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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근 두 근 다 이 어 리

 

 

 

< 부제 ; 두근거리는 소년들의 이야기 >

 

 

 

*

 

 

"으헉, 여기가 어디야-"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길거리에서 경수는 길을 잃었다. 지독한 길치에다가, 한국지리를 잘 몰랐고, 무엇보다 경수는 서울에 여고생들이 너무나도 무서웠다. 치마는 짧게 줄이고, 길게 이어져있는 아이라인은 경수를 무섭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아, 이럴거면 찬열이 부를껄...."

 

 

 

나도 혼자갈 수 있다고, 절대 마중나오지 말라고, 기사아저씨가 근처까지는 데려다 줄꺼라고 그니까 걱정말라고 경수는 사촌인 찬열에게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개뿔, 기사가 내려준 곳에서 3분거리인 찬열의 집도 못찾고, 빙빙 돌아서 시내까지 나오고, 이렇게보면 경수는 정말로, 정말로. 지독한 길치인것이 틀림이 없었다. 경수는 이러고 싶지는 않았지만, 자존심이 상했지만 어쩔수없이 찬열에게 전화를 걸었다. 찬열의 번호를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르자, 최신가요 들리고 얼마안가 찬열의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

"찬열아아-"

-...경수? 경수야? 경수야. 너 어디야? 한국왔어? 어딘데? 왜 이렇게 안와? 응?

"아아, 한가지씩 물어봐, 나 지금 한국왔거든? 그런데...

-길, 잃었구나?

"....응"

-그니까, 내가 마중간다고 했잖아!!

"미안해...."

-아휴, 도경수. 진짜 변한거 하나없다.

"나 어떡하지?"

"내가 데려다줄게-"

"..누구세요?"

 

 

 

경수와 찬열이 통화하던 핸드폰이 누군가의 손으로 옮겨졌다. 경수는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그 사람이 누군지 봤는데, 그 사람은 경수 또래로 보이는. 아주 잘생긴, 하지만 조금 까만 남자였다. 그 남자는 경수의 핸드폰을 자신의 귀에 대고, 이 귀요미는 내가 책임지고 너희 집으로 배달할게, 박찬열아, 걱정마 안잡아먹어.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경수의 손을 끌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다. 경수는 멍하게 있다가 자신을 끌어당기는 힘에 이끌려 따라갔다. 끌려가는 동안, 저기요, 누구세요? 놔주세요. 무서워요, 으악. 백현아- 미국에 있는 백현이까지 부르면서 놔달라고 부탁했지만, 그 남자는 계속, 조용해 귀요미야. 너 그러다가 나한테 먹힌다? 라며 겁을 줄 뿐이였다. 그러면 경수는 바로 입을 다물었다. 정확히 5분뒤, 경수와 그 남자는 찬열의 집 앞에 서 있었다.

 

 

 

 "어..? 여기는..."

"좋아, 임무 완료- 그럼, 난 간다-"

"저, 저기요!!"

"응? 왜 귀요미?"

"제, 이름은 경수에요. 도경수"

"도경수? 와, 넌 이름도 어째 귀요미냐?"

"네? 저기, 그러니까-"

"내이름은 김종인이야, 박찬열이랑 동갑, 박찬열이랑 친구고- 말놔, 말놔-"

"......"

"다음에 또, 보자 귀요미 경수야- 다음에 볼때는 '안녕, 종인아?' 하면서 귀엽게 웃어줘."

"...응"

"그럼, 난 간다! 잘있어, 경수야-"

 

 

 

경수는 돌아가는 종인의 뒷모습을 보면서 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금방 울상이 되더니 익숙하게 찬열의 집 비밀번호를 풀고 찬열의 집으로 들어갔다. 뭐 마려운 강아지처럼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거리는 찬열의 모습이 보였다. 찬열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경수는 찬열에게 안겨서 징징거리기 시작했다.

 

 

 

"어떡해, 어떡해, 찬열아, 나 어떡해?"

"왜그래, 도경수. 김종인이 뭔짓했어?"

"...아니야!! 미치겠어, 어떡해.. 백현이 한테 죽었다!!"

"백현이는 너 안죽여, 내가 더 죽지, 지 애인보다 널 더 아끼는데. 근데, 왜그래?"

"아아, 그냥 너한테 마중나오라고 할껄, 그러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미쳤어!!"

"....찬열아아- 나 진짜, 심장, 아, 미치겠어, 더워, 더워!"

"왜그래! 심장 아파?"

"그게 아니라아-"

 

 

 

찬열아, 나 지금 심장이 두근거려 그리고 너무 덥다, 나 이러다가 백현이한테 죽는거 아니야? 조심안해서 병이 다시 재발한것같아. 그러면 백현이가 나 혼낼텐데...

