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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 전체글ll조회 20262l 1



이번엔 1위까지 했다던 그 앨범 활동이 끝이 난 변백현은 지금 우리집에 와서 뒹굴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받는 휴가를 왜 내 집에서 뒹굴거리며 보내냐고 하니, 휴가라고 어디 나가봤자 팬들 들러붙어서 피곤하기만 하댄다. 그럼 지네 집에 가면 될 것이지, 왜 우리 집에 와서 몇일째 저러고 있는 거냐고. 내가 아무리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라다시피 한 누나라지만 저 헐거벗은 차림새도 좀 거슬리는데.



"야. 너 진짜 집 안가냐? 아줌마, 아저씨 서운해 하셔."

"응? 가야지, 갈거야. 휴가 끝나기 마지막 전 날."

"불효자식 새끼."



벌써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 이 새끼는 야행성인거지 자려는 생각도 않는 듯 하다. 아까부터 하늘색 트렁크 하나만 걸치고 소파에 삐딱하니 누워서 케이블 방송을 보고 있는 꼬라지가 가관이다. 셋팅 안 된 머리는 부시시 해서는 감지도 않았지. 피부도 쉬는 동안 관리 안하니까 기름이니, 뾰루지니 더러운 거 다 나고. 아, 저기 트렁크 위로 뽈록 튀어나온 뱃살까지.



"누나."

"...."

"누나아-"

"...."

"야!"

"뒤질래?"



내일 출근해야 하는 날이니까 눈썹 정리 좀 하려 거울 보면서 신중을 가하고 있는데 계속 빽빽대는 변백현 때문에 망쳤다. 저게 지금 4살이나 많은 누나한테 야야 거리는거지? 진짜 오냐오냐해주면서 친동생 대하듯이 길렀더니 아주 싹퉁 바가지가 없어.



"누나, 나 배고파. 야식 먹,"

"니 배를 보고 말해. 너 연예인이긴 하냐?"

"아. 휴식인 사람한테."



하긴 활동기의 변백현은 항상 배고픔에 시달려하긴 했다. 다른 멤버들이 워낙 말라서 자기가 뚱뚱해 보인다나. 활동기 중에 한 번은 다짜고짜 내 집에 처들어와서는 팬들에게 받은 감당 안 될 만큼의 군것질 거리들을 투척하고 갔다.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자꾸 눈 앞에서 아른거린다며. 근데 그걸 지금 휴식기 핑계대고 우리 집에 와서 지가 다 까서 처먹고 있는게 함정. 저 또라이 새끼. 아무튼... 그래도 고딩 때 변백현에 비하면 확실히 얄쌍해진게 불쌍하기도 하고. 그래도 지금 너무 늦었는데 고칼로리는 좀 그렇고.



"기다려봐. 먹을 거 있나 보게."

"치킨! 아니면 족발?"

"닥쳐, 돼지야. 냉장고에 과일있나 보고 과일 있으면 그거 먹일거야."



저 악독한 누나가 돈이 아까워서 그러는 거라는 둥, 진짜 사랑스럽고 귀여운 자기한테 왜 돈을 아끼냐는 둥 꿍얼대는 소리가 들리지만 다 무시하고 냉장고 문을 열어젖혔다. 아, 과일이 없네... 야채칸에는 먹을만한 게 뭐가 있나. 고구마...가 있긴 한데. 이건 꿀호박고구마니까 내꺼야. 저런 놈따위한테 이걸 줄 수 없어. 한참을 뒤적거려서 냉장고에서 1분을 초과했다는 '삐삐-' 거리는 소리가 날 때쯤 내 손에 잡힌 건 오이였다. 오이 2개. 이거면 되겠다.



"변백. 오이 먹자."

"아, 뭐야. 꺼져. 아, 빨리 넣어. 냄새 나!"



그렇다. 저 호구같은 새끼는 이 오이의 후레쉬함을 모르는 놈이지. 왜 오이냄새만 맡으면 그렇게 기겁을 하고 지랄똥을 싸는지 모르겠다. 저 새끼 지금 저 태도보면 분명히 안 먹을게 뻔하네. 오랜만에 오이 마사지나 하고 자야겠다. 으, 피곤해. 월요일 되려면 벌써 30분 정도밖에 안남았네. 망할.



