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두번째고백
*브금 필수*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W.쿠키몬스터
다음날 아침 잠의 유혹에서 겨우 벗어나 화장실로 갔는데 눈이 완전 팅팅 부은거야...
어제 라면을 먹지 않았더라면 눈도 덜붓고 다리같은건 다치지도 않았을텐데...엉엉
준비 다 하고 나가니까 아저씨가 나 다리다쳤다고 세훈이랑 같이 학교로 태워다 주셨어
학교에 잘 도착했는데 문제가 생겼지...우리학교에는 엘레베이터가 없다는거?ㅎㅎㅎㅎㅎ
뭐 어쩌긴...계단으로 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모두 전기를 아껴보자구요~~~~~~ㅎ
세훈이가 한쪽 어깨에 내 가방 매고 힘겹게 난간에 의존해 올라가는 나랑 보폭을 맞춰서 걸었어
근데 등교시간이다보니까 애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충돌사고가 빈번한거야
세훈이가 자꾸 어깨빵 당하는 내가 힘들어보였는지 어젯밤에 업어줬을때처럼 나한테 등을 보이더니
"업혀"
가방은 나보고 어깨에 매라 하고 나를 업고 올라가기 시작했어
지금은 등교시간 이잖아...그래서 등교하는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어ㅇㅅㅇ
나는 뒤에서 시선이 너무 민망해서 세훈이 등에 얼굴을 묻고 갔지
우리층에 도착하고 내려주도 되는데 얘가 내 반에 가서 내 의자 위에 나를 내려주더라
내가 의자위에 서있으니까 세훈이랑 키가 비슷해지잖아
그래서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훈아 고마워"
라 했더니 얘가 살짝 웃으면서
"좀있다 올게"
이러고 나갔어
우리반애들은 세훈이 나가자마자 소리지르고 난리 부르스를..ㅋㅋㅋㅋ
혼자 민망해 하는데 수정이가 저 멀리서 혀를 끌끌 차면서
"학교에서 풍기문란이 말이 되나...어휴 벌써부터"
"그게 무슨 풍기..!"
"야 솔직히 말해봐 너네 사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척 당황스러웠어 나랑 세훈이가 사귄다니
내가 얼굴 시뻘게져서
"아..아니거든????"
이러니까 수정이가 픽 웃더니
"우쭈쭈 우리 00이 사랑에 빠진거야~?"
이러면서 놀리는거야...ㅎ....
이때부터 나의 혼란이 시작되었지
내가 정말 세훈이를 좋아하는건가??약간 요새들어 감정이 설레설레 하는거 같기도 하고 몰라 아무튼ㅠㅠㅠㅠ별생각이 다들었어
수정이가 그런말을 던지고 나니까 수업시간에도 계속 그말밖에 생각이 안나는거야
쉬는시간에도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고 계속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박찬열이 앞문을 벌컥 열더니 목에는 이상한 피켓? 매고 들어오는거야
"000!!!!!!!!!!!!"
이러면서 자기 덩치와는 안맞게 콩콩콩 나한테로 뛰어오더라
"너 오세훈이랑...헐 너 다리 왜그래??"
"어제 밤에 화상입었어 근데 왜??"
"헐 괜찮아????근데 너 오세훈이랑 사겨???"
얜 또 왜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그래도 그거때문에 머리아픈데 와서 나한테 한방 더 먹이는거야^.^
"은스긴드그...안사겨!!!!!!도대체 누가 그런 소문을 말해???"
"아...어...소문 퍼졌는데...오세훈이 오늘 너 업고가다가 내려주니까 너가 막 뽀뽀 했다고...."
내 귀를 의심했다ㅋㅋㅋㅋㅋㅋㅋ역시 소문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과는 전혀 다른, 왜곡된 상태로 내 귀에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나니??뽀뽀라니요???위얼 저스트 프렌드! 디즈이즈어 컴피티션!..미안...ㅎㅎ
"너가 세훈이 목에 팔 감싸서 뽀뽀해줬다던데"
"뭔소리야...뭔 뽀뽀같은 소리를...나 그런거 안했어..."
"아 그래???그럼 난 간다 빠이 정수정도 빠이!"
