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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말 필요없이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일단 나는 지금 약자였기 때문에   

  

강남역에 갔음.  

  

  

  

  

  

나 : 나 다옴. 님 ㅇㄷ??  

  

  

  

  

  

택 : 잠깐만 0번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어  

  

  

  

....  

  

  

  

  

  

잠깐  

  

  

  

잠깐...  

  

  

  

  

  

  

  

  

  

  

  

30분 기다리니까  

  

  

  

  

  

옆에 골목에서 어기적어기적 기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4444 | 인스티즈

 

 

  

닝겐 죽고싶나?  

  

  

  

ㅋ....  

  

매너랑 싸가지 팔아서 도박을 하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옷이 존나 희안했음.  

  

무슨 이상한 흰색 원피스 같은거입음....  

  

그 뭐라그러지?  

  

치파오?? 중국 여자들이 입는거있자나 전통의상.. 그런거 입음... 그래서 얘도 요리하나... 생각함ㅋㅋㅋ 중식유니폼이랑 좀 비슷하게 생겼길래 중식하나보다함.  

  

  

  

  

  

  

  

  

  

나 : 일하던 중에 나온거야?  

  

  

  

택 : 아니 오늘 스케줄 없어서 연습하다가 왔어.  

  

  

  

  

  

  

  

그냥 생양아치인줄 알았는데  

  

스케줄 없는날 요리연습까지 하다니....  

  

좀다르게 보였음  

  

  

  

  

  

현실에 안주하는 나년을 매우 친다  

  

난 스케줄 없는날 퍼질러 자다가 학원가기 바쁜데...  

  

  

  

  

  

  

  

  

  

아무튼 얘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이자카야 도착.....  

  

  

  

  

  

  

  

.....?  

  

  

  

  

  

  

  

이자카야.....  

  

  

  

  

  

  

  

음....????  

  

  

  

  

  

  

  

  

  

나니......??  

  

  

  

  

  

  

  

나 : 야 여기 이자카야인데??  

  

  

  

택 : 어. 근데?  

  

  

  

나 : ....? 여기 이자카야라고 ...;;  

  

  

  

택 : 어. 알아. 이자카야인데 뭐가?  

  

  

  

  

  

  

  

  

  

  

  

비싸..  

  

비싸다고!!!!!  

  

비싸다고!!! !!!!   

  

아!!!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4444 | 인스티즈 

  

  

  

  

내가 맥주한잔 산다고 했지   

  

사케산다고 했음.....?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 앞에서 쫌생이 같이 굴기 싫어서 그냥 들어감..  

  

  

  

  

후....  

  

  

  

  

  

  

인간 도살장이 바로 이곳인가요....??  

  

  

  

하나님 정녕 이번생은 도와주지 않으실건가요......?.....  

  

  

  

  

  

  

  

  

  

  

  

이자카야 들어가는데 택택이가 갑자기 멈추더니.  

  

  

  

택 : 아 맞다  

  

  

  

  

  

  

  

이러는거임!!!! 그래!! 맥주!!!!! 맥주먹으러가자!!!  

  

  

  

  

  

  

  

  

  

나 : 그치? 생각났지!!!! 내가 뭐사준다고 한지 기억난거지!!!ㅋㅋㅋㅋㅋㅋㅋ그래 너가 양심이 없어도 이렇ㄱ....  

  

택 : 애들이 너 보고싶대서 같이왔어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4444 | 인스티즈 

  

애들? 무슨애들? 나는 보고싶은 애들이 없는데...?  

  

  

  

  

  

  

  

그 말 끝나자 마자 이름모를 아이들이 안녕하세요!! 안녕!! 이러면서 인사함....  

  

  

  

  

  

  

  

  

  

  

  

  

  

나:.............  

  

....그래.......ㅎ..... 안녕.. 하세요....ㅎ..  

