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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전체글ll조회 1449


 

 

 

갑자기 변백현새끼가 다가온다.

얼굴 가까이 와서는 작게 속삭이는데 솔직히 숨멎..

 

 

 

 

 

"징어야 너 얼굴에 뭐 붙었다"

 

"내가 뗄게! 뭔데!?"

 

"왜 떼려고 그래!?"

 

"뭐 붙었다며!"

 

"드립할거였는데 기다려야지! 여자애가 왜이렇게 급해!?"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4 (부제: 집착) | 인스티즈

 난 꾹 참고 드립칠거면 빨리 치라고 말했다.

그러자 몸을 베베꼬는 변백현.

또 시작이네 18새끼.

 

 

 

 

 

"내 사랑 붙었다고ㅎㅎ"

 

"응 세수하고 올게"

 

"야야야 뭐하냐?"

 

 

 

 

내 팔을 잡은 변백현은 얼굴에 뭘 붙이는 척을 한다.

그러고는.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4 (부제: 집착) | 인스티즈

"내 사랑 더 많이 먹어~"

 

 

 

 

 

라며 개소리를 한다.

이래서 내가 너를 싫어해^^

 

지금부터 변백현과 친해진 계기를 쓰겠다.

계기라 해봤자 지가 들이댄거지만!^^

 

 

 

 

 

<집착>

 

첫날에 옆에서 쫑알대던 변백현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뭐만 하면 내 옆에 앉고 뭐만하면 나만 따라온다.

내가 일어나도 졸졸 쫓아온다.

변백현은 끝없는 무한이랄까?☆★

 

 

 

 

 

"저기.. 왜 따라오는 거야..?"

 

"같이다니자 좀. 너 걸음 왜 이렇게 빨라?"

 

"물 마시려고 그러는데..?"

 

"같이 마시자!"

 

 

 

 

 

지가 물컵에 물을 따르더니 자기 한입 나한입 돌아가며 먹는다.

이게 무슨 회전목마야?

 

 

 

 

 

"또 어디갈건데?"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4 (부제: 집착) | 인스티즈

 

골탕먹어봐라 시발!ㅎ

난 화장실이라고 어여쁘게 말해주었고 변백현은 당황했다.

존나좋군~?

 

 

 

 

 

 

"왜~? 따라오려구??"

 

"아니! 얼른 다녀와. 거실에 있을게."

 

"알았어"

 

"빨리와!"

 

"알았다니깐?"

 

 

 

 

 

 

화장실로 들어와 샤워를 했다.

자유다! 존나좋다!! 변백현이 없으니깐 진짜 살 것 같다.

샤워를 느리게 아주 느리게 하고 나와 머리를 말리는데 밖이 조용하다.

뭔일이여? 조용할 리가 없는데..?

 

 

 

 

 

"나왔ㅇ..!"

 

 

 

 

 

변백현이 쇼파에 앉아 정색을 하고 앉아있다.

헐.. 진짜 망했다.

 

애들도 눈치를 보며 tv를 보고있었고 난 제일 만만한 박찬열 옆으로 가 앉았다.

 

 

 

 

 

"왜 저래?"

 

"가끔 저러잖아."

 

"왜 저러는데..?"

 

"아주머니가 말 안해줬어? 가끔 정색한다고."

 

"가끔..?"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4 (부제: 집착) | 인스티즈

 

난 머리를 조용히 말리며 최대한 짜져있었다.

제발 돌아와줘 백현아ㅠㅠㅠ 적응안돼 죽겠네..

 

 

 

 

 

"아..춥다"

 

 

 

 

 

방금 샤워를 하고와서 인지 춥다..

작게 말하는 걸 들었는지 변백현이 자기 무릎에 덮고있던 담요를 나에게 건네준다.

응..? 착하네!ㅎ

 

 

 

 

 

"감기걸리겠다. 얼른 말려"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4 (부제: 집착) | 인스티즈

 

목소리는 낮고 표정은 다른데 뭔가 멋있다고 해아하나..?

반하겠네! 내가 변백현한테 반할줄이야..

 

 

 

 

 

"어..? 어!"

 

 

 

 

 

난 빠르게 일어나 방으로 달려왔다.

화장실에서 머리를 열심히 말렸다.

내가 원래 말리다 중간에 귀찮아서 그만두는데 이번만은 열심히 꼼꼼히 말렸다.

밖에 나가면 어색하고 민망해서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야 김징어!"

 

 

 

 

 

변백현의 목소리에 놀라 소리를 질렀다.

아니 왜 맨날 깜짝 놀래키는데ㅠㅠㅠ

인생이 이벤트야 시바류ㅠㅠㅠㅠ

 

 

 

 

 

"머리 말리고 있지?"

 

"응!"

 

"얼른 말려!"

 

"아직 말릴려면 멀었어.."

 

"뭐라고!?"

 

"말릴려면 멀었어!"

 

"드라이기 소리 때문에 안들려!"

 

 

 

 

드라이기를 끄고 변백현을 쳐다봤다.

환하게 웃고 있는 거 보니 다시 돌아왔나보다!ㅎ

다행이다ㅠㅠㅠㅠ

 

 

 

 

 

"왜?"

 

"말리고 애들이랑 카드게임하자!"

 

"너네끼리 하고있어"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4 (부제: 집착) | 인스티즈

 

"나 너 없으면 안할거야. 맘대로해. 애들하고 동떨어져서 아웃사이더나 되지.. 뭐..

애들 다 모여서 떠들며 놀 때 난 떨어져서 바닥이나 긁고 있지 뭐.."

