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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고등학교 EXO와 징어썰 3

 

 

민석이를 보내고 다시 식당으로 돌아온 징어와 멤버들이 식사를 모두 마쳤어.

지금 시간은 7시 반. 등교시간은 8시 15분까지야. 등교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들 양치질을 하거나, 교복으로 갈아입거나, 아니면 티비를 보거나. 각자 나름대로 여유를 부리고 있어.

 

경수는 가계부와 마트 전단지를 펼쳐 놓고 오늘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있어. 학교에서 나오는 급식은 중식 뿐이라서

조식과 석식은 매달 나오는 기숙사 생활비로 재료를 사 기숙사생들이 재량껏 해먹어야 해. 라면이나 인스턴트 음식이

제일 간단하긴 하지만 운동하는 멤버들에게 그런 음식은 절대 금지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맛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식사를

차릴지 사격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연구하는 경수야. 가계부를 확인하다가 평소 식비보다 넉넉한 금액을 보고

의아해하던 경수가 양치질을 끝내고 설거지를 하러 부엌으로 돌아온 징어를 불러.

 

"징어야."

"응?"

"우리 이번주 식비 왜 이렇게 많지?"

"그거 지난주에 대회 상금!"

"어, 벌써 들어왔어? 빠르네."

 

지난주에 경수와 징어는 전국 대통령배 사격대회에서 각각 남자 고등부 우승, 여자 고등부 우승으로 상금을 타왔어.

고등부 사격계에서 경수와 징어를 모른다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둘은 유명해. 순하고 동글동글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경기 시작 종만 울리면 둘 다 무서울만큼 날카로운 눈매로 쏘는 족족 백발백중의 명중률을 자랑해서 시합 때마다 경쟁자들의 공포의 대상이야.

사실 학교 기숙사비가 넉넉한 편은 아닌데 징어네 기숙사는 기숙사생 전원이 대회만 나가면 다들 상금에 메달에, 있는 건 모조리 쓸어오는 통에

식비나 생활비에 쪼들리는 일은 한 번도 없었어. 오히려 남는 기숙사비는 따로 통장에 모아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정도니까 말이야. 

 

"아, 돈 들어온 거 보니까 뿌듯하네."

"그러게. 상금 들어오고나면 그제야 좀 우승한 게 실감이 나."

 

가계부에 추가된 금액을 보며 경수와 징어가 뿌듯하게 웃어. 맛있는 걸 차려놓고 자녀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미소 같아서

옆에서 그걸 바라보던 크리스도 둘이 귀여운 지 피식 웃어. 오늘 저녁 완전 기대된다, 맛잇게 해줘 경수야! 경수에게 그렇게 말한

징어가 앞치마를 다시 둘러 메고 설거지를 하려고 싱크대 앞에 서자 어느 샌가 나타난 레이가 징어의 몸을 돌려 계단 앞까지 밀고 왔어.

당황한 징어가 걸음을 멈추고 어안이 벙벙해진 채로 레이를 올려다 봐.

 

"잠깐만 레이. 나 설거지 해야되는데?"

"내가 할게, 징어는 올라가서 옷 갈아입어."

"아니야 내가 해야 되는 거잖아~ 내가 할게."

"볶음밥 맛있게 해줬으니까 됐어. 그냥 내가 할게."

 

아, 역시 레이야. 감동받은 표정으로 징어가 레이를 바라보며 손을 꼭 붙잡았어. 이씽, 최고. 엄지손가락까지 치켜 들어준 징어가

아이마냥 신나서 계단을 후다닥 올라가. 그 모습에 청소하던 종인이가 짜증스레 세훈이한테 청소기를 떠넘겼고 세훈이는

나도 설거지 할 수 있는데!! 청소에 빨래에 설거지까지 내가 만능인데!! 하고 씩씩대다가 레이 옆에 붙어서 설거지를 거들어.

 

"이씽형아 치사해여."

"세훈이도 도와줬다고 말해줄게."

"아 싸랑해여."

 

세훈이가 참 단순하다고 생각한 레이가 말 없이 미소 지었어. 세훈이는 아마 절대로 저 미소의 속내를 이해 못할거야.

그저 오늘도 레이형은 참 착해, 레이형 짱. 하는 마음만 쌓아가겠지. 레이도 루한과 같은 중국 유학생이고 종목은 양궁이야.

중국에서 학교 대표 선수로 활동할 적엔 양궁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한국 코치의 수제자라는 소문도 돌 정도였어.