  

  

  

  

  

  

  

  

  

  

  

  

  

정택운이 앉은 그 테이블에 장정 5명이나 앉아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존나컸음  

  

키도 크고 등치도 크고 8인테이블에 5명 앉아있는데 왜이렇게 6인테이블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명ㅋㅋㅋㅋㅋㅋㅋ  

  

  

  

에헤라디야~~ 욕이 절로나는구나~^_^  

  

  

  

  

  

다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아리마셍!!!ㅋㅋ^_^  

  

쟤네 안주를 얼마나 먹을깤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내가 초등학교때 정택운한테 뭘 잘못했는지 빨리 생각해야 하는거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들어왔기 때문에  

  

내가 쟤네랑 인사했기 때문에!!!!  

  

나가는건 무리였음  

  

  

  

  

  

난 빼박 택택이 따라온 친구고   

  

쟤네는 갑자기 온갖 세상만사가 뒤집어 지지 않는 이상 정택운 친구였음...ㅎ...ㅎㅎㅎㅎ  

  

  

  

  

  

아홉수에는 어쩌려고 스물중반에 이런시련을 겪는걸까 생각하면서 그냥 자포자기로 앉음 ...ㅋㅋ.....  

  

  

  

  

  

나 : 아 ^_^ 안녕흐스여 정택운 초등학교 동창이에요..ㅎ.. 다들 택운이 친구신그..? ....ㅎ....만나서 증믈 븐급습느드^_^  

  

  

  

  

  

화를 억누르면서 ..후.....정식으로 인사했음 그랬더니 거기서 어떤애가 말했음  

  

  

  

  

  

  

  

?? : 어? 우리 몰라???  

  

  

  

  

  

  

  

  

  

  

  

  

br />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4444 | 인스티즈 

  

?  

  

  

  

이건 무슨 피카츄가 물대포쏘는 소리여......?  

  

  

  

  

  

  

  

  

  

한참을 생각해도 본적이 없는거임  

  

어디선가 본듯 한데 전혀..본 적이 업....ㅅ...!  

  

  

  

  

  

!!!!!  

  

  

  

  

  

호텔에서 선글라스무리들이었음!!!  

  

그때 선글라스를 단체로 쓰고 있어서 못알아볼뻔했는데 저 까맣고 목긴사람때문에 알아봄ㅋㅋㅋㅋㅋㅋ  

  

  

  

  

  

나: 아.. 그...호텔에서...택운이랑 같이...계셨던...??  

  

  

  

?? : 어...응 맞긴 한데 나 몰라?  

  

  

  

  

  

  

  

그 까맣고 목긴애가 좀 갸우뚱하더니 계속 지 아냐고 물어봄   

  

  

  

  

  

그럼 너는 나 아세요? ...  

  

무슨 슈스라도 되는마냥 물어봄..  

  

  

  

  

  

아니 근데 무슨 까마귀 고기를 쳐먹었는지 혼혈인건지 반말쩔음 ㅂㄷㅂㄷ  

  

  

  

  

  

그래서   

  

  

  

  

  

  

  

나도 반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 너 나 누군지 알아?  

  

  

  

?? : 아니?  

  

  

  

나 : 근데 내가 너를 어떻게 알아?  

  

  

  

  

  

그랬더니 택택이 친구들이 다 나 쳐다봄  

  

택택이도 나 쳐다봄.  

  

  

  

  

  

나니? 와따시 무어스를 자르못해쓰무니까?  

  

  

  

쟤가 먼저 반말해서 나도 반말한거임ㅠㅠ  

  

나한테만 왜 지롤들인지 몰랐음..  

  

  

  

  

  

  

  

나도 택택이 쳐다보니까   

  

택택이가 갑자기   

  

  

  

  

  

택 : 너 나 뭐하는지 몰라?  

  

  

br />  

  

나 : 내가 어케알아? 니가 안알려줬어  

  

  

  

  

  

  

  

솔까 그런걸 나년이 어떻게 암? 쟤가 안알랴줌ㅋㅋㅋㅋㅋㅋ안알려준거 다 알고있으면 내가 로또를 샀어요 이인간아......  