"아, 왜 안 넣어!"

"마사지 하고 잘 건데? 냄새 맡기 싫으면 들어가던가. 너도 좀 자라. 다크서클 하고는."




내가 도마와 칼을 들고와서 소파 앞에 앉고 티비를 보며 오이를 자를 준비를 하자 뒤에서 변백현이 내 뒷통수를 눈이 빠져라 쳐다보는게 느껴진다. 그래, 쳐다보든가. 넌 방에 들어가게 되어있어. 빨리 들어가서 자라, 좀. 실은 사귄지 한 달도 안된 남자친구와 매일 12시에 통화를 하고 자고는 했는데 변백현 새끼가 집에 있어서 그 짓을 못해먹겠단 말이지.



"아, 진짜 존나 못됐어. 아줌마 만나면 나중에 다 말할거야."

"그러던가~"

"...나이 먹으면서 성격만 더 괴팍해졌어. 노처녀."



저 씨발놈이...! 26살인데 뭔 노처녀야! 순간 빡친 내가 칼을 던지려다가 겨우 오이로 바꿔 방에 들어가려는 변백현의 종아리에 던졌다. 명중. 은 FAIL... 얄밉게 콩콩거리며 피한 변백현이 집게 손가락으로 오이를 들어 내 쪽으로 다시 던지고는 방문을 소리나게 닫고 사라진다. (근데 거기 내 방이잖아)내 앞으로 됴르르 굴러오는 오이만 괜히 아팠겠다. 흐, 내가 빨리 잘라서 내 피부에 붙여줄게. 편히 쉬렴.


딱, 딱, 거리며 오이를 얇게 썰고는 얼굴에 하나씩 올렸다. 다 붙이고나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손거울을 가져와 얼굴을 보는데... 징그럽긴한데 시원하다. 얼굴에 오이를 가득 붙인채로 거울을 보며 이유모를 예쁜 척을 하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아, 맞아. 12시구나. 큼큼. 조용히 해야지. 내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모르는 변백현이 듣고 나와서 존나 놀릴지도.



"여보세요?"

[어, 자기야. 나야.]

"응. 집 들어갔어? 술 약속 있다며."

[응. 계속 2차 가자는데 그냥 들어왔어. 자기 걱정할까봐. 근데 자기 목소리가 왜이렇게 작아? 집에 누구 있어?]

"어? 아니! 있기는... 나 혼자 사는거 알잖아."



그때 변백현이 방 안에서 겁나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 제끼기 시작했다. '그래 울프! 내가 울프! 아우!!!!!!' 아니, 저 미친 새끼가 진짜 오이 냄새 맡고 미치기라도 했나 해서 얼른 손으로 핸드폰의 송화구를 고 닫힌 문을 발로 조용히 찼다. 조용히 해라, 새끼야. 제발.



[자기야? 자기야!]

"으, 응... 아, 자기야. 나 오늘 몸이 좀 안 좋네. 일찍 끊어야겠다."

[몸이 왜 안좋아? 약 사갈까? 어디가 안 좋은데?]



그때 방 문 너머로 들리는 건 변백현의 방정맞은 웃음소리와 비아냥 거리는 소리. '아, 미친!!! 자기래!!!! 자기래액!!!!!!!' 저 미친 놈이 진짜. 아오. 얼른 끊어야겠다. 자꾸 송화구를 막고 말을 끊는 나때문에 남자친구는 이상한 기색을 느꼈는지 자꾸만 내 이름을 부른다.



"자기야. 나 오늘은 통화 오래 못하겠다. 미안해. 끊을게?"

[어? 아, 잠깐만. 자기야. 사랑해 해줘야지.]



여기나 저기나 주책 맞는건 매한가지구나. 으, 성격상 이런거 잘 못하는데... 게다가 이거 변백현이 들으면 지금 지랄한 것 보다 레벨이 다르게 지랄할 것 같은데.



"사랑해..."

[에이, 자기야. 목소리가 너무 작잖아.]

"아, 사랑한다고..."