날씨나 관중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선수로 유명해. 외부적인 여러 가지 방해요소에도 끄떡 없는 집중력과 정신력이 레이의 최대 강점이야.

활 시위를 당길 때도, 화살이 골드타켓(과녁 중앙에 위치한 노란 부분, 득점은 10점과 9점이 있다)이 맞았을 때도 

흔들림 없는 표정을 유지하는 레이는 승리가 결정된 후에야 작게 미소 짓는 게 특징이야. 

 

 

*

 

*

 

 

"징어야~~ 준비 다 됐어?""

"응응 내려가!"

 

방에서 교복으로 갈아입은 징어가 방문을 벌컥 열고 계단을 다다다 뛰어내려와. 3층에서 1층까지 내려오는 소리를

가만히 들으며 현관에서 징어를 기다리는 멤버들이 징어야 뛰지마!! 하고 놀라선 소리치지.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미끄러지듯 계단을 내려온 너 징어야.

 

"아무리 급해도 계단은 뛰어내려오지말랬잖아."

"안다쳐, 안다쳐~ 너무 과잉보호 하는 거 아니야?"

"과잉보호는 무슨. 누나 맨날 삐끗삐끗 하는 거 우리가 모르는 줄 알아여?"

 

준면이와 세훈이가 징어를 나무라자 결국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머리를 긁적이다 웃어버리는 징어야. 가장 윗층에서

늘 바쁘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징어를 걱정하는 멤버들 마음을 징어도 아니까 더 이상 대꾸를 못하겠어.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 신고 신발 코를 바닥에 몇번 두드린 징어가 도복을 한 쪽 어깨에 메고 있는 백현이에게 다가가.

 

"백현아, 도복 잘챙긴 거 맞지?"

"당근이지."

"준면오빠 도복이랑 안헷갈렸지?"

"잘챙겼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어서 가자. 늦겠다."

 

백현이 어깨에 붙어서 한 번, 준면이의 어깨에 붙어서 한 번. 둘의 어깨에 걸쳐진 도복을 확인한 징어의 어깨를 잡고

현관을 나서는 준면이야. 징어가 이렇게 둘의 도복을 한 번씩 더 챙기는 이유는 간단해. 둘 다 도복이 검정색이라

아침에 급할 때면 종종 서로 도복이 뒤바뀔 때가 있거든.

 

준면이는 검도부야. 까만 도복과 반대 되는 준면이의 흰 피부가 내심 부러웠던 징어의 속마음은 비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마르기도 마르고 작은 체구라서 설마 준면이가 검도부일 거라곤 꿈에도 몰랐어.

검도는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자세와 태도도 중요시 하는데 검도를 하는 준면이를 볼 때면 

차분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굳건한 모습이 그와 참 잘어울린다고 느끼는 징어야. 대련이 끝나고

호구를 벗으며 머리를 터는 모습이 펜싱을 하는 민석이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말이지.

 

"아, 맞다. 오빠 오늘 부실 먼저 들른다고 했지."

"응. 어제 연습 끝나고 정리 못한 게 있어서."

"어휴. 맨날 오빠만 너무 고생하는 거 아니야?"

"괜찮아, 졸지말고 수업 잘들어 징어야."

 

검도부 부장인 준면이는 부실을 정리하러 제일 먼저 징어와 헤어져 검도부로 향했어. 검도부는 죽도부터 시작해서

착용할 보호구가 많아서 꼼꼼히 정리하고 개수를 확인해야 해. 신입생들이 많아 부실 관리에 서툰 점이 많지만

부장인 준면이는 무게 잡으며 꾸중하기 보다는 먼저 모범을 보이는 스타일이라 후배들이 무척 잘 따라. 징어도

준면이의 그런 리더십을 항상 존경하는 중. 아쉬운 인사를 마치고 어느 새 학교 근처까지 거의 도착했어.

 

"누나 오늘 사격장 가도 돼여?"

"응? 와도 상관은 없는데, 왜?"

"그냥 누나 보고 싶어서여."

"나도 갈래."

 

유독 징어가 사격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막내들이야. 학교로 향하는 길에 세훈이가 말하자 종인이도 따라 말하고

비글들도 하나 둘 씩 손을 번쩍 들며 자기도 가겠다며 난리야. 징어가 고민하는 사이 벌써 루한, 크리스, 레이, 타오가 공부하는

국제관 앞에 도착했어. 징어네 학교는 유학생들도 굉장히 많아서 한국학생들이 공부하는 대한관, 유학생들이 공부하는 국제관으로 나눠져있어.