 

 

 

 

 

그 말에 드라이기를 걸어놓고 밖으로 나왔다.

저새끼.. 하여튼간에 불쌍한척은 세계 최강이야.

 

밖으로 나오니 이미 한판이 시작됐다.

껴서 구경하고 있는데 변백현이 굳이 내 옆을 비집고 들어온다.

 

 

 

 

 

"야 내가 카드게임 신이야 다덤벼"

 

"뭐래? 니 저번에 나한테 져서 울뻔했잖아ㅋㅋㅋㅋ"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4 (부제: 집착) | 인스티즈

 

"얘가 뭐래? 감히 카드신앞에서 입을 놀려? 무엄하다.

야 변백현 꺼져. 김징어 오른쪽 자리는 내 자리다."

 

"뭐래 니나꺼져."

 

 

 

 

 

결국 변백현이 이겨서 내 오른쪽에 앉아있다.

무슨 오른팔 왼팔도 아니고..ㅂㄷㅂㄷ...

 

 

 

 

 

"야 져주라고! 징어 이겨야한다고!!!"

 

 

 

 

 

자꾸 지는 나를 이기게 해주려는 피튀기는 백현이의 노력.

난 변백현이 참 궁금해..

 

결국 아이들이 어이쿠! 잘못냈네! 하며 져줘서 이겼다고한다.

찜찜한 이 기분..ㅎ

 

 

 

 

 

"징어야 진짜 잘한다!"

 

"하하.. 그만할래"

 

"그럼 넌 구경해! 내 옆에 떠나지말고 여기있어!"

 

 

 

 

난 정말 질리도록 변백현 옆을 지키는 개가 됐다고한다.

가끔 목말라서 일어날때면 날 째려봤고 난 앉을 수 밖에 없었다.

물도 못 먹게해..

 

심심함에 못 이겨 찬열이 머리가 정말 부드러워 보여 쓰다듬자

흠칫 놀라며 나를 본다.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4 (부제: 집착) | 인스티즈

"만지지마"

 

"너 머리 진짜 부드럽다"

 

"그런 말 많이 들어."

 

 

 

 

 

박찬열은 정말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표정을 하며말했다.

괜히 말했다.

 

 

 

 

 

"징어야 나만봐. 박찬열 봐서 뭐해?"

 

"넌 이거나해.."

 

"..그래"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4 (부제: 집착) | 인스티즈

 

박찬열 머리를 또 쓰다듬자 이번엔 아무 저항이 없다.

귀엽네.

 

다음편은 찬열이와 친해진 계기가 써야겠다.

큐트 카와이하니깐!♥

 

 

☆여러분들☆

 

제가왔습니다! 다음편은 찬열이의 머리사랑을 볼 수 있을실거예욯ㅎㅎㅎ

다음편에서 봐요! 사랑해요!

 

암호닉신청은 <> 이렇게 부탁드릴게요! 

 

[암호닉]

 

꾸르렁님/오덜트님/쪙만보님/슈밍와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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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집착남 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유치원생같은건 나만그런건가...ㅋㅋㅋㅋㅋㅋㅋ
<허니초코> 로 암호닉 신청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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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앜ㅋㅋㄱ그렇게 말씀하시니깐 귀엽네요ㅠㅠㅠ 아 상상했어ㅠㅠ귀여워ㅠㅠ 다음편에 암호닉 추가해드리겠습니다!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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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변뱍현ㅋㅋㅋㅋㅋㅋ너의 그런집착이 나무좋다...찬열아 나 설랬다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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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너의 집착 사랑..♥ 찬열이의 투정도 사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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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덜트에요! 변백현 집착ㅋㅋㅋㅋㅋㅋㅋㅋ집착하는거애기같앸ㅋ큐큨ㅋㅋㅋㅋㅋㅋ찬열이 머리가 그렇게 부드럽다면서요 네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ㅁ..만져버겠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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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오덜트님 애기.. 그렇게 말씀하시니깐 너무 군여워요.. 백현이가 애기처럼 따라다니면 씹덕사..! 앜ㅋㅋㄱㅋㅋㅋ 같이만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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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집착하는거 너무 귀엽낭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작가님 안되겠다 저 지금 당장 신알신 할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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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원래 집착은 무서운건데 백현이는 귀엽네욬ㅋㅋ어머.. 독자님 안되겠다 신알신 하신만큼 더 열심히할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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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4.183
ㅋㅋㅋ귀엽다 오늘은 짤파티네요!! 짤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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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짤은 사랑이니깐요..♥ 요즘 짤골르는맛에 삽니다!ㄲ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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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엄마랑 안떨어질라고 하는 유치원생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좋아하는 여재얘한테 관심받고 싶어하는 초딩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귀엽다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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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결론은 다 어린이네요? 백현 어륀이~~ 앜ㅋㅋㅋㅋ 귀엽다니 뿌듯하다..뿌듯..♥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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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백현이정도의 집착이라면 맨날 받을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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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앜ㅋㅋㅋ 당차고 귀엽네요! 저도 맨날 받고 싶네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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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얘들 완죵 귀요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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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감사합니다ㅠㅠㅠ 독자님이 훨씬 귀여우세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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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1화부터 정주행 완료-☆ 와타시 덕후같지만 덕후가 아니라능!!! 죄송...;◇; 잠시 정신이....아무튼 백현아..나도 집착....그리고 <밤팅이>로 암호닉 신청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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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숙
감사합니다-★ 덕후같아 보이지 않는다능!! 현대인의 평범한 댓글같다능..!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다음편에 확인해보세요(찡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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