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디카디백도] 도경수 세 쌍둥이 썰 (도경수,한태영,한강우)

일단 첫째 도경수 둘째 한태영 셋째 한강우 고

경수만 어릴때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인해 부모님이 부자집으로 입양을 보냄

근데 어릴때부터 태영이랑 강우가 경수네 집으로 자주 놀러를 가서 되게 친함

 

 

첫째 도경수  X 박찬열

 

 

 

경수는 국내 인기그룹 엑소의 멤버로 디오 라는 예명으로 활동함.

여기서 엑소는 수호, 디오, 찬열, 시우민, 레이, 타오 6인조 그룹

찬열이의 들이댐으로 인해 사귄지는 3개월? 정도 되가지만

도철벽을 공략하기란 쉽지않았음.... 손은 경수 기분 좋을 때만 잡을 수 있고 뽀뽀도 볼뽀뽀만...ㅎㅎ....

찬열이가 나름 위엄있는 애인 행세를 해보겠다고 맞을각오하고 연락도 없이 경수 집에 쳐들어가는데

초인종 누르자마자 벌컥 열린 문에 머리 맞고 발라당 넘어짐.

근데 거기엔 무슨 일이야? 하면서 나온 경수가 세 명....ㅇㅇ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다가

경수가 어쩔수없이 사정을 설명하고 사정을 알게된 찬열은 태영이랑 강우를 처남이라고 부름 (경수 없을때만)

ㅋㅋㅋ그때마다 태영은 질색, 강우는 어색해함

 

이 커플의 진도는 매우 느린데, 찬열이가 하도 경수에게 거절을 많이 당해서 소심해진 것도 있었음.

그게 쌓이고 쌓인 찬열이가 경수에게 자기를 애인으로나 생각하냐면서, 서운하다면서 털어놓은 말을 들으면서 내가 좀 심했나....싶기도 했던 경수는

해외공연때문에 잡은 호텔 방안에서 그래도 자기 애인이라고 기분 풀어주기 위해 "나랑 자자." 라는 말 한마디로 첫날밤 성사 ㅎㅎ

그 뒤로 도철벽은 어느 정도 허물어진 듯 함. 손도 먼저 잡을 때도 있고 아주 가끔이지만 애교로 뽀뽀도 먼저 할때도 있고, 먼저 자자고 할 떄도 있고. (아주 가끔)

이 커플은 위기가 한 번 오게 되는데, 사생이 몰카로 찍은 둘이 키스하는 사진을 넷상에 퍼뜨린거임.

어차피 다 루머라고 사그라질거라며 위로하던 찬열이었는데 경수는 그게 아니었음.

누구보다 신중하고 잘 행동해야하는데 이런식으로 들키게 된거랑 앞으로 자기를 바라볼 대중들의 시선이 무서웠음

그래서 찬열이한테 미안하다고, 자긴 안되겠다고 헤어지자고 말하게 됨.

그 뒤로 팬들이 합성이라고 열심히 덮고 다닌 덕분에 이 일은 그냥 해프닝에 그치게 됨.

그렇지만 경수는 앞으로 이런 일이 나는게 너무나도 싫었음.

그래서 찬열을 없는 사람 취급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찬열의 비맞은 강아지같은 표정을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음

경수는 찬열을 쌩까면서도 항상 먼저 다가와주고 웃어주던 찬열은 이제 더이상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펐음.

한달동안 많이 생각하다가 아, 안되겠다. 라고 생각한 경수는

찬열의 집에 먼저 찾아가서 찬열을 끌어안으면서, 미안해. 미안해. 만 계속 반복함.

찬열은 다 안다는 듯이 괜찮아. 괜찮아 만 반복하면서 경수의 머리를 쓰다듬어 줌

그리고 침대 ㄱㄱ....

찬디는 이정도???

 

 

 

둘째 한태영  X  김종인

 

 

명문대 학생으로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인해 알바를 미친 듯이 함. 경수가 돈을 대주겠다고 하지만 남한테 손 벌리는걸 싫어함 ㅇㅇ

(강우 학비는 경수의 고집으로 경수가 대주고 있음)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는데 모 그룹 회장의 막내 아들인 종인이가 담배를 사러 옴.

태영이 신분증 좀 보여달라고 하는데 종인이 신분증을 안 가져옴. 그래서 "저 성인맞는데요." 라고 말하자

"그 쪽이 성인인걸 증명할게 신분증이니까 보여주세요." 라고 받아침.