정말 오늘 여러번 머리맞는 기분이였어
영혼나간 표정으로 앉아있는데 정수정은 자꾸 옆에서 책상을 치면서 깔깔깔 웃는거야ㅡㅡ
그래서 내가 살짝 째려보면서 뭐!왜!!! 이러니까
"너네 사귄다고 소문났다며 그냥 진짜 사귀지 그래??"
"득츠...득치라그...."
닥치라 하고 골똘히 생각해보는데 내가 오세훈을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는거야
정수정한테 말하면 걔는 무조건 좋아하는거라고 사귀라 할거 같아서 조용히 혼자 속앓이 했어
어느덧 점심시간이 왔어! 다른날 이라면 방방 뛰면서 1층까지 빠르게 내려갈텐데 다리를 다쳐서...^3^
솔직히 내가 밥먹고 싶은데 다리 다친상태로 어떻게 왕복 10층을 다니냐고;;;;오늘은 우선 점심을 먹지말고 내일부터 어떻게할지 해결책을 찾아보자 싶어서 종이 쳐도 자리에 앉아있었어
근데 아까 쉬는시간때 처럼 앞문이 쾅 열리더니 세훈이랑 친구들이 들어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가 내자리로 오더니 밥먹으러 가자 하더라...
알고보니까 세훈이가 애 내려가기 힘들다고 밥 안먹을거 같다고 같이 먹어야 된다고 했댐...역시 넌 날 너무 잘알아
그래서 세훈이가 나 일으켜서 가자고 했어
"가자 00아"
애들이 내 보폭에 맞춰서 걸어주고 세훈이는 내옆에 붙어서 다른애들이 무슨 얘기를 하든 말든 오직 내 걸음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어
내가 잠깐 다리에 힘이 풀려서 넘어지려하면 잡아주고 정수정은 옆에서 그 모습을 엄청 흐뭇하게 보고::
힘겹게 급식실에 도착해서 밥받으려는데 세훈이가 박력있게 나를 막는거야
"내가 너꺼 받을테니까 먼저 들어가있어 알겠지?"
넵...너가 하라는건 다 해야지 뭐...
그래서 먼저 들어가 앉아 식탁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고있는데 김종인이랑 변백현이 밥을 받고 나를 봤는데도 그냥 지나쳐서 가버리는거야;;;그 뒤에서 정수정은 입모양으로 '잘해봐' 이러고..
썩을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니년의 계략이구나
애들은 다 다른자리로 가버리고 세훈이가 뒤늦게 오는데 식판이 하나밖에 없는거야
"잉? 왜 식판이 한개??너는???"
"너 먹여주려고"
저기 세훈아 나는 손이 두개나 있어 다치치도 않았고ㅠㅠㅠㅠㅠㅠ
"너도 먹어야지"
"아까 반에서 김종인 소세지 먹어서 괜찮아"
불쨩한 우리 니니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한테 소세지 뜯기고ㅠㅠㅠㅠㅠㅠ
속으로 니니를 동정하는데 세훈이가 밥을 떠서 위에 반찬을 몇개 올리더니 내 입에 가져가 대는거야
"아-해야지"
헐 하는데 주변에 애들이 자꾸 힐끔거리면서 수근거리길래 걍 닥치고 다 받아먹었어
근데 주는대로 막 먹다보니까 조금 남았는데 배가 부른거야
"훈아..."
"응??"
"나 배불러 못먹겠어"
"한수저만 더먹고 그만먹자"
진짜 토나올 정도로 배부른데 딱 한입만 딱 한수저만 더먹자고 해서 입벌려 오물오물 맛있게 씹으면서 먹었어
그랬더니 세훈이가 맞은편에서 씨익 웃으면서
"우리 공주님 착해"
평소에 세훈이가 나한테 많이쓰던 애칭인데 갑자기 막 기분이 떨레떨레하고 미치겠는거야ㅠㅠㅠㅠ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척 살짝 베시시 웃었어
다먹었으니까 자리에서 일어나 가려는데 세훈이가 내쪽으로 오더니 어깨빵 맞을까봐 한손에는 식판을 들고 나머지 한손은 내 어깨를 감싸고 급식실을 나왔어
교실까지 날 데려다주고 수정이랑 화장실에 갔당
화장실에서 볼일 다 보고 수정이는 아직 칸에서 안나와서 고개를 푹 숙이고 손을 씻는데 갑자기 화장실 뒷쪽에서 나랑 세훈이 이름이 거론되는게 들리는거야
거울로 보까 대여섯명이 몰려서 손거울로 화장고치면서 얘기하고있더라
그래서 물끄고 조용히 뭔얘기하나 들었어
"야야 너네 아까 봤냐??오세훈선배랑 000선배???급식실에서 오세훈선배가 막 밥먹여주고 대박임"
"헐 둘이 진짜 사귀나봄 하긴 둘이 엄청 붙어있던데"
"아까 점심먹을때 우리 옆테이블에 있었잖아 오세훈선배가 000선배보고 공주님이라 하고...둘이 빼박캔트. 백퍼 사귐"
"야 근데 공주님이 뭐냐???아오 오글거려...근데 내 속눈썹 봐봐 어때???이러고 병헌이 만나도 괜찮을거같아??"