[뭐라고? 안들려, 자기~]

"으으, 자기야... 사랑해. 응?"

[더 크게!]



그때 방문이 벌컥 열어젖혀졌고 변백현은 내가 말릴 새도 없이 내 손에서 핸드폰을 낚아채갔다. 이 새끼 분명 큰 키는 아닌데 내 키가 너무 작아서 그런건지 얘가 까치발 들고 손까지 위로 쭉 뻗고 있으니 뺏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변백현 정강이만 차며 달라고 낑낑 대는데 변백현은 줄 생각을 안한다. 그러더니 폰에 대고 잽싸게 하는 말이.



"아, 씨발. 사랑한다잖아요. 왜 이렇게 찡찡대, 남자가. 끊어!"



... 하고는 지 멋대로 끊은 것도 모자라 베터리까지 빼서 내 방 침대에 던져버린다. 그리고는 내 손목을 잡고 질질 끌고가서 침대에 던지듯이 내팽겨치는데. 이 씨발놈이! 아까운 오이 다 떨어지잖아! 아니, 그것보다 남자친구 오해하면 어떡하라고. 아... 걔 트리플 A형인데 어떻게 풀어주라고!



"누나. 남자친구도 있었냐?"

"뭐! 뭐, 이 미친놈아! 난 있으면 안 돼?!"

"근데 왜 있다고 말 안해? 너 대학교 다닐 때 까지만 해도 말 했잖아, 나한테."

"너 바쁜데 뭘 그걸 줄줄이 말하고 있어! 아, 좀 나와봐! 무거워!"



무거운 건 사실 핑계고 내 위에서 양 팔까지 결박하고 정색하고 말하는데... 사실 좀 무섭다. 무섭다, 이거지. 어린 놈의 자식이 한참 나이 많은 누나를 무섭게 해, 쪽팔리게.



"뭐야. 그럼 나 다시 활동 시작하면 누나 다른 남자친구 생겨도 말 안해주고, 결혼식 때도 안 부르겠네."

"뭔 개소리야, 그게! 아, 그리고 애초부터 너한테 왜 일일히 그걸 말해야 되는데!"

"말 존나 예쁘게 한다, 씨발."



정 떨어졌다는 표정을 하고는 내 위에서 몸을 치우는 변백현의 이 표정은 분명히 변백현이 조쭝딩이였을 때 봤던 내가 변백현이 발렌타인데이날 받아온 초콜릿 다 먹었을 때 삐진 그 표정인데. 아, 그러니까 지금... 삐진거구나. 남자친구 생겼다고 자기한테 말 안해서. 변백현이 여동생이나 누나가 없다보니 오랜시간 동안 옆집 살던 내가 친누나처럼 친하게 지냈는데, 그런 만큼 그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변백현은 삐지고는 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서로를 친남매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아... 서운할 만 한가? 하긴, 나도 변백현이 여자친구 생겼는데 나한테 소개 안시켜주면... 서운할 것 같기도 하네.



"야, 변백."

"아, 오이 냄새 나거든? 꺼져."

"변배액-"

"꾸린 내 나니까 꺼지시라고요, 쫌."

"백현아. 누나 좀 봐바. 삐졌지, 똥?"



유치한 놈. 아무리 이제 성인이라지만 내 눈엔 여전히 어린 동생같은 변백현은 삐져서는 볼이 퉁퉁하니 불었다. 침대에 앉아있는 변백현의 앞 바닥에 무릎을 세우고 앉아 그 볼을 살짝 꼬집고 흔들면서 내가 부르는 나름대로의 애칭인 똥, 똥 거리니까 슬며시 내 표정을 보는데. 아, 귀여워. 아직도 애기구나.



"누나가 남자친구 있다고 말 안해줘서 삐졌어? 너 애기야?"

"아, 뭐래. 아니거든."

"애기 맞네. 우리 백현이. 누나가 잘못했어. 앞으로 생기면 말할게. 됐지?"

"아,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뭐. 빌기라도 해? 진짜 쪼잔하게 그래야겠냐."

"아... 진짜."



뭐라 머뭇거리던 변백현은 여전히 자신의 볼을 잡고 흔드는 내 손을 띄어 놓더니 내 얼굴에 붙어있는 오이 한 조각을 떼서 입에 넣는다. 야, 더럽게!



