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오리꽥꽥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오리꽥꽥 전체글ll조회 16079l 4

*bgm*

암호닉

볼링공/뽀뽀/꼴뚜기/별별별/쪼코/아망떼/고집/둘리/연 /언어영역/진2/백설/울지요/오세훈/우유/뚱아/사이다

개뿅/푸린/빵수니@/꽃승아/0501/맹구/힁/심슨/텐더 /그린티/레니/됴찡긋/기하와벡터/꽃승아/오덜트/백도짱좋음

/구름/조아/망고/백도복숭아/비타민/됴됴캅/미분적분/0114/블루베리/능률/백편/이도내

바람떡/신난다/됴됴한나쵸/망고/고삼/에프/와다/구피/알찬열매/제이제이/광대/버블/안소희/삼해/야광별/포스트잇

이어폰/우월한카이/생크림/예헷/콩닥/도라에몽/킹오브킹/보쯍아/홍시/라엘/개뼉다구/됴레미/찬종짱좋음/슘슘/붕붕

심키/무쇠주먹/됴도됴도/도돌이표/바다/백도팡팡/체리밤/zio/와이파이/서애/뽕됴퐁듀/백숭아/광대역/건전지/궁금이/찌름/김성규

슈크림빵/큥/심쿵/영정사진/세모네모/뽀송뽀송/잉잉잉잉/됴르레/곰돌이/이랴/잔디/용트림/큥/토익/체리/빨강큥/뀨뀨루/크롱/봄

오렌지/갸또/파노곰/루프/데스티니/센센세니/샴푸요정/나도/바닐라라떼/핫초/꽃/뭉이/하늘하늘해/됴들됴들/원주민/준짱맨

뒁네슈퍼/굿베이/성장통/일루젼/레오/단호박/칸쵸/레인져/이루구/두둠칫/암바사/민탑/오궁/변배쿙/리인/우비/몽나니/히찡/됴라이/내세훈

이틀/모디/캐슈넛/카피피/문어/프링글스/으갸갹/뀨꺄/요노르/통조림/펑첸/백뭉이/현순청년/야옹/숟가락/짜요짜요/ ranran/Giselle/19/뎨뎨아기

이어폰/극세사 따뜻해/우래기/부농부농/카와이/끼꼬/됴롱/호롤롤롤롤/라디/라임동운코끼리/해피/히밤/으잉잉/불루베어/왕김밥/폴링폴링/끓는물

한여름/미니슈/홀파리란/블랑쉬/핫핑크/사댱해/코코팜/jane/해별/이야핫/석류/듀크/슈니발렌/하잇/마린보이/종애/코로나/클스

됵옹/얄리얄리/신욘세/외로워/애봉이/샘이/됴롤롤/연로하/스윙칩/정앱옹/물먹는샘물/고라파덕/해바라기/체리새우/이불/보들보들

분홍이불/하나/률률/짝짝/꽯뚧쐛뢟/샴푸/풀홍/슈쿠/세훈맘/편의점/히밤/불가/꾸미/헤이호옹/초록우산/미니횽/요노르/마카롱롱

떡볶이/밤이죠아/부릉부릉/수박바/늘봄/게이쳐/꽃이나네영/장미/다메요/꽃이나네영

 

 

 

 

 

 

"경수."

 

.

 

"짐은 너를 안다."

 

황상 폐위.

 

"아주 오래 전부터, 또한 이생을 넘어서까지 함께할 것이다."

 

今日(금일).

 

"은애하는 나의 경수."

 

殺(살)하라.

 

 

 

 

처음 보는 세상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남자. 가장 더럽고 낮은 곳에서 태어나 탄생부터 버림으로 시작된 삶과는 영원히 맞닿을 수 없는 사람이라 여겼다. 상상조차 못하던 인물과 마주하기 전까지.

가장 은밀하고 추악한 그곳에서.

 

 

'네가 이 기방에서 사내들을 받는다지.'

 

'예.'

 

'명이다.'

 

'어인 명이십니까. 높은 분께서.'

 

'궁으로 들라.'

 

'천것이 몸을 뉘일 곳이 아닙니다.'

 

'궁으로 들어 황제를 뫼셔라.'

 

'.....'

 

'그리고나서.'

 

'.....'

 

'그를 죽이라.'

 

'허면 말입니다.'

 

'.....'

 

'제가 그리한다면.'

 

'......'

 

'명을 받들어 모반에 가담한다면 제게 돌아오는 것은 무엇입니까.'