쟤네들은 내가 있는지 몰랐나봐
선배라 하는거 보니까 1학년이구나 싶었고 오세훈과 나의 사이는 학교 가쉽거리니까 그려러니 하려는데 마지막에 어떤애가 세훈이가 공주님 하는게 오글거린다니까 기분이 팍 짜증나는거야
그건 세훈이가 어렸을때부터 나한테 쓰던 호칭이고
깊에 생각해보자면 어떻게 보면 나랑 세훈이의 추억같은건데
남이 그걸 오글거린다며 그것도 모르는애들이, 주변친구들도 가만히 있는데...막 화가 나는거야
너무 화나서 뭐라 하려고 뒤를 돌았는데 갑자기 화장실문이 쾅 열리더니 수정이가 나오는거야
왜이렇게 안나오나 했는데 안에서 다 듣고있었던거야
수정이가 엄청 쎄게 문을 열었는데 그 무리중 한명이 그 문에 맞아서 울고
그 오글거린다 하는애는 수정이가 선배인줄 모르고
"야 사과 안하냐?"
이러는거야
수정이 표정을 보니까 개빡침이 적혀있더라
"미친년아 내가 니보다 나이많아 어디서 반말이야"
"아...죄송합..."
"그리고 나 000친구거든? 입좀 작작털어 씨발 당사자 있는데 눈치없게 먼지날리도록 입털다 나한테 먼지나도록 맞지말고"
oh oh po쎈캐wer
당사자라 하니까 걔네들이 나를 일제히 보더니 고개를 푹 숙이고 조용히 나가더라
"후 무슨 저런 미친년들이 다있어????저런년들 말 하나도 듣지마"
역시 쎈캐하면 정수정이지...
혼자 감탄하다 오히려 당사자인 내가 수정이를 워워 하면서 반에 데려갔어
마지막까지 열심히 수업을 듣고 나가니까 세훈이가 기다리고 있는거야
자연스럽게 가방을 가져가서 한쪽 어깨에 걸치고 갔어
교문까지 겨우 힘들게 왔는데 앞으로 집가려면 멀었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오는거야
근데 세훈이가 갑자기 나를 어느 차에 데려가더라
차에서 누군가가 내려서 보니까 기사아저씨 이신거야
원래 예전부터 우리집에 기사아저씨가 계셨는데 세훈이가 불편하다고 해서 다같이 움직일때 빼고는 나랑 세훈이는 거의 안탔는데 나 다리 다쳤다고 세훈이가 아저씨한테 부탁했나봐
기사아저씨가 문열어주셔서 타고 편안히 집으로 갔어
가는길에 세훈이가 마카롱도 몇개 사오고 했당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가정부 이모가 차려주신 저녁을 먹었어
세훈이는 세은이 옆에 앉아서 먹여주고 나랑 지훈이는 조용히 밥먹는데
갑자기 지훈이가 나를 부르는거야
"누나"
"응???"
"좀있다 내방으로 오면 안돼???나 누나한테 할말있어"
세훈이가 옆에서 세은이를 먹여주다 지훈이가 한 말을 듣고 팍 인상을 쓰는거야
"부탁있으면 너가 직접 누나한테 가 누나 발도 다쳤는데"
세훈이가 정색하면서 말하니까 지훈이가 쫄아서
"아..알겠어..."
