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빠가 친구들 집에 데리고 와서 같이 노는중, 내가 생리가 터졌을때
oOo 이 표정으로 날보더니 입모양으로 바지! 바지! 내가 화장실로 뛰어가자 다행스러워 보이는 루한
OO아 따라와 하고 집에있던 담요를 허리에 둘러주고 화장실로 들여보내는 크리스
친구들에게 엄마가 온다고 말하고 친구들이 가자 화장실로 가보라는 수호
친구들에게 요리를 해준다고 거실로 보낸뒤 나에게 조용히 말해주는 레이
야!!!!1 너!!!!!!!!!! 너!!!!!!!!!!!! 친구들은 당황하고 본인도 당황 ;; 뭐하자는거야 백현
"OO아" 내가 왜? 라고 물어보자 "마법의 시간이 다가온거같다" 친구들이 가고 존나게 쳐맞은 첸
"야 OO" 내가 응? 이라고 하자 "너도 ..너도 여자였구나..." 홀로 얼굴이 빨개져서 방에서 나가버린찬열 어쩌자는거야? 찬열
눈이 더커져서 말을 더듬으며 " OO..OO아.. 그..그옷에서 좀 냄새나는거같아 버리지않을래?" 뭐래 디오
평소에 울던 찌질이와 달리 박력있게 내손을 잡고 화장실에 데려다준오빠. 근데 ...근데 왜 "우리동생이다컸구나.."하면서 훌쩍거리는소리가 들리는거지? 타오
"OO아 너 생리하는거같다" 야임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이자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
나를 조용히 불러내더니 "OO아.. 너 thㅐㅇ리 하는거같아.." 내가 뭐? 세일한다고? 라고 하니 눈커지면서 조용히하라고 하는세훈
2.집에 생리대가 없다고 사다달라고 했을때
내가? 저요? me? 무척이나 당황해하면서 어떤걸로.. 뭘로사? 날개가 있어야된다고? 그게뭔데? 아닠 나 모르겠어 어떻게함?.. 멘붕한 시우민
응 알겠어. 박력있게 나가고서는 편의점에서 다시 나한테 전화를 건다. "oo아.. 나못하게써...무서워..." 닥치고 사와 루한
okay. 온갖 멋있는척 다하고 모델폼 다잡고 편의점에 가서 사왔는데 설명한거랑 다르게사와서 화나게만든 크리스
일단 내가 말한걸 정확하게 집은뒤 자초지종을 설명 "아니 이상하게 생각하지마시구요.. 제동생이 생리가 갑자기 시작하는바람에.." 관심없고 사오라니까? 수호
여..여그 그 있어요? 그 있잖아요..그거...그거 있잖아요..... 직원이 답답해서 뭐냐고하니까 아니 그걱...여자들이 .. 그거하는거 있지않아요? 직원이 답답해하자 생리대요!!!!11 레이
아닠...아니 그걸 내가 어떻게사와.... 말이 안되잖아... 처음에 거부하다가 결국 사온 오빠. 하지만 정확히 다음달 이기간이되면 내가 불러도 모른척하는 백현
"ㅋㅋㅋㅋㅋㅋ니갘ㅋㅋㅋㅋㅋㅋㅋ 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도나해짜샼ㅋㅋㅋㅋㅋㅋㅋ" 뒤통수한대 얻어맏고 겨우사온. 근데 10000원줬는데 이거밖에 안남았어? 먹고있는 아이스크림은 뭘까? 첸
"응. 남성용으로 사오면되지?" 내가 정색하고 말하자 "생리대가..그..기저귀같이 생긴거지? 그거." 내가 응이라고 하자 " 그리고 그것도 맞지 깨끗하게 맑ㄱ-" 한대 맞고나서야 집을 나서는 찬열
편의점에가서 여기저기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랑 껌이랑 사탕이랑 모조리 산뒤에 생리대도 계산하려고 올려놨는데 만원이 넘ㅇ..?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디오
편의점에 도착하자 괜히 나한테 전화해서 "동생아 나는 너가 생리가 터질줄 몰랐어.나는 이상한사람이 아니고 여동생 생리대 사러온사람 맞지? 그래. 내 친동생아" 왜. 부끄럽냐? 카이
응 알겠어! 편의점에 가서 요걸루 주세요! , 가지고 나오면서 괜시리 커버린 여동생에 씁쓸함과 아쉬움이 들면서 눈가에 눈물이 ... 내동생이 시집을 가겠지? 아흑. 타오
직원한테 가서 "thㅐㅇ리대 주세요" 하자. 직원이 서울대요?라고 물으니 "아니요 thㅐㅇ리대요 " "세일이요?" "thㅐㅇ리대요" "아아~세안도구요?" "thㅐㅇ리대요!!!!!!!!!!!!!!!!!!!!!!!!!!!!!!!!" 안에 있던 사람들이 쳐다보는거 안보이니? 세훈
3.내방에 왔는데 너무 더러울때
여자가 이게뭐야... 좀 치우고 살자..응? 아니 솔직하게 말해봐 너 여자가 아니라 남자지? 내가 화를내며 "오빠는 만두잖아!" 라고 하자 방을 나가버리는 시우민
