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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백현여왕 전체글ll조회 389l

(아이들이 좋아하게 토끼 머리띠를 하고 마지막으로 들른 아이 집 앞에 서서 아이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는데 요즘 들어서 혼자만 나와 버스를 탔던 아이가 정장을 차려입은 아버지인 너와 같이 나오자 옅게 웃으며) 손공수, 척척. 안녕하세요. (두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아이를 안아 버스에 태운 다음 아이를 태우면 1~2분씩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는 게 규칙이여서 네 앞으로 다가가 옅게 웃으며 인사를 하는) 안녕하세요, 아버님. 오랜만이시네요. 몇 주간 아이가 아버님없이 혼자서 나오더라고요. 

 

이혼한 아이 아빠 공. 유치원 교사 백현. 공은 백현이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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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1
박찬열.

(마감 시즌이라 잦아진 업무에 아이를 마중 못 하고 새벽부터 집을 나서길 몇 주, 잦아진 업무가 멎고 서서히 평소 패턴으로 돌아가 몇 주만에 아이와 함께 나갈 준비를 하고 유치원 버스가 집 앞에 올 시간이 다다르자 마지막으로 잘 정돈된 머리 다시 정돈하며 제 얼굴 살피다 아이를 능숙히 품에 안은 채 벌써 도착한 버스 앞으로 가는데 토끼 머리띠를 쓰고 아이와 인사를 하는 널 흘끔흘끔 바라보다 제게도 인사하는 아이에게 입 맞춰주곤 버스에 올라타는 아이 뒷모습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다 말 걸어오는 너에 괜히 목 가다듬으며) 아, 네. 일이 바빠서 새벽부터 회사 가느라. (서글서글 귀엽게 웃는 얼굴이 바로 앞에 있으니 괜히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겠어 아까처럼 네 얼굴 흘끔흘끔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자 바로 피하곤 민망함에 작게 웃는) 아... 저. 잘 어울리네요, 머리띠.

9년 전
백현여왕
(자리를 잘 찾아 벨트를 했는지 다른 선생님이 확인을 하고 제게 전해주자 고개를 끄덕이고 네 말을 듣고 나서 이제야 많이 피곤해 보이고 퀭한 얼굴이 보이자 눈꼬리가 축 처져서는 걱정을 하는) 많이 피곤해 보이세요. 일이 많으셨나 봐요. 그래도 열매가 씩씩하게 다 준비하고 잘 나왔어요. (눈꼬리가 반달처럼 휘어지게 웃으며 말하는데 자꾸 제 얼굴을 힐끔 쳐다보는 너에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 해서 볼을 조물딱대며 네 눈치를 보는데 작게 웃으며 머리띠가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너에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보다가 부끄러움에 저도 어색하게 웃으며 머리띠를 급히 빼 앞치마 주머니에 넣는) 아, 감사합니다. 열매 아버님은 정장 차려 입으시니까 멋지시네요. 요즘 열매가 어머님을 자주 찾으세요. 어떻게 열매가 어머님이랑 연락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다른 아이들은 다 어머님이 데려오는데 열매만 항상 저녁 7시에 아버님이 데려오시니까 많이 주눅이 들어있어요.
9년 전
독자3
나중에 해도 됩니까. 갑자기 일이 생겨서. 미안합니다, 백현아.
9년 전
백현여왕
몇 시쯤에 오실 거예요. 내일 5시 이후에는 못 들어와서.
9년 전
독자4
이따가 저녁에.
9년 전
독자5
지금도 저녁이지. 새벽에.
9년 전
백현여왕
5에게
예. 그때 봐요.

9년 전
독자6
백현여왕에게
네. 뽀뽀 부탁해도 됩니까.

9년 전
백현여왕
6에게
아니요. 미안해요.

9년 전
독자7
백현여왕에게
아, 미안합니다. 이따가 봐요.

9년 전
백현여왕
7에게
네.

9년 전
독자2
박찬열
.
(네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아.. 잠깐 해외출장을 가서 전 와이프한테 맡겻었거든요.

9년 전
백현여왕
(네 말에 제가 말을 잘못 꺼낸 것 같아 아, 하고는 어색하게 웃으며) 아, 혹시 어머님도 직장 다니시나요? 어머님을 한 번도 못 뵈어서... 열매가 씩씩하게 잘 나오긴 했는데 혹시라도 주눅 들까 봐요.
9년 전
독자8
늦게와서 미안해요(눈물)
.
(네가 제 이혼사실을 아나 곰곰히 생각을 하다 알리가 없다는 생각에 어깨를 으쓱이며)저 아내랑 같이 안사는데.. 열매가 씩씩 했다니까 다행이네요. 오늘은 아무일도 없었죠?