 

 

 

 

경수는, 아직 너무나도 어리다.

 

 

*

 

 

 

"백현아... 너 지금 뭐해?"

"뭐하긴, 짐싸지. 형도 빨리 짐싸. 한국, 갈꺼야"

"왜? 찬열이 때문에?"

"...박찬열은 일주일 내내 화상채팅하고 한달에 한주는 꼭 여기와서 지내잖아,"

"아, 맞다. 그러면 경수 때문에? 한국 가자마자 일 생긴거야?"

"응, 경수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데, 분명 누구한테 반했어"

 

 

 

백현이 여유롭게, 점심을 준비하고 있을 때 경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전화가 와서는 어떡해, 백현아부터 시작해서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고 나 죽는거냐고 징징거리는데, 마냥 귀여웠다. 동갑이지만 경수는 마음이 너무나도 여렸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순간 백현은 경수의 엄마같은 존재가 되어있었다. 미국과 한국은 시간이 많이 다르니까, 미국이 점심 즈음이 되길 기달려서 한밤중에 전화를 했다는 경수가 백현은 너무나도 좋았다. 꼭 자신의 자식같았으니까,

 

 

 

"진짜? 근데, 백현아. 네가 왜 가?"

"도경수는 내새끼. 엄마로서 당연히 가야지, 경수 홀린놈 내 맘에 안들면, 죽여버려야지."

"....백현아,무서워"

"그니까. 형도 빨리 짐싸, 짐싸, 짐싸!!"

"아아, 알았어! 엉덩이 치지마, 치지마!"

 

 

 

백현은 그렇게 짐을 다싸고, 공항으로 향했다. 백현의 뒤에는 한국에 가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가는 준면도 있었다.

 

 

*

 

 

 

"야, 미쳤냐. 김종인?"

"뭐가아-?"

"으악, 미친. 토할꺼 같아. 안그렇냐, 세훈아?"

"......"

"오세훈, 너 또, 그 사진보냐? 징하다, 징해"

 

 

 

종인의 방은 남자의 냄새가 났다. 시내에 잠깐 갔다온다던 종인이 늦더니 들어올때는 광대 승천, 엄마미소를 한상태로 방안에 들어왔다. 그러니, 방안에서 한가롭게 만화책을 읽고있던 태민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비해, 세훈은 너무나도 많이 보고 만져서 너덜너덜해진 사진한장을 계속 뚫어져라 볼 뿐이였다. 결국은 종인따위 관심도 없단 소리였다.

 

 

 

"야, 태민아. 남자가 그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야?"

"...미쳤네, 김종인"

"나 진짜 미친거같아...박찬열, 개새끼. 그런 귀요미를 숨기고있었다니!"

"찬열이가 너같은 새끼 때문에 그런 귀여운 아이를 숨겨둔거겠지, 병신아."

 

 

 

 아까부터 귀여워, 너무 예뻐. 라면서 누군가를 -정확히는 어떤 남자를- 찬양하는 종인이 태민은 짜증이 났다. 이 개새끼, 게이인거 티내지마. 라며 쏘아주고는 머리를 한대 쳤다. 하지만 종인은 계속 웃을 뿐이였다. 그런 종인이 너무나도 짜증이 난 태민은 밖으로 훽- 하고 나갔다.

 

 

 

"이태민, 저자식. 성질하고는, 야. 세훈아-"

"....응?"

"그 사진, 진짜 누구냐?"

"....예쁘지?"

"예쁘기 보다는 성스럽게 생겼어, 크큭, 완전 교회에 사는 사람같아,"

"맞아. 우리 교회 누나-"

"누나? 누나? 누나?! 남자잖아!"

"응, 남자야. 근데 우리 누나-"

"우와, 오세훈. 그 누나 이름이 뭔데?"

"음... 수호"

"수호? 와, 이름한번 특이하네"

"예뻐, 정말로."

"으아, 오세훈 그렇게 웃는거 진-짜, 오랜만에 본다. 개새끼. 앞으로도 그렇게 웃어"

"싫어 병신아"

 

 

 

싫음 말아라, 시발놈. 종인은 세훈에게 웃으며 답했다. 그의 답례로 세훈은 종인에게 세번째 손가락을 보여주었고, 종인은 그 상태로 태민을 찾으러 방을 나갔다.

 

 

 

"누나, 왜 요즘은 꿈에 안나와요, 보고싶어 죽겠네. 꿈에 안나오는걸 보면, 우리 이제 만나겠죠?"