 

'..뭐라.'

 

'명을 받들지 않겠다 하여 공께서 금시 저의 목을 저 보검으로 베어가신다 하시어도 이년은 이생에 한치의 미련도 없습니다.'

 

'...나와 흥정을 하자는 것이냐. 네깟것이.'

 

'정치의 야망을 그리 가득 품은 분께서 잃을 것이 없는 자를 꾀어내려 하십니까.'

 

"맹랑하구나. 해서, 네가 바라는 것이 있느냐."

 

'제가 바라는 것은.'

 

그날의 나의 답.

 

 

 

 

마주한 순간부터 내게 세상을 안긴 황제. 내가 당신에게 안길 영원한 안식이 내 손안에 있는데.

 

 

"허면 소인이 감히 폐하의 목숨을 원한다면."

 

"...."

 

"폐하께선 제게 내어주실 수 있으십니까."

 

"..아니."

 

"......"

 

"그럴 수 없다."

 

"헌데, 제게 어찌,"

 

"이미."

 

"......"

 

"네것이 아니냐."

 

 

거칠 것이 없는 삶이었다. 사내의 몸으로 태어나 사내를 홀리고 몸을 팔아 연명하는 삶에 미련이 있을 턱이 없었다. 그저 끊을 길이 없어 잇고 있던 숨. 어째서 당신은 그런 연을 내게 품은건지 감히 물을 수도 없었다.

이나라 황제의 목숨이 내것이라.

아.

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가.

 

"소인을 어찌 이리 대하시는 것이옵니까."

 

"무어가 말이냐."

 

"소인은 천한 기방 뒤주에서 근본도 모르게 태어나 버려져, 이날까지 이어온 목숨입니다. 하늘의 천자께서 마주하지도 말아야 할 그런 미물만도 못한 삶이옵니다."

 

"계속 해보거라."

 

"배운 것도 없이 그저 타고난 몸뚱이 하나로 이사내 저사내를 묘령으로 홀려 살아온 더러운 몸이옵니다."

 

"해서."

 

"....."

 

"어찌 해주랴."

 

"....."

 

"그동안 널 안았던 사내들을 모두 색벌해 능지처참에 처할까."

 

"폐하."

 

"그것도 아니면 널 넣아 버린 네 어미를 찾아 부관참시에 처할까."

 

"....."

 

"네가 그리 생각지 않을 수만 있다면 못할 것도 없지."

 

"....."

 

"네가 살아온 기방으로 도읍을 옮길까. 해서 네가 다신 그곳이 천하다 생각지 못하게 그리 해줄까."

 

 

아니.

나를 믿지마세요.

 

그것이 내가 당신께 바라는 것입니다.

 

애정의 무게가 더해질수록 더해지는 이 뜻모를 마음이 도저히 가벼이 떠날 생각을 않으니..제발.

 

 

 

 

 

 

 

 

짙은 어둠이 가득 내려앉은 편전.

 

존재한 하나의 그림자.

숨어들어온 또 하나의 그림자.

 

"대군께서 이리 야심한 시각에 대전엔 어인 행차십니까."

 

"...송구하옵니다 폐하. 소신, 미쳐 간수하지 못한 것이 떠올라 이리 결례를 무릅쓰고..."

 

"대군."

 

"...예, 폐하."

 

"아무리 총비에게 눈이 먼 황제라고는 하나 내 그걸 믿을까."

 

 

사실은.

 

 

"폐하, 하오면 소신은 그만 처소로 물러가겠나이다."

 

 

형님을 한때나마 따르고 싶었던 적이 있었노라 말할까 싶었지만.

 

 

"..종인아."

 

황위에 오르고 나서 처음으로 불러보는 아우의 아명. 대군, 아니 종인은 예를 잊고 물러나던 발걸음을 멈춰 황제의 얼굴을 마주했다. 종인. 어미가 그리 죽고 누구에게도 불린 적이 없던 이름. 종인.

 

"내일, 네가 병사들을 이끈다면 필시 넌 후에 반역자로 몰릴 것이다. 예판을 믿지 말거라."

 

당신은

 

"병판을 앞세워라. 아둔하고 군림하기를 즐기는 이다, 필시 네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다."

 

알고 계셨습니까.

 

"때를 기다리거라. 내가 죽고나면 제1의 계승자는 어차피 네가 아니더냐."

 

나의, 형님.

 

"빠르고 좁은 사냥은 숨긴 발톱에 달린것. 명심하거라. 내목을 치는 것이 너여선 안돼."