"나 오이 싫어하는거 알지."

"야, 그걸 더럽게 왜 먹어! 안그래도 싫어하는 애가."

"근데 누나한테 있던거니까 생각보다 맛있거든?"



이게 뭔 개소리야- 하는데 또 다시 한 조각을 떼서 입에 넣는다. 아삭아삭- 거리며 우물거리던 변백현은 크게 꿀꺽 삼키고는 말한다.



"누난 모르는 척 하는거냐, 아니면 눈치가 없는 거냐. 진짜."

"뭘! 야, 먹지마. 으, 오이 다 떼버리던지 해야지. 주위에 미친놈들이 너무 많아."

"나 어렸을 때부터 누나 좋아하는 거 몰라?"



침대 옆 탁상에 놓여있던 티슈라도 급한 채로 뽑아 그 위로 얼굴에 있는 오이조각들을 떼서 놓고 있는 무드 없는 순간 들려온 건 변백현의 처음 듣는 진지한 목소리였다. 아. 오이 떼다 말고 이런 말 들으려니 어떤 말 해야될지 모르겠네. 그것도 그렇고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놈이 이런 말을 갑작스럽게 해오면.



"나 우리 예전 집 이사 올 때부터 누나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누나랑 친하게 지낸거야. 어렸을 때는 우리 형도 누나 좋아했었다?"

"어? 걔가?"

"아, 형 얘긴 빼고. 암튼 누나 어렸을 때 부터 남친 얘기하고 이럴때마다 나 존나 속 터졌어. 나보다 훨씬 못생겼던데 뭘 좋다고 손 잡고 뽀뽀한 사진 올리고 하는지. 누나가 동방신기 좋아했잖아. 그래, 안 그래."

"그...랬었지, 아마."

"아마는 무슨. 죽순이면서. 나 누나 때문에 가수 한거 아니야. 누나가 가수랑 결혼하고 싶다며."



아. 그랬었다. 벽지 대신 동방신기 브로마이드로 도배 되어있던 한 때가 있었다. 변백현이 보기 싫다고 마음대로 다 떼버린 날 변백현 머리를 미친듯이 쥐어박고 나도 울고 변백현도 울었었지. 울면서 악에 받혀서 '난 동방신기랑 결혼 할거란 말이야! 어헝, 시아준수...' 하고 했던 기억이 아스라히 나는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아니, 야. 잠깐만. 너 진짜로 나 좋아한다고...?"

"응."

"...왜? 나 소름돋아."



진짜로 닭살이 쫙 돋아서 양 팔을 슥슥 문지르니 변백현은 진심 짜증난 표정으로 손바닥을 쫙 펴서 내 이마를 쳐버린다. 아! 이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가! 다시 발끈해서 나도 맞대응하려고 몸을 일으키려는 찰나 변백현은 내 어깨를 누르며 자신도 침대에서 내려와 내 앞에 마주 앉았다. 그리고는 내가 어떤 반응을 하기도 전에 무작정 입술부터 들이밀고 부딪혀 오는데. 아, 오이냄새 난다. 변백현한테서 오이냄새라니. 아이러니하네.










기말고사 기간입니다.