 

 

 

세훈은 사진의 뽀뽀를 한뒤, 침대에 사진을 두고 종인과, 태민을 따라 방을 나갔다. 그 사진에는 새하얀 옷을 입고, 웃고있는 베이비펌의 한 남자가 있었다. 배경은 성당이였고, 사진 속 남자는 옷과 같이, 새하얀 안개꽃을 들고있었다.

 

 

 

 

*

 

르네가 소개하는 두근두근 다이어리의 등장인물!

 

< 커플링은 카디, 찬백, 세준 >

 

 

 

 

[EXO/카디/찬백/세준] 두근두근 다이어리 Pro | 인스티즈

 

 

도경수 (18살, 고2)

 

가족관계 : 할아버지, 외동

 

완전 길치, 5분거리를 20분 거리로 바꾸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 정말, 우,우,우월한 능력임

부모님은 어릴적에 돌아가시고 할아버지랑 미국에서 살아감, 근데 할아버지가 엄청 부자 ㅇㅇ 여기서 경수는 영어를 못함 그게 함정 ㅇㅇ

심장이 약해서 운동을 엄청 싫어함, 대신 피아노 치거나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함

백현이 한테 엄청 약함, 백현이 말이 곧 법이다. 이 마인드임

여자 사겨본 경험 없음, 남자도 없음, 첫사랑 없음, 결론은 사랑을 단 한번도 못해봄

 

 

[EXO/카디/찬백/세준] 두근두근 다이어리 Pro | 인스티즈

 

김종인 (고2, 18살)

 

가족관계 : 부모님, 외동

 

얼굴도 잘생긴게 싸움도 잘함, 일진패거리 중에서 짱. 그냥 학교 짱 거기에 머리도 좋음. 진짜 재수없음 

집 잘삼, 엄청 잘삼. 대박 잘삼. 아빠가 대기업 회장ㅇㅇ, 아빠가 쿨하셔서 그냥 냅둠. 하지만 회사 후계자 자리는 당연히 김종인꺼ㅇㅇ

부모님이랑 엄청 친함. 부모님이랑 카톡하는 사이. 집에서는 완벽한 아들임.

전형적인 착한 남친의 모습임, 자기 애인한테는 다정다감, 다른사람한테는 완전 찬바람 쌩쌩붐

여자 관계 복잡복잡, 근데 남자관계도 복잡복잡. 자기 말로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사람들이 따라오는 거라고 함.

춤 대박, 진짜, 완전 잘춤, 한 때 춤으로 상을 휩쓸었음, 한.때. 지금은 취미로 밖에 안함

연애경험 엄청많음, 근데 진짜 좋아한사람은 없음. 하지만, 요즘 생겼다고함.

자기것에 대한. 소유욕이 너무나도 강함. 

 

 

 

 

[EXO/카디/찬백/세준] 두근두근 다이어리 Pro | 인스티즈

 

변백현 (고2, 18살)

 

가족관계 : 아버지만 계심. 외동

 

생긴모습 보고 다가서는 남자, 여자들 다 꺼지셈 ㅇㅇ 얘 입열면 찬바람 쌩쌩~ 입 완전 험함

애인있음, 애인이랑 사는 나라가 다른데 꼭, 매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함, 그 애인이 박찬열

도경수 엄마, 도경수 건들면 얘한테 다 죽는다. 꼭 알아두기 바람

경수때문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옴, 그만큼 경수를 사랑함. 근데 애인이랑 싸운적 한번도 없음, 왜냐면 애인도 경수애낌

아버지가 회사를 운영하시지만 완전 큰 조폭집임. 막, 영화에 나오는 그런 조폭생각하지마셈. 정부와 함께 힘쓰는 조직임

얘도 싸움잘함. 주의할것. 아버지가 조직 마스터 인데 변백현한테 완전 약함

강아지같이 생겼지만, 아이라인 그리면 그냥 섹시포텐 펑펑 터짐. 그래서 애인 유혹할때 아이라인 그림.

 

 

 

 

[EXO/카디/찬백/세준] 두근두근 다이어리 Pro | 인스티즈

 

박찬열 (고2, 18살)

 

 가족관계 : 어머니, 자신

 

변백현 애-인, 한국에서 미국으로 떠난 애인을 그리워...하기보단 만나러감.

그래서 한달에 일주일은 학교도 안가고 미국으로 날아감

얘도 경수 애낌. 역시 도경수는 만인의 귀요미였음

박찬열도 싸움잘함, 그 큰 키가 괜히 있는게 아님. 비율이 장난이 아님. 그냥 모델임 모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세계적인 디자이너임.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남겨두신 유산이...후덜덜함. 그래서 부족함없이 살고있음

(한달에 한번, 미국가는 비행기 표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EXO/카디/찬백/세준] 두근두근 다이어리 Pro | 인스티즈

 

김준면 (고2. 19살) - 한살 유급

 

가족관계 : 어릴적부터 성당에서 자라다가, 경수 할아버지가 데리고 미국으로 감.