이론 위주의 수업은 대한관, 국제관 이렇게 나뉘어서 이루어지지만 실기 및 훈련은 전 학년 통합으로 이루어져있지.

 

"징어, 점심시간에 보러 올게."

"그래 같이 점심 먹자, 오늘 중식 맛있다더라."

"내가 아이스크림 줄게 징어, 내 옆에 앉아."

"무슨 개수작이야 타오. 얼른 들어가기나 해."

 

레이가 징어에게 점심시간에 오겠다고 말하며 루한과 함께 먼저 국제관 안으로 들어가. 꿈쩍 않고 버티던 타오가 점심시간이라는 말에

눈을 빛내며 징어에게 신나서 말하자 찬열이가 콧방귀를 뀌며 타오를 떠밀고 있어. 다른 건물이래도 어차피 통로로 이어져 있는데다

마주 보고 있는 대한관과 국제관이라 아쉬울 것도 별로 없을텐데 징어랑 떨어지기 싫은 건 오늘도 어쩔 수가 없나봐. 

수업 끝나고 훈련 중간중간에 꼭 보러 가겠다고 약속한 타오가 징어한테 붙어있다가 결국 크리스의 손에 질질 끌려가고 말아. 

 

"징어, 이따가 봐!"

"응응. 공부 열심히 해."

"이따 봐 징어야."

"크리스도 수고해~"

 

국제관 앞에서 한 바탕 시끄럽게 헤어지고 대한관으로 다시 향하는 징어야. 신발장에서 신발을 갈아신고

1학년 교실로 향하려던 세훈이가 징어에게 쫄래쫄래 다가와서 애교를 부려. 누나 오늘 사격장 가도 되는 거 맞져? 응?

키도 징어 자신보다 한참 큰 세훈이가 무릎을 굽혀가며 꽃받침을 한 채로 애교를 부리자 그저 귀여운 징어가

고개를 끄덕여. 그 옆에서 잔뜩 질투하는 비글 셋과 종인이는 우리도 갈거야, 하며 으름장을 놓고 있어.

 

"뭔 소리야. 어딜 따라온다고."

"너한테 말한 거 아니거든. 무슨 상관이야, 도경수."

"내가 부장이니까."

 

맞아. 경수는 사격부 부장이야. 사격부에 관련된 모든 사항은 경수의 손에 있다, 이 말이지. 단호박 먹은 듯

단호하기 그지 없는 경수의 태도에 맙소사, 세상에 등등 절망에 빠진 다섯 남자야. 특히나 사격부인 징어는

경수의 말에 따라야 하니까 그저 웃기만 할 뿐이지. 나중에 기숙사 가서 찡찡 거릴 저 다섯을 달래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눈 앞이 캄캄해져. 남은 식비로 간식이나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하는 징어야. 경수를 제외한 남자들 모두 

속으로는 경수가 얄밉고 얄밉고  얄미울 뿐이지만 말 한 번 잘 못했다간 영영 사격장 근처에 얼씬도 못할테니 한숨만 푹푹 쉬고 말아.

 

"어어, 종친다. 종인이랑 세훈이는 수업 잘 듣고 이따가 보자!"

 

다행히 자습시간 종이 치면서 상황은 마무리가 됐어. 종인이와 세훈이의 등을 두드려준 징어가 웃으며 인사하자

하회탈 마냥 따라 웃는 세훈이와 고개를 끄덕이며 교실로 향하는 종인이야. 그 모습에 종대도 징~어~야~ 우리도 가자! 하고

징어의 어깨에 어깨동무를 하며 후다닥 올라가지. 뒤에서 매섭게 쫓아오는 백현이와 찬열이, 경수는 수업종이 쳤으니

급하단 이유로 애써 무시하고 말이야.

 

 

*

 

*

 

 

[에페 경기 뒤로 미뤄졌대여. 민석이 형 시합이 마지막!!] -세훈

 

마지막 교시가 끝나기 5분 전, 휴대전화 진동에 메세지를 확인한 징어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어.

민석이의 시합이 마지막으로 미뤄졌다는 세훈이의 카톡 메세지에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너 징어야.

사실 연습경기는 많이 봤지만 민석이의 경기는 징어의 경기와 겹치는 날이 많아서 자주 보지 못했거든.