 

내일의 모반을.

 

"그러니 병판을 앞세우거라. 그는 계륵같은 존재이니 내일을 끝으로 이 조정에서 쓸모를 잃을 것이다."

 

 

"알고..계셨습니까."

 

"소학을 떼고부터 군자학을 함께 배우지 않았느냐. 곧잘 했어."

 

"헌데..헌데 어찌..."

 

"헌데 어찌 알음하지 않았는지를 묻는 것이냐."

 

 

당신의 눈과 귀를 막아 당신이 가장 높게 존재하는 세상에서 당신을 몰아내려 반역을 꾸미는 아우와 가식을 가득 두른 신료들을 눈감은 연유가 무엇입니까.

그리 묻고 싶었다.

 

 

"알았다면, 해서 내 너와 그들을 처단하려 움직였다면."

 

흥락에 취해 정사에 관심이 없는 황제로.

 

"내게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채 끝났겠지."

 

예인에 마음을 뺏겨 민심을 돌보지 못한 황제로.

 

"...경수를."

 

그리 남을 것인데.

역사 속에 당신이.

 

"...안전하게."

 

나만이 당신의 진심과 마음을 이곳에서 듣습니다.

 

"지켜낼 시간이."

 

당신이 누구보다도 총명하고 사려깊은 왕의 재목인지 가장 어릴 적부터 지켜봐왔다. 그런 당신의 타락마저. 그저 눈을 잠시 가리기 위해 들인 당신의 가인은 어떤 의미인가.

 

"내 너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을 것이다. 허나, 마음에 걸리는 것이 하나 있다."

 

적자인 당신에게 늘 가려져 살아온 어린 날.

 

"네가 태어나고 다섯해 되던 날, 천자문을 다 외우지 못하고 내 행운각에서 벌을 받고 있을때. 비가 많이 오지 않았더냐."

 

천둥이 몰아치고 번개가 내려 어린 마음에 하나밖에 없던 피붙이인 당신에게 달려갔다.

 

"그때, 끝까지 네게 문을 열지 않았던 것이 스무해가 지난 지금까지 마음에서 떠나질 않는구나."

 

"지금, 제게 동정을 구걸하시는 것입니까."

 

"맞다."

 

"....."

 

"내 무릎이라도 꿇고 네게 구걸하마. 그러니..."

 

"....."

 

"모반이 일 때, 경수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이끌어다오."

 

"....."

 

"내 마지막을 경수가 보지 못하도록."

 

"대체, 그이가...대관절 천한 그 예인이 무엇이간데 형님께선,"

 

"네가 그리 해준다 약조만 해준다면 내 미련없이 목숨을 내놓고 황위를 넘기마."

 

"천자의 목숨이..아깝지도 않으십니까. 하늘이 내리신 목숨입니다."

 

 

지금쯤 그에게 갔을 서신 한장.

 

"단지 내가 애석한건 말이다."

 

명.

 

"내목숨은 이미 경수의 것인데."

 

황상 폐위.

 

"내 마음대로 이리 내놓은 것이 경수에게 미안할 뿐이다."

 

今日(금일).

 

"네말대로 하늘이 내리신 목숨이라면 두어개 정도는 더 얹어받을걸 그랬다."

 

殺(살)하라.

 

"경수에게 줄 수 있는 세상도 목숨도 하나뿐이니."

 

 

당신의 세상에 당신의 목숨이.

 

 

"이 어찌 애석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미친.................. 진ㄴ짜 거짓말 안 하고 역대급으로 슬퍼요 아 진짜 두고두고 계속 볼 것 같다 아 진짜 대박이다 아니 어떻게 아니 욕도 나와 아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다 알고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도 이제 막 마음이 생기려는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 머ㅣㅏㅇ려 ㅁ냘무ㅜㅜㅜㅜㅜㅜㅜ 담ㅁ 편 시급해여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
엇 아싸 일등
9년 전
독자3

9년 전
독자4
루프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믿고 보는 오꽥님...❤️
9년 전
독자5
라임동운코끼리
허루ㅠㅠ진짜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진짜 겁나 눈물나여ㅠㅠㅠㅠ아련함이 아주그냐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경슈야ㅜ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진짜ㅠㅠ

9년 전
독자6
장미에요ㅠㅠㅠㅠ진짜 대박ㅠㅠ 슬퍼ㅠㅠㅠ백현이가 다 알고 있었어ㅠㅠㅠㅠㅠ슬퍼ㅠㅠㅠ마지막 백현이 대사ㅠㅠ눈물이나요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뭉이에요..
와..아..저 쓰치걸렸어서..아아아ㅏㅏ...오랜만에 댓글다는건데...뭘..어떻게 달아야 할지 모르겠다..와..아 진짜...짜증나요작가님. 작가님 왜이렇게 글을 잘써요..아 진짜...화난다..다 일면서도..아...아아진짜..작가님 미워요..이거 왜 새든데..아 진짜..왜...아...