  

  

  

그래서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고있었음  

  

  

  

  

  

  

  

근뎈ㅋㅋㅋㅋㅋ개웃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애들이랑 택이가 날 더 ㅇㅓ이없다는듯 쳐다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이거 무슨상황임??  

  

ㅋㅋㅋㅋㅋㅋ벙찜..  

  

어떻게 모르냐는듯이 쳐다보길래 좀쫄았음..  

  

  

  

  

  

나 : 왜... 왜.. 너 ... 뭐 하는데..??  

  

  

  

택 : 너네집에.. 티비... 없어..?  

  

  

  

????  

  

??????  

  

???????  

  

????????  

  

  

  

  

  

  

  

왜 때문에 갑자기 그런거 물  

  

어보지??  

  

참고로 인턴 시작한 후로 자취생활하고 있기때문에 티비가 없었음 티비 볼 시간도 없고 그래서 티비를 안샀는데(티비를 돈이 없어서 못샀는데) 저렇게 물어보니까 심히 당황스러웠음  

  

  

  

  

  

  

  

나 : 어.... 없는데..?갑자기..그런거 왜 물어봐...??  

  

  

  

택 : !  

  

??×5 : !!  

  

  

  

  

  

  

  

왠지 모르겠지만 나빼고 다 토끼눈 되어있었음  

  

  

  

  

  

  

  

하...  

  

티비없는 사람 처음보냐  

  

이 바보상자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하찮은 닝겐들아...☆★  

  

원시시대 원시민 보는 눈으로 나 보고있었음...ㅎ...후...  

  

  

  

  

  

  

  

  

  

나 : 야!! 티비없는사람 처음보냐!!! 나도 티비 있었는데 자취하면서 안들고온거야!!! 우리집에 티비 있어!!!!   

  

  

  

  

  

라고 외치면서 사케 들이부었음 내가 티비없는걸로 이렇게...ㅜㅠ 크흡 ㅠㅠ 개 서러웠음  

  

  

  

  

  

  

  

나 : 야 자취방에 티비가 없는거라고 너네 자꾸 그 바보상자 들여다보면 머리가 나빠져요 머ㄹ....? 뭐야?  

  

  

  

  

  

티비의 단점에 대해서 대학때 발표하듯이 열변을 토하고 있는데 어떤 코 큰애가 갑자기 지 핸드폰 보여줌  

  

  

  

  

  

  

  

그래서 봤음  

  

  

  

  

  

.  

  

  

  

..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4444 | 인스티즈 

  

?  

  

  

무슨 네이버 검색결과 보여주는거임   

  

  

  

나 : 뭐야.... 이거 뭐에요?  

하고 다시 자세히봄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4444 | 인스티즈 

  

  

  

나 : 레오 괄호열고 정택운 괄호닫고....이게 뭐가 어쨌다..ㄱ..???????!!!!!!!!!!!!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4444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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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자마자 사케먹다가 뿜어버림 .....   

  

  

  

정택운 얼굴에.....  

  

  

  

  

  

  

  

  

  

그리고 나는 그때 정확히 알게됐음  

나년  

이번생은 망했다^___^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4444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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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대박 ㅋㅋㅋㅋㅋ 알람 받자 말자 왔는데 ㅋㅋㅋ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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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갑니닼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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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택택 얼굴에 사케를 뿜어사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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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ㅋㅋㅋㅋㅋ섷마 자기들 모를줄은 꿈에도 몰랐겠짘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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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치파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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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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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택운한테 뿜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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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이런 거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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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 뿜으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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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ㅃ....빨리 다음 편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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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진짜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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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젼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여!!ㅋㅋㅋㄱㅂ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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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다음편이기대된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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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이라 크게도 못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다음편보러가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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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뭐하시는 분이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이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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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3.153
앜ㅋㅋㅋㅋㅋ 진심 미쳤닼ㅋㄱㅋㅋㄲ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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