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꺼는 똥... 내주제걸기는무슨..
"현우, 밥먹으라우"
현우가 쇼파에 누워 한가롭게 TV를 보고있는동안 저녁을 다한 수현이 소리쳤다.
"싫습네다!"
새침떼기 소녀마냥 흥,흥. 콧방귀를 끼며 싫다고 소리치는 현우.
와 먹기싫다고 그러는거야, 점심도 안먹었잖우. 한 상가득 현우가 좋아하는 것을 차린 수현이 투덜거렸다 살쪄서 안먹는다고하는거야?
"아,아닙니다! 그래서 그런거 아닙네다,조장 어서드십시요 다 식겠습니다."
도둑질이라도 하다가 걸린 것마냥 크게 놀라며 얘기를 하는게 옳다구나싶었다. 어느세 현우 앞에서서 못말린다는듯 고개를 저은 수현이 현우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아직도 손목이 한손에 잡히고도 남는구만 살찌긴 뭐가쪘다고, 다 식갔어. 하며 현우를 식탁앞으로 데려갔다. 아이,먹기싫은데.. 배도 나올려하고 볼도 통통해졌고- 투덜대는 현우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수현은 제 허벅지위에 현우를 앉혔다.
아, 조장! 허벅지위에 앉혀지자 깜짝 놀랬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곤 자리에서 일어나려 들썩인다. 아, 동지 놔주라우 내 혼자 먹겠다우.
그러거나말거나. 수현은 못 움직이게 현우의 허리를 감싸안고는 밥을 한숟가락떠서 현우앞에 내밀었다. 머뭇거리며 좀처럼 입을 열지않았다. 얼른 먹으라우 팔 떨어지갔어.
수현이 다시한번 재촉하자 아이,안되는데...하면서 받아먹으며 꼭꼭 씹는다. 입 안 가득 넣고 우물거리는게 귀여워 두어번 더 먹이다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한 입가득, 더 많은 양을 퍼서 내밀었다.
"아- 마지막이야,마지막."
자기 앞에 산처럼 보이는 밥이 싫었는지 뒤로물러나 수현의 등에 기대면서 옷자락을 잡고 투덜댄다.
"마지막이라도 너무 많습네다,조장!"
조장이 한 입 드시고 먹여주세요하는 뒷말도 붙이고 싶었지만 부끄러워 그 말은 목 뒤로 삼켰다. 그 말을 어떻게 알아차렸는지 수현은 내가 보기에도 많았다우,하며 한 입먹고는 다시 현우에게 먹였다. 그제야 받아먹는게 영락없는 아새끼같았다.
"이래 앉하놓고 먹이니 영락없는 아새끼구만,현우."
"아,아새끼 아닙네다! 저번에도 보야드렸지않습니까, 다시보야드릴까요?"
콩콩 엉덩이를 찧으며 말한 현우가 셔츠단추를 하나 둘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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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마무리됬네요하하 아 제가쓰는 망상의 기본베이스는
해진 해랑 류환 다살아남아서 조사에 응하는 목적으로 남조선국민 이었는것처럼 꾸며서 남조선이름으로 평범하게 살고있다는거!
자급자족끝냈으니 또 다시 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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