세훈이의 카톡대로 제일 마지막 시합으로 미뤄졌으니 방과 후 훈련을 빠진다면 충분히 민석이의 경기를 볼 수 있어.

 

"경수야, 도경수."

"왜 징어야?"

"쪽지, 보고, 돌려."

 

급하게 공책을 찢어 몇 글자 써내려간 징어가 옆자리인 경수한테 쪽지를 던졌어. 필기를 하던 경수는

갑작스러운 징어의 쪽지의 놀랐다가 이내 그 내용을 보고 손으로 작게 오케이 모양을 만들어 징어에게 알았다는 신호를 보냈지.

경수가 백현이에게 쪽지를 넘기는 동안 징어는 옆반인 찬열이와 종대에게 카톡을 남겼어.

 

[수업 끝나자마자 벤치로 모여!] -징어

 

곧 이어 수업 종이 끝 마치는 소리가 울렸어.

 

종례가 끝나기 무섭게 교실에서 빠져나와 학교 뒤 한적한 벤치로 자리를 옮긴 징어와 백현이, 경수를 이미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찬열이와 종대야. 심호흡을 몇 번 하고 신이 나는 지 발을 동동 구르며 조금씩 웃기 시작해.

 

"아, 이게 얼마만이야. 오랜만에 해가지고 잘 넘어가려나 모르겠다."

"무조건 성공해야지, 걸리면 우리 다 끝장이야."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과후 연습을 빠지고 민석이를 응원하러 가기 위해 작전을 짜는 다섯이야.

한 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닌 듯 일사분란하게 조를 짜서 헤어지는 모습이 비장해 보이기까지 해.

 

"각자 맡은 사람 데리고 기숙사에서 만나, 10분 이따 보자."

 

 

///

 