그걸로 계속 실랑이를 벌이다가 기계같이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태영이 짜증나서 두고보자 하는 심정으로 그냥 나감.

그리고 다음날 당당하게 신분증을 내밀면서

"94년생. 맞잖아."

하는데  태영은 "누구?"

ㅋㅋㅋㅋㅋㅋ자기만 하루종일 신경썼다고 생각하니 지는 느낌이 든 종인은 그날부로 담배를 거기서 사기 시작함.

태영이 "또 오셨네요." 할 때쯤이 거기서 담배를 사기 시작한지 일주일하고도 이틀된 날.

종인은 왠지 모를 희열감을 느끼게 됨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일부러 계속 옴. 담배 살 일 없어도 옴.

어느정도 말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니까 종인은 이제 태영에게 관심이 생김.

태영이 항상 남은 제품들 처리하는거 먹는거 보고 안쓰러워진 종인은 초밥이나 근처 고급식당에서 포장해온 음식들을 바치기 시작함.

처음엔 "감사합니다."하고 받아먹던 태영이

매일 이렇게 갖다 바치니까 그냥 장난으로 " 저 좋아하세요?" 라고 물었는데 종인이 반응 돌 된거 보고 응? 하게 됨.

눈치가 엄청 빠른 태영은 눈알 도르륵 굴리면서 나 좋아하는거 맞구나. 우물우물. 속으로 생각함.

어느 날 종인이가 술을 엄청 먹고 태영이 일하는 편의점으로 찾아오게 되는데 마침 테이블을 정리하고 있던 태영에게 폭 안김.

태영은 저기요; 이보세요; 하다가 그날 종인이한테 첫키스 뺏김...엄청 진하게 ㅋㅋㅋㅋㅋ

솔직히 엄청 잘하는 편에 속했던 종인이라서 태영은 하루종일 그 키스의 느낌만 생각하게 되는데,

밤이 되서 어김없이 종인이가 찾아옴. 어제 진짜 미안했다면서. 그러자 태영은 심각하게 "그거 장난이었어요?" 라고 묻자 종인은 절대 아니라면서 손사래 침.

태영은 "그럼 한 번만 더 해봐요." 라고 말하면서 종인이를 편의점 창고로 끌고감. (태영은 엄청 무심하지만 적극적인 남잨ㅋㅋ)

계속 그런 키스만 하는 관계를 유지하다가 어느날 태영이 평소보다 흥분을 하게 되는데,

그걸 알아챈 종인이가 태영의 귀를 살짝 깨물면서 섹시하게 "알바 시간 다 끝나가지? 정리하고 모텔가자."

라고 해서 그날 첫날밤 성사!

그 후 어찌저찌해서 사귀게 됐고 이 커플은 눈만 마주치면 몸 섞는 아주 농염한 커플이 됨..ㅎㅎ....카디 만세 수위하면 카디죠

 

 

 

 

셋째 한강우  X 변백현 

 

 

형들은 벌써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강우만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심장 쪽이 많이 약해서 학교를 3년 정도 쉬었음.

무뚝뚝한 형들과는 달리 착하고 온순한 성격이고 좋아하는건 장재열 작가가 쓴 책. 이 책을 읽고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질 정도로 ㅇㅇ

고등학교 2학년인데 자기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걸 아니까 반 친구들이 잘 다가가질 않음.

근데 그 와중에 "와, 이 형 되게 잘생겼다!!" 하고 다가온게 다른 반이었던 백현이.

반에 자기랑 친한 친구인 종대가 있어서 계속 쉬는 시간마다 계속 옴ㅋㅋ

낯을 많이 가리는 강우는 자기와 정반대로 친구들이 엄청 많고 싹싹한 백현이를 동경심? 같은걸로 좋아하게 됨.

이성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단순한 부러움 ㅇㅇ

동아리를 선택하는 날이었는데, 강우는 당연하게도 문예창작동아리에 들어감.

근데 동아리를 하러 딱 가보니 백현이가 "어, 형도 이 동아리?? 와, 여기 앉아." 라고 자기 옆자리를 팡팡 내려침.

강우는 속으로 엄청 기뻐하면서 백현이 옆자리에 앉음.