이랬닼ㅋㅋㅋㅋㅋㅋ여기서 뭐 눈치챈거 없어??
지훈이는 세훈이를 약간 무서워해 평소에는 장난치고 별로 안무서워하는거같이 보이는데 세훈이가 정색하면 바로 쫄아ㅋㅋㅋㅋㅋㅋ귀여운것
알겠다 하고 다 먹은후 방에 올라가 숙제하는데 똑똑 하고 지훈이가 무슨 상자를 들고 들어오더라
"누나 지금 얘기할수있어??"
"응! 들어와서 앉아"
지훈이가 쭈뼛쭈뼛 들어오더니 내 앞에 있던 의자에 앉았어 그러더니 가져온 상자를 내미는거야
보니까 마카롱 이더라
"아 누나...누나가 여자니까...그...아 나 짝사랑 하는거야???"
"그래서 이거는 뇌물같으거야? 너가 어떤애를 짝사랑 하는건가 알려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가 좋아하는거냐고 물어보는데 이제 중1이고 사춘이 올때라 그런지 이런거 물어보니까 너무 귀여운거야ㅠㅠㅠㅠ
"아 응....그니까 들어봐 걔랑 나랑 분명히 친군데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막 이상한 감정이 들고"
"걔가 평소에 하던 행동이 설레고 하루종일 같이 있고싶어...나 얘 짝사랑 하는거야?"
지훈이가 한 얘기를 자세히 들어보니까 딱봐도 좋아하는건거야
"당연히 좋아하는거이!!!빨리 고백해버려"
"그지???내가 걔 좋아하는거지???아 근데 나 &#$^&*%"
지훈이한테 고민상담 몇개 더 해주고 지훈이는 나갔어
흐뭇하게 웃다가 아까 나한테 처음에 말한게 생각이 나는거야
아까 말을 곱씹어 보니까 지훈이랑 나랑 같은상황 인 것 같은았어...
나는 그 질문에 답변을 좋아하는거라 답했고...
세훈이가 하는 행동이 설레고
평소에도 하는 행동에 설레고...
그렇게 나는 알았어
내가 세훈이를 좋아한다는걸
[암호닉]
[카라멜] [잇치] [스누피] [댜니]
암호닉 감사합니다!
[더보기는 훼이쿠!!]
끝쪽으로 갈수록 공백이 많아지는건 착각이 아니라 진짜에얌...ㅎ....제 컴퓨터가 이상한가봐요ㅠㅠㅠㅠㅠㅠ
자꾸 이상한 스크린 떠서 다시 쓰고 지금 4시간째 컴퓨터 앞에 있네여 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
수정하는데 쓰차 먹었다고 쪽지오고...^^
정말 ㅂㄷㅂㄷ...
ㅅ사실 변명으로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금요일에 학교에서 무슨일 있어서 학교에 늦게까지 남았고 토요일에는 그룹으로 해가야할게 있어서 친구들 만나고 왔어요 엉엉 뒤늦게 올리네여ㅠㅠㅠㅠㅠ
세훈이 중학교때 일은 아마 이번편 다음에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이제 암호닉 신청하실때는 [쿠키몬스터] 이렇게 해주세여!!!!!
아 마지막으로 내일 밀린 댓글 다 답글 달아드릴게요!!오늘것도요!
그럼 저는 이만 총총총!!!!
다음 글
이전 글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108
10년 전공지사항


인스티즈앱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11114/f266f82fbd99211ac5d9768157c7e1f5.gif)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3292/d4eb9f88f897c5d32c69c42e169cbe50.jpg)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3291/3a0eafdfd98b011006400e4924fcfbb9.jpg)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22419/d5130c90f852ce831733b844d11ac6a9.gif)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22419/6ad71a8cf3f0aa0edbb34652c9095b99.gif)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20121/e21bdefa54b5682669aac5fdecc3a190.gif)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11121/1c0de72bcd0dab8cdc73cc8f3c640734.gif)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3292/27d7e39be1f3fd5eff31cd24ad8d9603.jpg)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3292/4768b6e910a127433b3acd35b8033d42.jpg)
![[EXO/세훈] 오세훈과 한집에서 14년째 같이사는 썰05 (부제:짝사랑의 시작)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3292/fa7a13e2f3b11147c59da12c5feac649.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