초록글이라니...감동 그 자체에요ㅜ_ㅜ

부족한 글인데 좋아해주시는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하트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암호닉 신청해주신다면 저야 감사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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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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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진짜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로운소재체고시다님이체고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체고에서일어나는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사격을해서그런지뭔가더설레네여..물론현실엔저런아가들이없지만..ㅠㅠ퓨ㅠㅠㅡㅜㅜㅜㅠㅠㅠㅠㅠㅠㅡㅠㅠ혹시암호닉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약되면오류쟁이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싸일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를내눈물로침수시켜버리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조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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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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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할규ㅠㅠㅠ이렇게.선덕거리고 좋은이유쫌여ㅠㅠㅠㅠㅠ할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여 어떡해여 책임져요ㅠㅠㅠㅠ남녀공학겁나가고싶내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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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들잌ㅋㅋㅋㅋㅋ무슨 일을 하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루류류루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너무 잼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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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작가님 체고시다ㅠㅠㅠㅠㅠㅠ비회원인데 구독료도못두리고 오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님걸어도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은 가필드로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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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식도 쩌시나봐여ㅠㅠㅠㅠㅠ이런거쓰려면 다 알아야하실텐뎅 짱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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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짱짱!!!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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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허류ㅠㅜㅜㅠ짱이에녀 어쩜...하나부터열가지 내맘에 안드는대가엄서여 우리 쓰니...암로닉 신청해도 there...? 이씨!로 할거에여 느낌표빼면안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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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호후우후후후후후후후짱재밌어요짱!!!!김준면 검도라니 너 이자식 사랑한다......♥저 암호닉 아글로 해도 there?아글아글!!!체고시다님 체고시다!!!!!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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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체고라니ㅠ 엉엉 진짜 자까님 체고시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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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숲 신청할게요 ㅋㅋㅋㅠㅠ 오늘도 완전 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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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작가님사랑해여ㅠㅠㅠ짱짱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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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ㅜㅜㅜㅜㅜㅜㅜㅜ왠지설레네요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작가님워더할께요^^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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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 좋아요ㅜㅜㅜ작가님 글 너무좋아요ㅜㅜ진짜 재밌어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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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완전 몰입해서 읽었어요 검도하는 준면이라니 나쥬금... 민석이가 에페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씽이가 양궁이라니ㅠㅠㅠㅠㅠ눌린입술에 뽀뻐해주고싶겠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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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저암호닉손톱으로신청할께여ㅜㅜㅜㅜ짱조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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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완전♥♥♥♥♥완전 진짜 제가 원하던 그런 소재가나왔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제 사랑 그냥 다 드세요 제발요~~~암호닉은 라인으로 신청하고가겠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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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헠ㅋㅋㅋㅋㅋㅋ머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탈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공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밋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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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끄이끄이오늘다보는디ㅣ왤케조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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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어ㅠㅠㅍㅍㅍㅍㅍ사랑해요ㅠㅠㅠㅠㅠㅍㅍ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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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작가님진짜 전개bb..흡입력 소재 내용다체고시다ㅜㅠㅠ필명이 괜한게아니었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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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신알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아소재짱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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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준면이가검도라니요 네네?????????이게무슨일이죠ㅠㅠㅠ도복이라니요ㅠㅠㅠㅠ아이고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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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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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은밀하게위대하게 뭘하는걸기옄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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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우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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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우아아아아아아오오아오오아아요ㅠㅠㅠㅠㅠ징짜재밋어요ㅠㅠㅠㅠ짱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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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재밌어요ㅜㅜㅜㅠㅜㅜㅜ대체뭘하려는거지??ㅋㅋㅋㅋㅋ비밀스럽게ㅂㄱㅋㅋㅋㅋㅋ궁금하다긔ㅜㅜㅜㅜㅡ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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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 너무 잼밌어요ㅠㅜ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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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ㅡ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너무기여오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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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ㅠㅜㅜㅜㅜ진짜 최고에여 작가님...암호닉 하나둘로 신청할께오♡♡....진짜 체고다니는 애들 생각하몬.....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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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오늘도 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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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짱재밋다ㅠㅠ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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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어먼가있닼ㅋㅋ엄청전문적ㅇㅇ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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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헐 진짜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손이셔 진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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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어쩜이렇게재밌게쓰시는지..진짜꿀잼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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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오재미써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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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진짜 딱 내 스타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겸딩이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이누나는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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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박알찬열매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작가님체고세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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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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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 싸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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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홋!!!!소재진지bb학곳가야되서덧글길게못쓰겠어요 아침부터힐링하고가요^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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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ㅠㅠㅠㅠ짱재밌어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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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봄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소재도좋고ㅠㅠㅠㅠㅜ이번편도잘보고가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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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준며니가 검도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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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중멘ㅜㅜㅜㅜㅜㅜ검도ㅜㅜㅜㅜㅜ어휴ㅜㅜㅜㅜㅜ상상만해도좋네여ㅜㅜㅜㅜㅜㅜㅜ그다음편기다릴ㄹ게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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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저 전편에서 암호닉 노른자했던 노른자에여ㅠㅠㅜㅜㅠㅠㅜㅠ아오 나도 체고가고 싶다..이 몸뚱아리로는 갈수도 없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 가여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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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일어나자마자 보니까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준면하얀피부에 까만검도복...ㅠㅠㅠㅠ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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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재밌어 재밌어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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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으잉 ㅈ밌다ㅠㅠㅠㅠㅍ퓨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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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완전 재미써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짱짱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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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 진짜 체고시다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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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진짜 꿀잼...