9년 전
독자8
헐 애봉이에요..애봉이인데...이게 뭐지..와...경수 너...너....와..늘 백현이는 헌신적이고...헌신적이고..헌신적이네요..경수 너무 나쁘잖아..종인아..종인..대군....김종인이 대군이라니..멋있네.가 아니라 아.백현이는 어떻게 될 것인가. 백현이는 죽을까요. 경수가 죽으려나...와..
9년 전
독자9
저 이거 읽다가 펑펑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이가 다 알고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한테 내어줄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말이 왜이렇게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현이.죽이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민망하게 펑펑 울어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ㅠㅠㅠ너무 아련해서 찌통... 역시 작가님은 워더에요 여운이 가시질않네요
9년 전
독자11
헐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브금이랑 같이들으니까 눈물이 글썽글썽해요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텐더입니다 ㅠㅠㅠ 정말 슬퍼요 ㅠㅠㅠㅠ흐어 ㅠㅠㅠ 백현이도 불쌍하고 경수도 불쌍하고,,, 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있는 것이지요? ㅠㅠㅠ
9년 전
독자13
민팁이에요

와 진짜 백현이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로 죽으면 안되는데 말이에요요ㅠㅠㅠㅠㅠㅠ 모든걸 알고 있었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저런식으로 행동한다는게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ㅠㅠㅠㅠ 잘 봤습니다!!!

9년 전
독자14
와....진짜 백현이는 벤츠중의 벤츠....어떻게 한 사람을 저러ㅓㅎ게 열렬히 사랑할 수 있을까요.
9년 전
독자15
슘슘
9년 전
독자17
아 진짜 변백현... 아.... 정말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ㅠㅠ 아... 진짜 눈물이 납니다... 아.. 작가님... 아.. 백현아... 아 진짜..ㅠㅠㅠㅠㅠ 아 이럴수가...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생귤초콜렛]] 으로 암호닉신청이요ㅠㅠ 3번이나 신청했는데자꾸만 안들어가있네요 ㅠㅠㅠ 권태기편에서도 굉장히 많이울었었는데 고전물도 심금을 울리네요 ㅠㅠ 어서 다음편보고싶어요!!
9년 전
독자18
으어ㅠㅠㅠㅠ 한마디한마디가 너무슬퍼요ㅠㅠㅠㅜㅜㅠ 백현아ㅠㅠㅠㅜㅠㅠ진짜 찌통이에요...ㅠㅠㅠ너무슬퍼요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
9년 전
독자20
와....진짜... 내가ㅠㅠㅠㅠㅠ 어으ㅠㅠㅠ 내가 울컥한다 울컥해ㅠㅠ 작가님 계속 저 울리실거에요?ㅠㅠ 그러지마요ㅠㅠ
9년 전
독자21
어, 깜박했다. 저 늘봄이에요~
9년 전
독자22
....... 헐 작가님 이게 말이에요 빵구에요...... 나 여기서 헤어나오지를 못해... 헐...... 대박......헐.......... 와........
9년 전
독자2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진짜 백현아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101.214
아......아ㅏ ㅠ .....아...ㅠㅠ.....아.......저리 한사람만 보고 살아가는 나만 봐주고 살아가는 목숨도 정말 아깝지 않다가 아닌 니꺼라 함부로 다루지 않는다는 소리를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진심으로 저리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아 내 곁에 붙잡아 둘터인데 말이죠.....역시 언제나 왕이 될 재목의 사람들은 소름끼치도록 무서워요 다 알면서 침묵하고 정말 사자같이 여우같이....내가만약 저자리에서 저 말을 듣고나서 왕위에 올랐을때 과연 그 처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다들 알텐데 왜 굳이....이번생에서는 되야할텐데.....얼마나 더 기다려야 이루어 질 수 있는 사랑일지....에휴.....성장통 감동받아 웁니다 ㅠ ㅠ 작가님 ㅠ ㅠ
9년 전
독자24
듀크예여ㅠㅜ 아 백현이 아련하네요ㅠㅜ 사랑하는데도 한껏 사랑할 수 없는 둘이 슬퍼요ㅠㅜ
9년 전
독자2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 저렇게 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맘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밖에 몰라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0114/올만이예요...너무오랜만이라면목이없네요
ㅠㅠ나름이사정이있었답니다..그나저나사극에서도배쿈으경수사랑은가늠할수없을정도록크네요..저런애인을만나야할텐데...