..oOo... 방에 오자마자 멘붕한 오빠. 결국 나를 불러서 청소를 시키고, 깔끔해지자 만족한 루한
너무 더러워서 방에 있는 쓰레기를 발가락으로 집어 쓰레기통으로 투척. 냄새난다는 썩은표정을 짓고 나가버리는 크리스
이렇게 먼지가!!!!많으면!!!!!!!!건강에!!!!!!안좋다고!!!!!!!!!!!!!!!!!!!!!!!!!!!!!!! 청소를 해주면서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는 오빠.. 이런모습 처음이야 수호
분명히 방문여는 소리는 들렸는데 왜 아무도 안들어오지? 방문을 보니 차마 들어오지는 못하고 물건은 가져와야되고. 복잡해보이는 레이
내 방문을 열더니 엄마한테 이르기 전에 다 치워놓으라고 협박하는... 알았어 내가 다치울게 이르지는 마 ㅠㅠ 백현
들어오자마자 폭풍웃더니 사진으로 찍어서 네이트판,DC,인스티즈 등 많은 사이트에 "여자동생의 환상을 깨줍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는 덤으로 내사진까지..죽었어 첸
카카오톡으로 친구들에게 "내동생방임" 하고 보내버리는... 결국 나한테 걸리고 내 방을 청소하게된 찬열
들어오더니 양말을 신고 창문을 열고 폭풍 청소. 묵묵하게 청소만하더니 아..끝나따.. 하고 날 보고 웃는다. 고마워 디오
아..동생아...방좀 치워... 내가 알았어오빠치울게좀나가잔소리하지말고! 라고 짜증을 내자 우울하게 방을 나가버리는..뒷모습이 처량한 타오
"아 존나더러워..." 나를 무슨 벌레보듯이 보고 아예 방에 들어오지 않고 거실로 가버리는.. 치울게 카이
내가 상처받을까봐 애써 아무렇지않게 방에 들어온뒤 화장실로 직행해서 발을 씻는.. 미안해 세훈
4.내가 집 방에서 짧은 바지를 입고 있을때
아무렇지 않게 방에 들어오더니 날보고 뒷걸음질 치고 방문을 닫아버리는. 왜그러니? 시우민
가져올 물건을 찾으려고 방에 들어왔다가 찾지도 못하고 나오는데 내가 말걸어도 못들은척 앞만보고 나가버리는 루한
찾을 물건을 겟하고 날보고서는 "옷봐 아주 다컸어 그냥? 근데 왠만하면 긴것좀입어라" 머리를 헝크리고 나가는 크리스
내가 오빠! 라고 하자 완전 당황해하면서 왜 OO이? 짧은 바지입어서 추워? 그럼 얼른 긴바지입어!하고 나가더니 긴바지를 방문틈새로 던져버리고 가는 수호
나에게 웃으면서 오더니 "님아." 내가 왜? 라고 하자 그..그거있지!! 내가 뭐? 라고 하자 그거!! 이상한거!! 그것좀!! .. 내가 뭐?라고하자 아니야! .. 뭐라는거야? 레이
"오~ OO이~ 짧은거입었는데~ 어디 놀러가?" 딴짓하면서 괜히 물어보고선, 내가 아니라고 하자 "그럼 왜입었어?" 내가 더워서! 라고 하자 아..ㅎㅎ 웃고 나가는데 왜 날 못봐? 백현
나한테 오더니 "야....너 진짜 아깝다.." 남친보다 내가 더 아깝다는 말인줄 알고 기분좋아하니까 "아니 니한테 그 바지가 아깝다고" 야 넌 산소가 아까워 꺼져 첸
"OO아!!!!" 내가 깜짝놀라서 왜? 라고하니까 "무슨 자신감이냐!!!!!!!!! 코끼리야!!!!!!!!!!!!!!!" 내가 헤드락을 걸자 미안..미안ㅋㅋㅋ 이라고 하는 찬열
⊙O⊙... 나를 보고 멍때리더니 "OO아ㅠㅠㅠㅠ 너무짧다...그치ㅠㅠㅠㅠㅠㅠㅠ" 왜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 갈아입을게ㅠㅠㅠ 디오
날 한번보고 앨범한번보고. "우리동생 많이 컸구나... 내 허리까지 오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짧은것도입고... Hㅏ.." 아또왜저래 등신같이 타오
긴바지를 휙주더니 "갈아입어 모기물릴라." 내가 고마워 라고하자 "내가 더 고마워. 니다리는...." 내가 못듣고 뭐? 라고 하니까 못들은척 가버리는 카이
"핳.......하하....^^" 내가 왜 웃냐고 하니까 당황해하면서 " 아니 난 그냥,... 너가 짧은거 입어서 웃겨thㅓ 웃는게아니라 그냥 웃겨thㅓ 웃는거야.." 아무말도 안했는데 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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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봐줬는데 새언니가 화났어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