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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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하앍 대박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여랴로 신청할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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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진짜재밋어요ㅠㅠㅠㅠㅠ세후니귀여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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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헐완전기엽고잼써여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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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진짜 재밌어요 짱짱짱이에요b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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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오오오 몰래가는건가옄ㅋㅋㅋㅋㅋ기대되여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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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ㅎㄹ헐 진짜재미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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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재밌다ㅠㅠㅠ진짜ㅠㅠㅠ체육고썰너무좋아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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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오오ㅋㅋㅋㅋㅋㅋ진짜재밌어요b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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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짱재미써요ㅠㅠㅠㅠ진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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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쟈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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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다음편 ㅠㅠㅠㅠㅠ다음편 빨리요ㅠㅠㅠㅠ아 재밌어 진쮸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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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작가님진짜너무너무완전넘무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비회원이라서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구독료팡팡드리고싶은데ㅠㅠㅠㅠ대신댓글많이많이쓸게요!!!작가님
싸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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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으어 재미이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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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민석이 보러갈수있는거군요! 워메ㅠㅠ 좋다ㅠㅠ 암호닉 후라이로 신청할게요!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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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재미써여ㅠㅠㅠㅠㅠ 제가사격에관심이많은데 징어가사격하는게 꼭제가하는기분이랄까?? 민석이펜싱 저쥬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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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진짜 십분후에봐여ㅠㅠㅠㅠㅠㅠㅠㅈㅏ까님얼른와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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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체고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뉴뉴뉸ㄴ다나도 저런 선수들 보고싶어여유ㅠㅠㅠㅠ나도ㅠㅠㅠㅠ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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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최고에요ㅠㅠㅠㅠㅜ소재도 짱짱이고ㅠㅠㅠㅠㅠㅠ내용흐름도 짱짱이고 ㅠㅠㅠㅠ글써주니는 작가님도 짱짱이고 ㅠㅠㅠㅠ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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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아진짜하루종일기다어요!!!!!!!!!!오늘도여전히이작품은사랑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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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왜 여기서 끊어여 왜.....응원 나도 같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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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끄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글이 신선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 팔딱팔딱 물고기처럼 뛰어다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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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아작가님체고시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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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꿀재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왕재밋어우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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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흰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귀여워요다드류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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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ㅋㅋㅋㅋㅋㅋ아니빨리뒷ㄲㄹ이시급랍니닼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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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암호닉신청 미스트로 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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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김자베에요ㅜㅠㅠ짱조음ㅠㅠ순식간에글세개를다읽엇네요 너무재밋음ㅠㅠ민석이결과궁금하당ㅎ잘봣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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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오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역시 재밌ㅋㅋㅋㅋ자까님 체고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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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은 성게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짱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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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진짜짱이에요 ㅠㅠㅠㅠㅠ짱짱짱 멋있엉 ㅠㅠㅠㅠㅠㅠㅠ글이귀여워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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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헐 ㅠㅠㅠㅠ진짜 재밋어여ㅠㅠㅠ 멤버벌로 종목이 다 어울리네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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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헐 진짜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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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진짜ㅠㅠㅠㅠㅠ재미져요ㅠㅠㅠㅠㅠㅠㅠ체고엑소리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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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진짜 소재를 너무 잘살리는듯해요 대박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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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소재도 짱이고 글솜씨도 짱이에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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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체고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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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진짜너우조코 대박이에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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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아진짜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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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ㅠㅠㅠ이진짜 대박 재밋어요ㅠㅠㅠ작가님 짱 ㅠ빈말이 아니여라ㅠㅠㅠ엉엉엉엉 짱잼 꿀잼!!빨리 담퍈도 보고싶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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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악 진짜!!!!!!!!!! 재밌어요.,빨리 다음편보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적당히설레고재밌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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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우앙....오늘도잼써요ㅠㅠㅠㅜ신알신한거최고의선택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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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대박대박 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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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허류ㅠㅠㅠㅠ역시재밌어ㅠㅠㅠㅠ담편도기대더ㅣㄴ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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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ㅠㅠㅠㅠㅠ 와 진짜 재밌다ㅋㅋㅋㅋㅋ내가 좋아하는 체고!!내용도 체고시다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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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짱져아여ㅠㅠ퓨ㅠㅠㅠㅜㅜ담편기대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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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너무 재밋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선한소재 너무좋고 전개 너무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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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재밋어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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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대박 작가님 짱짱걸ㅋㅋ 하트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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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아이고 이거도 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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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헝ㅠㅠㅠㅠㅠㅠㅠㅠ 짱 재밌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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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체고시다ㅠㅠ저도저도공학이고시프다..여고의현실이란.ㅋㅋㅋㅋㅋ여튼 체고시다!! 재밋어여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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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아ㅠㅠ작가님대바규ㅠㅠㅠㅠㅠ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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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신작알림해뒀는데따끈해서조흐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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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와나...여기서 끊기다니...ㅠㅠㅠㅠ 자까님 체고시다 그래서 눈물이 나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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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작가님 짱짱 대박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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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흐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펜싱하는 슈밍 보는건가요?ㅜㅜㅜㅜㅜㅠㅜㅜ 경수 카리스마 퍽발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한명 너무 매력있어여 작가님ㅜㅜㅜㅜㅜ 암호닉 신청해두 되나여? 녈짝이예요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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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경쑤야 내가널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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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죻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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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새로운소재야,,신세계임.....완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도저런학교좀다니고시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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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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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우오ㅓㅇ 진짜짱짱재밋어어ㅜㅜㅜㅜ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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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ㅠㅜㅜㅜㅜㅜㅜㅠ 오늘 서치하다봤는데 재밌네요ㅠㅠㅠㅠㅜㅜ 작가님 다음편 들고오실 생각음 없으신가요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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