 

성격 온화, 변백현이 아무리 사고치고 까불어도 '그래, 우리 백현이^^' 이 모드임. 화내는게 거의 없음

성당앞에서 버려짐. 어릴적부터 수녀님들과 함께 지냈음. 그래서, 많이 어른스러움

중2때 잠깐 한국에 들린 경수네 할아버지가 데리고 미국으로 감. 그리고 경수와 함께 지내게함

밤마다 경수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이야기 담당

화나면 그냥 무서움, 화나면 변백현 짜져있음. 싸우는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대박임 조직에서 지냈던 변백현이 무서워할정도.

한국에서의 기억을 지워버릴려고함. 그냥 기억하기 싫어하는것 같음

 

 

[EXO/카디/찬백/세준] 두근두근 다이어리 Pro | 인스티즈

 

오세훈 (고2, 18살)

 

가족관계 : 부모님 돌아가심 그래서 혼자.

 

김종인네 패거리에서 얼음왕자를 맡고있음. 그만큼 웃는일이 거의 없다고함.

얘가 웃는 경우는 어떤 사진보면서 잠깐임. 개그프로 볼때 김종인이 굴러도 얘는 정색하고 있음 / 오세훈 표정 = ㅡㅡ

머리가 진짜 좋음. 근데 안써. 하루는 김종인이랑 내기해서 공부했는데 전교 4등했음. 그게 시험 일주일전에 공부한 성적임

(나는 한달내내 공부해도 그 성적인데 시발, 김종인네 애들은 그냥 재수가 없어)

몇년전에 떠난 교회누나를 그리워함. 존나 순정파

 

 

 

*               *               * 

 

 

네, 안녕하세요! 르네입니다. 흐흐, 쭈구리 왔어요. 쭈구리, 글잡에서 작가님들이 쓴글 보면서 와, 와, 대박, 대박. 이러다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ㅋ근데 첫작이지만 망했네요ㅋ 그래두...사랑주세요. 뿌잉뿌잉^0^ .....넵 짜지겠습니다.

두근두근 다이어리! 저는 귀요미 경수를 쓰고싶었을뿐이여요- 하하 처음에는 세루로 가려고했어요!! 그러면.. 우리 준멘은..? 준멘은..? 하다가 그냥 질렀습니다! 예전에 카카오톡으로 온 사진보고 그랬다고는 말못해요, 여러분만 알고있으세요!!! 비밀, 쉿!

저, 위에 사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출처는 사진속!!!!! 문제시에는 쪽지주세요! 바로 내리겠습니다.

아...배고프다. 쭈구리 르네는 라면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그럼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하트하트 

 

*               *               *

 

 

암호닉 받아요~ 댓글에 꼭! 써주세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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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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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완전 재밌을거 같아요ㅠㅠㅠㅠ프롤인데도 길고 재밌고 너무ㅠㅠ좋아요!!달달하고!!경수 진짜 귀요미네요 만인의 귀요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할게요 됴르르에요 !!!ㅎㅎㅎㅎ다음편도 기다리고 잇을게요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 분위기도 좋고 좋네요...♡♥잘보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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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엄훠 이런분위기 넘 좋아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쨔잉이다 브금도ㅠㅠㅠㅠ 암호닉은 하트로 할께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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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이달달함을 풍기는 이글은 뭐져?_? 진짜제스탈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요미경수라니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ㅜㅠㅜㅜㅠㅜㅡㅠ백현이도찬열이도종인이도세훈이도준면이도다좋아여ㅠㅠㅜㅠㅜㅜㅜ작가님짱이셔ㅠㅠㅠ비회원도암호닉받나여..?받으면저눙춥파춥스로할께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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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완전재밌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빨리다음편기대할께요 암호닉 하임해도되죠? 신알신하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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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다음편완전기대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어요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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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완전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께요♥암호닉신청해도되죠???쀼뀨할께요ㅎㅎㅎㅎㅎ그리고신알신신청하고갈께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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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ㅎㄹ작가님 신알신에 암호닉 비둘기 신청하고가요 너무 재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준이라닝..!!! 나올줄 알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코믹? 어우 종인이 엄친아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빠지는게 없다능.... ㅜ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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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하, 이작품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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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 비회원이라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 회원이면 신작알림신청 하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완전 대박 됴경수 완전 제스탈이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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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우와 너무재밌을꺼같아요^^담편기대할게용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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