9년 전
독자27
샘이에요!
이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경수도 백현이에게 마음이 생기는것 같은데ㅜㅜㅜㅜㅜㅜ 이럴수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백현이는 멋진 형아네요ㅜㅜㅜㅜㅜㅜ 종인이인줄 알면서 ㅜㅜㅜ휴ㅠㅠㅠㅠㅠㅠ슬퍼ㅠㅜㅜㅜㅜㅜ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28
아 그 뭐죠 작가님은 진짜 글이랑 음악이 너무.. 이 음악이 이 글을 위해 생긴것 처럼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ㅠㅠ 현대에서도 과거에서도 백현이의 사랑은 끝이 없네요. 어쩌면 경수가 궁에 들어온 목적조차도 알면서도 그 사랑이 너무나도 커서 자신의 목숨따위는 쉽게 내줄의향이 있는 사랑이 너무ㅠㅠㅠㅠ 권태기 보면서 엄청 울었는데 이번엔 절절하고 희생적인 사랑ㅠㅠㅠㅠ 작가님 더럽,the love...❤️ 작가님은 뼛속까지 제 취향이신것 같아요ㅠㅠ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늦게 까지 하느라 피곤했는데 글보고 힘이 나는 것 같아요ㅠㅠ 작가님 잘자요오!!
9년 전
독자29
으갸갹이예욥 아..진짜 작가님은 정말이지..어쩜 이렇게 아련한 슬픔을 잘 표현하시는지 모르겠어요...읽는동안 마음이 슬퍼지는 그런... 모든걸 경수에게 주는 백현이..아진짜 그냥 너무 아련하고 ㅜㅠㅜㅠ좋아요..아후ㅠㅜ
9년 전
독자30
헐.....ㅠㅠㅠㅠㅠ저 별별별이에요....근데 진짜 권태기부터 이 특별편까지 진짜 눈물바다...☆저 너무 울어서 학겨 어떻게 가죠...?ㅠㅠㅠㅠㅠ아무튼 진짜 제발 행복해줘 백도야...
9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전에서나 현대에서나 변백현은 어떻게 이렇게 멋있고 아련할수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아망떼에요... 아 말도안돼.... 백현이가 다 알고있었다니... 읽다가 자꾸 눈물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비탐니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백현이는 다 알고 있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어쩜,,ㅠㅜㅠㅠㅠㅠ경수야ㅠㅠ너도ㅠㅠㅠ휴ㅜ종인아ㅠㅠㅠㅠㅠㅠ제발 백현이를 살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아어ㅠㅜ어ㅜㅜㅜ 아련의끝판왕이네요ㅠㅠㅠㅠ으어어어담편이 시급합니다ㅜㅜㅜ
9년 전
독자37
단어들도 너무 슬프고 오늘 스토리가 대체적으로 다 너무 슬픈 것 같아요 금요일이라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과거에서도 백현이는 경수를 사랑했고, 경수를 혼자 드세요 백현인 ㅠㅅㅠ
9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아아아아아............ 맘찢....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찌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ㄸㄱ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ㄱ현아 마음아프게 진짜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36.180
부릉부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허허후ㅜㅜㅜㅜㅜㅜ진짜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현실눈물나요 정말......백현이도,경수도 너무 아픈것같아요ㅠㅠ 아련하고 씁쓸한 글인것같아요 스크랩해두고 두고두고 봐야겟어요.
9년 전
비회원156.239
물먹는샘물이에요!!
9년 전
비회원156.239
사극 1편부터 읽고왔는데 이런 고퀄이 등장하다니.....흐어 가슴이 너무 아파요ㅠㅠㅠ 쓸쓸하고 넘넘 슬픕니다.. 우리의 행복하고 꽁냥질의 명사 우결 백도는 어디에...흐어ㅠㅠ
9년 전
비회원67.172
프링글스입니다
아니진짜 뭐가이리 슬픈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역하는것도다알면서 죽을것도알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
노래랑 같이 들으면서 보니까 슬픔이 배가되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는 백현이를 죽이지 못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바류ㅠㅠㅠㅠㅠㅠ경수랑 백현이가 그냥 행복하면 좋겠는데 이게무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이다지도 절절할까요 그리고 어찌 이다지도 맹목적인지 너무나 마음이 아리네요
9년 전
독자43
아....진짜 울컥.... 어쩜 백현이의 사랑은 저렇게 곧고 단단할까요.. 세상 그 무엇이 저 사랑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요?
9년 전
독자44
으아ㅜㅠㅠㅠㅜ진짜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슬퍼요 경수야 종인아 그러지므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도 죽지마ㅜㅜㅜㅜㅜㅜ잘읽고가요!
9년 전
비회원48.246
