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이의 일기
2013년 05월 17일 금요일
오늘은 종인이랑 절에 다녀 왔다.
종인이가 아침에 초인종 눌러서 깼다. 눈뜨고 처음 보는 사람이 종인이라 너무 기분이 좋았다. ㅎㅎ
아침 먹고 가자며 토스트 만들어 줬는데, 완전 맛있었다. 간도 잘 맞고.
그렇게 아침을 먹고 절에 가서 또 비빔밥을 먹었다. 그러고 앉아서 사탕먹으면서 쉬고 있는데,
아기가 종인이랑 내쪽으로 왔다. 진짜 볼도 빵실빵실하고 진짜 너무 이뻐 죽는줄알았다 ㅠㅠ
그래서 갖고있던 사탕 까주고 그랬는데 오물오물 먹는데 진짜 너무 이뻐서.
종인이가 계속 나랑 닮았다 그랬다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ㅠㅠㅠㅠ
그렇게 절에 갔다가 집에 와서 같이 또 낮잠 자고 그랬다.
잠에서 깨어난 종인이는 오전에 봤던 그 애기 처럼 그애기 보다 귀엽다 ㅠ
막 깨어났을때 말시키면 웅얼웅얼 우어 응 막 이러는데 진짜 너무 이쁘다.
진짜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따라 종인이도 더 이쁜것 같고.
아 이번 여름 방학때 종인이가 유럽에 가자고 했다.
나야 뭐 우리 종인이랑 가는데면 어디든 다 좋고, 엄마 아빠도 허락 하실것 같고.
그래서 좋다고 그랬다. 그래서 씻고 와서 같이 어디가고싶다 어디가고 싶다 이야기 하는데,
우리 이쁜이가 많이 신나는지 막 콩콩대면서 말하는데 너무 귀여웠다.
진짜 너무 이쁘다. 우리 종인이
종인이의 일기
2013년 05월 17일 금요일
오늘 열이랑 아침먹고 절에 갔는데, 열이 닮은 애기 봤다!!
아 진짜 너무 귀여워엉 ㅠㅠㅠㅠ 진짜 열이 애기때랑 똑같다! 열이 애기는 그렇게 생겼을것 같애 ㅎㅎ
무튼 그러고 열이집에 와서 낮잠 자고 일어났는데, 박찬열이 계속 말 시켜서 짜증나 죽는줄 알았다.
진짜 자다 일어나서 말하는게 제일 싫은데 그래도 닭시켜줘서♥
천사같은 내가 이해해 줘야지 뭐. 아! 그러고 유럽가자고 이야기 했다.
우리 엄마아빠는 이미 찬성한 상태라서 열이네 의견만 있으면 되어서 근데 우리 엄마 아빠는 열이가 참 좋나보다.
무튼 좋아조화 .
그래서 열이가 된데서 일단 가기로 하고 씻고 열이 큰 티셔츠랑 속옷 입고 나왔는데,
갑자기 열이가 오더니
넌 엉덩이가 너무 예뻐~ 뭐 이런 노래 부르면 내 엉덩이를 쪼물딱 거렸다.
그 노래 가사가 뭐 니 몸매가 너무 이쁘고 막 너 너무 이뻐 이런 내용인데, 가사에 맞춰서 터치하고 율동해주면서 노래 끝까지 불러줬다.
오늘 기분이 대게 좋은가 보다 ㅋㅋ.
무튼 열이도 씻고 나와서 어느나라 가고 싶은지 막 이야기 하는데, 생각해 보니까 열이는 다른건 다 상관 없고,
로마에 콜로세움이 보고싶다고 그랬다. 그거만 보고와도 만족할만큼 거기가 보고싶댄다. 우리 열이는 참 신기하고 멋진 사람 같다.
언른 여름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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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벌써 30 번째에요 !! 뭐 보고싶은 내용같은거 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리고 항상 제 글 귀여워 해주시고, 댓글로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처음에 암호닉 남기시고 사라진 분들도 많으신데, 꾸준히 댓글 남겨 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개짱 님 사탕 님 파닭 님 김종인 님 그리고 간단하게 댓글 남겨주시는 익인 님 그리고 댓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 글이 벌써 30번째라니 정말 감동이네요 ㅎㅎ 언제까지 연재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재밌는 내용 보여드릴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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