그래서 매우 스트레스를 받아서 글 하나 쪄왔어여.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너무 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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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
제 글의 첫 댓글을 역시 저죠.
10년 전
독자40
백현이랑행쇼되먼지금남친이랑은어찌되는거지....
10년 전
독자1
엄청좋은데요??? 달달터져요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 뮤ㅠㅠ♥
10년 전
독자4
헐?? 독자1이라니!!!!!!!!!! 작가님한테무슨냄새안나요? 제꺼냄새요 ^^
10년 전
머리띠
안 나요. (정색) 오이글을썼더니 오이 냄새만 나네요. 아... 변백현 진짜 오이를 싫어한다니...난 좋아라하는데....
10년 전
독자9
오이를 싫어했나요.... 이제알았네요.....^^^^ 전 오늘 오이팩이나 할려구요^^^^^
10년 전
머리띠
오이팩 하고 있어도 와서 뜯어먹을 남자 없잖아요(동정) 오늘 변백현 개인 라디오 스케줄에서 오이 정말 싫어한다고 그러더라구요...흡
10년 전
독자14
없다니요(정색) 제 동생이.먹어줄꺼예요 아마 휴 그럼전 라디오나 들으러 가야겠네요...흡
10년 전
독자2
으잌ㅋㅋㅋㅋㅋ오이라니겁나후레쉬하고신선한주제네요ㅇㅇ근데답지않게달달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조앙
10년 전
머리띠
핳 감사합니다 사실 세쿠시한 방향으로 가려했으나 FAIL...
10년 전
독자3
백혀닝 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기말고사 얼마안남앗는데 하하하하
10년 전
머리띠
학생이라는게 다 그렇죠 뭐...(한숨) 스트레스 0.01퍼센트만 날리셨다면 다행일뿐이네요.
10년 전
독자11
스트레스 많이 풀려요~ 재밋게 잘봣습니다ㅎㅎ
10년 전
독자5
아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완전 후레쉬한 소재
10년 전
머리띠
오늘 변백현 첫 개인 스케줄 영스에서 오이 싫어한다는 말 듣고 충격 받아서 썼어요. 전 오이를 참 좋아하는데...(눈물)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머리띠
타투글에 비해서 굉장히.. 재미가 하락한 것 같아서 죄송할 뿐이네요 흡
10년 전
독자7
좋네요ㅠㅠㅠ신선해요 오이라니 그치만 저도 오이랑은 안맞나봐요 눈물
10년 전
머리띠
변백현이랑 같으네요... 이 더쿠는 변백현과 사소한 공통점이라도 있는 독자7님이 부럽네요.
10년 전
독자15
오이싫어한게 좋을때가 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좋다ㅠㅠㅠㅠ완전달달 ㅠㅠㅠㅠㅠ 오이가주제라니 매우신선하당! 저도 오이조아하는데...
10년 전
머리띠
오늘 변백현 개인 스케줄에서 알게 된 사실을 듣고 삘 받아서 쓴건데 괜찮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오이랑 변백현 참 좋아하는데요.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10년 전
독자10
허류ㅠㅠㅠㅠㅠㅠㅠ 너이자식 고백은왜안한거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앙어ㅓㅓ어ㅓ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달달....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10년 전
머리띠
달달하신것도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디오들으면서 오이싫어한다해서 키킥웃엇는데 이게 글로 나왓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10년 전
머리띠
저도 사실 라디오에서 오이 싫어한다고 할 때 이해 안되는것도 있었지만 너무 애기애기한게 귀여워서 썼어요. 역시 변백현은 제 취향 저격자네요(찡긋) 읽어주시고 댓글로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 사랑해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박력터져
10년 전
독자17
어? 저도오이참싫어하는데 역시 천생연분은 뭔가 달라도 달라요!
오이라고해서 음마끼며 들어온 독자는 도망갑니드ㅏ.....☆