초록우산이에요 ㅠㅠㅠㅠㅠㅜ 정말 브금과 미치도록 딱 들어맞는 이 글이 제 심장을 쥐우짜는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짠내ㅠㅠㅠ백현이는여기서도저기서도짠내가풀풀나는구나ㅠㅠㅠㅠㅠㅠ이쁜백현이ㅠㅠㅠ아련터지는백현이ㅜㅠㅠ
9년 전
독자46
뽀뽀입니다 한주동안 개학때문에 힘들어서 인티 잘 못들어오다가 이렇게 주말 끝자락에 생각나서 듷어왔는데 이렇게 찌통을 선사하시다니ㅠㅠㅠㅠㅠㅠ 내일눈붓겠어요ㅠㅠㅠㅠㅠㅠ 잘보구가요!
9년 전
독자47
변배쿙이에요 말이좀어렵긴햇는데ㅠ,생각하면할수록완전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서든 백현의사랑은 끝이업네야ㅠㅠㅠ
9년 전
독자48
목 빠지게 기다리고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왜자꾸이렇게 슬퍼지는거에요 ㅠ 왜 ㅠ 왜 자꾸 떠나는거죠? ㅠ 백도 행쇼해야하는데 ㅠ
9년 전
독자50
추ㅠㅠ다알규있었구나ㅠㅠㅠㅠㅠ으아ㅠㅠ진짜엄청슬프다ㅜㅜㅜ으유ㅠㅠ진짜슬프다는말밖에ㅜㅠ으유ㅠㅠ으유유ㅠㅠㅠ
8년 전
독자51
ㅜㅜㅜ백현이ㅜㅜㅜㅜ 불쌍해서 어떡해ㅜ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김남길[김남길] 아저씨3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내남친은 일진짱5)48 오리꽥꽥 09.01 20:59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내남친은 일진짱4)55 오리꽥꽥 07.10 23:33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내남친은 일진짱3)117 오리꽥꽥 07.02 22:46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내남친은 일진짱2)49 오리꽥꽥 06.26 21:20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내남친은 일진짱)52 오리꽥꽥 06.25 22:28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3843 오리꽥꽥 06.19 23:38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3766 오리꽥꽥 06.17 22:59
엑소 [백도/됴총] 난 남자가 있는데.(+우결 공지)30 오리꽥꽥 05.15 22:21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千年之愛;4>32 오리꽥꽥 04.03 23:18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千年之愛;3>37 오리꽥꽥 03.13 21:42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千年之愛;2>53 오리꽥꽥 03.05 22:42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千年之愛;1>55 오리꽥꽥 03.01 23:47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특별편-권태기4)82 오리꽥꽥 02.13 18:31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특별편-권태기3)91 오리꽥꽥 02.06 01:11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특별편-권태기2)95 오리꽥꽥 02.04 00:06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특별편-권태기)124 오리꽥꽥 02.01 21:16
엑소 [EXO]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특별편-경수의 임신 마지막)71 오리꽥꽥 01.10 00:29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특별편-경수의 임신4)75 오리꽥꽥 01.01 14:46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특별편-경수의 임신3)94 오리꽥꽥 12.27 23:58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특별편-경수의 임신2)(재업뎃)17 오리꽥꽥 12.27 18:54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특별편-경수의 임신)92 오리꽥꽥 12.24 21:51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3667 오리꽥꽥 11.29 00:51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3565 오리꽥꽥 11.14 20:27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번외7-연애의 시작<4>)78 오리꽥꽥 10.17 21:31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번외6-연애의 시작<3>)86 오리꽥꽥 10.12 00:21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번외5-연애의 시작<2>)68 오리꽥꽥 10.10 01:30
엑소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번외4-연애의 시작<1>)79 오리꽥꽥 10.08 18:38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