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작가의 부끄러운 주저리 |
글잡에 무작정 글을 쓰고싶어서 옛날에 썼던거 올리는데 구독료를 받기가 죄송하네여ㅕ...사샤ㅑ..샤샤랑해여 저 글잡에대해아무것도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암호닉은뭐고...알...알 뭐였지 알신..알? 뭐였짘ㅋㅋ 뭐튼ㅋㅋㅋㅠㅠㅠㅠ뷰끄뷰꾸ㅃ훕ㅎ 암호닉은 어떻게하는거죠ㅠㅠㅠㅠ꺄갸갹ㄱ야꺅 독자님들 사랑해요 무튼 ㅠㅠㅠ 이 소설도 옛..옛날꺼ㅠㅠㅠ |
![[EXO/KAI빙의글] Baby Don't Cry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f/9/6f92e182a631cba83f45e2ba5a1aba0d.gif)
가슴이 찢어지는것같았다. 말로 표현할수없는 벅찬 감정,
슬프단말로 표현할수없는 그런 감정이였다.
차가운 바람은 마치 내 마음을 뚫고 지나가듯 너무 날카로웠고, 나는 그런 바람을
몸으로 쉴세없이 막아댔다.
옥상 난간에 조심스럽게 서서 땅을 바라봐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여기서 떨어져도 과연 죽을까,
죽을때가 되면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는 말은 거짓말이였다.
아무 추억도 떠올리고싶지않아, 다 고통일뿐이니까
내가 과연 죽는다고하면 누가 날 걱정해줄까,
과연 저기로 떨어지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여기서 떨어지면 모든게 끝나겠지
이런 불안한 마음만 나를 지배했다.
무엇을 봐도 헤아려지지 않는 마음에 그냥 멍하니 바닥만을 쳐다보고있으니
뒤에서 누군가가 내 어깨를 조심 스럽게 툭툭치며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왜 울어"
"..."
"울지 말라고 그랬잖아, 네가 울면 나도 힘들다고"
"..."
"...그래도 솔직히 울어주니까 그건 조금 기쁘다"
"..."
"나한테는 감정 않숨겨도돼"
"..."
저 남자가 뭔 소리를 짓걸이는지 귀에 들어오지않았다.
그런데 왜인지 눈에 눈물이 한가득 고여서 앞이 보이지 않았던 것일까
저건 과연 동정일까, 그냥 관심병자인건가.
아니, 사실 그것도 별로 중요하지않았다.
내가 여기 서서 저런 관심병자한테 위로나 들었다는게 한심할뿐이였다.
"너 죽을꺼야?"
"...알꺼없잖아요"
"그럼 니 죽음을 살께"
"..."
"행복하게 해준다는 장담은 없지만, 네가 행복할수있게 도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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