10년 전
머리띠
사실 글이 세쿠시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그렇고 그런 용도로 사용할 의향도 있었지만 뭔가 분위기가 알콩달콩하게 가서 fail...★ 이라는 슬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요.
10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터져요 좋으딯ㅎㅎㅎ
10년 전
머리띠
핳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여
10년 전
독자18
헐.. .대박ㅠㅠㅠㅠㅠㅜㅜ달달터져요ㅠㅠㅠ 진짜 변백현 설레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머리띠
설레셨다니 다행이네요. 빙의글의 묘미는 설렘에 있으니까요.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9
어휴ㅠㅠ달달하다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으어터ㅓㅓ터터어어어ㅓ엍현아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1
헐겁나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머리띠
핳 겁나좋으셨다니 저도 겁나 좋네요. 댓글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23
헐......백현아....근데 남친한테는 완전 바람피다 걸린 나쁜 ㄴ..ㅕㄴ 되는거 아닌가 몰라.... 하필 이럴때 고백을해서 말이지.. 물론 좋아핳ㅎ핳
10년 전
독자24
와ㅜㅜㅜ달달하고난리나네여ㅜㅠ
10년 전
독자25
77ㅑ설레요진짜좋네요ㅠㅠㅠㅠㅠㅠ어린애같은백현이랑 박력터지는백현이ㅠㅠㅠㅠㅠ결론은 백현이가좋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터져요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당!
10년 전
독자26
좋다ㅜㅜㅜ좋다백현아ㅜㅜㅜ
10년 전
독자27
할괜히엄청설레네요....밷현아 오이싫은데먹다니대단해
10년 전
독자28
소재가굿굿굿!!!!!! 마지막에 기말고사기간입니다보고 순간 힘빠졋어요ㅠㅠㅠㅠㅠ.....공부하러가야겟다ㅠㅠ
10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뭐죠ㅠㅠ이런거좋다
10년 전
독자30
왜죠?박력똥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우왕 오이라니... 후 사랑은 오이를 타고ㅜㅜㅜ
10년 전
독자32
헐변백현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3
그래 날부터잡고, 식장도 잡자
10년 전
독자34
우리백현이 남자네ㅜㅜㅜㅠ백현아 오이싫어한다며ㅜㅜ먹지마ㅜㅜㅜㅜ근데 여기 백현이 좀 귀엽다
10년 전
독자35
하... 누나도 아닌데 괜히 설렌다..ㅠㅠㅠ
10년 전
독자36
허류ㅠㅠㅠㅠㅠㅠ백큥ㅠㅠㅠㅠ박력터져
10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뭔가 귀여워
10년 전
독자39
오이라니...난 오이 좋아하는데 큥아...^^ㅋㅋㅋㅋ오이싫어하는 큥이 글이 올라올줄 몰랐네여ㄷ그것도 이렇게나 달달하게..핡
10년 전
독자41
달달달달 설리설리 너무 좋네요ㅠㅠㅠㅠ신알신 쿵!
10년 전
독자42
헐 대박.....ㅠㅠㅠㅠㅠ아 변백현 귀여우면서돞막.....아 하여튼 완저뉴좋아요ㅠㅠㅠㅠ배켜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아 변백현 남자다잉 ㅜㅜ 오이싫어하면서ㅠㅠㅠㅠ진짜 귀여움+남자다움이 묻어나네요 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4
백현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
홋!!!!!!홋홋홀홀 소재신선하고좋네욬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6
헐럴 배켜니ㅜㅜ 완전 귀여워여ㅠㅠㅜㅜ 왜 저리 귀어운가오ㅜㅠㅜㅠ 작가님 글 짱짱 재미져요!!!!!
10년 전
독자47
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쩐다쩐다!!!!!!!!!!!!!!!!!11
10년 전
독자48
백현아!!!!!!!!!!!!나도가수랑결혼하고싶다!!!!!!!
10년 전
독자49
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ㅋ내쿠크..☆★트렁크위의 뱃살에서 이미제쿠크심장은...흡 그러면 트렁크입고 기름진얼굴과 까치머리로 오이를아삭대며 고백을한거신가요(눈물)
10년 전
독자50
어머 배큥아.........작가님 대박이네여........와우.........하.........전 오이를 좋아하는데 말이죠.......배큥이가 오이를 싫어하다니....맘이.....ㅠㅠ흡.......
10년 전
독자51
지금당장옹가필요해....
10년 전
독자52
헐...귀여워...ㅠㅠㅜㅠㅠ흐규흐듀
10년 전
독자53
달달터진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4
똥배나온배켜니,,,,설렌다능...
10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6
아 백현아 난 오이 좋아하는데....내가 다 먹어줄게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그래나도 조화해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8
아 대박 오이가 시른 배뀽이
10년 전
독자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요워ㅠㅠ
10년 전
독자60
아 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ㄴ아 나도 오이 싫어하는데 너랑 나는 천생ㅇ연분... 하트
10년 전
독자61
헐...백현아...이글뭔가요ㅠㅜ왜이렇게설레나요ㅠㅠㅜ
10년 전
독자62
ㅜㅜㅠㅠㅠㅠ배큥.. 앞으로 나랑 오이먹자ㅠㅠㅠ
10년 전
독자63
아.. 쓰니 다음 편은요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4
행복,.,..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쑈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5
귀여워ㅠㅠㅠ
10년 전