9년 전
백현여왕
괜찮아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옅게 웃고는) 네. 반 친구들이 열매를 정말 좋아해요. 열매가 친구들을 잘 챙겨주고, 싸우지도 않더라고요. 오늘도 당연히 잘 지내겠죠. (다른 반 선생님이 저를 부르고는 늦겠다고 얼른 가자고 눈치를 주자 어색하게 웃다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너를 보며) 이제 저희는 가볼게요. 오늘도 7시에 오시는 거죠?

9년 전
독자9
(네 말에 당연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그럼 오늘도 우리 열매 잘 부탁드려요. 혼나야 됄일 생기면 꼭 알려주시고요. 이따 뵈요 (네가 해맑게 웃으며 차 안으로 들어가사 크게 숨을 내쉰 후 차에 올라타는)
9년 전
백현여왕
9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버스에 올라타 제 자리에 앉아 머리띠를 빼고는 유치원에 도착해 아이들을 다 유치원에 들여보내고는 밥을 먹이고, 놀고, 재우고 하다가 벌써 집에 보낼 시간이 되어 아이들을 보내는데 역시나 평소처럼 열매만 남자 같이 앞에 앉아 블럭을 만지며 놀아주는) 열매야, 아빠가 얼른 오신대. 선생님이랑 놀면서 기다릴까?

9년 전
독자10
백현여왕에게
(퇴근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지속되는 회의에 낮게 한숨을 쉬다 이내 8시가 훌쩍 넘어있자 대충 회의를 마무리 짓곤 네 유치원으로 달라가는. 도착하자 중앙에만 불이 켜져 있고 너와 열매만 남아있자 한숨을 쉬는데 저를 보고 달려오는 열매를 안고 인사를 하며)죄송해요. 회의가 늦어져서..

9년 전
백현여왕
10에게
(평소보다 조금 늦는 너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주소록을 뒤져 너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는데 갑자기 열매가 일어나 현관으로 달려가자 그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네가 급하게 왔는지 앞머리도 다 헝클어진 채 열매를 안고 있자 주소록을 덮고 핸드폰을 앞치마 주머니에 넣고 너에게 다가가는) 아, 오셨어요? 괜찮아요. 무슨 일 생긴 줄 알고 걱정했어요.

9년 전
독자11
백현여왕에게
(울먹거리는 열매를 연신 토닥거리며 네 말에 괜찮다는 듯 웃다 주변을 둘러보고 너를 보며)선생님께서는 저녁식사 하셨어요? 안하셨으면 같이 해요. 안그래도 오늘 신세졌는데

9년 전
백현여왕
11에게
(네 말에 약속이 있었다는 게 떠올라 앞치마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을 보는데 급한 일이 생겼다고 약속을 깨자는 친구의 연락이 와있자 옅게 웃으며 너를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제가 그래도 될까요? 가족끼리 외식 하는 것 같은데...

9년 전
독자12
백현여왕에게
(네 대답에 작게 웃으며)괜찮아요. 선생님이랑 가면 더 좋을거같은데 (열매를 가만 보는데 배고픈지 제 손가락을 물고 있는 모습에 작게 웃으며)치우는데 얼마나 걸리세요? 조금 도와드릴까요?

9년 전
백현여왕
12에게
늦어서 미안해요. 혹시 지금 있어요?

9년 전
독자13
백현여왕에게
응 있어요. 걱정마

9년 전
백현여왕
13에게
(네 말에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럼 염치 불구하고. (네 질문에 손사레를 치며 눈이 반달처럼 휘게 웃는) 아니에요. 금방 치워요. 열매 배고픈 것 같은데 얼른 할게요. (방금까지 아이와 같이 갖고 놀던 장난감을 상자에 넣고 청소기로 바닥 한 번 쓴 다음 블라인드를 치고 앞치마를 벗는데 깜빡하고 오늘 아침에 겉옷을 안 챙겨온 게 생각나 아랫입술을 꾹 깨물다가 현관에서 들려오는 배고프다는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 급하게 현관으로 가 신발을 신는)

9년 전
독자14
백현여왕에게
(네가 겉에 아무것도 입지않고 나와 신발을 신자 너를 보며)안추으시겠어요? 지금은 춥던데.. (너를 걱정스러운듯 보다 열매를 안고 나와 시트에 앉인 후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니던 잠바를 네게 건네주며)일단 오늘 이거 입고 계세요

9년 전
백현여왕
14에게
(열매를 카시트에 앉히고 큰 사이즈의 잠바를 건네주는 너에 멈칫하다가 쭈뼛대며 받아 옅게 웃으며) 아, 감사합니다. (앞좌석에 앉아야 하나, 뒷좌석에 앉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결국 뒷좌석에 앉아 열매와 같이 놀아주는데 저를 보고 엄마라고 하자 어색하게 웃으며) 열매야, 엄마가 아니라 선생님이에요.

9년 전
독자15
백현여왕에게
(열매와 이야기를 하는 너를 힐끗힐끗 보는데 열매가 엄마라 하자 저도 모르게 활짝 웃고 앞을 보는데 계속 엄마라 고집부리자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열매야 엄마가 아니라 선생님이시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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