
그래서 우리 종인이랑 같이 샤워 했다. ㅎㅎ
진짜 몸이 너무 이뻐서 막 만졌더니 피한다고 하다가 넘어지고 ㅋㅋㅋ
귀여워 죽는줄알았다.
종인이랑 같은 침대에에서 누웠는데 난 맞는 옷이 없어서 그냥 속옷만 빌려입고 자는데 우리 종인이 뽀로로 잠옷 입었다. ㅋㅋㅋㅋ
원래 입고 자는거라는데 진짜 파랑색에 뽀로로 잔뜩 그려져 있는데 너무 귀엽다.
그거가지고 또 귀엽다고 막 웃었더니 삐져가지고 ㅋㅋ
그래서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달랫더니 또 풀어졌다.
진짜 지금 완전 귀엽다 꿈꾸는지 막 콧구멍도 벌렁거리고 인상도 찌푸리고 귀여워 죽겠다 진짜 ㅠ
자기는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모를거야 아마 ㅋㅋㅋ
진짜 귀요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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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제가 엄청엄청엄청 늦었네요 ㅠ
사실 연재중단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오늘 정주행 했다는 댓글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직은 연중할때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저번주에 생각해 두었던 소재를 꺼내놓고 갑니다
기다리게 해서 정말정말정말 죄송합니다 ㅠ 그리고 봐주시는 모든 분들 모두 애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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