독자6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달달하고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7
오이싫다며ㅠㅠㅠㅠ왜 이렇게 설레게 하는건데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68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배켜나ㅠㅠㅠㅠㅠ아니 그런데 남자친구분은...☆
10년 전
독자69
백현아헐.굉장해요자까님.그런덷남자친구는......(눈물)
10년 전
독자70
됏어 찡찡대는남친따위버리자.....큥아나더니가좋앙ㅎ우리결혼할까??ㅇ.<
10년 전
독자71
왜륺어요왜!!!!!!!!!
10년 전
독자72
으아ㅏ아ㅏ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3
헐 진짜 대박.....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4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백현자식
10년 전
독자75
어머......배켜나ㅜㅜㅡ...
10년 전
독자77
ㅠㅠㅠ변백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8
작가님사랑해요..신알신이요^^^
10년 전
독자79
나도오이참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
10년 전
독자80
변백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달달하다흐어어
10년 전
독자81
헐 달달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2
아좋다...근데지금남친은ㄴㄱ?ㅋㅋㅋㅋ막엑소멤버면완전멘붕이겠닼ㅋㅋㅋ
10년 전
독자83
오오 오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설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5
ㅠㅠㅠ빨리보고시포요..
10년 전
독자86
백현아 오이랑 행쇼!!!! 끄앙 좋다
10년 전
독자87
어휴큥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8
오이래서기대하고왓는뎋ㅎㅎㅎ(의심미)다..달한글잘봣습니당!!!♥설레요...ㅠㅠ
10년 전
독자89
설레ㅠㅠㅠㅠㅠ빅현누더ㅓㅠㅠㅠ
10년 전
독자90
ㅠㅠㅠㅠ백현이랑행쇼하고싶네여 증말..
10년 전
독자91
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아조아
10년 전
독자92
백현이 오이먹는거 머싯따 ㅠㅠ그런사연이 ㅠㅠ
10년 전
독자93
오이팩이나 해야겠어요..ㅋㅋㅋ
10년 전
독자94
현기증나게 왜 여기서 끄노기져...ㅠㅠㅠ
10년 전
독자95
오이냄새나도좋아ㅠㅠㅠ
10년 전
독자97
달아요 ㅠ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98
나도 오이 겁나싫어하는데! 백큥 찌찌뽕이야!!!
10년 전
독자99
변백 귀여어ㅠㅠ
10년 전
독자100
우오오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1
와좋다ㅠㅠ퓨ㅠㅠㅠ
10년 전
독자102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ㅠ
10년 전
독자103
백현이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4
신선하고죠아ㅠㅠㅠ
10년 전
독자105
백현이 얼른 행쇼해라!!
10년 전
독자106
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
10년 전
독자107
와 가수 한 이유가.......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8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ㅜ아이고 백현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9
헐ㅠㅜㅠㅜㅜㅜㅠㅜㅜㅜㅡㅜㅜ행쇼해ㅜㅜㅠ
10년 전
독자110
헣 이거 너무좋아요 대박 짐짜좋아...
10년 전
독자111
남친은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혀닝!!!!!!!!!!
10년 전
독자112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3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쥬금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114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해라
10년 전
독자11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6
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7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8
배큥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같은남자 내가많이조화해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내주변엔없는거죠왜왜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9
좋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0
아 헐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1
우왕ㅋㅋㅋㅋㅋ신선해용ㅇ
10년 전
독자122
77ㅑ
10년 전
독자123
흐얼...좋당.......설레네요ㅠㅠㅠㅠ 변뱩 나도 쪼앙
10년 전
독자124
헐 설레여ㅠㅠㅠㅠㅠㅠ배켜나ㅠㅠㅠ
10년 전
독자125
달달하네여 ㅜㅜㅜㅜㅜㅜㅜㅜ 굳
10년 전
독자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켜나

10년 전
독자127
이제둘이행쇼하는거야?
10년 전
독자128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 오이ㅠㅠㅠㅠㅠㅠㅠ 어이구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20.56
결혼하자백현아
7년 전
비회원165.156
옛날껀데 지금봤네요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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