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
![[EXO/찬열] Hand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4052/f86050a9ee42c2e111682a7f6a2924a4.png)
오늘도 그저 그런, 다른 날과 다른게 없는 날이였다. 날씨가 좋기도 하고 내가 계획한 모든 일들이 내가 원하는 데로 잘 흘러가서 기분이 좋았던 하루,
그 뿐이였다. 해야 할 일들을 막상 끝내고 나니 밀려오는 후련함이 밀려옴과 동시에 배가 너무 고파 다음 할 일들을 생각하기 전에 배부터 채워야 할 거같다는 생각에
지갑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구름 하나 끼지 않은 눈부신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우러지는 날씨라 생각했다. 그렇게 어떤 걸 사야할까
고민하며 내 머릿속에서는 뭘 만들어 먹을까 파스타가 좋을까 볶음밥이 좋을까 하는 소소한 고민들과 함께 하고있던 도중에 저 멀리 내 건너편에 키가 크고 매우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한 명이 걸어오고있었다. 그냥 지나다니는 커플이구나 싶었지만 그들에게는 알 수 없는 이질감이 느껴졌다.
마치 내가 저 사람들을 꼭 알고 있었던 사람들처럼 뭔가 알 수없는 그런 느낌.
난 저런 사람들을 본 적도 없고 비슷하게 생긴 친구들도 없는데 매우 익숙한 느낌에 눈을 때지 못했다. 점점 가까워 지는 그 둘을 보면 볼 수록 내 심장이 콩닥콩닥 뛰어 오기 시작했다. 더 가까워져 어느 순간 코 앞인 거리까지 오게 되었다, 당황한 나머지 그 자리를 도망치려고 한 순간 그 남자가 내 손을 잡아왔다.
"안녕 김여주""
"누구...세요"
그 남자는 내 이름까지 알고 있었다. 날 보고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다는 식으로 다정하게 내 이름을 불러주었다. 사실 놀랐다 난 그를 모르는데 그는 내 이름을
알고 있어서 놀란 것도 있지만 전혀 이상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보고 싶었어 여주야"
"...."
"난 너 많이 보고 싶었어 정말로"
나에게 보고싶다는 말을 한 그 남자는 갑자기 내 앞에 무릎을 꿇더니 내 손등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잊고 있었던 옆에 있던 여자가 말했디.
"니가 아무리 그래봤자 쟤는 또 기억못할텐데 뭐하러 그래"
"...사랑해 정말로 ##00야##"
그러고 나는 그 남자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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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이몽구부인엄마 입니다..ㅎㅎ 갑자기 그 남자를 보지못했다ㅣ니... 당황하셨죠..? 네 저도 당황했습니다 똥손을 이해하세요ㅎㅎㅎ..
결말은 저 모든것들은 꿈입니다. 여주의 꿈속세계인거죠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꿈을 꾸었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 손등에 뽀뽀를했는데 옆에 있는 여자분이 어차피 쟤는 모르는데 왜그러냐고 했다하네요... 이 내용을 본 저는 글을 쓰고 싶었을 뿐이고.. 똥작이 탄생했을 뿐이고.. 하여튼 그래서 포인트를 안받습니다.. 대신 읽으셨으면 점 하나라도 찍어 주시면 매우 감사할거같아요!! 이따가 불용지애도 전체공개로 1화부터 다시 올릴테니 '불용지애' 기억해주시고 올라오면 댓글도 달아주시고 그래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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