그 날 자유시간에 백현이 장재열 작가가 쓴 책을 읽는걸 보고  너도 이 책 좋아해?? 라고 하자

백현이 "형도???" 하면서 장재열 작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기 시작함

그 뒤로 등하교도 같이 할 정도로 친해진 백현과 강우ㅇㅇ(가끔 왜 너 나 버리고 가냐아아 하면서 종대도 낌ㅋㅋ)

강우는 자기와 잘 맞고 이야기도 잘 통하고 자기를 잘 챙겨주고, 위해주는 백현이한테 서서히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게 됨.

 

백현이 때문인지 종대랑도 많이 친해진 강우. 근데 어느날 종대가 짖궃게 "강우 형, 백현이 어떻게 생각해?"

라고 하니까 강우는 당황해서 "어??????어??....좋은 애지. 재밌고, 귀엽고." 라고 하자,

"형, 그거 알아? 백현이 책에 ㅊ 자도 안 들여보던 애야."

항상 자신과 장재열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던 애인데 무슨 소리냐는 표정을 하고 있자,

"형이 어느 동아리 들어갔냐고 나한테 묻고, 나한테 형 뭐 좋아하는지 염탐해보라고 하더라. 형이 맨날 장재열 책만 읽고 있으니, 장재열 좋아하는거 같던데, 하니까 그날부로 장재열 책 전권을 결제했다, 쟤가."

강우가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하니까

"백현이가 왜 그렇게 까지 할까? " 하고 종대는 자리를 떠남. 멘붕 상태인 강우는 그날 하교 같이 하러 찾아온 백현이 피해서 도망침.

 

종대가 의아해하는 백현에게 사실대로 다 말했다고 터놓자 왜 그랬냐고 버럭 화를 내니까, 종대가 "너 혼자 좋아하는게 아닌것 같아서 그랬지, 임마."

 

그날 백현이 밤에 동네 놀이터에 강우를 부르고, 강우가 후드티 한 장 달랑 걸치면서 오니까 후드티 모자를 주섬주섬 씌어주면서

"형, 좋아해. 아주 많이." 라고 고백함.

강우는 아무말없이 앉아있다가, "나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책을 열 다섯권이나 읽을 정도로?" 라고 하니까

백현이 하하 웃으면서 "응, 그정도로."

강우가 "난 그것보다 더 많이 좋아하는데...." 하니까

백현이가 놀랬지만 이내 장난끼 발동해서 "얼마만큼??" 함

강우가 우물쭈물하다가 백현이 볼에 쪽 뽀뽀하면서 "이만큼."

백현이가 귀여워 미치겠다는 듯이 웃다가 강우에 입에 쪽 뽀뽀하면서 "난 이만큼."

 

....하 손발 오글거려서 못 쓰겠다. 일단 청게물의 정석 백또...

둘이 진도는 어떻게 빼냐!! 하면 뒤에 백현의 집에 많이 놀러가게 되는데,

백현이네 엄마가 아빠랑 몇일동안 없을거라면서 잘 놀다가라고 함. 그러자 백현이 형, 자고가라??응? 해서 자고가게 되는데,

평소 습관처럼 입술 부비적 부비적 대다가 그날따라 "!!!!!!" 표정이 된 백현이 "형 미안, 잠깐만" 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감.

백현의 행동이 무슨 의미인 줄 알았던 강우는 "나때문에 그런거야?" 라면서 처리를 다하고 나온 백현에게 물음

그렇게 직구를 받을 줄 몰랐던 백현이 당황하면서 횡설수설하자 강우도 "사실 나도 너랑 키스할때 그런적 많아." 라고 함.

백현이 귀엽다는 듯이 웃으면서 "진짜?" 라고 하면서 강우 옆에 앉아서 뒷통수를 잡고 다시 키스 ㄱㄱ

평소와는 달리 엄청 거칠게 하다가 둘 다 흥분해서 침대로 잉챠잉챠....ㄱㄱ....

 

 

 

 

 

 

아고 썰을 세개나 풀려니 힘들다

이제부터 이어나가는 썰 가끔 써올게요!!

 

[독자1]

호우!!!색달라!!!요@!!!좋아요!!

[독자2]

허류대박 정말 완전 제취향이네요 정말 잘보구 갑니다 신알신도 하고 가요! ㅎㅎㅎㅎ

[독자3]

헐다좋다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비회원245.184]

대박 진심취향저격이예요 자까님..

[독자4]

카디좀만더 자세하게 써주시면 안되나여......ㅎㅎㅎㅎㅎ

[독자5]

세상에마상에 조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